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협, 정춘숙 의원에 비급여 의료광고 문제점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 금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과잉진료 등의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의료광고에 대해 현재 치과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우려 사항들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박태근 회장은 "의료광고 시 수가가 공개되는 부분은 매우 민감한 문제로, 대부분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이에 대해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수가를 광고하는 행위는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료광고 문제가 일선 치과의사들이 마주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 중 하나 임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대안 마련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정춘숙 의원은 박 회장의 설명을 듣고 주요 내용과 현재 상황,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정 의원은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 관련 서면질의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국민이 의료기관을 단순히 저수가 만으로 선택하고 의료 질은 무시돼 이로 인한 국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는 등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2022-04-13 08:55:22강신국 -
코오롱생과, 싱가포르에 '인보사' 기술수출...계약금 15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싱가포르 신생 바이오기업에 기술수출됐다. 3년 전 먼디파마와 맺은 기술수출 계약은 해지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3일 싱가포르의 주니퍼바이오로직스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TG-C는 인보사케이의 미국 임상 코드명이다. 이 계약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1218만달러(약 150억원)을 수령한다.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5억7500만달러)을 포함하면 최대 5억8718만달러(7234억원) 규모다. 주니퍼바이오로직스는 한국과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TG-C와 관련한 연구, 개발, 상업화의 독점권을 갖는다. 계약 기간은 각 국가별로 20년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지원과 제품 공급을 담당한다. 주니퍼바이오로직스는 싱가포르 소재 신생 바이오기업이다. 골관절염 및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치료개발,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기업인 헬신 헬스케어의 항암보조요법 의약품 알록시(Aloxi)를 비롯한 여러 의약품들에 대해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라만싱 주니퍼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TG-C의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TG-C가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만싱 대표는 먼디파마의 이머징마켓 지역 대표 출신이다. 먼디파마 재직 시절에 인보사의 기술이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체결한 인보사케이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9년 먼디파마에 인보사의 일본 개발·상업화 권리는 넘기는 조건으로 계약금 150억원을 수령했다. 하지만 이후 성분 변경 논란이 불거지면서 계약금은 반환했고 이번에 모든 계약을 해지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허가를 받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다. 하지만 성분 변경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9년 7월 국내 허가가 취소됐다. 인보사의 허가사항에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유래 연골세포’와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GF-β1 유전자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에 삽입돼 있었다는 의미다. 인보사는 현재 코오롱티슈진이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한 상태다. 고관절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도 1상 없이 바로 2상으로 진입하도록 FDA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TG-C의 미국 임상 3상 재개가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였다면, 이번 기술수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TG-C의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4-13 08:40:06천승현 -
"정호영 장관 후보자 재산 20억 증가는 계산착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윤석열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한 정영호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3년만에 20억원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나서서 해명했다. 정 후보자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을 신고한 바에 따르면 2017년 46억7825만7000 원이었던 재산은 3년만인 2020년 67억5605만2000원으로 20억7779만5000원 증가했다. 3년만에 21억원에 가깝게 재산이 폭증한 것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신고된 재산금액 중 총 2건인 6억19900만원은 현존하는 계좌로 착오해 신고했고, 오류로 신고된 6억원을 제외하면 2017년 대비 2020년 재산 증가액은 14억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14억원 중 11억원은 공시가격 인상으로 부동산 등 가액이 늘어난 금액이며 3억원은 예금 연 1억원 씩 증가해 생긴 금액"이라고 덧붙였다.2022-04-12 19:53:47김정주 -
서울 중구약, 경영강의 활성화…김영로 약학위원장 임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경영강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중구약사회는 지난 8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학술정보와 약국에 도움이 될 만한 경영활성화 강의를 위해 김영로 약사를 약학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오명원 약사도 이사에 위촉됐다. 김인혜 회장은 "이번 의약품 대란 등을 통해 얻은 교훈이 성분명 처방"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심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들의 약국 업무 침탈 등을 주시하고 있으며,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2022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코로나19 관련 회원 약국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약사회는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대면으로 개최하고,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을 다음달 10일과 11일 하기로 했다.2022-04-12 16:43:15강혜경 -
"정호영, 출산·여성관 천박하고 복지 전문성 전무"[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호영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정호영 후보자가 경북대병원장 시절 지역 언론사에 기고한 칼럼을 지적하며 인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과 동시에 복지분야 전문성이 지극히 낮다는 우려를 제시하고 나섰다.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 눈높이에 크게 벗어난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당선인의 40년지기라는 것 외엔 발탁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12일 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과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정 후보자는 과거 자신의 칼럼에서 '출산은 애국, 암 특효약은 결혼'이란 내용을 쓰며 논란에 휘말렸다. 또 정 후보자는 '3m 청진기'란 글로 성범죄자 취업제한 직종에 의료인을 포함하도록 개정된 아동·청소년 성보호 법률을 조롱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오 원내대변인은 정 후보자 논란은 윤석열 당선인의 왜곡된 여성관과 인사 철학 부재가 빚은 결과라고 했다. 오 대변인은 칼럼에서 드러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 후보자 인식은 놀라울 정도이며, 결혼과 출산은 개인이 선택할 영역이라고 했다. 특히 성범죄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한 것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복지부를 맡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전문성에 대해서도 문제삼았다. 국민의 복지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국민연금 개혁이란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는데 정 후보자는 복지정책의 아마추어라는 비판이다. 오 대변인은 "정 후보자의 의료행정 전문성은 존중하지만 복지정책은 아마추어에 가깝다. 당선자가 정치 입문 1년도 안 돼 당선됐다고 복지정책과 연금 개혁까지 아마추어에게 맡겨야 하나"라며 "여성에 대해 왜곡된 인식, 잘못된 국가주의, 미흡한 전문성을 볼 때 시대정신이 반영돼야 할 복지부 수장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게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오 대변인은 "더욱이 농지법 위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LH 사태를 계기로 더 높아진 국민 기준을 고려한다면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는 후보자가 어떻게 검증을 통과했는지 의문"이라며 "윤 당선인과 40년지기라는 것 말고는 발탁 이유를 찾기 어렵다. 스스로 사퇴하라"고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자신의 SNS에 정호영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고민정 의원은 "정 후보자는 결혼과 출산은 애국이고 암 치료 특효약이라며 여성을 출산 도구쯤으로 여기는 천박한 인식을 가졌다. 저출생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길 수 없다"며 "성범죄 책임을 의료진이 아닌 여성 환자에게 전가하는 듯한 논리를 편 인식도 본인 칼럼에서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당선인과 40년지기라는 것 말고는 병원장 출신 정 후보에게 전문성을 찾을 수 없다"며 "윤 당선인은 40년지기 정 후보자를 장관이 아닌 친구로서 옆에 둬야한다. 지명을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2022-04-12 15:04:29이정환 -
GC녹십자, 윤영준 글로벌마케팅 유닛장 영입[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는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49) GSM(Global Sales&Marketing) Unit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준 신임 Unit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GSK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 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역량을 인정받아 GSK 본사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윤영준 GSM Unit장은 제제별 제품 해외 영업 전략 수립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효율적인 영업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2022-04-12 14:26:18김진구 -
제이비케이랩, 자양강장식품 '비바맨스탠드업'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셀메드 시리즈로 알려진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자양강장식품인 ‘비바맨스탠드업(이하 비바맨)’을 출시했다. 비바맨은 산화질소(NO)를 생성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활성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이 주성분이다. 1병당 무려 8000mg에 달하는 고함량 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다. 또다른 주성분인 C3G는 아로니아베리 열매 추출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분획으로 우수한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말초혈관 확장작용과 세포노화방지작용도 크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장봉근 대표는 “발기부전은 대부분 동맥경화로 인한 혈관부전 즉 혈류부족으로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은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한 전립선 세포의 노화가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해 유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대표는 “아르기닌과 아로니아추출물의 병용은 혈관확장물질인 NO의 생성을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산화적 스트레스라고 불리는 혈액 독소를 제거해 혈관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수박과피추출물, 갈랑가추출물, 아로니아추출물, 홍삼추출물, 마카추출물, 대추야자추출물, 베리추출물, 레몬추출물 등 혈류개선, 근력강화, 세포노화방지에 탁월한 천연물로 구성돼 장기간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적 활력과 근력 강화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미국과 유럽 약국 체인에 수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며, 전국 1200여곳 셀메드 정회원 약국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정회원 약국 찾기는 cellmed 홈페이지 정회원 약국 안내에서 검색하면 된다.2022-04-12 12:09:06정흥준 -
오미크론 재조합 'XL 변이' 국내 발견…"역학조사 중"[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내에서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변형된(재조합) 하위 변이 'XL'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XL 변이가 오미크론 하위 계열로, 경계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미크론 이후 우세화 변이가 되기보다는 자연 사멸화 가능성이 있고, 질병관리청을 포함한 다양한 검사기관이 모니터링 중으로 관리대응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달 23일 확진된 사례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확인돼 관련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당 사례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차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XL은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유전자가 섞인 것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17가지 재조합 변이 중 하나로, 구체적인 특성은 보고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XL은 지난 2월 영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전날까지 영국에서만 66건 확인됐다. 영국보건안전청은 지난달 25일 재조합 변이는 대부분 특별한 확산 없이 소멸된다고 밝힌 바 있다. 방대본은 "XL 재조합 변이는 WHO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파력·중증도 등 분석자료가 없어 계속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4-12 11:25:36이정환 -
현대약품 "도네페질 산제 '하이페질산' 품목허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산’ 5mg·10mg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페질산은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도네페질 성분 산제(파우더) 형태의 치매 치료제다. 하이페질정 5mg·10mg·23mg을 판매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이번 승인으로 새로운 제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도네페질은 고령자가 주로 복용하기 때문에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환자를 위해 정제를 갈아서 산제로 조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러한 조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로 산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2022-04-12 11:03:01김진구 -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건보공단 '보통', 심평원 '미흡'[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미흡' 기관으로 분류됐다. 만족도 결과는 조사 대상 사업의 50%를 달성했느냐 여부에 따라 50% 이상이면 '보통', 50% 미만이면 '미흡'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공공기관 245개(공기업 25, 준정부 92, 기타 128)의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며 12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기본계획(기획재정부, 대상 공공기관 선정) → 기본설계(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고객정의·조사대상 사업 선정) → 조사 관리(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결과 검증·분석) 및 조사 수행(한국갤럽 등, 현장·전화조사)의 단계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고객 수 등을 고려해 사업별로 가중치를 부여한 뒤, 해당 사업의 목표치(과거 3개년 점수를 토대로 산정) 달성 여부를 가중평균해 달성도 점수를 산출했다. 또한, 기관별 달성도 점수 산출의 기준이 되는 사업별 목표 달성에 따른 배점 차이를 확대해 변별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에는 사업별 목표치 달성 시 1.0점, 미달성 시 0.8점 부여했지만, 이번에는 사업별 목표치 달성 시 1.0점, 미달성 시 0.5점 부여했다. 241개 기관에 대한 달성도 평가 결과, 모든 조사 대상 사업에서 고객만족도 목표치를 달성(달성도 점수 1.00)한 41개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조사 대상 사업의 50% 이상에서 목표치를 달성(달성도 점수 0.75 이상 1.00 미만)한 96개 기관은 보통기관으로 분류됐다. 또한 조사 대상 사업의 50% 미만에서 목표치를 달성(달성도 점수 0.75 미만)한 104개 기관은 미흡기관으로 분류됐다. 보건복지 관련 공공기관만 살펴보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보통기관으로 평가됐다. 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미흡기관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PCSI 지수의 245개 공공기관 평균은 85.7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할 예정이다. 미흡기관 104개소에 대해서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하도도록 하고, 분기별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2022-04-12 11:00:01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지씨지놈, 상장 첫해 흑자·매출 22%↑...진단 신사업 성장
- 2엑세스바이오, 알에프바이오 인수…570억 투입
- 3[대전 유성] "취약계층 위한 나눔실천…관심·참여 당부"
- 4건약 전경림 대표 재신임…수석부대표에 송해진 약사
- 5[부산 서구] 새 회장에 황정 약사 선출..."현안에 총력 대응"
- 6전남약사회, 최종이사회 열고 내달 총회 안건 심의
- 7휴베이스, '개국 비용 설계' 주제로 2026년 HIC 포문
- 8광명시약, 경찰서에 구급함 세트 32개 전달
- 9[경기 화성]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통합돌봄 조직 구성
- 10경기도약 감사단 "한약사·기형적 약국 대응에 만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