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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벨기에 생명공학사와 개발 계약 체결애보트는 벨기에 생명공학사인 갈라파고스(Galapagos)와 13억불에 달하는 약물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갈라파고스와 애보트는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을 포함한 다양한 염증 질환 신약 개발에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보트는 갈라파고스의 염증 효소 억제 약물인 GLPG0634의 권리에 대해 초기 1억5천만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GLPG0634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경우 2억불을 지급한 후 애보트가 최종 시험과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약물이 승인 및 판매 목표에 도달할 경우 추가적으로 최고 10억불에 달하는 금액을 갈라파고스에 지급하게 된다. 애보트는 현재 항염증약물인 '휴미라(Humira)'를 판매 중이다. 휴미라의 2011년 매출은 80억불에 달했다. 그러나 휴미라의 특허권은 오는 2016년 만료될 예정이며 아직까지 뒤를 이을 제품이 없는 상황이다.2012-03-02 08:32:47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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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 상위 300대 품목 예상손실액 6천억원 규모플라빅스 263억 최다…제네릭도 피해 속출 처방순위 1위 바라크루드·2위 글리벡 제외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정책은 예상대로 처방액이 큰 대형품목에 손실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청구액 순위 300대 품목 예상손실이 연간 6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약가 일괄인하 정책에 따른 추정 피해액 1조7000억원의 35%에 달한다. 청구액 순위 상위 품목간에도 희비가 엇갈렸다. 300위 품목 중 절반 가량이 잔존특허 등으로 약가인하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데일리팜은 복지부가 29일 고시한 약제급여목록상한금액표와 심평원이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실에게 제출한 '2011년도 연간 의약품 청구현황'을 토대로 청구액 순위 300위 품목의 예상손실액을 분석했다. 분석결과를 보면, 약가 인하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안과용제인 엘지생명과학 '히알플러스주'로 ml/관 당 4만9490원에서 1만8232원으로 63.15%가 낮아진다. 보령제약 보령탐스로신염산염캡슐0.1mg은 캡슐당 612원에서 282원으로 54.25%가 인하돼 두번째로 낙폭이 컸다. 반면 유니메드의 소화기관계용제 가딘주는 701원에서 700원으로 1원, 0.14%로 인하율이 가장 낮았다. 구간별로는 40%대 61개, 30%대 1492개, 20%대 2337개, 10%대 1602개, 10% 미만 977개로 분포했다. 지난해 청구액 순위 300대 품목 중에서 149개 품목이 인하대상이다. 인하율은 최대 33%에서 0.81%까지 제각각인데, 예상손실액만 연간 5970억원에 달한다. 평균인하율도 22.14%로 전체 평균 14%보다 8%가 더 높다. 149개 품목 평균인하율은 22.14%…전체보다 8% 더 높아 예상손실액이 가장 큰 품목은 지난해 처방약 순위 3위를 기록한 항혈전제 플라빅스다. 이 품목의 인하율은 28.25%로 지난해 청구액 933억원에 단순 대비하면 연간 263억원의 매출피해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중추신경용제 글리아티린연질캡슐도 28.32%가 인하돼 연간 예상손실이 200억원에 달했다. 리피토10mg(198억원), 하루날디정0.2mg(153억원), 플라비톨(149억원), 플래리스(147억원), 가스모틴정5mg(140억원), 헵세라정10mg(123억원), 알비스(122억원), 동아오팔몬(120억원), 엘록사틴주5mg/20ml(109억원) 등 9개 품목이 100억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딜라트렌정12.5mg(91억원), 프로스판시럽(89억원), 유한메로펜주사0.5g(84억원), 딜라트렌(83억억원), 아달라트오로스정30(82억원), 무코스타(77억원), 타겐에프연질캡슐(72억원), 노바스크5mg(71억원), 카듀엣5mg/10mg(71억원), 리피토20mg(65억원), 안플라그100mg(65억원) 등의 순으로 예상 피해액이 컸다. 이에 반해 싱귤레어세립4mg(9억원), 뉴로메드(8억원), 시나롱10mg(6억원), 다이아벡스500mg(6억원), 카니틸(6억원), 헤르벤서방정90mg(4억원), 자니딥(3억원), 비지파크주320mg(3억원) 등은 청구액이 1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약물 중에서도 인하율이 낮아 비교적 피해가 적은 품목들도 있었다. 오리지널 뿐 아니라 청구액이 많은 일부 제네릭 품목들도 이번 약가인하에 직격탄을 맞았다. 플라빅스 제네릭인 플라비톨과 플래리스가 대표적이다. 이들 품목은 약값이 30% 이상 인하돼 예상손실액이 각각 150억원에 육박한다. 큐란(28억원), 리피논20mg(25억원), 리피로우10mg(23억원), 아토스타10mg(21억원), 아토르바20mg(19억원) 등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제네릭들이다. 한편 지난해 처방순위 10위권 품목들 중 1위 바라크루드0.5mg(1135억원), 2위 글리벡필름코팅정100mg(974억원), 4위 스티렌(870억원), 7위 크레스토10mg(659억원), 8위 허셉틴주150mg(656억원) 등 5개 품목은 약가인하를 모면했다.2012-03-02 06:45:14최은택 -
녹십자,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참가녹십자(대표 조순태)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와 Hall B에서 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이비페어)'에 자회사와 함께 참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녹십자의 제대혈 및 세포치료제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랩셀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프리미엄형 제대혈 보관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최첨단 완전자동화 제대혈 전용 탱크 '바이오 아카이브'를 이용한 상품으로 제대혈의 검사와 사용 등이 보다 편리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녹십자 라이프라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제대혈은행' 허가·심사·평가에서 가족 및 기증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최종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녹십자 라이프라인은 녹십자 목암타운 내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5중 보안 시설 내에 보관되고, 매월 1회 세포생존율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게 제대혈을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특별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프랑스 직수입 고품격 프리미엄 분유 '노발락'도 선보인다.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 및 수유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분유 노발락AC, AD, AR, IT로 구성돼 있다.2012-03-01 21:21:00가인호 -
CJ,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 발매 심포지엄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8일 서울 필동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매 기념 심포지엄에는 서울, 경기지역 주요병원 심장내과 및 신경과 전문의 140여명이 참석했다. 승기배 교수(서울성모병원 심장내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장기육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영학 교수가 우리나라의 항혈전치료 동향 및 스텐트 삽입환자에 대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투여 효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서울성모병원의 장기육 교수는 "기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의 병용투여 환자에게 두 성분의 복합제 투여를 통해 환자의 복용 순응도와 처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스원''은 지난 해 12월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복합제로 허가를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강석희 제약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출시하는 항혈전복합제 클로스원은 국내 자체기술을 이용했다"고 강조했다.2012-02-29 08:54:45가인호 -
신약개발 대상 슈펙트·피라맥스…헌터라제 기술상올해 신약개발 대상에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치료제 ' 슈펙트(일양약품)'와 항말라리아신약 ' 피라맥스(신풍제약)'가 공동 수상했다. 신약개발 대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이 매년 주최하며, 오늘(29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조합 총회에서 제13회 시상식을 갖는다. 일양약품(대표 정도언, 김동연)에서 개발한 '슈펙트(SUPECT)'는 차세대 수퍼 백혈병 치료제로, 국내 최초 희귀의약품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치료제라는 해석이다.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 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좋은데다 안전성이 우수해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 건강보험 재정 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라맥스는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간 1331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8월 식약청으로부터 국산신약 16호로 허가받았다. 지난 16일에는 유럽 약정국(EMA)에서 최종 허가승인을 받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해 기존 치료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 헌터라제'는 이날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받을 예정이다.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전 세계적으로 단 1개 치료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의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총회에는 제8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대진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합성연구팀장(수석연구원)과 이근혁 한림제약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장(수석연구원)이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대진 팀장은 슈펙트 개발의 혁혁한 공이 인정됐고, 이근혁 실장은 골다공증치료제 개량신약인 '리세넥스플러스(한림제약)' 개발에 일조했다.2012-02-29 06:44:49이탁순 -
4월 약가 일괄인하 6506품목, 어떻게 분류됐나지난달 1일 기준 약제급여목록표에 등재된 보험의약품 수는 총 1만3814개였다. 이중 47.1%인 6506품목이 4월 약가 일괄인하 대상으로 재평가됐다. 이번 재평가 기준이 된 이른바 '반값약가제'는 어떤 방식으로 기등재 의약품에 적용됐을까?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약가 재평가 대상 품목은 8273품목이었다. 등재품목 중 5541품목은 처음부터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단독등재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희귀의약품, 산소, 기초수액제, 인공관류용제, 방사선의약품 등이 그것이다. 또 약가협상을 통해 상한금액이 인상됐던 코박스건조살무사항독소주와 급평위에서 제외대상으로 평가한 콜론라이트산2L, 콜론라이트산, 코리트산2리터, 코리트산 등 4품목도 제외대상이었다. 재평가된 8273품목 중에서는 1767품목이 '인하선 이하 품목'으로 인하대상에서 제외됐다. 동일제제 최고가의 53.55% 또는 70% 이하 의약품 등이 '인하선 이하 품목'들이다. 약가인하 대상으로 평가된 6506품목 중에서는 동일제제 최고가의 53.55% 기준을 적용받는 품목이 5709개, 동일제제 최고가의 70% 기준을 적용받는 품목이 775개, 새 고시에 따라 재산정된 복합제 등이 22개였다. 동일제제 최고가의 70% 기준 의약품은 마약 86개, 생물의약품 62개, 최초 1년 가산대상 627개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허가취하 등으로 급여목록표에서 삭제됐지만 일정기간 급여가 유지되는 품목 중 36개 제품에 대해서도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또 16개 품목은 안정적 공급을 위한 3개사 가산 특례가 종료돼 약가가 조정된다. 이밖에 알로파딘점안액0.15%, 브리모닌점안액0.15%는 '최초 1년' 가산기준이 종료돼 마찬가지로 4월 1일부터 약값이 인하된다.2012-02-28 12:24:53최은택 -
비아그라 맞설 그대의 이름은? 제약, 작명에 고심오는 5월이면 비아그라 제네릭 수십개가 나온다. 제약사들은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 준비에 분주하다. 비아그라 제네릭은 고가인 비아그라(약 1만5000원)를 대신해 저렴한 가격(3000~4000원대)대로 시장에서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한가지 고민이라면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치료제의 '보통명사'로 각인돼 있다보니 어떤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냐 하는 것이다. 제네릭사들은 독창적이고 인상적인 제품명을 내세워 비아그라와 한판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각 제네릭사들은 독창적인 이름과 속뜻으로 비아그라와 맘먹는 대박을 노리고 있다. 서울제약은 자사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제품명을 '불티스'로 정했다. 라틴어 단어인 품명을 영어로 바꿀 경우 'be willing', "~용의가 있다"는 뜻이 된다. 씨제이제일제당의 비아그라 제네릭 이름은 '헤라크라'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힘의 대명사인 '헤라클레스'의 어원을 따온 것이다. 제일약품의 필름형 제품은 '포르테라'. 점점 세게, 점점 강하게란 뜻의 이탈리아어를 차용했다. 진양제약 필름형 제품은 '프리그라'다. 물없이도 자유롭게 복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상징하기 위한 이름이다. 대웅제약의 씹어먹는 츄정 제품명은 '누리그라'다. 누리그라는 고개숙인 남성들이 누릴 수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명이다. 굳이 의미를 묻지 않아도 단번에 낌새를 챌 수 있는 이름도 많다. 근화제약 '프리야정'은 free(자유)+夜(밤야)의 합성어로, 자유로운 밤을 뜻한다. '비아신'은 삼아제약의 세립형 발기부전치료제 이름이다. 비아그라 제품의 신이라는 뜻으로 유추된다. 그런가하면 한층 노골적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이름도 있다. 비씨월드제약의 '스그라정', 동광제약의 '자하자정', 경동제약 '그날엔포르테' , 일양약품 '오르맥스' 등이다. 스그라정은 들리는 느낌과 달리 자사 마취제 '스그민'에서 이름을 빌려왔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비아그라 이름이 발기부전치료제 대명사처럼 된 만큼 제네릭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좋은 이름을 지으려고 해도 지식재산권 등 장애물로 업계는 어려움을 호소한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이미 특허권자가 비아그라와 실데나필과 비슷한 이름들을 모조리 상표권에 등록해 놓아 이름짓기가 힘들다"며 "게다가 효능·효과가 유추되는 제품명도 피해야 해 업체들의 고민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릭사들은 비아그라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5월 17일 이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가격은 SK케미칼의 필름형 제품 ' 엠빅스에스'의 5000원보다 낮게 책정한다는 방침이다.2012-02-28 12:24:52이탁순 -
유한, 지난해 MR방문 1위…한미, 클리닉서 '두각'유한양행이 지난해 종합병원 방문건수를 대폭 늘리며 영업사원 방문율 선두에 올라 막강 영업력을 보여줬다. 유한양행은 종합병원과 클리닉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올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 영업에 올인했던 안국약품은 지난해와 견줘 MR 방문건수가 27%나 증가, 상위 20개사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한 2011년 프로모트 데이터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 한해동안 총 49만 1925건의 영업사원 방문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유한-한미-CJ-안국, MR 방문 큰폭 증가 유한양행은 지난해 약가일괄인하 도입 확정과 공정경쟁규약 시행 등으로 영업환경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방문건수를 10여 만건 늘리며 1위를 차지했다. 유한은 2009년 30여 만건, 2010년 40여 만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를 디테일 건수 1위에 올려 놓는 등 신규제품 영업에 올인하는 한편, 변비치료제 '락티톨', 항궤양제 '레바넥스' 등 디테일에도 집중했다. 대웅제약은 특허만료된 소화기불량치료제 '가스모틴'과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등에 대한 디테일을 강화하는 등 41만 여 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하며 전체 2위에 랭크됐다. 주목할점은 '땀의 영업'을 선언한 한미약품의 행보다. 한미는 지난해 39만 3258건의 방문건수를 올려 전년과 비교해 방문건수가 25%가 늘며 3위를 차지했다. 한미는 지난해까지 방문건수가 크게 감소했으나, 2011년부터 다시 병의원 영업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동아제약이 30만여 건으로 4위, SK케미칼이 26만여 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지난해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1위~5위까지 모두 국내사들이 차지했다. 영업사원 방문율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기업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CJ, 안국약품 등이다. 이들 기업은 모두 전년과 견줘 20%이상 영업사원 방문이 늘어났다. 반면 SK케미칼, 종근당, 제일약품 등은 지난해보다 영업사원 방문건수가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유한-MSD, 종병…한미-CJ 클리닉서 두각 종합병원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유한양행이 14만 8623건으로 전년 대비 무려 45%가 성장하며 1위에 올랐다. 종병시장에서는 대웅제약이 2년 연속 선두를 지켰지만, 유한이 종병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선두에 올랐다. 대웅제약은 12만 9042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화이자, GSK, 동아제약, 제일약품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 지난해 방문율 증가가 뚜렷한 기업은 유한, 대웅, MSD, GSK 등으로 나타났다. 클리닉 시장에서는 역시 국내 제약사들의 독 무대인 가운데 중견제약사들의 영업활동도 돋보였다. 클리닉 방문율에서도 역시 유한양행이 34만 3302건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한미약품이 37%가 늘어난 31만 7455건의 방문건수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대웅제약, SK케미칼, 동아제약, 종근당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안국약품(7위), 경동제약(8위), 대원제약(13위) 등 중견 제약사들이 상위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았다. 클리닉 방문건수 증가세가 두드러진 기업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안국약품 CJ 등으로 나타났다.2012-02-28 06:44:58가인호 -
안트로젠 '큐피스템', 日회사서 100만불 받아부광약품의 관계사인 안트로젠은 최근 일본 니혼파마로부터 큐피스템의 기술수출료 일부인 100만불이 유입됐다고 27일 밝혔다. 안트로젠과 니혼파마는 2010년 12월 크론성 누공 치료제인 큐피스템의 일본내 판권을 이전한 바 있다. 큐피스템은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중간엽줄기세포를 채취해 세포치료제용 GMP시설에서 약 3주간 배양한 뒤 환자의 누공 상처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로 지난달 18일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의 81.82%에서 상처부위가 아물고 체내에 난 항문 누공이 완전히 막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12-02-27 18:25:46이탁순 -
베르나바이오텍, 경구용 코레라백신 '듀코랄액' 출시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대표 안상점)가 경구용 콜레라 예방백신인 '듀코랄액'을 국내에 출시한다. 27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콜레라백신은 전세계적으로 세 가지 제품이 있으며 그 중 최초로 WHO의 승인을 받은 듀코랄액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복용된 백신으로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서 시판 중이다. 이번 출시로 국내시장에서는 유일하게 공급되는 콜레라 백신이 된다. 그 동안 사용돼 왔던 주사제 콜레라백신은 그 예방효과가 불확실하고 면역지속기간이 짧아 권고되지 않으며 국내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반면 경구로 복용하는 듀코랄액은 박테리아와 독소 모두에 대한 장면역을 자극하는 이중작용으로 84~86%의 예방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25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과 시판후조사에서 그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콜레라는 치료되지 않으면 심한 설사에 의한 탈수 증세로 발병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전염병이며 급성 여행자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같은 콜레라는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국내허가 이전에도 일부 검역소에서 듀코랄액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으나 이번의 본격적인 국내 시판을 계기로 처방을 통해 일반 병의원에서도 편리하게 듀코랄액을 복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듀코랄액은 크루셀 스웨덴에서 제조됐으며 이 백신의 판매원은 보령바이오파마가 맡았다.2012-02-27 09:09:4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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