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디아 이어 액토스도 퇴출위기?…佛, 판매중단
- 이탁순
- 2011-06-10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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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안전성 서한 배포 검토…"FDA·EMA 지켜볼 것"

액토스는 9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시장철수 명령을 받고 퇴출수순에 들어갔다. 액토스의 방광암 유발 위험성이 문제가 된 것이다.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도 액토스의 방광암 위험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청은 FDA와 EMA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판매금지 조치는 프랑스에 국한된 얘기이고, 아직 전세계적으로 별다른 조치가 나오지 않은만큼 FDA나 EMA의 판단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부작용 위험성이 제기된만큼 안전성 서한을 배포해 사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액토스의 방광암 발병 위험성은 국내 허가사항에도 일부 반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토스는 다케다제약이 개발해 국내에서는 한국릴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당뇨병치료제로,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특히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퇴출된 아반디아를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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