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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03:42:4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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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클래스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내수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베브지가 근소한 차이로 선두 경쟁을 펼치며 나란히 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이 가세한 셀트리온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는 발매 첫해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전통제약사들이 바이오기업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대거 뛰어들면서 시장 침투 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4% 증가한 45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 매출 선두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온베브지가 452억원의 매출로 선두에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램시마가 온베브지를 55억원 차이로 추월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 중인 셀트리온제약과 보령이 공개한 매출을 기반으로 집계했다. 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지난 2012년 국내 개발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았다. 램시마는 크론병, 강직성척추염, 궤양성대장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온베브지는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전이성 직결장암과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최초의 제품 램시마가 줄곧 매출 선두를 지속했지만 온베브지가 등장 이후 빠른 속도로 매출을 끌어올리며 양강 체제로 전환됐다. 지난 2023년 램시마가 온베브지의 매출을 8억원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지만 2024년 온베브지가 452억원의 매출로 처음으로 램시마를 12억원 차이로 넘어섰다. 온베브지는 지난해 매출이 4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감소하며 램시마에 역전을 허용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전통제약사의 영업 대리전으로 주목받는다.  아바스틴 시장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1년 9월 온베브지를 발매했고, 셀트리온과 알보젠코리아가 추가로 진입했다. 온베브지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진입했고 맞춤형 영업력을 장착하면서 시너지가 극대화했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베브지 국내 허가 직후 보령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보령은 국내 기업 중 항암제 영역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작년 매출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219억원을 기록하며 온베브지와 램시마 뒤를 이었다. 허쥬마는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매출이 123억원으로 전년보다 7.9% 증가했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항암제 맙테라다.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업적 성과와는 거리가 멀지만 전통제약사의 영업 가세로 영향력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12개 제품군 중 8개가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램시마는 작년 매출 1조495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램시마SC는 지난해 7172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27.1% 늘었다. 짐펜트라는 2024년 매출 366억원에서 지난해 1222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하며 1000억원을 넘어섰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다. 램시마SC는 미국에서 짐펜트라라는 제품명으로 신약 허가를 획득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5263억원, 217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들어 전통제약사들의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대거 합류하며 영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형국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질환별 맞춤형 영업력을 장착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항암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의 판매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선정했지만 2021년 보령으로 판매사를 교체했다. 2021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 국내 허가 직후 보령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치료제 루센티스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판매 파트너로 삼일제약을 낙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한미약품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의 판매 파트너로 선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보덴스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양사가 공동으로 맡는 구조다.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해 골흡수를 막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작용기전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 손실을 방지하고 골절 위험을 낮추며, 암 환자에서는 뼈 전이를 억제하고 골 구조를 보호해 합병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와 유통 계약을 맺고 셀트리온의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함께 스토보클로의 전국 종합병원과 병·의원 공동 판매를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관계사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를 셀트리온제약이 아닌 제약사가 판매하는 것은 스토보클로가 처음이다. 스토보클로는 지난해 매출 118억원을 올렸다. 대웅제약은 전국 주요 종합·대학병원 영역에서 처방 규모를 확장해 스토보클로를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스토보클로는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50여 곳 이상에 랜딩되며 처방처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대웅제약은 LG화학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젤렌카의 영업에도 가세했다.

일반약 매출 Top 100
2026.03

  • 순위
    상품명
    횟수
  • 1
    타이레놀정500mg(10정)
    24,619
  • 2
    판콜에스내복액
    14,634
  • 3
    까스활명수큐액
    13,819
  • 4
    판피린큐액
    11,626
  • 5
    텐텐츄정(10정)
    8,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