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엘팜텍 '지소렌정' 색상 변경 공급지엘팜텍(대표 왕훈식)은 CJ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위염치료제 '지소렌정’의 색상을 변경해 공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엘팜텍에 따르면 코팅기제 변경을 통해 색소의 균질도를 높이고자, 올해 2월에 식약처 허가 변경승인 완료한 후, 제조번호 15013부터 변경된 색상을 공급하고 있다. 지소렌정의 색상 변경 후 제품 식별표시(GL)는 바뀌지 않고, 변경 전에 비해 색상만 약간 짙어졌다는 설명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이번 색상 변경을 통해 지소렌정 색소의 균질도에 있어 보다 향상됐다"며 "색상 변경된 제품은 제조번호 15013부터 적용되고 있다. 순차적인 제조번호를 공급받지 않는 약국의 경우 다소 혼란이 예상되지만 색소 균질도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2015-07-28 08:59:17가인호 -
상업화 임박 바이오시밀러, 다국적사 상대 특허도전조만간 허가획득이 유력한 바이오시밀러 국내 개발사들이 특허를 무너뜨리고 조기출시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상업화가 임박한 휴미라(아달리무맙·애브비) 바이오시밀러와 맙테라(리툭시맙·로슈) 바이오시밀러 조기 출시를 위한 특허도전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이달초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하고 허가절차만을 남기고 있다. 셀트리온의 맙테라 바이오시밀러도 작년 임상3상 승인을 받고 막바지 효능입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3일 맙테라(또는 리툭산) 용도(조합물) 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발명명 'B-세포 림프종을 치료하기 위한 항-CD20 항체를 포함하는 약제'로 2019년 8월 11일 만료된다. 셀트리온은 이 특허말고도 발명명 'TNF-알파 저해제에 대해 부적절한 반응을 하는 환자에서의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법'(2024년 4월 6일 만료)에 대해서도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맙테라는 현재 4개의 특허가 식약처 특허목록 등재돼 있다. 셀트리온은 무효심판 청구가 성립되면 한국시장에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조기출시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맙테라는 림프종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로 작년 205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3월 휴미라 등록특허인 'TNF알파 관련 질환의 치료'에 대해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삼성은 이달초 7개 국가 51개 병원에서 진해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의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휴미라 특허가 끝나는 2016년 미국에서, 2018년에는 유럽에 차례로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특허가 만료되는데, 이번 무효심판을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조기출시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휴미라는 우리나라에서 300억이 넘는 청구액으로, TNF알파 기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맙테라·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를 성공한 업체는 아직 한 군데도 없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특허도전 성공을 통해 '최초 타이틀'을 달고 시장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2015-07-28 06:47:34이탁순 -
젤잔즈, MTX 불응 환자에 바로 급여 처방 되나먹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 젤잔즈'의 사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최근 젤잔즈(토파시티닙)의 보험급여 확대를 위해 건강보험심평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젤잔즈는 허가범위와 급여범위가 다르다. 식약처에서 MTX(메토트렉세이트)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증 내지 중증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승인받았다. 단독 또는 MTX 병용요법으로 처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급여 대상은 MTX 불응 환자가 아닌, 1종 이상의 생물학적 류마티스제제(TNF알파억제제 등)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이 있는 환자로 제한돼 있다. 사실상 3차요법인 셈이다. 류마티스관절염에 쓰이는 대표적인 생물학적제제인 TNF알파억제제(휴미라, 레미케이드, 엔브렐 등)들은 MTX 불응 환자에 바로 처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화이자는 젤잔즈 역시 MTX 불응 환자에 바로 처방이 가능토록 급여 확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 급여범위가 확대될 경우 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에 한해 사실상 TNF알파억제제와 동등한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추가적인 연구들이 필요하겠지만 단독, 병용, 1차치료 등 젤잔즈는 다양한 처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처방현장에서 경험이 쌓이고 데이터가 추가되면 급여 폭도 넓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약제 '불응'은 항류마티스제제 6개월간 투약 후 평가에서 DAS28이 1.2 이상 감소하지 않은 경우, 또 계속 투여를 결정한 경우 지속적으로 6개월마다 평가해 첫 6개월째의 평가결과가 유지되지 않는 경우로 정의된다.2015-07-28 06:43:21어윤호 -
테바, 앨러간 제네릭 사업부 405억불에 매입테바는 앨러간의 제네릭 사업부를 405억불 현금과 주식으로 매입하는데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테바는 세계 최대 제약사중 하나가 됐다. 테바는 이번 계약 성사 이후 밀란에 대한 400억불에 달하는 적대적 매입을 중단했다. 또한 앨러간은 제네릭 사업부를 매각함으로써 핵심 사업부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앨러간은 미국에서 세 번째 규모의 제네릭 제조사로 테바의 미국내 사업 영역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테바는 제네릭 제품에 대한 경쟁이 높아지고 브랜드 약물인 ‘코팍손(Copaxone)’의 특허권 만료로 새로운 매출 창출을 위한 압박에 시달려왔다. 테바로부터 적대적 매입이 중단된 밀란은 페리고의 합병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입으로 테바는 1000개 이상의 제품군을 획득하게 됐으며 2016년부터 두자릿수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또한 2016년에 현금 흐름이 약 65억불에 달할 것이며 이후 현금 흐름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2015-07-28 00:26:01윤현세
-
"효과 불문병한 약, 환자에게 돈받고 임상시험을?""건보공단심평원에 압력 행사용 전락" 우려 지난달 식약처가 의약품 안정공급을 목적으로 입법예고한 '의약품 안전공급 지원 특별법'에 대해 보건시민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효과를 확신할 수 없는 약을 임상시험하는 데, 환자에게 돈을 받도록 하는 법안을 시행하면 기존 의약품 허가 절차를 무력화시키고 국민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약을 판매하는 통로를 제공하는 꼴이라는 것이 이유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부는 즉시 의약품 안정공급 특별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6월 17일, 환자에게 원활하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현존하는 치료법이 없는 경우에 한해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의약품을 허가해주는 내용을 이 법안에 담아 입법예고했다. 이에 대해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연구개발이 끝나지도 않거나 제대로 허가도 받지 않은 약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지만, 현재 개발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 항암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수많은 신약들이 혁신의약품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런 혁신의약품들이 제대로 된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고 잠정적인 효능과 효과를 나타낸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약품 안정공급 심의회의 심의만으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최대 10년 간 면제받는다는 데 있다는 것이 이 단체 측 주장이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약인지 아닌지도 모를 것이 혁신의약품이라는 이름을 달고 환자들에게 버젓이 판매될 순 없다"며 "이해관계에 있는 각 제약 단체들이 추천한 인사로 위원회가 꾸려져 심의 과정 또한 중립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법안 말미에 달아놓은 건보급여 적용 내용 단서도 문제점으로 꼬집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안전성과 유효성도 확인할 수 없고, 심의과정의 공정성도 기대할 수 없는 혁신의약품임에도 건강보험 급여를 신속하게 심의하라는 것"이라며 "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의 고유 권한인 약제급여평가 업무에도 압력을 행사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이 단체는 "결국 식약처가 예고한 의약품 안정공급 특별법은 효과도 안전성도 불분명한 약을 합법적으로 돈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규정하고 "박근혜 정부는 즉시 의약품 안정공급 특별법을 철회하고 제약기업들을 위한 규제완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15-07-27 14:52:03김정주
-
합치고 쪼개고…다국적제약의 이유있는 조직개편글로벌 빅파마들의 카멜레온 본능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제약산업의 발자취에 늘상 존재해 왔던 일이지만 방식은 항상 다른 형태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의 변모에 있어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다. 추가되는 파이프라인과 회사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 체질개선에 나섰다. 이는 글로벌 차원의 결정이며 한국을 포함, 전세계 법인에 적용된다. ◆사업부 체제의 강화=대표적인 사례는 사업부 재편(BU, Business Unit)이다. 사노피 그룹은 얼마전 2016년 1월부터 전세계 법인을 5개 사업부로 단순화하는 개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노피 그룹은 ▲종합 의약품 및 이머징 마켓 ▲스페셜티 케어 ▲당뇨병 및 심혈관계 치료제 ▲사노피파스퇴르(법인) ▲메리알(법인) 등 5개 부문으로 재편된다. 눈에 띄는 것은 희귀난치성질환 특화 제약사 '젠자임'의 사업부 흡수다. 젠자임은 본래 미국 제약사로 지난 2011년 사노피에 인수됐다. 합병 이후에도 사노피는 젠자임을 1개 그룹 계열사로 두고 별도 비즈니스를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젠자임은 사노피의 항암제 품목을 포함한 1개 사업부로써 향후 개발되는 해당 영역의 프로모션 활동 역시 전담하게 된다. 단 백신회사 사노피파스퇴르와 동물의약품회사 메리알은 법인 형태를 유지한다. 이같은 형식의 재편은 화이자가 2014년 단행한 조직개편과 닮아 있다. 이 회사의 조직은 특허만료의약품을 담당하는 이스태블리쉬트사업부(EPBU), '쎄레브렉스', '리리카' 등이 포함된 PCBU, '엔브렐', '프리베나13'으로 대표되는 SCBU, 항암제사업부, '센트룸' 등 와이어스 품목 위주의 컨슈머사업부 등 5개 Business Unit(BU)으로 이뤄져 있었다. 당시 화이자는 개편을 통해 기존 BU체제에서 '혁신제약사업부문(GIP)',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GEP)', '백신·항암제·컨슈머사업부문(VOC)' 등 보다 확대된 개념의 3개 사업부문으로 재편, BU별 총괄을 세웠다. 사실상 각각의 BU는 1개 법인에 필적하는 규모다. 당시 화이자의 개편을 주도했던 사람이 현 사노피 그룹의 CEO 올리비에 브랜디커트이다. 업계에서는 사노피의 변화 역시 그의 영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한 다국적사의 사업부 총괄은 "이같은 사업부 중심체제 전환은 파이프라인 간 시너지 효과 창출과 BU 간 경쟁을 통한 성장 견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실제 BU의 총괄들은 법인 CEO급의 권한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집중을 위한 법인 쪼개기=또 하나의 트렌드는 법인 분할이다. 보통 타 회사, 혹은 사업부의 합병 이후 이뤄지는 법인 분할은 다국적제약사들의 영역 특화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의 사례는 박스터다. 이 회사는 겜브로의 인수와 함께 법인을 2개 특장점인 투석과 혈액제제 영역을 중심으로 분할했다. '애드베이트' 등 혈우병치료제를 포함, 바이오제약 사업을 담당하는 분할 회사명은 '박스앨타'로 최근 한국법인까지 분할 작업을 마쳤다. 박스앨타는 희귀난치성질환 특화 제약을 표방하고 있다. 박스터는 병원용 급만성 신장병 환자들을 위한 투석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갬브로 인수를 통해 가정용 투석관련 제품 중점이었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같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박스터는 앞서 백신사업부를 화이자에 매각하기도 했다. 대규모 감원으로 상반기 이슈가 됐던 GSK의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 역시 법인 분할을 포함한 조직개편의 계획 중 하나였다. GSK는 이와 함께 노바티스와 일반의약품 사업부 통합을 통해 합작법인 'GSK Consumer Healthcare'를 출범했다. 일반의약품사업부의 분할과 함께 GSK는 노바티스의 백신사업부를 흡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3년 애보트가 제약사업 전담법인 '애브비'를 분할시킨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업부 단위 인수합병 및 분할은 같은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합쳐 더 큰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국내사들 역시 다국작제약사들의 생존을 위한 유연성있는 행보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07-27 06:45:48어윤호 -
"글로벌 상업화 기대"…2호 DPP-4 국산신약 주목동아ST가 국내 두 번째로 자체개발한 DPP-4(dipepitdyl peptidase-4) 당뇨 신약 에보글립틴이 글로벌 상업화 롤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중국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이어 러시아 등으로 수출 영역을 확대하면서, 향후 글로벌 효자품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ST가 개발한 DA-1229(에보글립틴)는 올초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내년 초 발매가 예상된다. 에보글립틴이 발매되면 LG생명과학 '제미글로'에 이어 두 번째 국산 DPP-4 억제 신약이 탄생하게 된다. 에보글립틴은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PK-PD(pharmacokinetics-pharmacodynamics) 분석 결과 dpp-4의 80%를 저해시킬 수 있는 유효 농도인 ec80이 경쟁품 대비 3~36배 낮게 나타났다. 1상에서도 da-1229 5m 단회 투여시 dpp-4작용의 80% 이상 저해되고, 5mg 1일 1회 반복 투여시에는 dpp-4 억제작용이 24시간 이상 유지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뇨로 배설되는 비율이 낮아 신장애 환자의 경우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된다. 비만 유도 동물 실험에서도 지방간 및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동아측의 설명이다. 특히 에보글립틴은 2상 이후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2년 중국 류예 파마사와 인도 알켐사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는 브라질 유로파마사와 라이센싱 아웃을 체결하고, 멕시코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17개국 진출계획도 확정했다. 최근에는 러시아 제약사 게로팜과 기술수출 계약 체결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품목으로서 가치를 입증 받고 있다. 게로팜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서 에보글립틴의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다. 동아측은 이번 계약으로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되고, 원료 수출에 따른 추가 수익원도 확보했다. 이로써 동아ST는 에보글립틴에 대한 해외 파트너로 루예(중국), 알켐(인도), 유로파마(브라질 및 남미 17개국), 게로팜(러시아외 2개국) 등을 확보하면서, 중장기 글로벌 상업화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DPP-4 억제제 국내 시장의 경우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 자누비아 등과 함께 신제품 발매도 잇따를 것으로 보여 10여 품목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시장 보다는 글로벌을 겨냥한 동아ST DPP-4 당뇨신약의 글로벌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당장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 유입으로 수익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해외시장 매출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동아ST는 2분기 매출액이 1420억원대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4%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151억원대 규모로 지난해와 견줘 약 34% 증가가 추정된다. 이는 슈퍼 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허가 및 일부 국가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과 당뇨 신약 에보글립틴 남미 라이센싱 아웃 계약에 따른 계약금 유입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국산 DPP-4 신약 에보글립틴 국내발매가 본격화되는 내년 이후 글로벌 수출과 맞물려 상승곡선을 그릴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15-07-27 06:42:54가인호 -
내년부터 의약사 인력·장비 현황신고 간편해진다내년 1월부터 요양기관이 지자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하는 의료자원이나 장비 관련 신고가 손 쉬워진다.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탈'을 통해 신고하면 심평원과 지자체가 정보를 연계해 각기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방식이다. 방사선 장비 등은 제출서류도 간소화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시행규칙, 의료법시행규칙, 약사법시행규칙,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등 5건의 개정된 보건복지부령을 24일 공포했다. 시행일은 내년 1월1일부터다. 26일 개정내용을 보면, 먼저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개설신고, 개설허가 등을 지자체로부터 통보받으면, 요양기관이 현황(변경) 신고서 또는 의료장비 현황(변경)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 요양기관 현황신고 등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탈'을 설치 운영한다. 이 포탈은 지자체와 심평원 등이 보건의료자원 현황을 공유하는 연계고리가 된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과 약국은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탈'을 통해 개설신고 및 개설허가 등의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지자체장이 심평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의료인 수나 약국 약사 수 등의 변경사항을 통보받은 경우 변경신고 등을 시행한 것으로 간주딘다. 아울러 의료기관은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의 설치·사용중지 및 사용중지 후 재사용 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신고하는 경우 제출 서류가 간소화된다. 특수의료장비 설치 등록신청 및 변경사항 변경통보 등도 마차가지다.2015-07-25 11:36:18최은택 -
국내 임상 어린이용 의약품·희귀약 4년 뒤 재심사앞으로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해 어린이용 용법·용량을 허가받은 의약품과 희귀의약품에도 재심사 기간이 부여된다. 기간은 4년이다. 또 구강붕해정은 특수제형에서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이 같이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 위해성 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일부 의약품 적용시점을 유예하는 일부 내용 이외에는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내용을 보면, 먼저 수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은 별도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한약(생약)제제의 제조 및 품질 특성을 적용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작성방법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두 제제의 생체이용률이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임상시험의 경우 원칙적으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에 따라 평가하도록 했다. 또 신약, 희귀의약품 등의 품목허가 신청 때 해당 의약품의 위해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출하는 위해성 관리계획의 세부내용, 작성방법이 신설됐다. 위해성 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의약품은 신약, 희귀의약품, 시판 후 중대한 부작용 발생으로 인해 위해성 관리 계획 제출이 필요하다고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의약품(변경허가 포함), 신청인이 위해성 관리 계획 제출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약품 등이다.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재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되는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의 종류 또는 배합비율이 다른 전문의약품,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은 동일하나 투여경로가 다른 전문의약품,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 및 투여경로는 동일하나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한 전문의약품 등도 해당된다. 다만,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의 종류 또는 배합비율이 다른 전문의약품은 내년 7월1일,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은 동일하나 투여경로가 다른 전문의약품은 2017년 7월1일,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 및 투여경로는 동일하나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한 전문의약품은 2018년 7월1일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어린이용 의약품의 용법용량 표시를 일람표로 작성해 알기 쉽게 제공하도록 근거가 신설됐고,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해 어린이용 용법·용량을 허가받은 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은 4년대 재심사를 받도록 했다. 또 성분의 종류, 함량 및 각 성분간 처방이 의약품 등 표준제조기준에 적합하면 그 규격이 적합하지 않은 경우에도 원리약품 및 그 분량, 기준 및 시험방법 등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면 안선성과 유효성 심사없이 허가받을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됐다. 이밖에 제제학적 평가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가 가능한 구강붕해정을 특수제형에서 제외됐다.2015-07-25 06:14:54최은택 -
사노피 '프랄루엔트' 유럽 의약품청 승인 권고 획득사노피와 리제네론의 새로운 콜레스테롤 치료제가 유럽 의약품청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유럽 의약품청은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PCSK9 저해제 계열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프랄루엔트(Praluent)’를 기존 스타틴 복용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스타틴을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 사용을 허가할 것을 권고했다. 프랄루엔트와 경쟁품인 암젠의 ‘레파타(Repatha)’는 스타틴보다 고가의 약물. 심장 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격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인다. 암젠의 레파타는 지난 21일 유럽 연합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사노피의 프랄루엔트는 이보다 2개월 정도 늦은 9월말 최종 승인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다.2015-07-25 02:06:45윤현세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가 소환했나…영업현장 '백대백' 프로모션 전쟁
- 2제네릭 산정률 45%…혁신 49%·준혁신·47% 한시 특례
- 3혁신형제약, 전면 손질…R&D 비중↑, 5년전 리베이트 제외
- 4명동은 지금 '약국 전쟁'… 6개월 새 19곳 신규 개업
- 5독감 등 자가검사키트 확대...약국 경영 블루오션 되나
- 6건기식·식품 과장광고 칼 빼든 정부…약사들 "늦었지만 환영"
- 74가 독감백신 속속 공급 중단…올 시즌은 3가만 풀릴까?
- 8원외탕전실→공동이용탕전실 변경...약침 무균관리 강화
- 9유유제약, 동물의약품 R&D 확대…개량신약 지연 대응
- 10휴비스트제약, 임직원에 스톡옵션 부여…성과 공유 경영 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