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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성 평가 기간 6개월로 단축 가능"국립독성과학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형진 박사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유전자 변형동물과 이를 이용한 발암성 평가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변형동물은 사람의 간암 발병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B형 간염 바이러스의 X 유전자를 갖는 형질전환 마우스로 사람의 발암과정과 유사한 발암기전을 나타내며 간 발암성을 효과적으로 단기간에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발암성 평가법이 이용될 경우 2년 이상이 소요되는 발암성 평가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독성과학원은 “이번에 개발한 유전자 변형동물에 대한 외국 특허등록을 추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신약의 안전성 평가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09-03-12 10:03:0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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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화이자 신용등급 하향 조정해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화이자의 신용등급을 Aa1에서 Aa2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화이자의 와이어스 합병 완료 이후 신용등급의 추가적 하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조정은 오는 2011년 11월로 예정된 콜레스테롤치료제 '리피토(Lipitor)'의 특허권 종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피토의 특허권 종료시점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화이자는 리피토의 매출 손실을 경감시킬 만한 주목할만한 신약이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리피토는 세계 최고의 매출을 이끌고 있는 제품. 한해 매출이 13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화이자 지난해 이익의 1/4에 해당한다. 반면 화이자는 지난달 후기 임상 단계에 있던 2종류의 실험약의 임상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제품 개발에 대한 우려로 화이자는 지난 1월 와이어스의 매입을 결정하였고 이 매입을 통해 화이자는 약 200억 달러의 연간 순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무디스는 화이자의 와이어스 매입이 종료된 이후 신용등급이 A1로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2009-03-12 08:42:46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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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평가 원칙론 급부상…제약 '망연자실'제약, 충격 완화장치 유지-시민단체, 원칙론 강조 제약업계는 기등재 목록정비 본평가 사업을 앞두고 원칙론이 급부상한 데 대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정부가 어렵게 마련한 제약산업 충격 완화조치가 건정심 논의과정에서 물거품 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원칙론에 더 한층 힘을 실을 기세다.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11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 심의결과를 보고 “기대를 걸었던 충격완화조치마저 일순간 사라질 것 같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약가인하율 3년간 균등적용’, ‘특허미만료약에 대한 특례’ 등 복지부가 지난달 내놓은 기등재약 목록정비 평가결과 적용방안에 안도한 지 열흘만이다. 제약 "원자재 상승·환율폭등·약가폭락"···3중고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으로 이익구조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데다 환율폭등으로 제약사 또한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면서 “본평가에서 주력품목의 약가를 일시인하하거나 급여목록에서 탈락시키면 업을 그만두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제약사가 살아야 제약산업 종사자와 가족이 사는 것 아니냐”며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지 가격인하만이 능사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가인하 위주 논의를 중단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참조가격제가 그것. 제약사 한 약가담당자는 “경제성평가를 통해 도출된 기준가격까지만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나머지는 환자들이 부담토록 해 제약사들이 스스로의 판단아래 약가를 조정토록 유도하는 방식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제품들이 기준가격까지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다는 것. 참조가격제 도입-약가 일관인하 필요성도 제기 간헐적으로 제기돼온 약가 일괄인하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본평가에서 원칙론이 강조되면 제약업계의 충격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라면서 “제약협회가 적극 나서 차라리 약가를 일괄 인하하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도 이날 소위 결정에 불만이 없지는 않았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약가 일시인하를 통해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의 본래 원칙이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소위 결정에 반대의견을 분명히했다. 이 관계자는 “(제도개선소위 결정은)부대조건을 내걸기는 했지만 원칙을 무시한 부적절한 타협”이라며, 가입자단체 위원에게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건강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이와 관련 12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원칙에 입각해 기등재약 평가를 수행하고, 시범평가 또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약가를 일시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원칙 무시한 부적절한 타협" 반대의견 한편 건정심 제도개선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범평가에 한해 약가를 2년간 균등인하하고 본평가에서는 ‘일시인하’ 또는 ‘급여탈락’ 원칙을 실현하자는 선에서 기등재약 목록정비 평가결과 적용방식에 대해 합의했다. 반면 특허미만료약에 대한 특례조치는 판단을 유보했다. 이 내용은 조만간 열릴 건정심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2009-03-12 06:57:35최은택 -
화이자 쎄레브렉스 등 102품목, 부작용 추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쎄레콕시브 단일제 등 22개 제제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50개사 102품목의 허가사항을 통일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쎄레콕시브 단일제인 화이자의 쎄레브렉스는 주의사항에서 투여 용량, 기저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따라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 운데카노산테스토스테론 단일제인 바이엘의 네비도는 간 종양이 있거나 그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하지 말도록 했다. 최근 장기 사용시 만발성 운동장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성서한이 배포된 메토클로프라미드제제도 관련 내용이 허가사항에 추가됐다. 이밖에 발프로산나트륨, 에티닐에스트라디올.노렐게스트로민 복합제, 데스모프레신초산염, 미코페놀레이트모페딜, 레미펜티닐염산염, 미분화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브롬헥신염산염, 실로도신, 라모세트론염산염, 프라미펙솔염산염 제제 등도 허가사항이 일부 변경됐다.2009-03-11 23:22:5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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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평가 스타틴 약가, 2년간 단계 인하"본평가시 일괄인하-퇴출 원칙준수" 조건부 당초 3년에 나눠 실시하려던 고지혈증치료제 약가조정 단계 적용 연한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특허미만료약에 대한 특례는 경제성평가를 선적용하고, 제네릭 발매시 특허만료 인하는 면제하는 쪽으로 다수 의견이 모아졌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여 동안 난상토론을 거친 결과 ▲약가조정 2년 균등 분산 ▲특허신약 경제성평가 선적용(특허만료 인하 면제) 등 두 가지 차원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소위에 ▲품목별 인하율 일시 적용(1안) ▲약가조정 3년 균등 분산 적용(2안) ▲1차년도 50%, 2차년도 30%, 3차년도 20% 분산 인하(3안) ▲약가조정 2년 균등 분산 적용(4안) 등 4가지 안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신약 중복인하 해소 방안은 복지부가 지난 건정심 본회의에 상정했던 '경제성평가 선적용, 특허만료 인하 면제'(특허신약 1안)와 '경제성평가 인하율 중 20% 초과분만 인하, 특허만료 후 차율 인하'(특허신약 2안)이 논의선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소위 위원들 사이에 ‘4안+특허신약 1안’에 대한 공감대가 이뤄진 것. 앞서 품목별 인하율 일시 적용을 강력하게 주장하던 가입자단체의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본평가와 시범평가의 연결고리를 끊는 선에서 수용의 폭을 넓인 것으로 관측된다. 가입자 "특허만료 특례 수용 못해"…수정의견 제시 다만 특허신약 특례 부분에 대해서는 가입자단체가 경제성평가 결과를 먼저 적용하되, 특허만료 인하 적용은 추후 논의하는 쪽으로 수정 의견을 제시해 판단 여지를 남겨뒀다. 소위는 이와관련, ▲경제적 여건 등을 감안한 약가인하 유예적용은 시범평가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적용할 것 ▲향후 본평가에서는 비경제적인 의약품을 등재목록에서 퇴출시켜 목록정비 본래 취지를 살릴 것 등 두 가지 부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록정비 취지를 살려 비경제적인 의약품을 급여목록에서 퇴출시키자는 의견은 일부 공급자단체 측에서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부는 이같은 안에 대해 추가검토를 거친 뒤 조만간 건정심 전체회의에 올려 조정 방식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2009-03-11 13:51:05허현아 -
다국적사 잇단 빅딜…바이오약 가치 급부상다국적 제약사들의 메가톤급 ‘딜’이 잇따르고 있다. 화이자와 미국 머크의 최근 움직임은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여서 이목을 끈다. 머크와 쉐링푸라우는 이번 딜로 화이자에 이어 글로벌 2위 제약기업으로 부상했으며, 제품화를 앞둔 3상 임상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만 18개를 보유하게 됐다. ◇의미=미국 머크의 한국법인인 한국엠에스디 관계자는 이번 ' 빅딜'을 계기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엠에스디는 그동안에도 고혈압치료제 ‘코자’, 스타틴 ‘조코’ 등 주요 품목들의 특허가 만료됐지만 ‘가다실’ ‘로타릭스’ ‘자누비아’ 등 신약을 신규 출시하면서 성장동력을 유지해 왔다. 여기다 바이오와 산부인과, 순환기계 분야에 강한 오가논과 쉐링푸라우를 인수하면서 파이프라인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쉐링푸라우는 2007년 오가논을 인수합병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해 통합작업을 마무리했다. 주요품목은 유한양행이 판매중인 ‘나조넥스’(215억), ‘테모달’(64억), ‘페그인터페론’(54억), ‘레미케이드’(60), ‘레메론’(59), 한화제약이 판매중인 ‘리비알’(127억), ‘에스메론’(49억) 등이 있다. 엠에스디 관계자는 특히 이번 합병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이 크게 증가하게 된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 양사의 합병으로 제품화 단계를 목전에 둔 3상 임상품목이 18개로 늘었다. 순환기계, 항암, 신경계, 호흡기계, 간염, 면역 등 분야도 다양하다. 증권가에서도 다국적 제악사의 M&A 이슈에 주목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제약업종의 M&A 물결은 중장기적으로 한국 제약업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저분자 합성의약품 특허만료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 전략으로 M&A 처방이 대세임을 재차 반증해줬다”고 평가했다. ◇한국 내 지위=한국엠에스디는 2007년 기준 2443억원의 매출로 화이자·사노피·GSK·노바티스에 이어 다국적사 매출순위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712억원 매출의 쉐링푸라우(오가논 402억 포함)를 합하면 3164억원까지 확대된다. 지난해 매출이 10%만 성장했다고 가정해도 ‘빅3’ 제약사 수준까지 사이즈가 커지는 셈. 이는 화이자·와이어스 합병으로 5000억원대 매출의 공룡 다국적사 1곳과 4000억원 내외의 새로운 ‘빅3’가 탄생했음을 의미한다. 엠에스디 관계자는 그러나 “본사에서는 올해 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세부적인 플랜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 법인의 통합과정은 하반기가 돼야 본격화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 1월 와이어스 인수를 전격 발표해 글로벌제약사간 ‘빅딜’의 신호탄을 쏜 바 있다. 업계의 시선은 이제 다음 ‘빅딜’의 주인공에 쏠려있다. 최대 관심은 지난해부터 M&A설이 회자돼 온 사노피와 비엠에스간 ‘빅딜’의 성사여부다.2009-03-11 12:19: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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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인하, 3년 무이자 할부 안된다"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시범사업의 일환인 고지혈증 약가조정 방식을 논의하는 회의에 앞서 시민단체들이 “제약사 충격을 완화하는 약가인하 3년 무이자 할부는 있을 수 없다”며 목청을 높였다. 건강연대는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가 열리는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피켓시위를 갖고 “친기업적인 약가조정 방식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며 “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외면한 채 제약사 생떼에 휘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복지부는 앞서 경제성평가에 따른 고지혈증치료제 약가를 3년에 걸쳐 균등 분할 인하하고 , 특허신약의 중복인하 요인을 해소하는 약가조정 방안을 건정심에 상정했으나, 의견을 조율하지 못해 이날 제도소위 안건을 추가 상정했다.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은 이날 “복지부가 그동안 제약사가 착복해 온 약가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데도 눈치보기로 일관하다 이미 2년을 흘러보냈다”며 “그동안 국민들과 환자들은 수백억원의 약가 거품을 부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제도소위에 참석한 가입자 단체는 위원들이 배석할 회의 테이블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제약협회 산하인가’ 제하의 시민단체 연대 성명을 함께 올려 약가인하 분할 시행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고지혈증약가조정 방식을 논의하는 제도소위에는 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 의사협회 전철수 보험부회장, 한국경영자총회 이호성 정책본부장, 약사회 박인춘 보험이사, 민주노총 김태현 정책실장, 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 연세대 정형선 교수, 복지부 이태근 보험약제과장, 복지부 박동현 건강보험정책관 등이 참여한다.2009-03-11 10:48:36허현아 -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 지원대책 발표복지부는 식약청과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종합 지원대책'을 11일 발표했다. 지원대책은 ▲의료기기산업 성장기반 강화 ▲지속적인 성장역량 확충을 위한 지원체계 ▲해외 시장창출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인프라 강화는 인허가 등 정책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으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안이고, 성장 역량의 경우는 전략적 핵심기술개발 집중투자와 의료기기 제조·품질·임상 역량 강화, 시장 창출은 해외인허가 및 특허획득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확충 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2009-03-11 10:36:24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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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준 백신관리기준 해외에 전파"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9명의 해외 GMP 조사관들을 대상으로 백신 제조기준 및 평가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약청이 최근 WHO로부터 국제교육훈련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최초로 진행된 교육이다. 국제교육센터는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보를 위해 WHO에서 주관하는 국제교육훈련망(GTN, Global Training Network)으로 현재 16개의 훈련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석한 GMP 조사관들은 대부분 자국의 백신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며 교육에서는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한 국내 백신관리제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식약청은 “이번 국제교육훈련이 의약품 수출 1위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백신의 수출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3-11 10:20:51천승현 -
사미온·스티렌, 영업사원 품목 디테일 '최다'지난해 영업사원이 병의원을 방문해 디테일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품목은 일동제약의 사미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영업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던 상위 10개 품목 중 리피토, 울트라셋, 악토넬 등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이 제네릭 공세 방어 차원에서 디테일에 집중한 경우가 많아 관심을 모았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한 2008년 ‘Promo data’에 따르면 일동제약 ‘사미온’은 4만 7977건의 품목 디테일건수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의 경우 은행잎 제제 급여 제한 여파에 따라 전사적으로 사미온 품목 디테일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지난해 270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45%이상 성장시켰다. 지난해 매출 700억원 대를 상회하며 국내 제품 가운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천연물 신약 ‘스티렌’도 지난해 4만 7555건의 디테일건수를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스티렌은 종병시장에 1위를 차지하는 등 2007년에 이어 영업사원 디테일 선두권을 유지하며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이 전개된 품목 중 하나로 꼽혔다. 노바스크와 디오반 복합제로 관심을 모았던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는 2007년 하반기 발매이후 꾸준한 디테일 건수를 올리며 3위에 랭크됐다. 엑스포지는 발매 첫해 10억원대에서 지난해 170억원대 품목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의 경우 제네릭 공세를 만회하기 위해 3만 6685건의 디테일건수를 올리며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발매 이후 단박에 톱 5안에 이름을 올린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는 6개월만에 3만 4368건의 디테일 건수를 올리며 사실상 지난해 가장 많은 영업활동을 전개한 품목으로 밝혀졌다. 이어 한국MSD와 대웅제약이 공동 판촉하고 있는 ‘포사맥스 플러스’가 2만 9593건으로 6위, MSD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이 2만 9484건으로 7위, 지난해 특허만료로 100여개 이상 제네릭이 쏟아지기도 했던 얀센 ‘울트라셋’이 2만 9304건으로 8위, 베링거인겔하임의 ARB계열 고혈압약 '미카르디스'가 2만 9205건으로 9위, 이달부터 퍼스트제네릭이 출시된 사노피의 350억대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이 2만 8588건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영업활동이 가장 많았던 상위 10개 품목중에는 다국적사 제품이 7개를 차지해 이들이 국내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품목 디테일이 전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07년 디테일 상위 10개 품목 중 국내사 제품이 7개 였던 점에 비춰볼 때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이중 한국MSD만이 유일하게 ‘포사맥스 플러스’와 ‘가다실’ 등 2개 품목을 10위 권안에 랭크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병시장에서는 역시 동아 ‘스티렌’이 2만 4756건으로 수위를 차지한 가운데 악토넬, 가스트렉스, 가딕스. 울트라셋, 포사맥스플러스, 가스모틴, 리피토, 가나톤, 본비바 등의 품목이 가장 활발한 영업을 전개했다. 클리닉의 경우 일동 ‘사미온’과 유한 ‘아토르바‘ 2개 품목이 선두권을 형성했으며, 레바넥스 엑스포지, 리피토, 스티렌, 미카르디스, 라이포실, 레보텐션, 가다실 순으로 조사됐다.2009-03-11 06:49: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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