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소화기 라인업 강화…'살로팔크 1500' 출시
- 이석준 기자
- 2026-02-19 10:38: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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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회 2포 복용 고용량 제형
-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옵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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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소화기 치료제 강자 한국팜비오는 제주 WE호텔에서 ‘2026 팡팡팡 심포지엄’을 열고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살로팔크 1500mg 과립’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살라진 오리지널 제제인 살로팔크의 임상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염증성 장질환 치료 환경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살라진은 경증 및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기본 약제다.
런칭 세션에서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가 ‘살로팔크 1500mg 과립의 특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예 교수는 "유럽 가이드라인에서 경증 및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골드 스탠다드가 메살라진 제제다. 염증이 있는 장 점막에 약물이 직접 도달해 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살로팔크 과립은 장용 코팅을 적용해 pH 6 이상에서 붕해되며, 매트릭스 코어 구조를 통해 회장 말단부터 대장 전체에 걸쳐 약효 성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와 관계없이 투여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1500mg 과립 제형은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점이 강점이다. 1일 1회 2포(총 3g) 복용으로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세 입자 제형으로 기존 정제 대비 복용이 수월하며, 실제 환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과립 제형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정성애 교수는 "살로팔크 1500 과립은 효과와 휴대 편의성을 갖춘 제형이다. 의료진이 바로 처방과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살로팔크는 전 세계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다. 고용량 과립 제형 출시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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