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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 식품위생검사 기관 확대보건복지부(복지부)는 식약청의 출입.검사 대상이 되는 법정 식품위생 검사사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2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주요개정 내용을 보면, 식약청장이 지정한 식품위생검사기간에 한해 인정돼 왔던 식품위생 검사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확대된다. 식품위생검사기관은 법정기관으로 식약청, 지방식약청, 시도 보건환경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있고, 식약청 지정기관으로는 한국식품연구원, 보건산업진흥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64곳이 있다. 이와 함께 우수수입업소 제도를 도입해 수입신고 이전에도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수입 이전단계부터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허가 선진화 방안’ 중 ‘반복적 인허가 폐지’의 일환으로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 제품의 등록 유효기간(3년)을 폐지해 갱신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 경우 유효기간을 폐지하는 대신 주기적인 지도 점검을 강화해 사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2011-05-29 12:00: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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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기등재목록정비 사업…문제점 곳곳 노출"기등재목록정비 사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수천여품목을 일괄된 기준으로 판단해 급여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방식도 문제지만, 이미 식약청 약효재평가를 통해 유용성을 입증받은 품목에 대해 또 다시 별도의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이중잣대’가 될수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제약업계는 현행 기등재목록정비 방법과 관련 임상적 유용성 기준 및 절차 문제가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등재평가의 경우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는 식약청의 약효재평가가 시행되고 있으나, 별도의 기준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해 동일 사항에 따라 식약청과 심평원간 이중 잣대가 적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약제의 급여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제출되었던 RCT(임상연구)자료는 지금까지 문제없이 근거로 인용됐으나, 최근 기등재목록정비에만 RCT자료의 질평가도구를 사용(JADAD Scale)해 제출한 RCT자료를 탈락시켜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급여평가위원회 결정사항을 미리 통보한 후, 추후 절차상의 문제가 제기되자 건강보험정책심의 위원회 의결을 거치는 등 정비계획 추진상 절차에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는 급여제외가 확정된 품목에 대해서도 약 6개월 정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 ▲5개효능군 약가인하 통보시 인하율이 20%를 초과하는데 따른 문제 ▲특허 및 재심사기간 의약품 선별기준 재고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은 49개 효능군중 2007년 고지혈증 치료제 및 편두통 치료제 시범평가를 통해 급여제외 및 약가인하를 시행한 바 있으며, 2009년 고혈압 치료제, 올 상반기 기타의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에 대한 평가가 마무리됐다. 나머지 41개 효능군은 올 하반기 내에 평가를 통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견 및 고시를 추진중에 있다. 정비계획 초기 경제성평가를 통한 방법은 2010년 7월 임상적 유용성 평 및 오리지날의 80%수준 약가인하 방법으로 변경됐으며 최근 5개 효능군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평가 기준에 따라 급여제외 품목이 선정된 바 있다. 다만 급여제외(일부상병 급여제한)된 품목에 대하여 일정기간동안 제약사에 임상적 유용성 입증 기회를 부여하는 ‘조건부 급여’가 차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2011-05-27 12:29:30가인호 -
식약청, 미국 무허가 의약품 국내 구입 주의식약청은 미국 FDA에서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에서 회수중인 Regrowth사의 발모제 미녹시딜 등 16개 제품은 국내에는 정식으로 수입 및 유통된 적이 없는 제품으로, 식약청은 소비자가 위해 우려가 있는 해당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거나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방청에 해당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그 결과를 취합한 후 추가적인 후속조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Regrowth사가 회수 중인 제품목록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위해정보공개/외국위해의약품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2011-05-27 10:10:2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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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기다려라'…일양 슈퍼 백혈병치료제 허가 임박일양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슈퍼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 허가가 임박했다. 일양약품은 식약청에서 임상3상 승인(IND)을 받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백혈병 치료제는 임상 2상만으로도 신약을 출시 할 수 있어 올해 신약허가를 최종 획득하게 되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최초의 슈퍼 백혈병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라도티닙은 임상 1, 2상 동시 진행 후 3년여 만에 임상3상 IND 승인을 받아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시장 경쟁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약 250여명의 백혈병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태국,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임상을 진행하게 되는 ‘라도티닙’ 임상 3상은 첫 번째 피험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1년여의 임상기간을 거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추가하게 된다. 기존 백혈병 치료제 약물로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는 시판허가를 받아 올해중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까지 ‘라도티닙’은 글리백이나 닐로티닙이나 다사티닙으로 치료중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환자와 기존 약물이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9개 종합병원과 인도, 태국에서 임상 1, 2상을 진행했다. 임상결과 우수한 임상효과는 물론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2배 이상 높아 내성환자에 강한 효과를 나타냈고 부작용은 낮게 나타났다. 일양약품은 이러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시판이 가능한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국가 및 기타지역에 ‘라도티닙’ 신속한 신약출시를 위한 신약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백혈병 치료제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신약 등록 추진 및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일양약품측은 라도티닙이 국내에서만 매년 300명 이상 발생되는 백혈병 환자와 3000명 이상의 기존 백혈병 환자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매년 1000억 이상의 의료보험 예산을 최소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라도티닙은 만성골수성백혈병 (CML)을 치료하는 표적 항암제로 잘 알려진 ‘글리벡’ 및 ‘태시그나’ 등에 비해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안정성 및 부작용 면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유일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은 발매 후 첫 분기에만 1억 16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현재도 그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약 27억불 이상에 달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는 글리벡 표준 치료법의 경우 한달 평균 치료비가 300~450만원 정도고 국내 환자수가 약 2500명 정도 이므로 1년 치료비는 약 1000억원 정도가 형성되고 있다.2011-05-27 09:01:57가인호 -
대웅, 울트라비스트에 도전장…8월 '네오비스트' 출시“다국적제약사가 주도하고 있는 조영제 시장이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3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 대웅제약이 26일 조영제사업팀을 공식 출범하고 조영제 사업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첫 제품은 800억원대 대형품목인 울트라비스트 제네릭 네오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다. 대웅제약은 8월 '네오비스트'를 출시하고 2015년까지 300억대 매출 품목으로 키우는 등 조영제사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2300억원 규모의 국내 조영제시장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개발한 소수의 제품들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대웅제약의 이번 도전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이종욱 사장은 “이번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의 독점적 조영제 시장의 판을 바꾸는 일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현재의 시장성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측면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시장에 안착하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제 시장은 매년 10%씩 고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시장 확대 잠재력이 매우 큰 블루오션으로 불린다. 특히 노령인구가 급증하는 초고령화 흐름속에 조영제 사용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점차 변하고 있어 정기 건강진단 급증 등에 따른 조영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첫번째 조영제 제품으로 개발한 ‘네오비스트’를 오는 8월 출시하면서 조영제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네오비스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합성한, 특허받은 고순도 고수율의 CT 조영제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불순물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규격을 모두 충족,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네오비스트는 지난 2월17일 품목 허가를 받은데 이어 5월1일 보험 약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조영제 제조관련 독자적인 기술을 현재 국제특허(PCT) 출원 중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T 분야뿐만 아니라 MRI 및 분자영상 분야 제품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측은 “전문화된 영업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미래 시장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R&D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영제 시장은 바이엘 쉐링의 독점체제로 진행돼왔다. 울트라비스트 단일품목만 약 80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할 만큼 사실상 거의 모든 종병을 석권하며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LG생명과학이 울트라비스트 제네릭을 의욕적으로 발매하고, 막강한 영업력을 보유한 대웅제약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독점체제가 무너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2011-05-26 12:29:48가인호 -
'마이크로도즈' 임상으로 신약개발 성공률 높인다신약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성공률을 높일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6일 "낮은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도즈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이 이르면 8월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목적 및 적용범위 ▲시험물질의 분석법 ▲비임상시험 요건자료 ▲투여량 설정방법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최종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마이크로도즈 임상시험은 피험자에게 안전한 극소량(100㎍)의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소수(10명 이하)의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해 사람 몸속에서 동태를 관찰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신약개발은 10년, 평균 1조원이 소요되며, 이 비용 가운데 60%는 임상시험에 투자되지만 성공률은 단지 8%에 불과한 실정이다. 식약청은 "마이크로도즈 임상시험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8%에 불과한 신약의 임상시험 성공률을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의 경우 신약 개발을 위해 해마다 100만 마리의 실험동물을 사용하고 있고 임상시험에 진입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통과할 확률은 10개 가운데 1개로 매우 낮다. 식약청은 "가장 적합한 신약 후보물질을 선택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면 수십만 마리의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연구기간 단축은 물론 임상시험 실패로 인한 기회비용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국내임상시험 승인건수는 1991년 31건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 210건(47.8%)을 포함해 439건에 달하고 있으며, 세계 13위에 해당 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허가된 마이크로도즈 임상시험은 총 3건으로서 미국(192건), EU(69건) 등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마이크로도즈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는 국가는 미국, EU 및 일본 등이며, 주로 영상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2011-05-26 12:29:46최봉영 -
노바티스 '일라리스' 통풍환자 통증과 재발 개선노바티스의 실험약인 ACZ885가 통풍 환자의 통증 완화 효과와 재발의 위험성을 현격히 줄인다는 2건의 후기 임상시험 결과가 런던에서 열린 유럽 류마티스 리그에서 25일 발표됐다. '일라리스(Ilaris)' 또는 ACZ885라고 불리는 이 실험약은 잠재적인 거대 품목으로 ‘디오반(Diovan)’의 특허권 만료에 따른 영향을 줄여 줄 것으로 노바티스는 기대했다. 일라리스는 현재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s)의 치료제로 이미 승인된 약물. 노바티스는 일라리스를 전신적 소아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도 시험 중이다. 노바티스는 일라리스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 비해 통증과 새로운 재발의 위험성이 68%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기존 치료제에 적합하지 않는 450명의 통풍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노바티스는 일라리스를 통풍 관절염 치료제로 유럽 승인 신청했으며 캐나다와 미국등의 경우 올해 1사분기에 승인을 신청했다. 일라리스는 인터루킨-1 베타를 목표로 하는 약물. 최근 시험 결과 통풍 관절염의 통증 원인이 인터루킨-1 베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인터루킨-1 베타가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과 같은 염증 유발에도 주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질병에 대해 일라리스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2011-05-26 09:21:46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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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 시리즈 20% 약가인하…수액은 인상청구액 700억원대 대형 블록버스터 ' 아타칸' 시리즈 보험약가가 7월1일부터 20% 인하된다. 반면 기초수액제 등 퇴장방지약 67개 품목은 가격이 인상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건정심에 서면심의를 의뢰했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아타칸 8mg과 16mg, 32mg-아타칸플러스정16/12.5mg 등의 보험약가가 7월 1일부터 20% 인하된다. 이 품목들은 특허가 만료되는 2012년 11월 21일부터 약가를 조정하기로 예정 고시됐지만 명문제약 등 3개 제약사가 최근 판매 예정 시기를 변경해 적용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졌다. 또 스타레보필름코팅정 6개 함량과 알파간피점안액0.15%, 크렉산주1ml 등 7개 품목은 동일성분 제네릭이 등재돼 상한금액이 20% 인하된다. 이중 알파간과 크렉산주는 7월1일부터 적용되지만, 스타레보는 2014년 2월25일까지 유예된다. 이와 함께 보험약 19개 품목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이 체결돼 약가가 7월1일부터 하향 조정된다.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 중 4차년도부터 매 1년마다 사용량이 전년도보다 60% 이상 증가해 약가협상 대상이 된 아빌리파이5mg 등 16개 품목은 최저 6.1%에서 최대 9.9%까지 약가가 인하된다. 또 쎄로켈서방정 3개 함량은 최초 약가협상 당시 합의한 예상 사용량을 30% 이상 초과해 약가협상을 진행, 함량에 따라 3.2%에서 8.5%까지 가격이 조정된다. 아울러 급여기준이 확대된 카이트릴정 3개 함량과 젤로다정 2개 함량은 각각 12.1%, 허셉틴주150mg 은 4.7% 씩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반해 로라반1mg과 기초수액제, 항생제, 조영제 등 퇴장방지약 6개사 57품목은 원가보전 차원에서 가격이 인상된다. 또 진단용 방사선 의약품인 싱코르비시세이트테크네튬 10개 용량도 조정신청이 받아들여져 7월1일부터 평균 10.5% 약값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신약인 토리셀주와 트리세녹스는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이 체결돼 각각 79만3000원, 37만3000원에 신규 등재된다. 또 세프트정과 세프로심정은 사용량 약가협상 결렬로 비급여 전환된다.2011-05-26 06:49:58최은택 -
리바로 '퍼스트제네릭' 예상대로 무더기 허가고지혈증 치료제 ' 리바로(피타바스타틴·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퍼스트제네릭이 예상대로 무더기 허가를 받았다. 26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4일자로 리바로 퍼스트제네릭 13품목이 동시에 허가를 받았다. 지난 1월 신청 품목을 감안하면 이달 말까지 총 70~80개 제네릭이 허가를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식약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제네릭 허가를 받은 주요 제약사는 종근당, 일동제약, 신풍제약, 삼일제약 등이다. 하지만 품목 수를 감안하면 웬만한 국내 제약사는 모두 제네릭 개발 경쟁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리바로는 2013년 2월까지 특허가 유효해 제네릭 제품들은 앞으로 2년 간은 시장에 내다 팔 수 없다. 따라서 각 제네릭 업소들은 허가를 받기 위해 생산한 시험약을 고스란히 폐기처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퍼스트제네릭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약가(오리지널의 54%)도 반토막나게 됐다. 한편 리바로는 연간 약 30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고지혈증 약물이다.2011-05-26 06:49:44이탁순 -
소아용 간질치료제 '에토석시미드' 국내 재생산국내 공급이 중단돼 소아 간질환자들의 애를 태웠던 '에토석시미드' 제제가 재생산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소아용 간질(결신발작)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나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온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내 생산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소아용 간질 중 결신발작은 잠깐 동안의 의식손상이 특징인 발작으로, 이러한 증상은 과호흡에 의해 잘 유발된다. 현재 결신발작에 사용되는 표준치료제로 발프로익산 제제와 에토석시미드 제제가 있으나, 환자별 약제에 대한 반응차와 심각한 부작용 발생으로 발프로익산 제제가 적합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는 에토석시미드 제제 투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에토석시미드 제제는 2008년까지 국내에서 생산됐으나 원료 수급 등의 문제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자 기존 투약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돼 국내생산 재개를 요청해 왔다. 지난해 에토석시미드 제제는 해당 의약품을 적용 대상이 드물고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하게 도입할 필요가 있는 의약품으로 인정해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공급해왔다. 식약청은 에토석시미드 제제에 대해 안정적인 공급과 환자 약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생산·공급 의향을 조사한 결과, 영풍제약이 생산 의향을 밝혀와 신속한 허가 자료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생산공급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에토석시미드 제제의 국내 생산 공급이 재개되면 현재 한국희귀의약품 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가격(2290원/캡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11-05-25 19:48:4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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