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에프, 당뇨성 족부궤양 임상 성공적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의 대규모 임상(3상)을 우수한 결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등 총 9개 병원이 참여하여 이지에프 외용액(상피세포성장인자)의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대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 시험 결과 이지에프 외용액은 당뇨병성 족부궤양에 67.95%의 완치율을 보이며 빠른 치유 속도를 나타냈다. 이지에프 외용액은 세계 최초로 인체의 상처치유물질인 EGF를 의약품으로 개발한 국내 바이오 1호 신약이다. 유전공학적으로 개발된 대장균이 인체내의 EGF 생성과정과 동일하게 EGF를 세포 외로 분비하면서 활성화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신기술로 개발됐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도 이미 허가가 완료되었으며, 터키,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11개국에 수출 계약도 체결한바 있다. 임상 시험 연구자인 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 이진우 교수는 "이번 임상 시험에 176명의 환자가 참가했고, 빠른 치유 속도로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며 "이지에프 외용액은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에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시험을 발판으로 이지에프 외용액의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글로벌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당뇨성 족부궤양은 당뇨병이 진행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모세혈관이나 말초신경 기능이 약화되면서 발의 감각이 둔해지고 작은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궤양이나 궤사를 말한다. 당뇨성 족부궤양은 세계 당뇨환자의 1-4%가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50%가 하지를 절단하여 30초마다 1명의 하지 절단이 이루어지는 심각한 질환이다. 세계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시장은 1000억원 규모이며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150만 명으로 매년 12%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는 약 450만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으며, 당뇨병으로 입원한 환자 중 10-20%가 하지를 절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4-09-03 11:26:31이탁순 -
"복지부 불법·사기 싼얼병원 허가 추진, 정신차려라""불법과 사기행위로 점철된 싼얼병원 허가에 미련을 못버린 보건복지부는 과연 누구의 이해를 대변하려 하는가." 복지부가 싼얼병원에 대한 추가 보완사항 검토를 이 달 중에 마무리짓고 승인여부를 최종 결론 내겠다고 2일 밝히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즉각 성명을 내고 저지에 나섰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오늘(3일) 성명을 내고 국내 진출 포기 보도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반박하는 해명자료를 내는 등 영리병원 야욕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싼얼병원은 지난 해에도 국내에서 영리병원 승인을 받으려다 진영 전 복지부 장관에 의해 보류된 바 있을 정도로 문제의 병원이라는 점에서 시민단체들의 저항은 커지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싼얼병원의 민낯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영리병원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며 "어떻게 해서든 '국내 1호 영리병원 도입' 실적을 남기기 위해 사기 병원에 제주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팔아넘기고 있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드러난 싼얼병원의 사기 행각은 영리병원 허용 여부를 떠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회자되고 있다. 소유주인 중국 CSC 그룹은 제대로 병원을 운영했던 경험조차 없는 데다가 이 그룹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병원은 '북경싼얼병원'이라는 2층 규모의 작은 병원뿐으로, 그마저 2009년 6월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파악하지 못해 영업정지를 당한 바도 있다. 또한 싼얼병원은 지난 해 제주도 영리병원을 세우려다 승인이 보류된 사유에 대해서 현재도 제대로 된 해결책을 갖고 있지 않다. 싼얼병원은 문제가 된 불법 줄기세로 시술을 사업계획서에서 삭제한 것으로 밝혔지만, 모회사인 CSC 그룹은 줄기세포 연구와 시술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결국 CSC그룹이 영리병원을 세워 제주도에서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하더라도 한국정부가 이를 규제할 실질적 방법은 없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에도 이 병원은 줄기세포 시술을 포기하겠다는 각서까지 썼지만, 이런 이유로 전 복지부 장관 진영은 ‘우려를 해소할 수 없다’며 승인을 거부한 것이다. 또한 싼얼병원이 응급의료 연계 체계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는 s-중앙병원은 싼얼병원 부지와 차로 1시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응급의료가 여전히 미비해 제주도로부터 이를 지적받기도 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국민들도 싼얼병원의 실체가 바로 영리병원과 한국 의료가 처하게 될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복지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정신을 차려라"며 싼얼병원 승인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14-09-03 10:49:03김정주
-
액타비스 '나메다' 서방형 제제 공급 부족액타비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나메다(Nameda)'의 지속형 제제 판촉 이후 수요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액타비스 대변인은 “나메다 서방형 제제의 공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환자가 서방형 제제로 전환하면서 현재 수요을 맞출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메다의 일반 제제의 특허권은 오는 2015년 10월 만료되며 일부 제네릭 제조사들이 특허 만료 3개월 전에 제네릭 약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액타비스는 금년말까지 나메다 5와 10mg 용량의 공급을 중단하고 서방형 제제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타비스는 포레스트 래버라토리즈를 280억불에 매입하면서 나메다를 획득했다. 나메다 서병형 제제의 특허권은 오는 2029년 9월로 연장됐다.2014-09-03 09:06:29윤현세
-
의약사·사무장·브로커·환자 '종합 사기단' 394명 검거신용불량으로 병원을 개설할 수 없는 의사와 사무장, 브로커, 허위환자가 짜고 면허대허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급여수급까지 부당하게 챙겨온 의료사기단 394명이 검거되고, 이 중 11명이 구속됐다. 이들 일당이 편취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급여 규모를 확인한 결과 무려 902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와 경찰청, 건보공단은 지난 5월 28일 전라남도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6월 2일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요양기관 1265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기행각을 검거했다. 검거된 일당들 중 의사 구 모 씨는 신용불량으로 다른 의사인 배 모 씨를 영입해 면허를 대여해 인천에 A요양병원과 B의원 두 곳을 개설하고 환자를 번갈아가며 허위입원 시키는 수법을 써서 입원일수를 늘렸다. 이에 더해 이들은 브로커와 짜고 환자당 10만원씩 수당을 대가로 193명의 허위 환자를 유치했다. 이들 병원이 건보공단과 민간보험사로부터 편취한 부당 금액은 31억4000만원. 화재 발생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장성 C요양병원도 문제가 심각했다. 병원장 이 모 씨와 행정원장은 의료법인 허가과정에서 시청 서기관에 2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골프접대 등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C요양병원은 입원료 차등삭감을 피하기 위해 서류상 입퇴원을 조작하는가 하면, 비상구를 폐쇄하고 각 병실에 비치해야 할 소화기를 캐비넷에 일괄 보관하고, 병원 불법 증개축을 일삼는 등 비리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사와 한의사, 약사가 짜고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사례도 적발됐다. 의사 최 모 씨와 약사 박 모 씨는 부부관계로, 의사 최 씨는 경북 지역에 D정형외과를 개설하고 약사 박 씨는 한의사 정 모 씨에게 명의를 빌려 같은 병원 안에 E요양병원을 개설했다. E요양병원의 실질 운영자는 의사 박 씨. 이들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한의사 정 씨에게 매월 300~500만원의 월급을 주고 사실상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2년여 간 건보공단에 14억2000만원 상당의 급여를 편취했다. 심지어는 D정형외과 환자 수술을 의료기기 판매업자에게 지시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불법·부당행위를 일삼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들 병원들 가운데 현재 52개 병원에 대해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복지부와 경찰은 조사결과에 따라 의료법령과 소방법령, 건축법령을 위반한 178건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사법처리 하기로 하고, 건보공단은 부당금액 902억원 전액을 환수하기로 했다. 또한 연루된 일당 394명 모두를 검거해 죄질이 무거운 1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다. 복지부와 경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의료기관 불법 비리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2014-09-02 12:26:22김정주
-
복지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선 10개 핵심 과제 뭘까복지부가 의료법인 규제완화와 외국인환자 유치확대, 의약품 등의 평가기준 개선, 원격의료 허용 등을 올해 추진할 핵심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부서별 규제완화 검토자료 및 최종결과'에 따르면 우선 '손톱 및 가시과제'로 19개 과제를 확정해 이중 10개는 완료하고 9개는 추진 중이다. 완료과제 중에는 67종 단미엑스제 가격 현실화, 신의료기술 평가절차 개선, 약사 위생복 미착용 시 처분기준 보완 등이 포함돼 있다. 또 보험회사 등의 외국인환자 유치허용, 조제기록부 환자외 원칙적 열람금지, 환자의 알권리 증진( 처방전 2매 발행) 등 9개 과제는 계속 추진 중이다. 핵심과제는 10개 과제 28개 항목이 선정됐다. 보건의료 선진화를 위한 의료법인 규제완화,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의약품 등 평가기준 개선, 국민 의료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원격의료 허용, 의약품 도매상의 허가운영기준 합리화 등이 그것이다. 의료법인 규제완화는 의료영리화 논란을 촉발시킨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확대와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허용을 의미한다. 또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는 상급종합병원 외국인환자 병상기준 을 개선하고, 국내 보험사가 외국인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의약품 등 평가기준 개선 세부항목은 신의료기술평가 개선,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지, 리베이트 약가인하 폐지 등인 데 이미 완료됐다. 이밖에 의약품 도매상 허가운영기준 합리화는 도매업무 관리자 의무를 조정하고, 자산기준 등을 폐지 또는 완화하는 내용이다. 한편 복지부는 감축대상(폐지) 규제로 약국관리상의 준수사항, 의약품 도매상 자산기준, 약사회 및 한약사회 지부 등 설치, 의료법인 설립허가 및 서류보정 등 60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들 규제는 대부분 다른 법령과 연계돼 조정 또는 중복규정으로 삭제가 필요한 내용들이며, 일부는 이미 법령개정이 완료됐다.2014-09-02 12:24:55최은택 -
"드럭스토어 5년새 5배 증가…약국 경영악화 원인"대기업 계열 드럭스토어(일명 헬스앤 뷰티스토어)의 확장이 약국 폐업과 경영 적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자료가 제시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의당 김제남 의원에게 제출한 '드럭스토어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드럭스토어는 669개로 지난 2009년 153개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드럭스토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2009년 71개이던 점포가 2014년 7월 현재 388개로 늘어 5년 사이 5배 이상 점포가 늘어났다. 더블유스토어는 2009년 56개이던 점포가 올해 158개로 3배 이상 늘었고, 왓슨스 역시 같은 기간 26개였던 점포가 93개로 확장됐다. 더불어 2011년 농심 판도라, 2012년 이마트 분스가 드럭스토어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해는 롯데 롭스가 가세 현재 16개 점포에서 올해 안으로 30개 이상 점포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농협 하나로마트도 드럭스토어 입점을 타진 중이며 신세계 이마트는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위드미를 인수해 올해 안에 1000여개로 점포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제남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유통 대기업들이 적자를 무릅쓰고 드럭스토어 매장을 늘려가는 것은 골목상권 피해가 현실화 되면 신규출점 제한 등의 규제가 강화될 것을 우려해 미리 선점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드럭스토어가 매장 수를 확대하고 판매 품목을 가리지 않다보니 다양한 업종의 골목상권에 전방위적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중 하나로 김 의원은 골목상권 중 약국이 가장 직간적접인 피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소기업청이 김 의원에 제출한 ‘드럭스토어 주변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인근 727개 소매점포 중 절반이 넘는 380개 점포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800m이내 소매점포 중 85%RK 최근 3개월 간 적자 혹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적자를 보는 업체 중에는 슈퍼마켓이 19.8%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소매점이 14.1%, 약국이 12.8%, 편의점이 11% 순으로 나타났다. 또 김 의원은 2009년 1553개였던 약국 폐업이 2013년 1739개로 늘어난 것과 관련, 드럭스토어가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영역을 빼앗은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이번 자료에서 '약 없는 드럭스토어'가 '약 있는 드럭스토어'가 되기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드럭스토어 업계가 적자영업을 엄살 피우며 약사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상비약을 드럭스토어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드럭스토어 업계의 적자는 최근 5년간 외형적 몸집 부풀리기와 과도한 경쟁에 따른 것으로 유통대기업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라며 "판매자 등록기준 완화와 품목확대는 유통 대기업 배를 불려주기 위한 규제완화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대기업 계열 드럭스토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드럭스토어로 주력 간판을 바꿔 단 유통 대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규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골목상권 생태계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허가제를 실시하는 등의 해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2014-09-02 12:24:54김지은 -
"한국 포함, '액토스' 방광암 오명 동시에 벗겠다"지긋지긋한 논란이 끝이 보인다. TZD계열 당뇨병치료제 ' 액토스'가 '방광암 유발'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진다. 다케다제약은 최근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독립 의약품 관리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에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의 안전성 데이터를 제출했다. 아울러 다케다는 한국 식약처에도 해당 데이터를 제출 범세계적으로 방광암 관련 허가사항 변경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즉 안전성을 인정받게 되면 공식적으로 액토스 허가사항에서 '방광암 환자에 대한 처방 금기' 문구는 삭제된다. 이번 데이터는 액토스와 방광암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펜실베니아 대학과 카이저 퍼머넌트 노던캘리포니아(KPNC) 연구센터에서 실시한 10년 기간의 역학 연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오글리타존으로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 전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방광암 위험 증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분석에서는 액토스 사용과 방광암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 액토스 사용 기간, 누적 복용량, 또는 시작 이후 경과 시간과 방광암 위험 사이에도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케다 관계자는 "이번 장기 연구 완료로 액토스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연구 결과는 방광암에 대한 안전성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후 연구의 세부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을 포함,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하루 빨리 액토스의 허가사항이 변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4-09-02 12:24:53어윤호 -
대웅. '나보타’ 태국 출시기념 론칭행사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월드 젠 이벤트 갤러리 (Zen Event Gallery, Central world area)에서 나보타의 태국 출시를 기념하여 그랜드 오프닝을 개최했다. '태국 나보타 그랜드 오프닝'은 나보타 태국 출시를 기념해 나보타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런칭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런칭행사와 달리 쇼 형식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코트라(KOTRA) 김문영 방콕무역관장, 서울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 태국 현지 파트너사 메디컬 맵(Medical Map)사의 차야곤(Chayakorn)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및 동남아 지사장, 태국 현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 300여명과 VIP고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프닝쇼에서는 태국 유명 연예인이 참석해 포토세션과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어 서울 아산병원 홍준표 교수(성형외과)가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 제품설명 및 임상결과 등을 발표했다. 홍준표 교수는 나보타의 국내 3상, 4상 임상 결과뿐만 아니라 태국 의사 및 여성들의 주요 관심사인 얼굴 브이라인 등에 대한 연구(case study) 결과를 발표해 태국 VIP 및 전문의들에게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홍 교수는 "나보타는 미간 주름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 결과 기존 글로벌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며, "순도가 높은 제품으로 타겟 부위에 정확히 작용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종욱 사장은 "태국 미용분야 최고의 파트너사 중 하나인 메디컬 맵(Medical Map)’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보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대웅제약은 이번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태국 보툴리눔톡신제제 시장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나보타가 한국에서의 성공에 이어 태국 및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태국 현지 전문의들과의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대웅제약의 우수한 생산 및 연구시설 홍보를 통해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태국을 동남아시아 지역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현재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품목이다. 최근 태국 정식허가에 이어 2017년까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각국에서 식약처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2014-09-02 11:40:15가인호 -
JW, 일본 기업과 Wnt 기술 특허 수출해외 바이오기업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국내 제약사가 보유한 특허 기술 사용의 대가로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일본 바이오기업인 프리즘 파마(대표 히로유키 코우지 ; Hiroyuki Kouji)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약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프리즘 파마는 지난 2011년 일본 대형 제약사인 A사와 3억불 규모의 췌장암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항암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JW중외제약이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타깃으로 한 표적항암제를 개발해 온 프리즘 파마가 원천특허를 보유한 JW중외제약에게 특허 사용의 대가로 계약금과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 2011년 일본 대형제약사와 3억불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Wnt 신호전달 경로를 타겟으로 췌장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프리즘 파마는 JW중외제약에 계약금과 개발단계별 마일스톤을 제공하게 됐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가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다국적 제약사에 수출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 제약사가 원천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First-in-class) 분야에서 외국 기업으로부터 자사의 특허 기술 사용료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JW중외제약은 현재 보유중인 Wnt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할 수 있는 합성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이와 별도로 자체 개발중인 후보물질(CWP291A)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이 Wnt 신호전달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신약기술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JW중외제약은 미국과 한국에서 Wnt표적항암제인 CWP291A의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2014-09-02 11:36:13가인호 -
"천연물의약품, 허가심사 국제조화에 박차"" 천연물의약품 허가심사와 품질확보 방안 등에 대해 국제조화를 추진하겠다."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천연물의약품 규제당국자 국제워크숍에서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왕 원장은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시장 규모는 750달러로 의약품 시장의 7.5%에 불과하지만 그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천연물의약품의 연평균 성장률은 7%로 의약품 성장률 5%보다 높아 전체 의약품 시장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천연물시장은 연평균 34%의 고성장을 이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와 업계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EU 등의 허가제도, 국제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가원은 허가심사와 품질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국제조화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 해외진출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2014-09-02 10:31:35최봉영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약국' 공습에 첫 폐업 발생…기존 약국 생존 위기
- 2"늘어나는 가루약"…약국·병원, 왜 '분쇄 조제'에 내몰렸나
- 3약값 깎기 바쁜 정부…사용량 통제 없는 건보절감은 '공염불'
- 4동화·유한, 근속연수 최장…실적 호조 바이오 평균 급여 1억↑
- 5"함께 하는 미래"...전국 약사&분회 우수 콘텐츠 공모전
- 6약가인하 직격탄 맞은 제네릭…바이오시밀러는 '세리머니'
- 7헌터증후군 치료 전환점…'중추신경 개선' 약물 첫 등장
- 8[특별기고] 신약 개발 시간 단축할 OMO 패스트트랙
- 9'RPT 투자 시동' SK바팜, 개발비 자산화 220억→442억
- 10중랑구약,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