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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약국, 허가난 금연보조제 판매해야"니코틴 대신 비타민을 흡입하도록 광고하는 제품을 금연보조제인 것처럼 판매하는 약국들이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이 같은 내용으로 일부 약국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약국은 소비자가 금연보조제를 구입하고자 할 경우 비타민 제품을 마치 금연보조제인 것처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니코틴 대신 비타민을 흡입하도록 광고하는 제품이 의약외품으로 허가난 금연보조제인 것처럼 판매되는 일이 있다"며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금연보조제를 약국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1월 28일 기준 의약외품 금연보조제 허가 현황은 ▲쑥건향초 ▲노스모큐금연초골드 ▲아로파금연파이프(제1형, 2형, 3형, 4형, 5형) ▲파파스 ▲노씨가레트 ▲시가스탑 ▲타바케어 ▲유케어 ▲체인지 ▲닥터니코케어치약 등이다.2016-02-09 12:28:32김지은 -
약국 체감경기 '최악'…대금결제 부담도 커설 연휴를 앞두고 약국가 체감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매출 부진으로 당장 이번달 결제도 부담이 된다는 약국이 적지 않다. 6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번 2월은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영업일수라서 매출 보전이 어려울 뿐 아니라 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달은 설날 장기연휴로 근무일수가 줄어든 데다 기본 조제, 매약 매출도 전달에 비해 20~30% 이상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년에 비해 내방고객 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처방 조제 건수도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선물용 건기식, 일반약 판매 등의 명절 특수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최장 9일까지 쉬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아 약국 내방 고객은 더 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약사들은 당장 이달 대금 결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지난달 의약품 사용분에 대한 결제 예비비를 마련하지 않은 경우 지출 압박이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서울 서초구의 A약사는 "지난달에도 예년에 달리 감기, 독감환자로 인한 매출 상승이 거의 없어 의약품 결제를 위한 예비비 마련이 쉽지 않았다"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주는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내방객이 확 줄어 매출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대다수 약국은 매년 명절 때 지급해 오던 직원 상여금, 설 선물 등도 건너 뛸 밖에 없었다. 근무약사 2명 이상 중형 약국뿐만 아니라 대형 문전약국 등은 예년에 비해 특히 올해 1~2월 심각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다. 경기도 한 약사는 "영업일 수를 모두 합해 봐야 20일에 불과한 데 불경기는 사상 최고치"라며 "그래도 매년 1~2월에 감기, 독감환자 등으로 매출이 보전됐었는데 올해는 오히려 환자가 줄어든 상황"이라고 했다. 서울 강남의 한 문전약국 약사도 "올해는 매년 해 오던 직원 상여금이나 선물을 따로 하지 못했다"며 "당장 올해 대금 결제가 걱정되는 상황이라 별도로 직원 복지를 챙기기는 힘든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2016-02-06 06:14:59김지은 -
경북도약,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입찰 중단 촉구경상북도약사회가 창원경상대병원이 추진 중인 병원 내 편의시설 약국 임대 공개입찰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4일 성명을 내어 "병원이 공개입찰을 통해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창원시와 보건소 보건행정의 오류 일뿐 아니라 의약분업 근간을 무시하는 과실"이라며 "약사법과 의료법을 무시한 비정상적인 행정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의료기관들의 괴이한 갑질은 전국 도처 수많은 곳에서 변형된 형태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며 "복지부가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불합리한 의료기관의 갑질을 철저히 차단하는 법적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만 보험제도의 원칙과 국민 건강권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약국임대입찰 진행을 즉각 중단하고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바"라며 "복지부 와 창원시, 해당보건소는 약국 개설을 불허해 줄 것을 경북약사회는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2016-02-04 18:56:0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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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내 약국개설 잠정 중단[창원=김지은 기자] 창원경상대병원이 추진해 온 약국 개설이 일단 중단됐다. 지역약사회는 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이라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반면, 병원 측은 근린생활터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오늘(4일) 오후 2시 예정돼 있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입찰 설명회가 창원시청, 창원시보건소 요청으로 잠정 보류됐다. 병원 측은 지난 1일 편의시설 내 3곳의 약국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늘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참가자 30여명이 설명회장에 참석했음에도 병원 측은 보건소 공문 발송 등을 이유로 돌연 설명회를 보류한다고 선언했다. 설명회에 앞서 안상수 창원 시장은 병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약국 입찰 예정 편의시설 건물을 둘러보고 병원 관계자들과 관련 내용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경남시약사회, 창원시약사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앞두고 병원 측 입장과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으로 추정된다. 설명회에서 병원 측은 참석 약사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문제가 되는 편의시설 건물이 의료시설 터가 아닌 근린생활터이기 때문에 약국 개설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병원 측은 약국 개설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은 분명히 했다. 참석한 병원 관계자는 "법률 자문 등을 통해 건물 내 약국을 유치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검토해 놓은 상황"이라며 "한 두달 안으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그 뒤에는 지금의 방법,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약국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가 예정돼 있던 시각, 경남약사회 이원일 회장과 창원시약사회 류길수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 등은 병원 정문 앞에서 병원측 약국 유치를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약사회는 창원시청에서 안상수 시장과 면담을 갖고 창원경상대병원의 이번 결정이 의약분업을 훼손하는 행위 임을 강조했다.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은 "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은 명백한 의약분업 훼손으로 끝까지 저지해야 할 문제"라며 "병원은 환자의 편의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취지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당분간 유보됐지만, 이번 건이 전면 취소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2016-02-04 17:27:09김지은 -
"프로바이오틱스 천억 브랜드로 육성"[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⑨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전문경영인 체제가 오랜동안 이어진 기업이다. 이금기 회장에 이어 이정치 회장과 정연진 부회장 등이 일동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동은 지난해부터 오너 2세 경영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 윤원영 회장 아들인 윤웅섭 사장(48)이 지난해부터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체질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윤 사장은 2년차를 맞으면서 무엇보다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고객가치 극대화 조직을 만들기에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품질기획팀과 고객지원팀을 한 팀으로 묶어서 소통을 자유롭게 하도록 정비한 것이나, PI 추진실 등을 신설해 프로세스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결정 등이 조직개혁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렇게 조직역량을 극대화 한 이후 신규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윤 사장의 큰 그림이다. 새 시장을 개척하고, 처방약과 OTC 부문에서도 미래지향적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처방약 부문을 살펴보면 그동안 일동이 소화기 분야나 항생제쪽에 강했다면 앞으로는 만성질환과 내분비 항암분야로 타깃을 이동시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그의 신 시장 도전의 핵심은 프로바이오틱스에 집중돼 있다. 일동이 오랫동안 유산균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이 분야에 강점을 지닌 만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일동이 야심차게 내놓은 브랜드 '지큐랩'은 향후 일동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지큐랩에 대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현실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단순히 장에 관련된 유산균 뿐만 아니라 유산균을 이용한 아토피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천식치료제, 고지혈치료제 등에 대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회사의 주력품목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론칭해 130억 매출을 기록한 비만치료제 벨빅은 올해 2배 이상 고성장을 이끌어내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DPP-4 억제제 온글라이자, 콤비글라이자 등 코프로모션 품목에 대해서도 매출 극대화에 노력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지난해 아로나민 등 OTC와 벨빅 등 주력품목 성장으로 15% 매출 성장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20%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며 "2상에 진입한 천연물 치매치료제와 B형간염신약 베시포비어 등 신약개발과 맞물려 균형있는 외형성장을 통해 일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의 경영키워드는 VALUE UP=올해 일동제약의 경영 키워드는 Value Up이다. 말 그대로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뜻이다. 최근 몇년간 일동제약은 경영권과 관련하여 다소 복잡한 일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를 분수령으로 경영권에 대한 불안요소들이 말끔히 해소되었다. 이는 이제 오직 일동제약의 중장기 목표 실현을 위해 집중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일동제약은 수년간 추진해온 조직 혁신활동에 더욱 가속도를 내어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중장기 전략들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혁신을 2016년 3대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B형간염치료제, 항암제 등 신약과제 가시적 성과=간염, 암, 치매 등 만성·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타깃의 신약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공통적으로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는 데 반해 치료는 쉽지 않은 영역들이라 할 수 있다. 일동제약은 국민 보건에 기여하면서도 사업성이 높은 신약을 개발하는 한편,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진출 전략과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신약과제들 중에서도 B형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와 2종의 항암제, 그리고 치매치료제 등이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에 가까워지고 있다. 또 일동제약이 라이선스인 계약을 통해 도입하기로 한 글로벌 신약과제들도 순항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신약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특히 다수의 임상이 진행되는 금년도 R&D 예산은 지난해 대비 약 50% 늘어난 수준이다. ◆비만, 항암제, 만성질환영역에 영업력 집중= 우선 비만치료제 벨빅을 중심으로 비만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 만성질환 영역과의 마케팅 접점을 찾아 만성질환치료제 쪽으로도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벨빅의 경우 출시 첫해인 지난해 약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단일 제품으로는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비만치료제 시장 자체의 성장도 견인했다. 비만에 대한 인식과 심각성이 확대되고 안전한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만의 문제성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관련 학회나 전문가들과 함께 학술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비만관리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일반인들이 비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자발적 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벨빅 외에도, 일동제약은 SGLT-2를 제외한 당뇨치료제 전 계열, 국내 시판 중인 ARB계열 전 성분, 그밖에 해당 성분들의 복합제 등 다양하고 탄탄한 만성치료제 라인업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콤비글라이즈XR, 항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텔로스톱 등 우수한 치료제를 앞세우고, 내분비, 순환기계 영역과 상관성이 높은 벨빅의 마케팅과도 연계해 만성질환치료제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4년 신설한 벨빅팀을 BK사업부로 확충하고 하위에 마케팅과 영업 조직을 배치하여 조직과 사업을 더욱 체계화했다. 특히 비만 영역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영역에 대한 전문성 및 연계성 강화, 마케팅 시너지 등을 고려해 조직을 구성하고 전략을 구축했다. 항암제와 항생제 분야에 대한 마케팅 조직을 특화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OTC 성과,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상승세 이어갈 것= 지난해 매출목표 105% 달성 등 OTC 부문이 선전하며 회사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아로나민의 경우 매출 62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내 일반의약품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액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표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마케팅 활동 중 특징적인 것으로, 드럭머거를 주제로 한 학술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아직은 생소한 ‘드럭머거(질환의 치료 등을 위해 복용하는 특정 약물의 성분과 작용으로 인해 초래되는 체내 영양소 파괴 및 불균형 현상)’라는 유익한 개념을 알림과 동시에 약사와 제약회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반의약품의 마케팅과도 접목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일동제약은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심포지엄을 개최, 드럭머거 개념을 비롯해 의약품과 관련한 학술 및 마케팅 이슈에 대해 지역 약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금년에도 심포지엄 및 세미나 개최, 근거 중심 디테일 등 학술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드럭머거 심포지엄의 경우 아로나민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브랜드명 지큐랩) 와의 연계 확대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말 론칭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은 2016년 가장 중점적으로 육성할 품목이다. 일동제약이 창업 초기부터 쌓아온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에, 비오비타, 하이락토 등 파워브랜드로 다져진 시장 영향력을 더하여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일동제약은 70년의 역사를 보유한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의 선구자로서, 3000여 균주에 이르는 방대한 데이터 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R&D에서부터 원료의 생산과 제품화, 그리고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세계최초로 특허받은 4중코팅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분야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토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단순히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시장만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이론’ 등 최신 동향에 근거하여 프로바이오틱스를 치료제, 바이오원료 등 다양한 분야로 응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장기적으로 지큐랩을 프로바이오틱스분야의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지큐랩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하면 일동제약을 연상시킬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명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간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외에, 7대 OTC 핵심품목을 선정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 고함량 비타민제 엑세라민, 치주질환치료제 덴큐, 피임제 에이리스,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지큐랩, 습윤드레싱재 메디터치, 그리고 해충퇴치제 잡스가 그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라인업을 갖춘 주요 품목들을 바탕으로 판촉 차별화 및 중점사항(Unique Selling Point)을 설정하여 영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항암제와 바이오원료를 중심으로 세계시장공략= 일동제약만의 차별점을 앞세워 경쟁우위에 있는 항암제, 바이오 원료 및 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면서 전제형의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이 가능한 별도의 전용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앞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의 입찰 시장에 참여하여 매출을 확보하는 한편,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 유치를 통해 수출 확대는 물론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일동제약은 일본 등 동아시아, 러시아 등 CIS 국가, 중동 지역 등을 비롯해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항암제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비해 기술 및 인프라 수준이 뒤따르지 못하는 지역이 많아 시장성이 충분하다.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완제품은 물론, 기술 및 플랜트 수출,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세계최초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가공법, 미생물을 이용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합성법 등 이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앞세워 바이오 원료는 물론, 완제품 등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2016-02-04 06:14:53가인호 -
백화점·마트 건기식은 설 특수…맥 못추는 약국 상품설 황금 연휴가 다가오고 있지만 올해도 특수는 약국을 비켜갈 모양이다. 대표적 품목이 건강기능식품. 백화점과 마트를 비롯한 온라인쇼핑몰 등은 건기식 제품 판매가 매년 증가하는 반면 약국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설, 추석을 앞두고 이들 매장은 건기식 세트 제품 등의 수요가 큰폭으로 늘고 있다. 건강기능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대형 백화점의 경우 설 선물 전체 주문수의 46%를 건강기능식품이 점유하면서 주류나 축산물을 크게 압도했다. 이를 겨냥해 건기식 생산, 공급 업체들의 공격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명절을 겨냥한 실속 선물세트 등을 출시하는 게 그것이다. 최근에는 해외직구까지 가격 경쟁력을 밑천으로 건기식 시장에 적지 않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이 해외직구 상품 부동의 1위였던 의류를 앞섰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직구의 70% 이상이 미국 제품인데 1위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유명 비타민의 경우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일선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4배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약국은 왜 외면받나=약국이 전체 건기식 시장 점유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에 더해 명절 특수에도 맥을 못출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적정 수준의 마진을 고수하는 약국의 경우 저가 공세를 펼치는 온라인 시장과 가격 이벤트와 더불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는 백화점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약국의 특수성도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약국에서는 상담을 통해 건기식이나 일반약을 구입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선물용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명절에는 굳이 약국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원식 약사는 "매년 명절에도 약국을 계속 열고 있고 명절 직전에는 이벤트를 구성해 진열대, 현수막도 내걸지만 예년과 같은 특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며 "오히려 명절 연휴 당일에 상비약 판매가 매출에 도움이 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약국은 명절 전에는 오히려 매출이 크게 하락하는 상황까지 보이고 있다"며 "경기 침체도 있지만 선물용 건기식 제품을 굳이 약국에서 산다는 생각 자체가 사라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약국이 건기식 제품 판매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서는 현재의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최근 건기식 제품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약국이 제품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 경쟁력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숙응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최근 일부 건기식 제품의 안전성 등이 문제로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은 가격 이외에도 제품의 안전성, 신뢰도 등을 중요한 선택 요소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약국은 아직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하지만 약국이 유통, 판매 과정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고객이 약국도 자신 을 위한 또는 선물용 건기식을 구매할 수 있다는 개념이 생기면 약국이 다시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닥 본다"고 말했다.2016-02-03 12:15:00김지은 -
제약사, 약사 '신용정보 조회' 동의서 수집에 논란"약사님, 개인신용정보 조회 동의서에 사인 좀 해주세요." 국내 한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직거래 약국에서 개인(신용)정보 조회 동의서를 수집해 약국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약국가에 따르면 A사 약국 담당자들이 수집하고 있는 동의서는 '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하기 위해 개인(신용)정보를 수집, 제공, 조회하는 것에 동의하며, 이 동의서는 계약 변경 시에도 유효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 약국은 담당자 요청에 사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약사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동의를 거부하거나 '동의서'의 진의가 무엇인지 의심하는 상황. 서울의 H약사는 "신용등급은 조회만으로도 강등될 수 있는데, 제약사가 왜 약사 개인 신용정보를 조회하려 하느냐"며 "특히 A사처럼 일시에 거래 약국에 일괄적으로 동의서를 받은 경우는 없다"고 지적했다. 지역의 K약사는 동의서 사인을 요구하기에 아예 거래를 정리했다. '신용 등급에 따라 거래약국을 거르려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다. K약사는 "몇년 전 거래통장 잔고를 확인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강등된 적 있는데, 곧바로 업체에 주문한 약이 출고되지 않는 것을 보고 신용등급을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동의서를 가져오기에 사인을 거부하고 거래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의서를 받기 위해 A사 담당자들이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던 점이 논란을 부풀리고 있다. 약사들이 동의서를 받는 이유를 묻자 담당자들은 '본사가 시켜서 받고있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 '다른 제약사들도 받으러 올 거다. 그냥 해달라', '내부에 문제가 생겨 동의서를 다 받고 있다', '거래장이 바뀌어서 동의서를 새로 받으러 왔다' 등 각기 다른 설명을 할 뿐, 합당하고 일관된 배경을 설명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인지 동의를 해준 10여명의 약사들 중에는 앞뒤 전후사정을 잘 모른 채 '꼬치꼬치 캐묻기 뭐해 그냥 해줬다'는 반응이 많았다. H약사는 "주변 약사들에게 물어보니, A사 뿐 아니라 여타 몇몇 국내제약사도 같은 동의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A사 측은 "오는 3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되면서 거래 약국들에 개인정보 조회 동의서를 미리 받아 준비하는 것"이라며 "법령 상 의무사항이 됐기 때문에, 신규 거래 뿐 아니라 그동안 동의서 없이 거래했던 약국에 새로 동의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 정보를 조회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약국에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 동의서를 받아 놓는 것이지, 약사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수시로 조회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거나 거래 약국을 걸러내려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른 제약사보다 일찍 준비를 시작해 오해한 듯 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약사들은 의구심을 풀지 않으며 아쉽다는 반응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A사 내부 조직이 바뀌면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듯 하다"며 "내용을 모르는 약사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있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 O약사는 "약은 사후결제 시스템이므로 약국이 담보력이 없으면 제약사가 부담을 가지는 건 당연하다"며 "신규거래에서 동의서를 받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이번처럼 일괄 수집하는 과정에서 안내가 없어 의혹을 만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제약사 내부 ERP(관리규정)가 바뀌어 약국 관리 기준이 바뀐 듯 하다"며 "동의서 안에 실제 '신용조회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고, 약사가 이에 동의하면 제약사에서는 약사의 신용등급 변화를 바로 알 수 있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2016-02-03 12:14:50정혜진 -
전철역 의원·약국개설 경쟁…월 임대료 500만원대지하철 역사내 의원, 한의원, 약국 개설이 시작된다. 5년 장기임대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범사업이다. 3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6호선 DMC역(지상)과 8호선 장지역(지하)에 의원, 한의원, 약국개설 공개경쟁 입찰이 진행 중이다. 입찰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개찰은 15일이다. 먼저 6호선 DMC역은 의원 3곳과 약국 자리 1곳이 입찰자를 기다리고 있다. 약국은 DMC역 0003호로 111.38㎡에 5년 임대료는 3억262만원이다. 연간 임대료로 환산하면 6052만원, 월 임대료는 500만원 수준이다. 전철역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매약매출에 의원자리 3곳에 의원 입점이 완료되면 처방매출도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의원자리인 0001 상가(75.82㎡) 5년 임대료는 1억1659만원, 0002상가(186.93㎡) 5년 임대료는 2억3543만원이 적정 거래가격이다. 0004 상가(249.8㎡) 5년 임대료는 5억1768만원이다. 약국에 비해 의원자리 임대료가 낮은 편이다. 8호선 장지역(지하)은 의원 1곳과 약국 1곳이 주인을 찾는다. 약국자리로 지정된 1002호(38.82㎡)의 5년간 임대료는 2억7517만원이다. 연 임대료 5503만원, 월간 임대료는 458만원이다. 의원자리인 1004호(242.98㎡)의 5년 임대료는 4억1535만원이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입찰에 대해 "6호선 DMC역, 8호선 장지역 시범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사업성 등의 기초자료를 파악해 도시철도공사 역사 내에 의원, 한의원, 약국 개설사업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공사측은 "의원, 한의원, 약국 개설 업종은 계약상대자가 직접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계획(운영시간, 진료과목, 인력운영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찰은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협상에 의한 계약이다. 사업계획서 등을 근거로 80점 이상 최고 점수를 획득하면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된다.2016-02-02 12:15:00강신국 -
지카바이러스 핫이슈…제약-바이오 테마주 '들썩'지카바이러스 확산 이슈로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2일, 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종목이 나오는가 하면 상한가에서 급락한 주식들도 눈에 띄는 등 롤러코스터를 연출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은 백신개발, 진단키트보유, 모기퇴치제 및 살충제 제조 업체 등으로 지난주말을 기점으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가 브라질에서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바이러스에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도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4군감염병은 국내서 새로 발생했거나 발생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유입 감염병을 말한다. 페스트, 황열, 뎅기열, 두창, 사스, 메르스 등 19개에서 지카바이러스 추가로 20개로 늘어났다. 지카바이러스가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면서 관련주들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모기기피제를 생산, 판매하는 명문제약은 지카바이러스가 숲모기로 감염된다는 소식에 지난 29일 상한가 행진에 이어, 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틀만에 60%가 넘는 주가 폭등을 기록했다. 명문제약은 2일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4%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기업 바이오니아는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2일 주식시장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지카바이러스와 뎅기열, 말라리아 등 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를 한번에 진단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니아는 2일 오전 장에서 전일 대비 20%를 넘은 149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1시 현재 19% 상승한 14000원대 가격을 형성중이다. 모기살충제 업체인 우진비앤지도 29일 6%대 상승으로 장을 마쳤으며, 1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주목받았다. 2일에도 오전 11시 현재 12% 상승한 8000원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백신을 개발중이라고 밝힌 진원생명과학은 지난달 29일 28.6% 급등했으며 1일에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관련주로서 집중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주식은 지카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기 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지적에 2일 장에서는 오전 11시 현대 17% 하락한 1만7300원대 가격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이번 지카바이러스 이슈와 관련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이 창궐했을 때 관련주들이 등락을 거듭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신중한 투자가 요구된다고 지적하고 있다.2016-02-02 12:14:57가인호 -
약국 카드수수료 재통보…"그래도 소폭 인상"일부 약국들이 이달들어 신용카드사에게서 카드 수수료 재조정 안내문을 전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가 속속 기존 수수료 인상안을 일부 인하하거나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재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약국에 통보하고 있다. 실제 카드사들은 최근 여론이 악화되면서 일부 가맹점에 '수수료를 올리지 않고 원상복귀한다'는 내용의 통보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소액다건 가맹점으로 연매출 3~10억대 일반 가맹점은 철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일반 가맹점에 해당하는 일부 약국도 이달 들어 속속 지난해 받았던 수수료 인상안을 철회하는 내용의 재통보문을 받고 있다. 재통보문의 유형은 2가지로, 하나는 인상안을 철회하고 기존 수수료율을 유지하겠다는 내용과 다른 하나는 인상률을 일부 재조정한다는 내용이다. 안양의 H약국 약사는 "지난달에는 인상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받았었다"며 "그런데 어제 카드사가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경기 악화로 인해 기존 안내해드린 인상 수수료율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합니다'라는 내용의 수수료율 정정 안내문을 다시 받았다"고 말했다. 일부 약국은 2.7% 인상률에서 2.5%로 조정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일부는 2.5%로 인상된다는 내용을 철회하고 일부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재통보문을 받았다. 통보문을 받은 약사들은 카드사들의 이 같은 조치가 '눈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 데 반해 소폭 재조정 해 결국은 지난해보다 인상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I약국 약사는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1%가 인상됐는데 사정을 봐서 0.3%를 내려준다고 한다"며 "결국 0.7%는 인상되는 셈인데 이것 역시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올렸다가 다시 내려도 우리 약국은 2.5%로 예전보다 크게 인상된 셈"이라며 "여론이 안좋고 국회가 압박하니 보여주기식으로 밖에 안되는 꼴"이라고 강조했다.2016-02-02 12:1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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