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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헬스케어 유니온, 12월께 상장 추진[IPO 대열에 합류한 제약바이오 ③한국유니온제약] 토털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 중인 한국유니온제약이 오는 12월 무렵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미래에셋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유니온제약은 앞선 4월에는 국제회계기준에 맞추기 위해 회계법인도 변경했다. 이에 8월말 감사보고서가 나오면 9월 첫째주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일정대로라면 올해 12월쯤 코스닥 상장이 예상된다. 유니온제약은 상장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 작업을 가속화하고, 직원 복리후생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병하(60) 유니온제약 회장은 최근 데일리팜과 만나 "그동안 치료제 쪽만 해오다가 최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의약품도 선전하고 있다"면서 "새 먹거리를 창출하지 않으면 지속적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기업공개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1956년 부산에서 출발해 올해로 61년을 맞은 유니온제약이지만, 제약업계에 이름을 내민건 그리 길지 않다. 2001년 백병하 회장이 구 유니온제약을 인수해 한국유니온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했다. 당시 신풍제약을 거쳐 의약품 도매업 사업을 벌이던 백 회장은 "3년간 공장문을 닫은 회사를 인수해 품목등재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지금은 관계사인 오스코리아제약, 오스코리아를 통해 화장품, 건기식 사업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 회장의 한국유니온제약의 지분율은 24.59%로, 부인 안희숙 씨 지분 등 우호지분을 합치면 70% 가까이 된다. 최근 5년간 400억원대 매출을 꾸준히 올린 유니온제약은 작년에는 전년보다 8% 오른 약 470억원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성장도 괄목할만한 한 해였다.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8종과 10종의 허가품목을 보유한 유니온제약은 작년 12월에는 예멘에 20억 규모의 제품을 수출했다. 제네릭 위주 전문의약품 중심의 유니온제약은 자체 생산 품목은 약 150개, 상품 포함하면 약 400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 80억원 매출을 올리는 케포돈 등 항생제가 주력품목이다. 250여명 직원 가운데 영업사원은 120명 정도로, 의원 시장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원주 문막에 위치한 공장은 작년 리모델링해 EU-GMP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세파계 항생제 전용동뿐만 아니라 액상, 파우더, 주사제, 정제, 캡슐 등 다양한 제형을 생산할 수 있다. 앞으로 연구개발 투자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백 회장은 "매년 매출액의 10% 가까운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3품목 정도는 자체 개발한 신약으로 발매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5개 대형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 개량신약도 그 중 하나다. 또한 바이오벤처와 함께 티모신펩타이드 안구건조증 제품개발과 천연 수면유도제, PTD EGF 화장품 등 전 분야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4000억 조영제 시장 도전...안구건조증·기능성화장품 사업기대 조영제와 점안제 라인을 갖추고 있는 관계사 오스코리아제약의 사업은 백 회장이 가장 기대하는 사업 중 하나다. 조영제의 경우 작년에 이오헥솔, 이오버솔, 이오파미돌 등 성분의 제품들을 허가받아 현재 국내 유력 제약사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조영제 시장은 약 4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생산능력과 우수한 품질을 검증받은 오스코리아제약의 제품들은 높은 판매고가 예상되고 있다. 오스코리아제약은 백병하 회장이 99%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중국과 동남아에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화장품 사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백 회장은 오스코리아 코스메틱 설립을 통해 기능성화장품 제품을 개발하는 등 승부수를 던졌다. 이미 피부미백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주름개선 및 세포생장촉진 펩타이드성 물질 등을 개발해 국제화장품원료로 등재했으며, 이 원료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백 회장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바이오업체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생산규모 확장을 위해 원주 문막 공장 맞은 편 바이오단지 매입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확실히 IPO가 우리 회사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직원들이 고생 많이 했는데, 상장을 통해 직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니온제약의 공모가는 1만5000원에서 2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2017-02-28 06:14:59이탁순 -
"의약정책 바로 세우자"…대선후보 지원 나선 약사들정치권이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간 가운데 약사들도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들어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약사들의 움직임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종수 부산 동래구약사회 회장과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최 회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좌석훈 전 회장도 제주도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보건의료정책이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에 수락하게 됐다"며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중 의료민영화를 저지하고 의료 공공성과 안전성 확대를 위한 정책, 원격의료와 조제약 택배, 마약류 등 의약품 관리시스템 제고 등의 정책 마련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운영 중인 '더불어포럼'에는 부천 지역 포럼에 김보원 전 부천시약사회장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뜻이 맞는 약사들이 모여 구성한 '더불어 약사 포럼'도 네이버 밴드를 연결고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의 캠프 '국민성장 씽크탱크'와 '더불어포럼'과 뜻을 함께하며 현재까지 전국 310명의 약사들이 가입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늘고 있다는 게 참여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모임은 전·현직 지부장들이 다수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이경복 강원도약사회장과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서용훈 전북약사회장을 비롯해 길강섭, 이재경, 조석현, 함상균, 정규형, 류호진, 좌석훈 전 지부장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 유영진 전 부산시약사회장이 포럼지식공감 상임대표를, 윤영미 전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이 약사포럼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민 부천시약사회장도 현재 약사를 대표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광민 회장은 "보건의료 정책이 바로 서고, 향후 약사가 정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보탬이 되는데 힘쓰고 있다"며 "약사들의 활동이 다른 분야 활동가들과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2-28 06:14:55김지은 -
약사대상 온라인몰 '이주의 특가' 할인이벤트 쏠쏠해기존 온라인몰들이 전반적으로 약국 대상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할인·특가 이벤트 규모를 유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이벤트로 약국 이목을 끄는 곳도 등장하고 있다. HMP몰은 매주 월,화 '1박2일 할인'이라는 코너에서 인기 OTC '케토톱', '케펜텍플라스타', '타이레놀이알서방정' 등을 기존보다 많게는 400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HMP몰 만의 특가 코너를 통해 염모제, 미용 마스크, 탄력 붕대, 틀니 세정제 등 의약외품을 100원에서 700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핫스팟 코너, 원데이 세일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코너와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더샵은 최근 부외품 할인 혜택을 새로 선보였다. 입점 업체인 헬스인팜, 이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지케이팜, 금보메디넷, LJ헬스케어 등 의약외품 업체들이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5000원 할인 쿠폰 100% 지급으로, 매일 새로운 최저가품목을 선보인다. OTC 할인 특가도 진행한다. '알보칠', '케토톱', '케펜텍플라스타', '코나진정', '화이투벤', '우황청심원액' 등 유명 일반약을 재고 소진시까지 저렴하게 약국에 공급한다. 팜스넷은 공동구매, 스팟세일, 특가 제품 코너를 고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행 중인 공동구매는 1134차로, 이번 차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비타500', '시린메드' 치약 등 유명 제품이 포함됐다. 이밖에 팜스넷은 밴드, 핫팩, 피지오겔, 수유패드 등 의약외품을 위주로 고정적인 공동구매를 운영하고 있다. 스팟세일에서 일부 일반의약품과 150여가지 건기식, 의약외품 등을 특가에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몰도 공급사가 제공하는 할인쿠폰 이벤트를 3월까지 진행해 의약외품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 특가 코너에서는 핫팩, 방한대, 손난로, 우황청심원, 발포비타민 등 의약외품과 건기식 등을 최고 1700원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유팜몰도 월간세일, 타임세일, 특가세일 등 다양한 코너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가세일 코너에서 한창약품과 뉴테라넥스가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다수를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제로마진 코너에서는 반품 불가 조건으로 세원피앤씨, 탑헬스케어, 건강두배로, 제일헬스케어 등 13개 업체가 1+1이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2017-02-28 06:14: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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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믿었는데, 날 속여? 도매 직원의 '나쁜 손'거래명세서를 조작해 약국에 큰 손실을 입힌 도매상 영업사원의 10년 사기극이 들통났다. 25일 인천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도매 영업사원이 의약품 거래 명세서를 조작해 거래하지 않은 품목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장기간 부당이익을 편취해 온 사건이 드러났다. 해당약사는 지난해 12월 A약품과 거래명세서를 확인하다 주문하지 않은 품목이 적힌 것을 발견하고 이전 명세서까지 들여다 본 결과 매월 주문하지 않은 약들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약국을 10여년 들락거리며 거래해 온 도매상 영업사원은 약국에서 매출 원장만 확인한다는 점을 악용, 공급하지 않은 약을 거래명세서에 허위기재했다. 현재 확인된 금액만 수천만원대에 이르는데, 거래기간을 감안하면 금액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약사는 A도매상에 문제를 제기하고 동시에 지역 약사회에도 이 사실을 알렸다. 지역 약사회는 사건을 확인하고, A약품과 거래가 있는 약국을 찾아 이 업체와 거래명세서를 확인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는 "월말 사인을 받으러 오는 거래장은 약국에서 자세히 보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 점을 악용한 것 같다"며 "영업사원과 약국간 거래 기간이 10년 이상인 것으로 아는데 확인하지 못한 부분까지 감안하면 금액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약사회 차원에서 분회장들과 논의해 분회가 회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도록 했다"며 "특히 A약품과 거래 중인 약국은 거래명세서를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도매상은 자사 영업사원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 약국과 원만한 합의 방법을 찾고 있다. A도매상 관계자는 "약사가 신뢰하는 점을 악용했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며 "손해를 본 약국과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2017-02-25 06:14:59김지은 -
미국 선정 유망 바이오벤처, 40% 이상 항암제 주력제약산업의 미래 먹거리는 역시 암과 희귀난치성질환이었다. 24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인 피어스바이오텍(FierceBiotech)은 매년 바이오제약 산업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혁신적인 바이오기업 15개사(Fierce 15)를 선정, 발표했다. Adicet Bio, Arcus Biosciences, Forty Seven, Ideaya Biosciences, Atreca, Neon Therapeutics 등 15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이들은 모두 2014년 이후 설립된 신생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 중 40% 이상은 항암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 면역항암제, 항암백신을 개발중이었다. 실제 2015년 9월 기준 표적항암제 임상은 115건, 면역항암제는 76건으로 표적항암제 임상건수가 면역항암제 대비 2배에 못미치면서 전년과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면역항암제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반면 표적항암제는 28% 감소하면서 증가율 비교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섬유증 질환, 희귀 비만, 안면견갑상완근이영양증, 희귀 유전질환 등 희귀난치성 질환 약제를 개발중인 회사도 25%가 넘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더라도 상업적 수익이 나기 어려운 구조였지만 각 국가 정부가 정책적으로 희귀의약품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장려하는 추세를 보이며 각광받기 시작했다. 희귀의약품 시장 성장 추세는 전체 처방 의약품 시장 성장률(5.9%) 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전체 처방 의약품 시장에서 희귀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15.5%에서 2020년 20.2%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 허가한 희귀의약품은 2003년 이후 강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2014년 한 해에 291건의 희귀의약품 허가 수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12%의 증가를, 유럽은 201건을 허가하면서 62%, 일본은 32건을 허가하면서 7% 증가했다. 한 다국적사 R&D 총괄은 "처방이 늘고 있는 대부분의 약효군은 향후 10년까지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항암제를 비롯 바이오의약품의 활약은 더 확대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2017-02-24 12:14:56어윤호 -
막바지 위례신도시 상가 약국 분양가 22억원 호가막바지 신도시, 택지지구 신규 상가들의 약국 자리 분양 열기가 뜨겁다. 위례신도시에 준공 예정인 '센트럴메디타운' 상가는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분양에 들어갔다. 현재 독점 계약 조건으로 1층에 약국을 분양 중이며 상가는 오는 201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가는 5층부터 10층까지 350병상 규모 대형 요양병원 입점이 확정돼 있는 상태며, 3층과 4층에는 일반 의원이 들어온다. 현재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치과 등이 입점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독점 계약 조건의 상가 1층 약국자리 분양 면적은 158.67m²(48평), 전용면적은 79.33m²(24평)대이다. 지정 약국자리 분양가는 평당 4500만원, 총 22억대에 형성돼 있다. 이번 상가는 힐스테이트와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등 3000여 세대가 있으며, 향후 우냠역 혹은 위례역이란 명칭의 8호선 역사가 들어올 예정이다. 센트럴메디타운 분양 담당자는 "이번 상가는 위례신도시 내 사실상 막바지 신규 분양 상가로 볼 수 있다"며 "대형 요양병원과 일반 의원들을 입점하는 병원 중심 상가이다보니 약국이 입점되면 처방전 수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원호매실 지구에 위치한 'HY프라자'도 현재 약국, 병의원 자리 분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이번 상가 1층에는 대로변 코너에 독점 약국자리 입점이 가능하다. 분양사에 따르면 현재 내과와 치과가 입점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1층 약국자리는 총 분양면적 85.05m²(25.73평), 전용면적 45.95m²(13.9평)으로, 전용률은 52%다. 약국자리의 평당 분양가는 3500만원대로, 총 분양가는 9억54만원에 형성돼 있다. HY프라자 상가는 올해 4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고, 4층부터 6층까지 병의원 층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HY프라자 분양 관계자는 "상가 준공에 맞춰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 1700세대에 기존 2000여 배수세대가 존재한다"며 "의료기관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인 만큼 병의원, 약국 입점에 따른 매출이 일정 부분 보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2017-02-24 12:14:54김지은 -
"약국 개설 노하우 궁금한 약사들 모이세요"약국 개설 과정부터 챙겨야 할 요소 하나하나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온누리H&C(온누리약국체인)은 오는 3월 5일 오후 1시부터 동작구 대방동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약국 창업(개설)세미나(이하 창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약국 창업세미나는 약국개설을 앞두거나 개설을 준비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개설에 대한 유익한 정보, 약국경영의 중요성과 마케팅 등을 강의한다. 약국 개설 전문가로 온누리약국 1000처 이상 약국을 직접 개설한 약국 개설 전문가 이걸 팀장이 '약국개설의 A to Z'란 주제로 신규 약국 창업, 기존 약국 인수 시 체크리스트 등을 강의한다. 이 팀장은 약국 개설 상담시 경험한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성 있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약사 출신의 약국경영분석가 손정민 팀장은 '약국경영 두려움 날리기'라는 주제로 개설 후 약국이 자리잡을 때까지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손 팀장은 '국내 H&B 스토어 현황과 성공적인 약국 경영방법' 등을 통해 성공적인 약국 경영을 위한 상권분석과 고객 니즈 파악 등을 다룬다. 온누리약국 정민조 선임은 "이번 약국 창업(개설)세미나를 통해서, 약국을 개설하고자 하는 약사들이 보다 쉽고 자신 있게 약국을 경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참여한 약사들이 실제로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 사전접수로 진행하며, 신청은 온누리약국체인 그룹홈페이지(www.onnuri.co.kr) 및 전화(02-3490-4717)로 가능하다.2017-02-23 18:18:0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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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향정약 제외…마약관리시스템 수정안 곧 발의"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과 관련돼 있는 마약류 관리법 수정안이 곧 국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라고 말해 약사들의 불만사항이 해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회장은 23일 오후 2시 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마약류 시스템의 경우 22일 제약협회 총회에서 식약처장과 담당 국장을 만나 이야기했다"며 "식약처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곧 국회에서 수정안이 발의될 예정인 만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일단 마약과 주사향정약만 일련번호로 관리하는 수정안이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수정안이 발의되는 문제인 만큼 시간이 걸릴 것이나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화상투약기법이 법안소위까지는 가지 못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는 복지위 법안소위에 올라가기는 버거워 보이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편의점에서 신고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팔도록 허용하는 법안도 조만간 복지위에 넘어올 것 같다"며 "복지위원들과 만나 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회장은 "약국도 건기식을 소홀히 한 측면이 있다. 8조 시장이라고 하는데 이중 30%만 약국이 차지해도 2조4000억원이 약국 수입이 된다"고 내다봤다. 안전상비약 확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심야공공약국 관련 주장이 잘 통하지 않을 것 같아 일단 상비약심의위원회에 약사회가 참여를 한다"며 "4시간 교육받은 점주도 문제지만 교육도 받지 않은 직원이 안전상비약을 판매하는 상황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이면 품목조정이 확정될 것 같은데 거리투쟁보다 논리로 설득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다.2017-02-23 15:03:14강신국 -
"우리약국 ATC 있어요"…소형약국도 조제기계 관심'청결조제, 전자동 약포장기 도입' '조제실 내 ATC, 반자동포장기 보유. 새내기 약사 환영' 대형 문전약국의 전유물이던 조제기계가 중소형 약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맞춤 마케팅까지 등장하고 있다. 약사 편의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자동조제기계(ATC), 자동 포장기 등의 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약사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높은 비용과 공간 제약 때문에 조제 기계를 꺼렸던 중소형 약국들이 관심을 보이는데는 약사의 필요성과 더불어 소비자 눈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 약국의 맨손조제 문제가 이어지자 환자에게 클린조제 이미지를 부각시키려고 일부 약국은 기계를 구입해 약국 출입구나 조제실 밖에 설치해 보여주는 것으로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 근무약사 구인구직 홍보에서도 기존 '많이 배울 수 있는 약국'이란 홍보 문구 대신 'ATC기계, 반자동포장기 보유'를 강조하는 약국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일평균 조제가 100건 이하인 약국은 수천만원대 조제기계 구입이 부담되고 공간적 문제도 있었는데 요즘은 약사들 인식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근무약사 인건비가 많이 올라간 것도 있고 조제 시간보다 매약이나 상담에 시간을 더 할애하기 위해 무리를 해서라도 기계를 구입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소아과약국이다보니 엄마들이 워낙 까다롭고 특히 청결 조제에 민감해 기계를 들여놓게 됐다"며 "초기 비용, 매달 드는 소모품 비용이 부담스럽지만 업무 효율 측면에선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변화에 맞춰 관련 업체도 중소형 약국을 대상으로 맞춤 기계를 만들고 부담 없는 가격, 공간 활용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일평균 조게건수 100건 이하 약국의 ATC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업체도 중소형 약국을 새 마케팅 대상으로 잡고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자체 시장 조사를 해보니 일평균 조제 건수 70건에서 100건 사이 약국들에서 ATC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업체로 중소형 약국들의 문의도 증가해 중소형 약국 맞춤 기계와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현재 관련 제품의 홍보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7-02-23 12:14:58김지은 -
유효기간 지난약 진열·보관, 시정명령으로 처분 완화약국에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을 판매가 아닌 저장, 진열만한 경우 시정명령으로 행정처분이 완화된다. 즉 진열, 저장은 시정명령으로, 판매 행위는 기존대로 업무정지 처분이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유효기한·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또는 수거, 폐기 대상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동일한 기준으로 행정처분을 했다. 앞으로는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한 위반행위는 판매한 행위보다 그 처분기준이 완화된다. 즉 기존에는 유효기관 경과 의약품을 진열, 저장, 판매한 경우 1차 업무정지 3일이었지만 앞으로는 1차 시장명령, 2차 업무정지 3일이 된다. 아울러 식약처장이 수거하거나 폐기할 것을 명령한 의약품을 진열, 저장한 경우도 업무정지 7일에서 시정명령으로 처분이 완화된다. 한편 복지부는 의약품 도매상 허가를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대차대조표를 '재무상태표'로 변경했다.2017-02-23 10:37: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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