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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혈압계 등 부적합 제품에 행정처분약국 또는 전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체온계와 혈압계 등 일부 의료기기에 부적합 사례가 발견돼,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09년 상반기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214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제조·수입 허가 시 제출한 품질 규격에 미치지 못한 14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부적합된 제품 중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료용 진동기 5개 제품의 경우 강약 조절 기능이 없거나, 모터의 회전수가 오차범위를 초과하는 등 안전장치 부분이 발견됐다. 또한 약국에서도 흔히 판매되는 혈압계와 체온계 각각 1개 제품은 유아·신생아의 혈압을 측정할 수 없었다. 체온계는 체온을 측정하는 시간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인체에 삽입돼 혈관을 확장시키는 스텐트 3개 제품은 허가된 치수를 초과 제작됐다. 이어 소프트 콘택트렌즈 2개 제품은 독성시험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알카리 이온수기 2개 제품은 만들어진 물을 검사한 결과 탁도 기준을 초과했다. 식약청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기기의 유통환경을 조성키 위해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09-11-02 09:11: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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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바이오팜, 타미플루 제네릭 개발 가세HS바이오팜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 준비에 본격 나선다. HS바이오팜은 30일 경희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와 휴버트 바이오와 함께 타미플루 제네릭 허가를 위한 시험 계약을 체결하고 11월초에 식약청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계획서를 제출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HS바이오팜의 장신환 개발이사는 “이번 생동성시험은 지난달 4일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오셀타미비르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생동성 시험계획서를 우선 승인 받고, 제네릭에 대한 허가 절차를 밟아 ‘타미플루’ 제네릭의 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정부의 강제 실시권 발동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2009-11-01 20:38: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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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단일제 추가투여에 보험…11월부터오는 11월부터 복합제로 혈당조절이 불가능한 경우 추가로 투여하는 메트포르민 또는 글리메피리드 성분 단일제에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0일 이를 포함한 변경 9항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오는 1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액토스메트정 15/850'는 메트포르민 단일제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피오글리타존 단일제의 병용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경우에 추가 투여가 인정된다. 다만 메트포르민 단일제의 추가투여를 복합제 내 함량을 포함해 1일 최대 2500mg까지 인정하고, 메트포르민 서방형 경구제는 제외된다. 약제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참조해 ▲임신부 ▲모유수유부 ▲유산증 ▲간질환 ▲심질환 ▲당뇨성 케톤산증 등은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 '아반다메트정'과 '자누메트정' 또한 액토스메트와 같은 용량의 메트로포민의 추가 투여가 인정되고, '아마반정' 등은 글리메피리드의 추가 투여가 인정된다. 또한 간이식 후 B형간염 예방목적으로 '헵세라정' 또는 '바라크루드정1mg/시럽' 투여시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간이식 후에 서로 바꾸 투여해도 급여가 적용된다. 다만 투약기간은 간이식 후 최대 1년 간으로 정해졌다. 항암제인 GnRH 주사제의 경우, 허가범위를 초과해 혈우병환자에서 월경으로 인한 과다출혈 예방(무월경 유도)이 필요한 경우에 보험이 적용된다. 또 중증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혈소판감소증, 혈액암 등 치료 중 혈소판감소증 혹은 골수 억제가 심해 월경으로 인한 과다출혈 예방(무월경 유도)이 필요한 경우에는 장기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감안해 6개월 이내로 제한된다. '시너시드주'는 허가를 초과해 MRSA에 Vancomycin, Teicoplanin, Linezolid를 모두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으면 7.5mg/kg을 8시간 간격으로 1일 3회투여해 7~14일까지 급여가 지급된다. '브이펜드주사'와 '브이펜드정'의 경우, 침습성 아스페르질루스증에 훈기존주 또는 Itraconazole 주사제를 투여했으나 실패한 경우 추가 투여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2009-10-30 16:21:34박철민 -
코막힘·코골이 완화 '브리드라이트' 출시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는 코막힘을 완화하는 ‘브리드라이트’ 코밴드를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기기로 허가된 이 코밴드는 감기, 독감,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한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고 코골이를 줄여준다. 특허받은 2개의 잘 휘어지는 스프링이 포함돼 있는데, 이 두 개의 스프링이 코 바깥으로 움직이면서 비강기도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약물을 이용하지 않아 다른 치료법과 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숙면을 돕는다.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김천수 상무는 “약물 치료를 할 수 없는 임산부나 운전자, 수험생에서부터 만성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에 걸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코막힘이나 코골이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코밴드는 6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연주황색의 일반피부용과 투명한 민감성피부용 두 가지가 있다. 포장단위는 팩당 12개다.2009-10-30 13:42:09최은택 -
한올 '파주크로스주' 등 신약 2품목 허가한올제약 복합성 요로감염 치료 신약 '파주크로스주' 등 지난주 56품목이 최종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통해 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56품목으로, 전문의약품 16품목, 일반의약품 1품목 등 완제의약품은 17품목이며,원료 및 한약재는 각각 7품목 및 32품목이라고 밝혔다. 이중 6년간의 재심사기간(2015년 종료) 내 시판 후 조사를 완료토록 하는 조건으로 허가된 품목은 신약 2품목을 포함해 총 3품목이다. 한올제약의 파주크로스주500mg(메실산파주플록사신) 및 파주크로스주300mg(메실산파주플록사신)은 복합성 요로감염(신우신염, 방광염 포함), 세균성 폐렴,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 치료제로 허가된 신약. 녹십자의 그린플루-에스프리필드시린지주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생산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예방백신으로 21일 허가되었다. 또한 제일기린약품의 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 10 등 7품목은 다베포에틴알파 제제로 투석 시행 중의 신성 빈혈에 사용토록 허가되었고 4년의 재심사(2013년 종료)가 부과됐다.2009-10-30 12:54:1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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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방제약 M&A…12월 법인설립 추진경희대학교가 M&A를 통해 연내에 한방전문제약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60년 연구 노하우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임상경험을 적극 활용,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경희한방제약회사(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희대측은 현재 국내 한방제약사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인수를 타진중에 있으며, M&A가 마무리되는 대로 제조업 허가 절차를 밟아 12월 경 한방전문제약사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방제약사 설립은 최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경희대학교에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그 자회사로 한방제약회사를 발족시키는 것. 경희한방제은 근거중심의학적인 한방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연구개발 과정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의 폭넓은 출시를 통해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한방의 과학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대 중견기업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장기 로드맵도 세워놨다는 것이 경희대학교측의 설명. 경희대측은 그동안 경희한방을 표방하며 범람해온 유사 상표의 한방시장을 건전하게 리모델링함으로써, 한방치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일신하고 신뢰감을 회복한다는 목표를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방제약 설립은 경희의료원 한방병원과 경희대가 공동추진하는 것.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60년간의 임상노하우와 환자지향적인 제형개발 성과를 집약해 2006년 한약물연구소를 설립했고, 한방의 과학화와 현대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3년여 동안 16가지의 신제형 제제들을 출시한바 있다. 특히 한의사, 약사, 한약사의 개발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물 없이 먹는 과립, 젤리, 캅셀 및 녹여먹는 사탕 형태의 트로키 제형 등 다양한 제형들을 선보였다. 특히 만성기관지염 치료에 효능을 보인 ‘청인유쾌환’과 비만증상 치료에 높은 평가를 받았던 ‘감비산’의 경우, 월 환자투여량 10만포를 초과하는 실적을 보임으로써, 산업화에 대한 기대를 주도해왔다는 설명이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원에서 진행된 임상노하우와 연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기술가치 평가에서, 제출된 48개의 특허와 임상 진료의 물적 가치가 약 74억원으로 평가받는 결과를 얻었다고 학교측은 강조했다. 경희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향후 외부 투자기관 등의 과감한 투자유치를 통해 제약시설의 인수, 연구소의 확대 개편 등을 이끌어냄으로써, 본격적인 한방제약산업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2009-10-30 12:15: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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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링크, 관절염개선 '리프리놀' 공급한국파마링크(대표 김종진)는 관절기능개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프리놀'을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19개국에서 판매되는 리프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건강기능식품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한국파마링크와 이텍스제약에서 공동판매하게 되는 것. 한국파마링크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초록입홍합 제품 중 리프리놀 만이 호주 파마링크사의 정품으로, ‘리프리놀’이란 상표는 호주 파마링크사에 의해 상표등록 돼 있기 때문에 정품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리프리놀은 초록입홍합을 섭취하는 뉴질랜드 해안가 마오리족이 내륙에 사는 마오리족에 비해 관절염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지며, 1970년대부터 20여 년간 호주 영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인체시험과 연구를 진행, 초록입홍합에서 항염작용을 하는 ‘안정화된 활성성분’ 만을 추출하는 데 성공하며 탄생한 제품. 초록입홍합분말에서 단 3%의 안정화된 항염성분 만을 추출하는 ‘안정화공법’은 호주 파마링크사에서 특허받은 공법으로, 리프리놀 만이 이 공법으로 만들어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국 호주 러시아 및 홍콩대학 퀸메리병원과 국내 7개 대학병원 인체시험 결과 관절염증 유발물질 ‘류크트리엔’의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 관절기능을 개선시키고 관절염증에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국에서 특허를 받은 이 같은 제품력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세계 19개국에서 관절기능개선 약품 및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프리놀 60정을 만드는데 초록입 홍합 2천여개가 사용된다"며 ”국내에서 오리지날 리프리놀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돼 오리지날 제품 출시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09-10-30 08:23:50가인호 -
'릴렌자' 효과로 GSK 3사분기 순익 30% 급증GSK는 항바이러스제 ‘릴렌자(Relenza)'의 매출 증가와 환율 이익으로 인해 3사분기 순이익이 3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 파운드에서 13억 파운드(218억 달러)로 상승했다. GSK는 달러화 대비 파운드가 약세를 기록하며 이윤을 높였다. 또한 릴렌자의 판매는 신종플루 전세계 유행에 따른 정부 비축물량 증가로 인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11사분기 연속 판매 감소 후 나타난 것. 그러나 이번 매출 증가는 신종플루 관련 제품으로 인한 것. 2010년 ‘발트렉스(Valtrex)'의 특허권 소멸에 의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분석가들은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또한 GSK는 지난 7월 스티펠을 29억달러에 매입. 매출이 1억 파운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는 3사분기 정부의 릴렌자 주문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반면 편두통약 ‘이미트렉스(Imitrex)’와 항전간약 ‘라믹탈(Lamictal)'의 제네릭 약물 출시로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는 3사분기동안 25% 증가했으며 OTC 약물의 매출도 8%나 상승했다. 백신 사업은 고르지 않는 주문과 선적 문제로 인해 실적이 부진한 편. 그러나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인 ‘로타릭스(Rotarix)'와 DPT 백신인 '부스트릭스(Boostrix)'의 매출은 상승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GSK는 4사분기는 신종플루 백신인 ‘팬덤릭스(Pandemrix)'와 자궁경부암 백신 ’써바릭스(Cervarix)' 및 로타릭스에 의해 현격한 성장을 기대했다.2009-10-29 10:09:04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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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판단 배제한 처방지침 아니다"정부의 신종플루 대책을 비판하는 의협의 주장에 대해 복지부가 조목조목 해명하고 나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오늘 발표된 의사협회의 제안사항에 대해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서 검토하는 사실을 알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의협의 제안에 대한 복지부의 답변. -의학적 판단을 배제한 채 약을 줘야 하는 상황을 초래 = 치료제의 처방은 의학적 전문성에 입각하여 실시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동감. 변경된 처방지침에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도록 명기되어 있음. -일차의료기관내 원내 조제의 허용 =거점약국 외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도록 변경(10.30)함에 따라 접근성 면에서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며, 투약과정에서 부작용 설명 등 복약지도도 중요하기에 현재 체계를 유지. -1∼2주간 전국 일제 휴교 필요 =휴교는 학교장이 판단하여 결정토록 하고 있으며, 교과부가 휴교기준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검토할 예정. -학생접종을 최대한 신속히 실시할 필요 =19세 미만 백신의 허가가 나는 즉시 학생접종을 시작할 예정으로, 방역대응요원 다음으로 학생을 최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임. 허가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보건소 일반진료 중단 및 보건소 인력의 신종 플루 대책 투입 =·저소득층에 대한 진료 필요성을 고려할 때 보건소 진료의 전면 중단은 어려움. 보건소 인력 중 신종플루 이외의 일상업무는 축소하고 신종플루 대책에 집중하는 조정은 이미 실시 중. -정부 합동점검반에 의사 등 의료인 참여 =참여 희망시 조치하겠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치료제 단속 =식약청을 통해 철저히 단속토록 하겠음2009-10-28 19:43:39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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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외 등 신종플루백신 7품목 허가 임박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식약청에 허가신청을 완료한 7개 수입백신이 오는 12월부터 1월에 걸쳐 모두 최종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여 공급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로서는 녹십자 신종플루백신이 당초 2회접종에서 1회접종으로 바뀌며 수입물량 조절에 변수가 생길 것으로 보이나 향후 신종플루 확산이 예상되고 있어 이들 제약사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신종플루백신 허가신청을 완료한 품목은 총 7개 품목으로 이중 중국 수입백신이 4품목이라고 27일 밝혔다. 또한 GSK, 노바티스, 박스터 등 다국적제약사 3곳이 허가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중국 수입백신의 경우 국내에서는 보령제약, 중외제약, 한올제약, 한화제약 4곳이 백신공급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은 ‘시노박’사의 수입백신 2개 품목을 수입할 예정이며, 중외제약은 ‘져지앙 티안유안’사의 백신을, 한올제약은 ‘이롱’사 제품을, 한화제약은 ‘후알란’사 제품을 각각 수입한다. 공급 예상 규모도 변수가 있지만 최대 1300만 도즈에 이를것으로 보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신종플루 수입백신이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허가가 가장 빨리 예상되는 업체는 GSK와 노바티스 등 2곳. GSK와 노바티스는 각각 12월 최종허가가 예상된다. 이어 국내 제약사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중국 수입백신의 경우 내년 1월경 최종 허가가 예상된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박스터사가 허가신청한 수입백신의 경우 현재까지 허가일정은 미정으로 남아있다. 이들 제약사는 녹십자 백신이 1회 접종으로 허가를 받게됨에 따라 정부의 수입백신 물량 확보에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 백신조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민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가격과 영업력을 통해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중외제약 등 병원 영업망이 탄탄한 제약사의 경우 의료기관 백신 공급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따라서 면역증강제 사용백신이 추가로 공급되는 녹십자와 함께 내년초 부터는 신종플루 백신 공급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 백신의 국가 접종 대상자를 1336만명에서 1716만명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1716만명을 접종하고 백신이 남을 경우 민간 의료기관으로 유통시킨다는 방침이다.2009-10-28 12:28:0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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