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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전문 GMP 조사관 모집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 조사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관은 품목별 사전 GMP 제도 시행에 발맞춰 허가 신청된 의약품 등 제조판매·수입품목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 실시상황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는다. 월보수액은 약 350만원 정도로 책정됐으며 계약기간은 우선 올해 말까지며 이후 연 단위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국내외 제약사에서 제조부서, 품질부서, 제조지원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또한 국내외 의약품 규제기관 또는 GMP 관련기관 등에서 근무한 자로 GMP 실사업무 5년 이상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7월 18일까지 식약청 의약품품질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2008-07-04 20:26:0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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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 의원명칭 상표등록 거절 요구의협은 4일 비의료인이 상표를 등록한 의원 명칭에 대해 특허청에 등록거절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월 의료기관 명칭으로 상표등록을 받으려던 비의료인 K모씨의 상표등록 출원을 좌절시킨데 이어 K씨가 특허출원을 신청한 모든 의료기관 명칭에 대해 등록 거절할 것을 특허청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컨설팅업체를 운영하는 K씨가 의원 명칭인 ‘일심의원’으로 상표등록을 신청한 사실을 포착, 즉각 특허청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비의료인의 의료기관 명칭에 대한 상표등록의 부당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5월22일 거절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의협은 이후 특허청에 확인한 결과 K씨가 특허출원 등록을 신청한 의료기관 명칭이 ‘일심의원’ 이외에도 11건이나 더 있었으며, 이 명칭들은 모두 지난 2007년 9월 이후 출원신청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이 가운데 4건은 거절됐으며, 6건은 출원 심사중이다. 또‘ 평안의원’과 ‘영락의원’은 이미 상표등록 처리가 된 상태다. 상표등록 처리된 평안의원(2008년 6월25일)과 영락의원(2008년 6월5일)은 전국 각지 10여개 의료기관에서 관할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가까이 사용해 오던 명칭으로 해당 의원 원장들은 상표등록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의협은 전했다. 현행 의료법 제33조에는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고, 의료기관이 아니면 의료기관 명칭이나 유사한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있다. 그러나, 비의료인 K씨가 의료기관 명칭으로 상표등록 절차를 밟고 있고, 이미 일부 명칭은 버젓이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상표등록이 돼 있는 데 대해 의협은 “상표출원을 빌미로 공익적 성격의 의료기관 명칭을 이용해 사익을 채우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의협은 이어 “이것이 선례가 돼 불특정다수가 의료기관 명칭으로 상표출원 등록을 해 악용한다면 보건의료 질서의 혼란을 야기함은 물론 의료기관 명칭의 잘못된 사용으로 의료서비스의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이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K씨가 상표출원을 신청해 심사 중인 6건과 이미 상표등록이 처리된 2건에 대해 특허청에 거절처리를 요청하고, 등록무효심판청구를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2008-07-04 16:00: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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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화학색전 파클리탁셀 인도특허대화제약(대표 이한구, 노병태)이 간암치료에 쓰일 수 있는 화학색전 파클리탁셀(Paclitaxel) 가용화용 유성조영물에 대한 인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파클리탁셀 유성조영물(개발명: DHP208)은 우수한 효과를 갖는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을 간동맥 화학색전용으로 개발한 것. 간동맥 화학색전술(transcatheter arterial chemoembolization)은 항암제를 먹거나 주사투여를 해도 항암성분이 간암세포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간암치료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개발된 항암요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수 주사바늘(카테터)를 간동맥을 통해 삽입, 직접 간암조직에 항암제와 유성조영제를 투여하고, 암세포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까지 차단하여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파클리탁셀 유성조성물 DHP208은 기존에 간동맥색전용으로 주로 쓰이던 항암제인 아드리아마이신(독소루비신) 조성물에 비해 안정성이 현저히 개선돼, 보다 편리한 시술이 가능하고 항암제가 간조직 내에 오래 머무를 수 있어 지속적인 항암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관련 기술에 대해 해외 공동 개발회사를 물색중이며 해외 제약회사와도 기술수출(Licensing Out)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2008-07-04 13:22:2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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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현지 실사조사 통과 첫 의약품 등장올해부터 품목별 사전 GMP 제도가 시행중인 가운데 해외 현지 실사조사를 통해 허가받은 첫 의약품이 등장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MSD의 HIV 치료제 이센트레스정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센트레스는 지난 1월부터 신약에 대해 적용중인 품목별 사전 GMP 제도의 첫 대상이며 식약청이 진행한 현지 실사조사를 통과한 것. 식약청은 지난 5월 이센트레스의 허가를 위해 미국 본사에 2명의 조사단을 파견, 3일 동안 생산공정을 점검했다. 각종 시설 및 환경관리, 자동화장치관리 등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식약청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 허가를 내준 것. 비록 첫 실사조사이지만 현지에서도 품목별 사전 GMP 제도가 시행중이기 때문에 본사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식약청은 지난 4월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업무 일정상의 이유로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허가 절차에 진행된 전체 기간은 GMP 규정에 반영된 120일을 넘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센트렌스에 이어 식약청은 지난달 독일 머크에도 현지 실사조사단을 파견, GMP 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허가 신청을 접수받는 대로 조사단을 구성, 해외 본사에서 직접 생산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 전문의약품에도 품목별 사전 GMP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지실사 일정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조정, 허가기간이 120일을 넘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외 본사에서 직접 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일정이 빡빡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효율적으로 일정을 조율, 120일 이내에 허가절차가 완료되게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품목별 사전 GMP 제도를 신약, 전문의약품에 이어 2009년 7월에는 일반의약품, 2010년 7월에는 원료의약품 및 의약외품으로 시행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2008-07-04 12:18:5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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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이냐, 서바릭스냐" 9월부터 본격경쟁"허가사항 초과, 26세 이상 여성 투약가능"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 서바릭스’가 3일 시판허가 됐다. 이에 따라 국내 런칭이 예상되는 오는 9월부터 MSD ‘ 가다실’과 본격적으로 시장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과 18형에 의한 질병(자궁경부암) 예방과 일시적·지속적 감염,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등을 예방하는 데 ‘서바릭스’를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사용연령대를 10~25세 여성에게 한정했다. 이는 9~26세의 여성과 9~15세의 남아에게 접종이 가능한 ‘가다실’보다 투약연령대가 더 제한적인 결과다. 식약청은 대신 ‘사용상 주의사항’ 중 기타항목에 ‘서바릭스’를 55세 여성까지 투여한 임상에서의 ‘면역원성’ 평가내용을 첨부해 26세 이상의 여성에게도 투약이 가능하도록 여지를 남겨뒀다. 박종섭 교수는 "가다실에서는 반영이 안됐는데, 서바릭스는 예외조항을 추가해 의사의 판단에 따라 고연령대까지 투약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서바릭스’도 ‘가다실’과 마찬가지로 기본접종은 3회로 구성됐다. 한편 영국 보건당국은 최근 국가 백신프로그램 참여약물로 GSK의 ‘서바릭스’를 추가한 바 있다.2008-07-04 11:24:21최은택 -
제니칼 첫 제네릭 11월 출시…비만시장 요동한국로슈의 지방흡수 억제 비만약 제니칼( 오르리스타트) 제네릭이 이르면 11월 시장에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성분은 안전성과 원료 문제 등을 비롯해 제제개발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에서 한미약품과 보람제약 2곳만이 발매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진행이 상대적으로 빠른 보람제약에서 퍼스트제네릭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니칼 제네릭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올 하반기 첫 제네릭 출시가 예상되는 것. 보람제약에서 진행중인 임상시험이 오는 9월 종료가 될것으로 보여, 허가신청 절차를 거쳐 11월~12월 최종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 보람제약 측은 현재 임상을 진행하면서 공급가격대와 품목명 선정작업 등을 논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미약품은 올해안에 임상이 마무리 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풀 출시는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측은 시험 지원자 모집과 임상진행이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판단, 올해까지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 시장은 보람제약에서 첫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영업력이 강한 한미약품에서 내년 후발품목이 출시될 경우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니칼이 종병과 의원급 처방비중이 3:7정도를 차지하는 등 로컬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제네릭사들은 의원급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만약 시장은 국내사들의 잇따른 시장공략으로 시부트라민 제제 시장이 500억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니칼의 경우 연 100억~12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8-07-04 06:31:25가인호 -
로슈 "푸제온 조정요구가 3만원 포기 못해"한국로슈가 에이즈약 ‘ 푸제온’ 조정요구가 3만원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로슈 울스 플루어키거 사장은 3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시민·환자단체(이하 시민단체)와 가진 면담에서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면담은 시민단체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로슈 측에서는 플루어키거 사장과 김홍배 상무, 항암제 사업부 윤순남 이사, 대외협력부 최인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플루어키거 사장은 이날 한국은 월드뱅크가 매긴 소득수준 하이레벨 국가에 해당하기 때문에 A7수준에서 약가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조정 요구가인 3만970원에서 더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플루어키거 사장은 되려 로슈와 함께 시민단체가 정부가 조정가격을 수용하도록 설득하는 데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는 주장했다. 플루어키거 사장은 또 ‘푸제온’의 R&D비용 수준에 대한 물음에는 알 수 없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3년간 특허를 실시하지 않았으니 라이센스를 포기할 의사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이) 생산할 능력이 있느냐고 되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로슈는 면담에 나오면서 아무런 해법도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정부를 압박해 약가인상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면서 “한국의 환자나 보험재정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로슈 측은 한국의 상반기 보험재정 현황자료를 들이밀며 누적수지가 흑자인 상황인데, 재정이 없어서 가격을 인상해 줄 수 없다는 것은 근거가 없다는 식의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면담결과를 바탕으로 로슈를 규탄하는 논평을 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플루어키거 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많이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정부와도 결론이 난 것이 아니므로 합리적으로 대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슈 측은 지난 4월20일 '푸제온'의 보험약가를 현행 2만4996원에서 3만970원으로 24% 인상해 달라고 조정신청을 제기했다. 복지부는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안건 상정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로슈 측의 신청을 거절했다. 대신 복지부는 '푸제온' 공급을 강제하기 위해 로슈와 막후 협상을 진행 중이다.2008-07-03 17:33:01최은택 -
'보톡스', 다한증치료 허가···시술비 100만원주름개선제로 널리 사용되는 엘러간의 ‘ 보톡스’가 다한증 치료제로도 시판허가 됐다. 한국엘러간은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다한증 질환과 보툴리늄 톡신 치료법 심포지움’을 열고, 식약청으로부터 다한증과 국소 경직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엘러간에 따르면 다한증환자 207명에게 12개월 동안 ‘보톡스’를 투여한 후 16개월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83.5%가 2회 이내의 치료만으로 효과를 보였다. 또 14.5%는 3회까지 치료가 이뤄졌고, 4회 이상 치료를 받은 환자는 없었다. 치료지속기간은 최소 4개월에서 평균 7개월로 보고됐으며, 장기추적 결과 일부에서는 다한증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도 있었다고 엘러간 측은 주장했다. 엘러간 의학부 김형훈 박사는 “보톡스 주사는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보상성다한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낮다”면서 “향후 다한증 환자들이 시술이 간편하면서 효과적인 보톡스 치료를 선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톡스’ 요법은 요오드 테스트를 통해 치료부위를 지정한 다음, 1.5~2cm 간격으로 10~15곳에 주사를 주입한다. 희석은 4.0ml로 한쪽 겨드랑이당 50U씩, 한번에 3~3.4U를 투여한다. 마취는 하지 않는다. 문제는 치료비인데, 한번 치료에 6~10회 주사하는 비용이 대략 80~12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2008-07-03 13:27: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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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없이 개설증만 있어도 타기관 취업불가요양기관 개설필증이 발급된 후라면 개설허가를 받은 의·약사의 실제 요양기관에서 진료나 조제를 할 수 없더라도 타 요양기관에 근무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는 A의사의 민원질의에 대해 "개설필증을 발급받았다면 개설허가를 받은 상태로 타 의료기관에서 일시적이 아닌 계속적, 주기적인 진료는 인정되기 어렵다"고 답했다.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A의사는 개업에 필요한 건물수리와 기타 비용 마련을 위해 자금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기관 개설필증과 허가증이 요구되면서 대출을 위해 이를 발급 받았다. 그러나 A의사는 자금대출 후에도 개설에 1~2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현재 근무 중인 요양병원에 개설 시점까지 근무를 원하면서 가능여부를 심평원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개설필증 및 허가증 발급은 개설허가를 받은 것으로 실제 개설기관의 진료가능 여부에 관계없이 의료기관 대표자는 자신의 의료기관에서 상주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의료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린 것이다. 또한 심평원은 개설필증 발급 후 타 기관 근무불가는 의사 뿐만 아니라 약사도 약사법에 따라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현재 보건소의 허가증 발급여부를 해당 의·약사가 신고하지 않은 이상 심평원이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의·약사가 등록을 하지않은 채 타 기관에 근무를 하더라도 실제 개설과정에서 위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해당 의·약사가 심평원에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개설허가일 등에 대한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허가일 이후 실제 개설시점까지 타 기관에 근무한 사실이 있는 지에 대한 여부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개설필증 및 허가증이 발급된 후에는 실제 요양기관 개설여부와 관계없이 타 기관 근무는 인정되기 힘들다"며 "이는 의사 뿐만 아니라 약사 등의 다른 요양기관 대표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강조했다.2008-07-03 12:15:3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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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에서 라실레즈까지"…제품라인 풍성디오반 '우뚝'-다이나써크 '시험'-엑스포지 '시운전'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파이프라인이 추가 확충된다. 지난해 새로운 계열인 레닌억제제계 신약을 국내 허가받은 데 이어, 복합신약 승인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는 CCB에서 ARB, 레닌억제제, 계열간 약물의 혼합한 복합제까지 가장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의 ARB계열 혈압약인 ‘ 디오반’과 이뇨제를 혼합한 ‘코디오반’의 지난해 매출은 798억원 규모로 이미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최강자로 올라섰다. 여기다 대웅제약에게 라이센싱을 회수해 도매업체들에게 영업을 위탁한 CCB계열의 ‘ 다이나써크’도 재도약을 위한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약물은 지난 2004년 105억원까지 매출이 올랐다가, 지난해에는 56억원까지 떨어져 도매업체에 영업을 위탁한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이 됐다. 노바티스는 또 지난해 하반기 ‘디오반’과 ‘노바스크’를 결합시킨 ‘ 엑스포지’를 화이자와 공동 출시해 복합 고혈압제 시장 재편을 예고했다. ‘엑스포지’의 지난해 매출은 10억원에 머물렀지만, 대형병원 랜딩이 속속 진행되면서 올해 1분기에만 21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연내 100억대 블록버스터 진입에 사실상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새로운 계열 라실레즈·코라실레즈-급여·허가 진행 노바티스의 고혈압약 파이프라인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초의 레닌억제제계열 신약인 ‘ 라실레즈’가 지난해 9월말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것이다. 이 제품은 혈압강하 효과도 뛰어나지만, 특히 반감기가 길어 24시간 동안 혈압조절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라실레즈’는 현재 급여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돼 급여여부를 판단받게 된다. 노바티스는 이와 동시에 ‘라실레즈’와 이뇨제를 혼합한 ‘코라실레즈’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허가절차도 진행 중이다. ‘코라실레즈’는 이미 미국 FDA에서 '텍터나 HCT'라는 품명으로 지난 1월 시판승인을 받은 바 있다. 노바티스는 국내 승인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보고있지만, 허가시점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2008-07-03 12:10: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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