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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추석 맞아 지역 인보단체 5곳 방문해 후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최명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경아, 여약사이사 류혜리)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맞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중인 관내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격려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특히 이번 방문에서 잠실사회종합복지관 측이 요청한 송파구 재가 복지연합회(12개 기관소속)의 2025년 ‘행복한 동행 너나들이’ 사업에서 사용할 응급구급키트 12세트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박경아 부회장은 “청명하고 맑은 가을에 안전하고 행복한 힐링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잠실사회복지관, 하상바오로의집,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인성장애인복지관, 도담하우스를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추석, 설 명절을 포함해 매해 2~3회 비정기적으로 격려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방문에는 최명수 회장, 박경아 부회장, 류혜리 여약사이사, 이현수 여약사위원, 전성한 사무국장이 참여했다.2025-10-01 20:51:42김지은 -
진해거담제 품절 거짓정보 유포 도매업체 사과문 게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진해거담제 등 일부 품목의 허위 품절 정보를 거래 약국들에 전송한 것으로 확인된 도매업체가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인천약품은 1일 자사 홈페이지 등에 최근 발생한 영업사원의 허위 품절 예상 문자메시지 발송 건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회사는 사과문에서 “당사 소속 영업사원이 약국에 허위 의약품 품절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사실에 대해 조사한 바 개인 일탈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자원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직원의 경솔한 행동으로 신뢰를 져버리게 돼 진심으로 송구하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회사는 또 ”즉시 해당 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했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내 교육을 강화하고 의약품 재고나 품절 관련 정보 전달 절차를 전면 재점검해 관리·감독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회사는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모든 약사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5-10-01 18:09:20김지은 -
"5세 이하 영유아, ADHD약 매년 1만정 초과 처방"[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만 5세가 되지 않은 영유아에게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해마다 1만정 이상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연령대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는데도 상당량이 별다른 규제없이 처방되고 있는 셈이다.'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이 약물이 10대 청소년을 넘어 이젠 미취학 아동에게까지 확대돼 약물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1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0~4세 영유아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총 3만8456정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22년 1만3844정(415건) ▲2023년 1만1729정(345건) ▲2024년 1만2883정(276건)으로, 매년 1만2000정 가량이 꾸준히 처방되고 있는 셈이다. 서 의원은 이들 처방 상당수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형태로 이뤄졌다는 점이 문제라고 했다.실제 같은 기간 동안 0~4세 처방 중 ▲2022년 323건 ▲2023년 249건 ▲2024년 228건은 비급여로 이뤄졌다.이는 전체 처방의 70~80%에 해당한다. ADHD로 정식 진단을 받지 않았는데도 약물이 처방된 사례가 다수라는 해석이 나온다.5~9세 아동에 대한 처방은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당 연령대의 연간 처방 건수는 2022년 25만4871건에서 2024년 35만4342건으로 39% 늘었고, 처방된 약물의 양도 843만여 정에서 1310만여 정으로 55% 급증했다. 3년간 누적 처방량은 3271만 정에 달하며, 이 중 약 20%는 비급여로 이뤄졌다.더 큰 문제는 현재 영유아 처방되고 있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ADHD 치료제 대부분이 5세 이하 유아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서 의원은 "비급여를 통해 마약류 처방이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약물이 영유아에게까지 처방되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 조기교육 열풍에 편승한 약물 남용을 막기 위한 정부의 실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2025-10-01 17:16:57이정환 -
인천시약, 폐의약품 분리수거 노인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9월 29일 인천광역시청 청사에서 인천광역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 환경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본부와 함께 ‘폐의약품 안심분리수거 노인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약사회에서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해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니어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시약사회는 협약으로 통해 ‘시니어 폐의약품 안심수거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에 약국 참여 독려, 홍보와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참여 협약 기관들은 ▲시니어 노인일자리 창출 ▲폐의약품 안전 수거처리 체계 구축 ▲환경보호 및 시민 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이 담긴 폐의약품 올바른 처리의 중요성과 안전한 약물 배출 문화 확산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올해 상반기 기준 11개 수행기관 452명의 어르신이 폐의약품 안심 수거 사업단에 참여해 1만3700kg의 폐의약품이 수거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전국 수거량의 절반에 가까운 성과로 노인일자리와 환경보호를 결합한 대표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C)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시약사회의 설명이다.시약사회는 “이번 협약과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시니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통해 시민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켜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2025-10-01 15:34:56김지은 -
유나이티드 '몽골 메디컬 로드쇼'…연 100만불 수출 목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달 23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 몽골인민당사에서 몽골 현지의 KOL(Key Opinion Leader) 의사 60여명을 초청해 제7회 몽골 Medical Road-Show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몽골 국립의과대학 연명치료 분야 Dr. Odontuya Davaasuren 교수를 연사로 초청했다.발표에서는 신규 론칭 품목인 소염진통제 ‘클란자S연질캡슐’(성분명: 아세클로페낙)과 골다공증치료제인 ‘본덱스주’(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의 처방 사례를 바탕으로 각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유나이티드제약은 몽골 의약품 시장에서 신규 론칭 품목 중 클란자S 연질캡슐 등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했다. 제품설명회 등 각종 제품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연간 100만불 수준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몽골 의약품 수입 시장 규모는 2022년 1억556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 한국은 2022년 몽골 의약품 시장에서 수입국 2위를 차지했다.유나이티드제약은 몽골 시장에 25년 넘게 다양한 의약품을 수출을 해오고 있다. 기존에 확보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규 품목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025-10-01 15:14:39이석준 -
경동제약-프로티움사이언스, 바이오시밀러 CDO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확대한다.경동제약은 지난달 30일 과천시 본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CDAO) 전문 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시밀러 위탁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체결식에는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와 김경훈 대표, 프로티움사이언스 안용호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경동제약은 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 영역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협업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시밀러 초기 세포주 개발 ▲배양 및 정제 공정 개발 ▲바이오 원료의약품의 분석 및 평가 ▲제형 개발 및 품질 특성 확인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이다.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시점에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프로티움사이언스와 협력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경동제약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동제약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제약 기업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합성의약품 위주에서 바이오의약품과 면역항암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다수의 국내 바이오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2025-10-01 10:12:55이석준 -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 2025년 재난 대응 종합훈련[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약품은 지난 9월 30일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훈련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법,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직원 53명을 비롯해 백암119안전센터, 용인시 기후대기과 등 총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 프로그램은 △휴대용 소화기 사용 모의훈련 △옥외소화전 개방 및 살수훈련 △119안전센터 소방차 살수훈련 △2차 피해 확산 방지 훈련 △안전물자 반출훈련 등으로 구성됐다.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백암119안전센터와 함께한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 대처 역량을 한층 높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실천해, 사고 없는 사업장과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5-10-01 09:45:35이석준 -
종근당, 바이엘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판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바이엘코리아와 만성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이달부터 국내 병∙의원에서 베르쿠보의 독점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베르쿠보는 좌심실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다. 수용성 구아닐산 고리화효소(sGC, soluble Guanylate Cyclase) 자극제 중 세계 최초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허가됐다. 베르쿠보는 산화질소–sGC–cGMP 경로를 직접 자극해 혈관 기능 개선과 심장 구조·기능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이 약물은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심부전 악화를 경험한 고위험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 감소 효과를 글로벌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기존 신경호르몬 차단 중심의 치료와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고위험 환자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평가다.종근당은 바이엘 코리아와 2005년부터 항생제 씨프로바이와 아벨록스 공동판매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를 공동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바이엘 코리아의 진행성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와 스티바가를 국내 독점 판매하는 등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베르쿠보의 국내 단독 판매를 통해 만성심부전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베르쿠보는 2023년 9월 요양급여 인정을 받은 후 심부전 증상 악화를 경험한 환자 치료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며 “종근당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들이 베르쿠보의 임상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5-10-01 09:12:40천승현 -
한국세르비에, 올리비에 루쏘 신임 대표이사 선임올리비에 루쏘 한국세르비에 신임 대표이사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세르비에는 10월 1일부로 올리비에 루쏘(Olivier Russo)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올리비에 루쏘 신임 대표이사는 약사 출신의 R&D전문가로, 프랑스 파리 샤클레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및 의약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세르비에 그룹에 입사한 이후 초기 신약 후보 발굴부터 기술 개발, 산업화, 허가 이후 단계에 이르는 의약품 전주기(Lifecycle) 연구 개발 핵심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특히 2022년부터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총괄 책임자(Global Head of CMC)로서 전사적 전략과 운영을 이끌었으며, 종양학, 신경과학, 면역∙염증성질환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서 신약 임상시험 개시와 허가 등록,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의 전주기 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올리비에 루쏘 대표이사는 "한국은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와 같은 세르비에의 주요 영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표적항암 치료 분야에서도 새로운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세르비에 아시아태평양 연구개발 허브의 일원으로서, 해당 지역에서 임상 개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중심지이기도 하다"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러한 한국시장의 강점과 세르비에의 글로벌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르비에는 비영리 재단이 경영하는 독립적인 글로벌 제약 그룹이다. 본사는 프랑스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140개국 이상에서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환자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치료의 발전에 전념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예산의 약 70%를 종양학 분야에 집중투자 하는 등 종양학과 심혈관·대사질환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2025-10-01 09:11:27손형민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DIA, 글로벌 협력 MOU 체결[데일리팜=차지현 기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글로벌 의약품 규제·교육 전문기관 DIA(Drug Information Associatio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계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임상·품질·허가 전략에 대한 교육 및 교류 플랫폼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문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의 상호 확대 및 교류 활성화 ▲글로벌 학술대회 및 정기 컨퍼런스의 공동 개최 및 연사·세션 협력 ▲공동 브랜드 기반 프로그램·캠페인 기획 및 실행 논의 ▲회원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 플랫폼 연계 등과 관련 협력을 추진한다.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허가·임상 패러다임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교육 및 국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했다.박영주 DIA 대표(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총괄)는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 속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KoBIA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혁신이 글로벌 무대로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바이오산업 인재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양사는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국제 세미나 공동 개최, 회원 소통 채널 연계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순차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2025-10-01 08:47:29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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