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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준 약사, 대한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선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구영준 약사(49 ,중앙대)가 임명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구영준 약사를 신임 약국이사로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기존 약국 이사를 맡고 있던 이성기 약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된 것이다. 한편 구영준 신임 약국이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강남구약사회 약국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2022-08-29 17:30:32김지은 -
"요양병원 약물관리·약사인력 강화"...국회서 토론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고령사회 속 요양병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한 약제 업무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29일 대한약사회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국회에서 진행되는 요양병원의 의약품 관리 관련 정책토론회 추진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공동 주관, 국회 서정숙· 서영석 의원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태 부회장은 이번 주제 선정 배경에 대해 요양병원 환자 안전을 위한 약물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령화로 지난 10년 간 요양병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용 환자도 늘면서 수면제, 향정신성 약물의 과다 처방, 부적절한 다약제 사용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의 안전한 약물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자는 차원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요양병원에서 약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데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약사 인력기준이 일정 부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상 병원 약사 기준이 병원급 별로 세분화돼 있는데, 요양병원은 200병상당 약사가 주 16시간만 근무하면 되는 체계”라며 “다른 직역과 달리 약사는 고용해도 그것이 곧 수가로 연결되지 않다 보니 채용에 대한 동기도 부여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 보니 풀타임 약사 근무가 이뤄지지 않는 요양병원이 전체 요양병원의 60% 이상인 것으로 안다”면서 “사실상 요양병원의 60% 이상이 약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간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요구해 왔던 병원약사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늘어나는 요양병원의 약사 인력 기준 개선이라도 선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약사인력기준이 제정될 때만 해도 요양병원 수가 많지 않고 업무도 비교적 단순했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요양병원 약제 업무가 고도화, 세분화되는 추세다. 약사가 상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 차원에서 논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자연스럽게 국정감사 등의 이슈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한다”고 덧붙였다.2022-08-29 17:17:55김지은 -
"약사 되려면"...PEET 종료에 해외 약대로 눈돌린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이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면서 해외약대 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외국어 능력과 우수한 성적, 비용 부담은 해외 약대 도전에 장벽이 되고 있다. 또 합격률이 23%에 불과한 약사예비시험 문턱도 높았다. 내년부터 전국 약학대학이 100% 통합 6년제로 전환되면서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1학년 입학생을 뽑게 된다. 약대 편입이 사라지고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학생들이 해외 약대 진학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해외 약대 입학을 도와주는 유학원과 학원들엔 문의가 급증하고 있었다. 종로유학원 관계자는 “문의가 많이 늘었다. 다만 해외 약대에 입학하는 게 쉽지는 않다. 1,2년 전부터 해외 약대들이 조금씩 모집 인원을 늘리고 있지만 제한적인 것은 변함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만 놓고 보면 고교 성적이 상당히 좋아야 하고, 외국어 장벽도 있다. 또 입학 전 대학예비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성적이 아주 좋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호주 약대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월드유학 관계자도 “학생들 문의가 많이 늘어났다. 복지부가 인정하는 해외 약대가 조금씩 변동되는데 호주는 현재 약 8곳이다. 세계 약대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약대가 호주에 있어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0명 중 8명은 국내로 다시 돌아올 거라고 말한다. 국내로 들어와서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면서 “그런데 영주권을 얻을 수 있고 현지에서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그대로 정착하는 경우도 많다. 또 국내와 비교해 입학은 쉬운 편인데 졸업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 국가 중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곳은 일본 약대인데, 비교적 등록금이 저렴하고 일본어에 미숙해도 도전해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리드윈학원 관계자는 “최근엔 일본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거리 상 부담이 적고,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있다”면서 “또 한국어로 시험을 보고 1년의 예비과정을 통해 일본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조기입시 전형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해외 약대를 졸업한다고 해서 국내에서 약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약사국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는데, 2020년 신설된 약사예비시험까지 통과를 해야 해 난이도는 더 높아졌다. 약사예비시험 합격률은 1회 시험에서 5.8%, 2회에 16.4%, 3회에 23%로 서서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 약대 졸업생 144명이 응시해 34명이 합격했다. 이에 약사를 준비하는 약대생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약대 재학생 중 졸업예정자들끼리 약사예비시험을 함께 준비하자"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2022-08-29 16:54:59정흥준 -
경기도약,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 양성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의약품사용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유현주)는 지난 27일 성균관대 약대에서 2022년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도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위해성에 대한 예방을 위한 기본 지식을 전해주는 약무사업으로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사업설명(김성남 경기도약 방문건강관리사업본부장)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구 사용방법 안내(유현주 경기도약 의약품안전사용위원장) ▲시청각 장애인 교육의 이해와 교육자료 시연(서기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 ▲학교에서의 바람직한 약물사용 교육 방향(천아영 보건교사협의회 회장)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의 개요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과 강사가 인지하고 있어야하는 실무사항으로 강사 등록 방법, 교재 및 교구 활용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농인, 맹인, 발달장애인 등 특수한 상황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박영달 회장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강사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돼 왔으나 교육의 효율성과 회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준비했다"며 "양성 교육에 기존 강사뿐만 아니라 신규 강사도 많이 참여한 만큼 일선 교육현장에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총 3시간에 걸친 강의가 종료된 후 박영달 회장과 안화영 부회장은 수강회원을 대표해 이은영 약사(안양)와 박지혁 약사(용인)에게 이수증을 전달했다.2022-08-29 15:43:16강신국 -
영남약대, 약학연구 동향 주제 75주년 심포지엄 열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김종오)은 지난 23일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및 약학대학 신관이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품개발연구소, BK21 글로벌 신약개발 맞춤형 미래인재 교육연구팀,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최신 약학 연구동향을 주제로 여윤 교수(퍼듀대학교), 이상길 교수(계명대학교), 이상훈 교수(오클랜드대학교), 최영해 교수(라이덴대학교), 지준구 교수(경북대학교), 배지영 교수(제주대학교) 등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했다. 제제학, 생명약학, 의약화학, 천연물화학 등 약학 주요 분야의 신약 탐색 및 개발 기법과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발표를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오 학장은 참석자들과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해 연구자 간의 주기적인 최신 정보 교류와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또한 개교 75주년 슬로건인 ‘민족과 함께한 75년, 인류와 나누는 75년’에 걸맞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약학인재 양성과 사회에 공헌하는 약학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022-08-29 15:27:00정흥준 -
'약국 경영 정점과 그 너머' 주제, 휴칼리지 2학기 개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 김현익)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휴베이스칼리지(이하 휴칼리지) 2학기 개강을 오는 9월 1일 시작한다. 2학기 강의는 '약국 경영의 정점과 그 너머'를 주제로, 상담약국의 포괄적 약료케어부터 세무회계, 인문학 등 폭넓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학술파트로는 박은미 약사가 '상담약국과 포괄적 약료케어'를 주제로 병원없이 약국을 운영하는 학술적, 영양학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슬기로운 약국생활 저자인 임현수 회계사는 약국 세무와 관련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의 저자 김범준 작가가 '내 책 쓰는 읽기와 쓰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게 된다. 또 이상현 약사가 '마법의 한마디 Kick OFF Communication'을 주제로 제품별, 질환별 상담 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휴베이스 캠퍼스장인 김성일 대표이사는 "휴베이스 캠퍼스는 지식을 넘어 지혜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휴베이스 칼리지는 현장 약사님들의 도전하는 삶을 성장이라는 결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최선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휴칼리지는 현장 약국 약사 교육을 목표로, 학기제 학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10주간 온라인 라이브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휴베이스 회원이라면 가입일로부터 3년간 휴베이스 캠퍼스의 전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2022-08-29 14:55:26강혜경 -
서울 강서구약, 코로나에 지친 '마음치료'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료'를 주제로 한 연수교육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강서구약사회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대 서울병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오프라인 연수교육을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당초 약사회는 9월 연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연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김영진 회장은 "새 집행부가 출범한 뒤 6개월 동안 약국을 방문하고 여러 차례 보건소와 경찰서, 국회의원 등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오늘 강의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적절한 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수교육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포크 밴드 '동물원' 출신 멤버이자 김창기정신과의원 김창기 원장의 '코로나 시대 마음의 상처 극복하기'와 배 훈 부회장의 '오프라벨 의약품 처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약사회는 환경보호를 위한폐의약품 수거 안내 포스터와 포스터 내용이 담긴 생분해성 비닐봉투 300장을 각 약국에 배포했다. 비닐봉투에는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은 안전한 수거함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골약국과 주민센터, 보건소를 통해 수거가 이뤄지며 알약과 물약, 가루약, 외용약 배출 방법을 각각 안내했다. 먼저 알약은 알약만 모아서 봉투에 담아 폐기해야 하며, 물약은 시럽끼리 모아서 뚜껑을 닫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루약과 외용약은 포장 째 그대로 배출할 줄 것을 안내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서 김창기 원장의 저서 '나를 다독이는 음악 심리학'를 회원들에게 함께 배포하고 노래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질 높은 연수교육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2-08-29 14:04:12강혜경 -
숙명여대 개국동문회, 수해 피해 약국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이지욱)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를 방문해 수해 피해 약국들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25일 서울시약사회를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동문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2022-08-29 13:46:22강혜경 -
전북지역 약사-약대생, 축구로 하나됐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는 27일 전주완산고에서 전북지역 약대생들과 축구로 하나가 됐다. 축구대회에 참석한 백경한 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임원들과 약대생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기쁘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미래의 약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 경기는 전북 약사팀, 우석대 약대팀, 원광대 약대팀, 전북대 약대팀 등 총 4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준결승 전에서 전북대 약대는 원광대 약대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약사팀과 우석대는 승부차기 끝에 우석대가 결승전에 올라갔다. 결승전에서 만난 우석대 약대와 전북대 약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 끝에 전북대 약대팀이 우승했다.2022-08-29 13:26:45강신국 -
의협 "무분별한 대체조제 우려...공적 전자처방전 반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무분별한 대체조제가 우려된다며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정호영 전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위원장으로 있는 의사협회 정보의학전문위원회는 지난 25일 3차 회의를 열고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를 비롯해 의료 플랫폼, EMR인증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전자처방협의체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위원회는 "협회 공식 입장은 단호하고 명확하다. 공적 전자처방전은 무분별한 대체조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반대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마이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과 관련해서도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 위원회는 "의료데이터의 경우 단순 의료정보의 범위를 벗어나 확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데이터를 모아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실현시킬 구체적인 방법,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직접적 취합과 관리는 리소스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1차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취합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일차의료를 통해 축적된 의료정보가 의학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방안,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협 주도 의료플랫폼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며,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에 대한 협회의 방향 설정 후 플랫폼 구축 및 운영비용 계획과 명확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위원회는 현행 국내 EMR 인증에 대한 현황과 해외사례에 대해 짚어보며 협회 주최 EMR 인증사업에 대한 회원의 인식조사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7월 발족 이후 3차에 걸쳐 회의를 열고 의료정보 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꾸준히 논의해나가고 있다.2022-08-29 11:50: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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