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52시간 시행하자 편의점 숙취해소제 매출 증가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편의점 숙취해소제 판매량이 전년 대비 많게는 2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U(씨유)가 최근 3개월간 숙취해소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7월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이 평월보다 최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별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숙취해소제 매출은 5월 6.3%, 6월 9.6%로 한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다 이달 들어 매출이 16.1% 성장했다. CU 관계자는 "숙취해소제는 보통 연말연초 매출 지수가 높은데 여름철에 이렇게 매출 두각을 나타내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라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평일 개인적인 모임이나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숙취해소제에 대한 수요가 반짝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움직임을 감지한 유통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마시는 숙취해소제 외에 환, 젤리, 캔디 형태의 숙취해소제 인기가 높아지자 츄어블 숙취해소제 '지금부터 안티이불킥'을 20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박솔빛나 MD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개인적인 여가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생활 속 소비 패턴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며 "숙취해소제 외에도 다양한 연관 상품들의 매출 동향을 분석해 소비자 편의를 돕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8-07-20 10:30:58정혜진
-
보건소, 원내약국 허가 고무줄 행정에 피해약사 속출약사들이 지역보건소의 약국 개설허가 기준이 제멋대로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불법 원내약국으로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보건소 확답을 받은 약사가 바로 옆 건물 1층에 어렵사리 개국했지만, 보건소는 기존 입장을 깨고 원내약국 논란 부지에 약국 개설을 허용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객관적 기준이 없는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소 말만 믿고 다른 부지에 약국을 개설한 약사는 애초 자신이 원했던 약국이 개설추진되자 "강서구·관할 보건소가 처음과 입장을 달리해 약국개설을 허가했다. 개인적으로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입게됐다. 왜 개설기준이 뒤바뀌었냐는 질문에 보건소는 제대로된 답변조차 하지않고 있다. 거대 적폐와 홀로 맞선 느낌"이라고 말했다. 19일 강서구 약사들은 강서보건소의 약국개설 등 행정이 투명하지 않다며 일제히 비난했다. 약사의 약국개설 길잡이가 돼야 할 지자체와 관할 보건소가 불투명 행정으로 약사 간 갈등과 혼란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보건소 답변대로 약국을 개설한 약사의 직접적인 경영 타격과 재산 손실까지 유발했다는 비판마저 나온다. 강서구에서 수 년째 개국약사로 일해온 약국장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는 올해 3월 강서 모 지역에 위치한 ㅅ병원이 신축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다른 ㅋ병원이 이전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ㅋ병원은 현재 이전 개원을 위한 내부 공사중으로, 7월말 개원 후 정상진료를 예고한 상태다. A씨는 ㅅ병원 1층에서 운영되던 약국이 신축이전하는 ㅅ병원건물로 함께 옮긴다는 정보를 접하고, 보건소에 "ㅋ병원이 이전해올 경우 해당 약국부지에 신규 약국개설을 신청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다. A씨는 해당 질의에 강서구보건소가 "원내약국 부지로 판단돼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거듭 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에 약국이 추진되지 않을 것이란 신뢰가 쌓이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약국은 8평 규모로, 전면 입구와 별도로 ㅅ병원과 직접 연결되는 내부 연결통로를 보유했다.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해당 약국은 개설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추후 약사회가 불법 원내약국 소지가 다분하다는 문제를 제기하자 보건소측은 "이미 운영중인 약국을 폐업시킬 수는 없지만 약국장이 약국을 양도양수하거나 폐업할 경우 추가 약국개설은 반려하겠다"고 제안, 약사회와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보건소 답변과 지역 약사회-보건소 간 합의 내용을 토대로 해당 부지 약국개설을 포기하고 지난 5월 바로 옆 건물 1층 상가를 임차해 약국문을 열었다. 하지만 A씨는 최근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다. 원내약국 소지가 커 약국개설이 불가하다는 부지에 약국 인테리어가 진행되고, 보건소 역시 이미 약국개설을 승인완료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A씨는 노파심에 ㅅ병원 건물 1층에 약국을 개설해서는 안 된다는 민원을 보건소에 제출했다. 이어 보건소에 거듭 전화를 걸어 해당 부지에 약국 개설이 신청 접수됐는지도 누차 확인했다. A씨의 이같은 움직임은 해당 부지에 약국이 개설될 경우 어렵사리 개국한지 수 개월만에 급격한 처방전 축소와 경영피해가 자명한데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결국 보건소는 원내약국 개설 여부를 질의하는 A씨에게 약국을 개설해주기로 했다고 답했고, 실질적 이익침해를 입게 된 A씨는 보건소가 기준없는 약국개설 행정을 펼치고 있어 문제라고 비판하는 상황이다. A씨는 "보건소가 약국개설을 허가한 이후 제대로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울 만큼 육체적·심리적으로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 약국개설 여부를 질의했지만 접수된 내역이 없다던 보건소는 갑자기 사실 5월달에 이미 약국 신청이 들어왔었다며 말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A씨는 "강서구보건소의 불투명한 업무진행과 민원 질의 관련 사실 은폐, 오락가락한 약국개설 기준으로 나는 개인의 재산을 침해받게 됐다"며 "상식 밖 원내약국 행정 문제를 제기하며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A씨는 "(불법 원내약국 부지에)누구는 약국을 할 수 있고 누구는 불가능한 이유를 강서구보건소는 투명하게 소명해야 한다"며 "강서구보건소 약무팀은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묻는 민원인에게 거짓말을 했다. 보건소 답변만 믿고 별도 약국을 개설한 나만 적잖은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게 됐다"고 했다. 이같은 약사 지적에 보건소는 답변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강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해당 질의에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2018-07-20 06:30:26이정환
-
"부가세가 늘었어요"…약국 전문 세무사의 조언은이달 25일 부가가치세 신고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약국들이 불필요한 세금을 부과받지 않기 위해서는 적격증빙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9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매약 매출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이전에 비해 부가가치세는 크게 늘어난 곳들이 있다. 약국 업종의 경우 매약 매출이 부가가치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일반약, 건기식 등의 판매에 의한 매약 매출이 늘어나지 않은 반면, 부가가치세 납입금액은 늘어난 것이다. 지방의 한 약사는 "몇년 전 약국 오픈했을 때와 지금 일반약이나 건기식 등의 매약 매출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눈에 띄게 부과된 부가가치세는 늘어나서 담당 세무사에도 문의했다. 매입 금액이 부족해서라는데 기존과 세금계산서 발급 금액도 비슷하고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세무 전문가는 최근 비교적 약값이 싸고 신용카드 매출 비율이 높은 소아과약국이나 신도시, 마트 약국 등에 대해서 이런 현상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가가치세는 매출액의 -10%, 매입액의 10%로 계산하지만 현실적으로 약국의 현금 매출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부가율을 이용하는 게 기본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간 이 방식으로의 계산과 신고가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일부 약국이 세무조사에서 신용카드 매출 등을 잘못 계산해 신고한게 지적되면서 문제가 달라졌다. 미래세무법인 이재명 세무사는 "약국마다 사정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입한 상품에 몇 %를 가산해 판매하는지 대략 알수 있는 만큼 그 비율에 맞춰 부가가치세를 신고 하는 것"이라며 "가산되는 비율은 문전약국인지, 마트에 있는 약국인지, 일반약만 대량으로 판매하는 약국인지에 따라 전부 다를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런 비율에 따라 신고하는 경우가 많았고 큰 문제가 없이 신고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는 "최근들어 세무서 세무조사에 의해 지적도 됐는데 부가율에 따라 신고했던 곳 중 처방약 매출의 본인부담금보다 처방쪽 신용카드 매출을 더 크게 신고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것이 잘못된 신고인데, 본인부담금(처방)은 현금+신용카드(처방)과 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때 무엇보다 약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증빙서류를 잘 갖추는 일이란 조언도 덧붙였다. 이 세무사는 "만약 부가가치세 납부가 많이 나온다면 유일한 해결책은 매입하는 의약품, 건기식 등에 대한 적격증빙을 최대한 많이 받는 것"이라며 "신용카드 결제로 매입 세금계서를 발행해주지 않는 거래처라면 매입한 신용카드 명세서가 모두 부가가치세 신고에 반영되도록 해야한다. 매입이 누락됐다는 것은 부가가치세를 그만큼 납부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18-07-19 12:25:20김지은 -
수의사들, 동물약국에 직접유통한 '조에티스' 규탄전국 수의사들이 반려동물 심장사상충예방약 '레볼루션'을 약국에 직접 유통한 한국조에티스를 규탄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그대로 이행한 채 항소와 상고심을 제기하지 않은 조에티스와는 함께하지 않겠다는 게 수의사회 입장이다. 19일 서울수의사회를 비롯한 국내 17개 수의사회 시도지부장단은 공동성명을 내고 "동물 건강권을 저버리고 수의사 전문성을 무시한 조에티스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에티스는 지난 2013년 화이자제약 동물약품사업부가 분리독립해 탄생한 곳으로, 현재 세계 1위 동물제약사다. 지부장단은 조에티스가 벨벳과 달리 "약국의 심장사상충예방약 공급요청을 거절하지 말라"는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을 그대로 이행했다는 점을 비판하고 나섰다. 조에티스는 공정위 명령을 받아들여 약사회에 "언제든 불편함 없이 레볼루션을 공급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다. 반면 심장사상충약 애드보킷을 유통하는 벨벳은 약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동물병원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공정위 시정명령을 거부한 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수의사회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약국 유통을 수용한 조에티스에 대해 "약국 유통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심장사상충약 특성상 수의사처방 필요해 미국 등에서도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는 게 수의사회 입장이다. 특히 벨벳이 공정위를 향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이기면서 수의사회의 조에티스 공격 수위는 더 높아졌다. 법원은 심장사상충예방약을 약국에 공급도록 한 공정위에 시정명령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뒤이은 상고심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다. 판결 직후 수의사회는 심장사상충약 약국판매를 항의하는 성명을 냈다. 수의사회는 회원들과 동물보호자들의 동참을 구하기 위한 서명운동도 착수했다. 지부장단은 "(조에티스는) 오랜 기간 심장사상충 예방관련 시장을 성장시켜온 수의사에 대한 최소한의 신의마저 저버리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다 결국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철퇴를 맞게 됐다"며 "명백한 정책판단오류를 범한 조에티스의 대표 이하 정책결정권자들은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에도 조에티스 대표 이하 임원진 누구 하나 진정성 있는 사과는커녕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수의사의 정당한 권리를 포기하라고 말하던 조에티스 정책 결정권자들과 함께할 수 없다"고 했다.2018-07-19 12:25:00이정환 -
광명에 600병상 규모 중앙대병원 건립…2021년 개원중앙대병원이 경기도 광명시에 6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설립한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은 18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번지(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1-2)에 세워질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중앙대의료원은 '광명 의료 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종합병원 운영 사업정 선정돼 오는 2021년 3월까지 종합병원을 개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설립될 병원은 대지 10,413m2(약 3150평)에 600병상 이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의 전문클러스터센터 중심 진료가 특성화될 예정이다. 의료원 측은 이번에 설립될 병원의 상급종합병원 도약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포부도 밝혔다. 설립 초기부터 상급종합병원 편입을 위해 음압 격리 병시,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를 갖추고 병실 출입제한 시스템과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제공,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과 24시간 급성기 질환 케어 등을 운영할 예정에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의료원은 사업 선정 이후 광명 새 병원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총 60여명 교수와 팀장급 직원들이 참여하는 특성화위원회, 외래위원회, 병동위원회 등 7개의 소위원회를 운영, 병원을 운영 콘셉트와 영역별 핵심 기능 등을 설계하며 병원 건립을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더불어 이번 병원으로 광명 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역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며 빠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밝혔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중앙대의료원은 2011년 기존 용산병원을 폐쇄하고 흑성동병원에 통합하면서 제2 병원 건립 필요성을 염원해 왔다"며 "그간 수도권에서 활발한 성장을 이룬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염원과 맞물려 오늘의 병원 설립 출발점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앞으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광명중증질환 치료에 있어 의료사각지대에 있던 광명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은 물론 전 국민이 찾는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써 국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7-19 11:08:55김지은 -
롭스, 롯데슈퍼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늘린다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H&B스토어의 변화가 계속된다. 롯데 H&B스토어 '롭스'가 롯데슈퍼와 결합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슈퍼는 경기 시흥시에 있는 롯데슈퍼 시흥은행점을 리모델링한 '롭스(LOHB’s)'와의 하이브리드 매장 '롯데슈퍼 with 롭스'를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슈퍼 with 롭스'는 장보기형에 최적화된 300평 대 슈퍼 기본 골격에 H&B 전문매장인 롭스 영업 노하우를 결합했다. 롯데슈퍼는 기존의 슈퍼마켓 상품 6600여개를 5500여개로 대폭 축소하고, 프리미엄급 H&B 상품 및 단독 상품 4200여 개를 더해 40~50대 기존 고객과 20~30대 신규 고객 모두를 끌어모을 계획이다. 롯데의 이같은 움직임은 슈퍼마켓과 H&B스토어 모두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슈퍼마켓은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속적 증가의 영향 등으로 온라인 쇼핑이 확대되면서 2012년 이후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고, H&B시장 또한 최근 출점 점포 수가 감소되며 시장포화상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는 이번 하이브리드 1호점에 스틱형 과일, 밀키트, 즉석조리식품 등 'To-Go'용 상품을 확대하고, 수수료 매장으로 운영하던 축산코너를 직영매장으로 전환해 하이엔드급 우육과 돈육을 취급한다. 또한, 전통주와 위스키 대신 와인과 사케, 크래프트 비어 등 트랜디한 상품을 강화하고, 롭스 단독 카테고리 킬러 아이템과 기능별 스킨케어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바'도 설치한다. 이처럼 롯데슈퍼는 '롯데슈퍼 with 롭스' 1호점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매장 개발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슈퍼는 2~3개월간 테스트 운영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하이브리드 매장 틀을 완성해, 이후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가칭 LOTTE SHAB )으로 매장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글로벌 유통시장은 월마트 온라인 시장 진출, 아마존 오프라인 유통기업 인수 등 구시대적 기준을 초월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롯데슈퍼 또한 슈퍼마켓 1위 기업에서 벗어나 협업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7-19 11:00:08정혜진
-
옵티마, 25일 '영양소 균형과 질환' 주제 공개 강의옵티마의 수요 강의 '질환상담 약국 만들기'의 영양소 균형 편이 오는 25일 옵티마 본사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영양불균형으로 질병이 오고 균형 있는 영양소로 회복된다'를 주제로 ▲생애주기, 증상에 따른 영양제 맞춤처방 ▲인체와 아미노산 ▲인체조직과 노화 ▲신경이상과 통증 고객사례 해설 등이 이어진다. 또 박종호 가맹약사(월드옵티마약국)가 '제품상담 응용법 실전사례'를 공유해 고객 상담방법 재연을 통한 생생한 판매팁을 전할 계획이다. 옵티마는 약사의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기 강의를 진행하고, 매달 한번씩 전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가맹 약국의 제품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가져오기 위해, 건강 증진 및 생활 활력에 도움을 주는 옵티마 제품 '리셀' 프로모션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옵티마 관계자는 "약업계 급변하는 상황이나 현 트렌드에 맞춰 제품 연구 및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공개강의에서도 제품과 그에 관련된 질환 강의를 함께 엮어 약사의 전문성과 매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개강의는 25일 21시부터 23시까지 옵티마 본사 강의장(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4길 16 , 5층)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실시간 생방송 온라인 송출도 함께 이뤄져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사전에 수강 신청 접수를 해야하며, 옵티마 고객관리팀(070-8662-5515~6)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약사들의 충분한 학습을 위해 강의 요약을 별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반복 청취를 원하는 약사들을 위해 옵티마 에듀사이트((http://edu.optimacare.co.kr)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2018-07-19 09:50:45정혜진 -
그린스토어, 물 없이 녹여먹는 비타민 '에너B' 출시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물 없이 맛있게 녹여먹는 비타민 '에너B'를 출시했다. '에너B'는 활동이 많은 성인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7종의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입에서 잘 녹는 파우더 제형으로 생산해 물 없이도 맛있게 섭취 가능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몬맛이다. 스틱 포장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체내 에너지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군 섭취가 필수다. 에너B는 온 가족이 휴가지에서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어 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에너B는 3gx15 포 포장으로 전국 1만1000여 개 그린스토어 약국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2018-07-19 09:35:03정혜진 -
역대급 폭염에 H&B숍 선케어·데오도란트 동났다이례적인 찜통 더위가 H&B스토어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주로 8월 이후 매출이 오르는 애프터 선케어, 데어도란트 제품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례적으로 알로에수딩젤과 데오도란트 매출이 전주 동기간(7월 7일~11일)대비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애프터 썬케어 '알로에 수딩젤'로, 1주일 새 매출이 113% 증가했다. 7월 중순에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알로에 수딩젤은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가 있어, 일반적으로 여름 휴가철에 30% 내외 매출 신장을 보이고, 8월 애프터 바캉스 시즌에 두각을 나타내는 품목이다. 이번 매출 신장은 연일 불볕 더위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려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불쾌한 땀 냄새와 끈적임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데오도란트 매출은 73% 증가했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데오도란트는 필수 아이템이다. 자외선차단제와 피부 유분기를 제거해주는 기름종이 매출은 1주일 새 각각 59% 와 38% 늘었다. 자외선차단제는 4계절 필수품인 만큼, 미리 구매해둔 이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에 세안 빈도가 늘면서 세안제 매출도 29%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예년보다 폭염이 빠르게 찾아오면서 여름 상품 매출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매우 이례적으로 ‘알로에수딩젤’과 같은 애프터썬케어 품목 매출이 1주일 새 2배 이상 증가한 것만 봐도 기록적인 폭염을 실감케 한다” 고 전했다.2018-07-19 09:28:25정혜진
-
부가세 신고 절세…"약국, 이것만은 꼭 확인을"오늘 25일 마감되는 약국 부가가치세 신고를 앞두고 반드시 챙겨봐야 할 체크리스트가 공개됐다.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팜텍스 조선희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부가세 신고 시 체크리스트'를 회원약국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약국은 부가세 과세(일반약 매출)와 면세(조제매출)가 혼용돼 있다. 더러 조제매출은 부가세 신고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가세 신고서에는 과세매출과 면세매출을 각각 표기해 신고하게 돼 있다. 종합소득세에 비해 부가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부가세 신고를 등한시하기 쉬운데 부가세 신고는 종합소득세 신고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하다. 부가세 신고를 통해 약국 매출금액과 재고 자산의 증감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적정한 매출신고를 위해서는 매입자료의 검토가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재고자산(의약품등)이 처방용인지 비처방용인지 분류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매출신고 적정성 검토 = 부가세 신고서상 면세수입금액은 청구 프로그램상 '조제매출금액'에 '금연치료 약제비 매출'를 더하면 된다. 청구 프로그램에는 대부분 금연치료 약제비 매출이 포함돼 있지 않다. 이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사이트-요양기관정보마당-요양급여비-금연치료지원-약국금연치료약제비내역에서 따로 출력해 세무대리인에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추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연간지급내역통보서데이터를 제출받아 매출신고 적정성을 검토해 과소신고 누락혐의가 있을시 납세자에게 소명안내문을 보낸다. 당초 부가세 신고 시 이를 검토하지 못하고 과소신고 하는 경우 추후 소득세 정기신고 기한이 지나 소명안내문을 통해 수정 신고를 하게 된다면 조제료만 이익으로 신고할 뿐 아니라 약가까지 포함한 총약제비를 이익으로 신고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에 당초 부가세 신고 시 조제 매출신고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세 매출 신고금액의 적정성 = 신용카드매출 + 현금영수증매출 & 8211; 청구프로그램 상 조제매출 본인부담금(보험+비보험) = 최소신고 대상 과세매출금액이 된다. 환자들이 결제한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은 국세청에 100% 노출 되는 매출이며 조제매출 본인부담금 범위를 차감한 뒤 남은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결제금액은 모두 일반약매출로 신고 해야할 최소한의 금액이므로 이보다 적게 일반약 매출을 신고하는 경우가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청구대상이 아닌 비급여조제 매출도 청구 프로그램에는 입력필수 = 미입력 시 추후 장부상 재고가 계속 증가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세무당국은 계속적인 재고 증가를 매출누락 혐의로 분석할 수 있다. 또는 미 입력한 비급여 조제 매출을 세무대리인이 일반약 매출로 인식해 부가세 과세대상을 과다하게 신고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실제보다 과도한 부가세를 부담할 수도 있다. ◆청구프로그램 상 비급여 약가에 사입원가 이상의 이윤이 포함돼 있는 경우 세무대리인에 고지필수 = 미고지 시 추후 장부상 재고가 계속 감소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세무당국은 계속적인 재고 감소를 원가조정을 통한 이익과 소신고혐의로 분석할 수 있다. ◆예상되는 장부상 재고금액과 약국사업장 실제 재고금액 비교 = 평상시 실제 재고와 장부상 재고금액의 차이가 관리되지 않는다면 폐업 시 과도한 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약국의 실제 재고금액과 세무대리인의 장부상 신고재고 금액이 일치하는 것이다. ◆재고증감의 방향검토 = 매입한 전문약 금액과 사용한 전문약 금액 차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 재고 증감에 영향이 있었다면 상관없지만 세금계산서 분류 오류로 인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금계산서 분류의 적정성 = 전문약, 일반약 등의 구분은 일반약 매출 금액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 ◆일반약이지만 처방전에 의해 나가는 품목 = 세금계산서 분류 시 처방으로 분류해야 한다. 만약 일반약으로 분류하면 청구 프로그램 상 매출에는 포함돼 있는데 매입자료가 일반약이기 때문에 일반약 매출로 이중신고 될 여지가 있다. ◆세금계산서 미 발행 신용카드결제 등 재고금액이 있는 경우 세무대리인에 고지필수 = 환자들의 신용카드 결제 비중이 높은 약국들은 특히 누락되는 매입 자료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누락되는 매입자료만큼 차후 원가 대신 이익으로 신고돼 종합소득세의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고 된 부가율이 얼마인지를 세무대리인에게 문의해 상담받아야 = 부가율이 장기간 낮은 약국은 신고의 적정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세무당국은 부가율을 성실신고의 척도로 볼 수도 있다. 참고로 부가율이란 공제되는 매입세액과 부가세 매출세액을 환산한 비율로 과세 매출액이 적을수록 장부상 일반약 재고가 늘어날수록 부가율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2018-07-18 12:29:18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새로 지을까 인수할까…공장 과부하 제약사의 복잡한 셈법
- 2"3개월 회전 옛말"…온라인몰 확산에 일반약 결제도 변화
- 3저용량 암로디핀+발사르탄 첫 등재...고혈압 초기 환자 공략
- 4도네페질+메만틴 후발주자 속속 등장…내년 2월 출시 가능
- 5릴리, 버제니오 암질심 통과...국산 CAR-T '림카토' 고배
- 6대웅제약, 엔블로 글로벌 확대…비만·IBD 성장판 키운다
- 7동료 의료인 신상 털기 금지...위반시 자격정지 3개월
- 8복지부, 고가 희귀약 '선등재 후평가' 시범사업 공식화
- 9녹십자, 백신 자회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최대 4599억
- 10희귀약 신속등재, 성과 부족하면 4년차부터 약가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