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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부형제…'천기누설' 특허 깨기단백질 부형제 특허 대응전략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의 화두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1개의 바이오의약품에는 원천기술·벡터·발효·정제기술 등을 포함해 많게는 20개 정도의 특허가 등록돼 있습니다. 이렇듯 개발과정에서의 기술보다 부형제 특허 대응에 관심을 돌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부형제 선택에 따라 최종 약제학적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둘째 기능성 부형제 개발은 제조공정·제조시간 단축과 사용량 절감으로 원가개선에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더해 제제 유동성 개선에 도움을 줘 제품력 향상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5T국제특허사무소 연구자료 '단백질 부형제'에 따르면 항체바이오시밀러 부형제의 단순 치환·삭제·부가는 특허침해 소지가 다분합니다. 다시 말해 엔브렐·허셉틴·휴미라 등 7종의 항체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신규개발 조성물 유효성분과 권리화된 조성물의 단백질이 동일하다면 부형제 성분 일부가 다르더라도 특허 침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원개발사 제품이 해외 특허출원 후 국내 진입 전 상태라면 개발사의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특허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 성장호르몬 등 특정 단백질 제형별 부형제 특허 대응은 좀 더 복잡한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이들 단백질은 명칭만 기재해도 특허화된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백질을 함유한 조성물이 특허출원 당시 기술수준에서는 진보성이 있었던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1990년대 방식으로 출원된 특정 단백질 제형별 부형제 특허는 약물의 현저한 효과 상승 입증자료가 없다면 부형제 조성 기술이 달라도 침해문제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성분별 부형제 특허는 부형제 성분이 단순 '삭제·추가·치환'에 의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침해소지가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부형제 결합 방식을 '특정 농도·환경 조건'으로 수정할 경우는 기술의 진보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1-0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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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처방 "1천원 덜 받으라니"…약국 반발일부 제약회사가 비급여처방 의약품의 약국 판매가격를 통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약회사가 앞다퉈 뛰어든 발기부전, 비만, 피임 치료제 시장에서 빈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약사회는 "판매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라며 "해당 제약회사 사례를 수집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인 B사는 최근 과도한 월경출혈 감소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을 출시했습니다. 문제는 제약회사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에 판매 가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의 한 산부인과병원 인근 약국의 약사는 자신이 겪은 불쾌한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산부인과병원 인근 약사] "전문약인데 비급여약이래요. 판매가를 물어 봤더니 2만2000원이라는 거예요. 다음 주부터 약이 풀릴 것 같다고 (약국이)1만9000원에 살 수 있을 거래요." 이 회사의 다른 제품도 판매가격 통제가 이루어져 왔다는 게 약국들의 주장입니다. 제약회사가 약국 판매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약사법이 금지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약사법 시행규칙(제78조 의약품 가격의 기재)에서는 제약회사가 소비자 판매가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약사회는 이 같은 제약회사 행태를 방관할 수 없다며 판매가격은 약국이 정할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대한약사회 김영식 약국이사] "비급여처방약이라도 급여와 동일한 조제료를 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격 결정을 약국이 해야하는데 제3자가 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입니다." 비급여처방이라도 조제수가로 환산한 조제료 산정기준으로 판매가를 결정하는 게 맞다는 설명입니다. 예를 들면, B제약회사 의약품의 경우 1만9000원이 약국 공급가격이면 팩단위 1일치 조제료 4020원을 계산해도 2만3000원 가량의 판매가격이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제약회사가 제시한 가격과 약국의 조제료 산정 기준 사이에 1000원이라는 금액 차이가 발생합니다. 해당 제약회사는 회사 차원에서 마련한 판매가격 가이드라인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취재과정에서 이 같은 사례는 쉽게 목격 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11-0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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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외형, 7년 내 15조원 넘어 선다"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시밀러·베터·세포치료·칩 포함)외형이 향후 7년 내 15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됩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싱크탱크 'RAND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바이오신약 기술력이 2020년까지 미국의 95%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원천기술과 제품화단계는 미국을 기준(100%)으로 70% 수준이며, 중국보다 27% 정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중국 역시 수년 내 우리나라의 바이오기술력과 대등한 수준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 가장 큰 경쟁상대로 부상될 전망입니다. RAND연구소가 분석한 2020년 주요국별 바이오신약 발전 가능성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원천기술·제품화 단계-100, 독일: 원천기술·제품화 단계-95, 한국·일본:90, 중국: 원천기술·제품화 단계-70, 인도: 원천기술·제품화 단계-50, 러시아·브라질: 40」 우리나라가 개발한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품은 암치료 관련 항체바이오의약품, PEG 접합단백질 의약품 전달시스템, DNA·단백질칩, 면역조절분석 기술 등 10여가지에 달합니다. 비교우위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유망기술은 약물전달기술(DDS)과 면역조절분석 및 치료용 기술인 반면 취약분야는 작용점평가 관련 기술입니다. RAND연구소가 본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발전 저해요소는 법제도·정책적 지원 미비와 사회적 가치 열약으로 파악됐습니다.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비중)은 2.7%에 불과하지만 국내 외형은 15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오의약품 경쟁력 향상도도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RAND연구소가 분석한 현재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경쟁력은 미국을 기준으로 인력·인프라·제품화 기술-80%, 원천기술·마케팅은 65% 수준이지만 7년 내 평균 9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RAND연구소가 제시한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로드맵은 케미칼제약사와 바이오사 간 융합 그리고 'IN SILICO(사이버상에서의 신약개발)' 'SNP 테라메이드' 등을 통한 암예방·전이 저해기술 등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3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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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6대 포인트 알아야 성공"바이오시밀러와 케미칼 제네릭(합성 의약품)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오리지널 제품과 구조식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바이오시밀러는 당의 구조식이 오리지널과 유사(대등=동등)할 뿐 '99.9%'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구조식의 차이는 '제품화 핵심'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처음이자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지금까지 EMA(유럽의약품청)의 바이오시밀러 허가승인 상황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은 제품은 인간 성장호르몬, G-CSF(호중구 촉진인자), EPO(적혈구 촉진인자) 등 3제품뿐입니다. 상당수의 제약사들이 인터페론 알파와 인슐린 등의 바이오시밀러에 도전했지만 허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심지어 같은 공장에서 만든 대조약 조차도 당의 구조적 차이가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유럽 진출을 염두에 둔 제약사라면 바이오시밀러 '당 구조'를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하느냐가 허가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개발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 확보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핵심 기술은 ▲유전자 재조합 ▲벡터(Vecter) 확보 ▲발효/정제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개발사들의 특허 전략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입니다. 대부분의 원개발사들은 오리지널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 연장을 위해 핵심기술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1개의 기술에 출원한 특허만도 많게는 20가지에 달합니다. 따라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에 있어 제품별 특허를 면밀히 파악하고 새로운 제형과 제법을 고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아직 EMA·FDA의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최종본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제형·제법에 대한 신기술을 대폭 인정할 것이란 게 업계 유력설입니다. 단순히 효능이 비슷한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은 도태되기 십상입니다. 오리지널조차도 주3회 주사에서 주1회 주사요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시점에서 1세대 오리지널과 같은 효능과 요법을 따르는 바이오시밀러는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개발사들의 다양한 '헤자(장애물) 전략'으로 '요법의 간편화·적응증 추가·저렴한 가격'은 이제 바이오시밀러의 기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오리지널 대비 70%의 바이오시밀러 가격 도출을 위한 이상적 타이터(수율=일드)는 리터당 2~2.5g 정도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3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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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 '주경야독'에도 재미가 있다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서울 성북구약사회 약사들의 밤 공부 풍경입니다. 주경야독은 졸음과의 싸움입니다. 강사가 색소폰 연주자로 변신했습니다. [영상뉴스팀]2012-10-2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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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R&D투자, 전체 산업대비 중상위권"제약산업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영향력은 얼마일까요? 생산액·부가가치·성장기여도 측면만 놓고 본다면 2% 미만입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설비투자·국산화기술 등의 관점에서는 중상위권 수준입니다. 산업연구원 통계자료 2011 주요산업동향지표에 따르면 최근 15년 간 제약산업 생산액 비중은 평균 1.1%로 자동차(10%)·철강(7%)·반도체산업(5%)보다 5~10배 가량 규모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약산업의 부가가치액 변화를 살펴보면 2000년도 5조원, 2010년도 8조원으로 유리·의류산업과 같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철강산업의 부가가치액 변화는 각각 12조·30조원으로 가장 큰 성장 폭을 보였습니다. 주요 20개 산업 생산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철강-자동차-일반기계-석유정제-석유화학-디스플레이-음식료-조선-조립금속-통신-반도체-비철금속-플라스틱-섬유-가전-전자부품-의약-정밀화학-제지-가구」 최근 15년 간 평균 GDP 5% 대비 산업성장기여도는 0.03%로 섬유·가구산업과 같은 수준의 기여도를 보였습니다. 설비투자 측면에서는 15년 간 연평균 4000억원 상당을 투자해 10위권에 랭크됐지만 전산업종과는 160배 격차를 보였습니다. 1인당 평균임금과 연구개발비·영업이익·국산화비율에서는 '중산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기준 제약산업 1인당 평균임금은 3200만원으로 가장 낮은 의류산업보다 1.2배 높았습니다. 1인당 평균임금 1·2·3·4위는 석유정제·철도·조선·반도체산업으로 각각 5500·4800·4500·4100만원입니다. 2008년을 기준으로 한 주요 산업별 연구개발비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약산업: 2.8%(6200억원), 반도체산업: 32%, 자동차산업: 15%, 통신: 12%, 석유화학·정밀기계·디스플레이: 2.5%, 철도·의류·제지·인쇄: 0.1%」 최근 15년 간 제약산업 영업이익율은 4.8배 증가에 그친 반면 석유화학과 자동차산업은 각각 13·6배 증가했습니다. 국산화율은 20년 전(1990년:80%·2009:66%)보다 14% 낮아 졌지만 전체 산업과 비교했을 때는 중상위권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제약산업의 무역특화지수는 -0.49%(기준점: 0~1%)로 자동차·조선·반도체산업(0.70%)보다 낮은 수출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26 06:44:56영상뉴스팀 -
"후보 리더십을 알면 약사회장이 보인다"INTRO [진행자 스탠딩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흩어진 뉴스 조각을 모아 그 의미를 해설하는 뉴스클립입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 그 후보의 면면을 꼼꼼히 챙겨 봐야 할 것입니다. 현재 6명의 예비후보군이 형성돼 있습니다. 이들 후보들에게 대한약사회장의 리더십은 무엇이냐고 공통적으로 물어 봤습니다.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었습니다. 첫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1] [그래픽] 후보 공통의 목소리 '소통과 화합' 회장의 리더십 중 소통과 화합이라는 단어가 강조 됐습니다. 불통이 가져온 여러 실패의 경험 때문인지 여러 후보들이 소통의 리더십을 차기 회장의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녹취 : 구본호 예비후보] "회원의 뜻을 정확히 헤아리고 회원 말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듣겠다는 자세. 회원의 고통 상처를 막아내겠다는 회장으로서의 희생적인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녹취 : 조찬휘 예비후보] "화합하고 단결하면 거기에서 나오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츠고 나를 따르라가 아니라 투게더 함께 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찰력과 소통의 선순환을 강조한 예비후보도 있습니다. [녹취 : 권태정 예비후보] "약사회가 안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통찰하고 통찰에서 끝나면 안되고 소통해야 합니다. 소통 후에는 (문제를)해결해야 합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차별화된 리더십도 눈에 띄었습니다. 회장직을 정치권 발판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부터 철저한 현실주의 리더십도 등장했습니다. 두번째 클립을 보시겠습니다. SWITCH [클립2] [그래픽] 개혁성·비정치색·유연성 합리성과 개혁성이 약사사회의 리더십으로 제시 됐습니다. [녹취 : 김대업 예비후보] "약사사회가 처한 사회적 위치와 흐름을 모르는 형태에서 좌충우돌하는 것들은 많은 문제를 가져올 것이다. 합리적이면서 개혁성향을 가지고 있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약사회장이라는 자리에서 정치색을 완전히 빼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녹취 : 김대원 예비후보] "정치권이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그리고 자신의 영달과 입지를 위해서 회원에게 고통을 주는 회장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선은 회원의 이익이라는 리더십을 제시한 후보도 있습니다. [녹취 : 박인춘 예비후보] "차선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투쟁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은 얻어 올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SWITCH [진행자 스탠딩 멘트] 후보들의 리더십에서 빠진 덕목 하나는 도덕성입니다. 이 부분도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회장 한 사람의 리더십은 그 조직의 흥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시대 약사회장의 리더십은 무엇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NDING2012-10-2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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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10 제약주, 수직상승…"어닝서프라이즈"상위 10위권 제약사들의 주가가 급등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년 새 가장 많이 오른 제약주는 종근당(1만3600원→3만 1950원)-대웅제약(2만 200원→4만 5850원)-한미약품(5만 400원→10만원)-LG생명과학(2만 7050원→5만 1100원) 등의 순입니다.[올해 최저 대비 최고 종가 기준] 특히 종근당 주가의 경우, 5년 새 최고가인 3만 3800원대에 안착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주가도 지난 15일 10만원대 돌파 후 9만 5000원에서 9만 8000원대를 형성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하락장을 연출했던 제약주들이 변곡점을 형성한 기점은 올해 5월부터입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약업종의 전년대비 연간 이익률 증가는 작년 -15%, 올해 -30%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53%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권가에서 본 '빅10 제약주'들의 급등 원인은 다음과 같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괄약가인하 악재에도 불구한 어닝서프라이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에 따른 신약개발·글로벌 진출 기대감 고조 ▲경기방어주로서의 시장평균대비 초과성장 예상 ▲제약주들의 상대적 저평가 여기에 더해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2008)·리베이트 쌍벌제(2010)·의약품 약국 외 판매(2011) 등의 굵직한 불확실성 해소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입니다. 제약주들의 단기 급등·과열에 따른 주가조정론도 있지만 추가상승론이 증권가 대세로 관측됩니다. KTB투자증권은 "종근당 주가 급등 원인은 2Q 어닝서프라이즈와 원외처방 점유율 3.5%대 유지·딜라트렌SR 등의 매출 견인 예상에 있다"며 "종근당의 절대적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동아제약의 박카스 판매 호조(1808억원·+17.5%)와 수출 증가(943억원·+75.9%)·모티리톤 등의 신약 출시효과에 기반한 실적 방어가 컨센서스를 상회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의약품업종지수는 지난 5월 말 '2950 포인트대' 바닥을 찍은 뒤 현재까지 꾸준히 올라 저점대비 40%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10-2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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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스포츠맨십으로 하나되던 날"의약계 모습을 36.5초에 압축 합니다. 따뜻한 체온 36.5도에 맞춘 사람 냄새 나는 영상 스케치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번 주 [36.5도]는 제2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축구대회 현장입니다. 제2회 약사축구대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경기·충북·경남 등 8개 지부에서 각각 1개팀씩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경기도지부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MVP·최다득점왕은 충북지부 류지명·경기도지부 이용현 약사에게 돌아갔습니다. [영상뉴스팀]2012-10-2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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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약물, 수출기대주…"마진율은 적어"[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각지에 파견돼 있는 국내외 제약사 지사장들과 함께 해외 소식을 알아보는 [글로벌 네트워크-현장보고]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병원입찰시장 분석과 진출 유망 품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는데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기한 베트남지사장과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기자] 김기한 지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김기한 지사장]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의 외형(규모)은 어느 정도며, 국내 제약사들이 베트남 시장에 눈을 돌려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베트남 제약시장 외형은 매년 20%이상씩 성장해 현재 약 2조 5000억원(22억달러)정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구는 9천 54만명(2011년 기준), 경제단위라는 1억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4세 이하의 젊은층이 약 4천 500만명으로 완벽한 피라미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면적은 331,690㎢로 한반도의 약 1.5배에 달한합니다. 향후 20∼30년간 경제발전에 필요한 풍부한 인력의 공급이 가능하고 당분간 무한 미래성장이 기대되는 국가가 바로 베트남입니다. [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은 몇 곳 인가요? :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는 자사를 비롯 신풍제약, 대웅제약, 삼일제약, 중외제약 등 7개 국내 제약사가 있으며 이중 자사와 신풍제약만이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회사로는 미국/유럽계 뿐만 아니라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다국적 회사들까지 모두 진출해 있습니다. [기자] 베트남 제약시장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들의 외형은 어느 정도며, 이중 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 베트남은 한국의약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국가이며 현재 직접 진출해 있는 한국사는 자사를 포함해 7개사뿐이지만 거의 모든 한국 제약사들이 현재 대형상사 및 의약품수출사를 통해 제품판매를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매출로 보면 프랑스, 인도에 이어 수입의약품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10.73%로 대략 2,600억원에 달하며 제품수량으로 보면 인도에 이어 2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중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수입품과 현지생산품을 합산하여 대략 100억의 매출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다보니 대부분의 매출은 병원 입찰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베트남 입찰 시장 진출 팁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베트남은 사회주의의 특성상 준종합병원의 90%이상이 정부에서 운영하며 보건복지부와 건강센터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병원 입찰은 주요 종합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1-2회에 나눠 시작되며 각 병원에서는 필요한 제품과 수량을 공고합니다. 입찰은 현지 제약사만을 통해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나라 경제 수준에 비해 의료 복지 혜택이 높아 자연스럽게 입찰 시에는 품질/원산지 외에도 가격에 아주 많이 민감한 편입니다. [기자] 베트남 입찰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부분도 있을텐데요? : 첫째 병원입찰이라는 용어를 한국에서 사용되는 정부입찰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ospital Tender(Bidding)으로 표기하긴 하지만 한국시장에서 보면 병원 내 '제품등재'와 의미가 유사합니다. 비록 입찰시 제품수량과 제품단가로 들어가지만 입찰 성공 후 병원 내 제품 디테일을 통해 영업으로 이끌어내어야 실제 판매로 연결이 됩니다. 또한 2012-2013 병원입찰에서는 입찰이 더욱 까다로워져 생동(BE/BA)자료, 임상자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한국 제품의 경우 자료들이 영문이 아닌 한글로 많이 되어 있어 베트남어로 된 자료를 준비하여 병원입찰 시기까지 맞추는 것도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기자] 대형병원 위주의 입찰방식으로 의약품 구매가 이루어지다보니 클리닉도 없고, 영업유통망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봐와 같이 베트남 대부분의 종합병원을 정부에서 운영함에 따라 소속된 의사들도 공직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베트남 정부에서는 엄격히 금지하지만 많은 의사들이 개인 의원을 비공식적으로 따로 오후 3시 이후 늦은 저녁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료보험 대상자가 지정병원에서 보험 적용 시 환자부담금이 20%인 반면 대기 시간이 길고 환자에 비해 의사가 턱없이 부족해 유명 개인의원을 찾는 일이 빈번 합니다. 베트남의 의약품 유통시장은 주요도시, 각 지방마다 정부소유제약사가 있으며 의약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의약품 유통회사인 쥴릭(Zuellig pharma), DKSH, 메가(MEGA)도 진출해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좁고 긴 지역의 특성상 유통구조가 아직 확립되지 못해 무분별하게 의약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의약품 배급정책과 규제정책으로 의약품 시장 유통망을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기자]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국내 제약기업 간 덤핑경쟁도 치열하다고 들었는데요? :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통제로 인해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정부가 의약품 가격을 강력히 통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한국시장에 비해 절반이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한국 제약기업들이 직접 진출이 아닌 다른 상사를 통해 제품을 수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가 공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기자] 베트남은 건강보험재정도 열악하고 아울러 (제네릭ㆍ오리지널)처방의약품 가격도 국내 1/5수준이라고요? : 베트남에서 목표하고 있는 의료보험 적용률은 2015년 70%, 2020년 80%까지로 설정하고 있으며 현재 지정병원 이용 시 환자부담금이 20%, 타병원 이용 시 부담금이 70%입니다. 하지만 턱없이 열악한 보험재정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병원입찰 시 의약품 가격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른 나라에 비해 오리지널/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이 많이 낮습니다. 또한 베트남 내 제품 등록 시 수출국 판매가격의 80%를 못 넘게 법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제품등록 시 등재된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병원입찰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무조건 1/5가격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의약품의 경우 비슷한 수준의 주위 ASEAN국가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아주 낮은 추세입니다. [기자] 베트남 시장 유망 진출 품목은 뭐라고 보십니까? : 10년 이후의 베트남전후세대들의 고령화를 고려해 볼 때 전체 의약품 시장 중 심혈관계를 비롯한 만성질환의 처방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외국산 의약품을 선호하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 40%까지 현지생산 의약품의 점유율이 올랐지만 아직 현지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의 품질/제품에 대한 한계가 있어 외국산 제품에겐 아직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자] 네, 김기한 지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기한 지사장]네,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오늘 이 시간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기한 베트남지사장을 통해 베트남 의약품 시장 이모저모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대웅제약 인도연구소를 연결해 인도 원료의약품·제네릭 시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2012-10-2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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