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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제특허 심사기관들 서울로 모인다전 세계 15개 국제특허 심사기관들이 서울로 모인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제16차 PCT(특허협력조약) 국제기관회의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비바체룸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WIPO(세계 지식재산권 기구) 및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5개국 국제특허 심사기관에서 40여명의 PCT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PCT 국제기관은 전세계에서 출원된 국제특허에 대해 국제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을 포함해 총 15개 주요 선진 특허청이 지정돼 있다. 국제기관회의는 통상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IPO에서 개최돼 왔으며,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 출원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PCT 국제조사 품질강화, 국가간 심사업무 중복방지를 위한 절차 개선 등 각종 개혁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 특허청의 김상희 서기관(정밀기계심사과 PCT 전문심사관)이 이번 회의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2009-03-15 12:00: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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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스타틴-아스피린' 복합제 개발나서고지혈증 등 순환기 계열 환자들을 위한 스타틴-아스피린 복합제가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과 한미약품은 각각 심바스타틴-아스피린, 아토르바스타틴-아스피린 복합제를 개발하고 제품화 준비에 착수했다. 보령제약은 심바스타틴제제인 시스타정과 보령아스트릭스캡슐 복합제의 임상을 최근 완료하고 허가절차를 준비중이다. 한미약품은 자체개발한 리피토의 개량신약 뉴바스트정과 보령아스트릭스캡슐의 복합제를 개발, 약물상호작용 탐색을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 처방 현장에서 스타틴계열 약물을 복용하는 고지혈증 환자 중 상당수가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을 갖는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복용 편리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약가가 저렴한 복합제를 통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스타틴 계열과 아스피린 복합제 개발은 한미와 보령이 최초이며 다국적제약사도 아직 출시된 제품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스타틴 시장이 수천억원대에 이를 정도로 대형 시장을 형성하는 점을 감안하면 복합제의 효능 및 안전성이 검증될 경우 효과적인 시장 침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이들 복합제가 재심사 대상으로 지정받게 되면 일정기간의 독점권도 부여받기 때문에 포화상태인 스타틴 및 아스피린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보령과 한미 관계자는 “순환기 계열 환자들의 아스피린 복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스타틴과 아스피린 복합제가 출시될 경우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2009-03-14 07:06:1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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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간 '보톡수50단위' 등 58품목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통해 지난 2일부터 한 주 동안 총 58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12품목, 일반의약품은 20품목이었으며 완제의약품은 43품목, 원료와 한약재는 각각 5품목, 21품목 허가를 받았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시 및 안검경련 등 치료제로 사용하는 한국엘러간의 보톡스주50단위가 기허가품목인 보톡스주의 재심사기간내 시판후 조사를 완료토록 하는 조건으로 허가됐다. 주간 품목허가 등 현황은 종합포털 이지드럭(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2009-03-13 20:40:5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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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 제출자료 미리 상담하세요"의약품 허가·심사시 필요한 자료에 대해 사전에 상담받는 사전검토제가 정식 운영에 앞서 업체들에게 미리 선을 보일 예정이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사전검토제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사전검토제는 의약품 허가·심사자료 준비과정에서 식약청 실무자들에게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사전에 상담하는 제도다.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시 제출자료 범위 및 요건 등에 대한 사전검토를 통해 연구개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현재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사전검토제는 임상시험계획서뿐만 아니라 비임상시험, 생동성시험계획서, 기준 및 시험방법, GMP평가자료 등 허가·심사시 제출되는 모든 자료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안전성·유효성과 관련한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허가·심사 및 승인시 검토결과를 인정토록 명시, 사전검토 결과에 대한 법적 구속력 등 실효성을 높였다. 신청방법, 처리절차, 검토 및 결과통보 방식 등도 구체적으로 마련,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사전검토제도를 이용하려면 사전검토 요청서에 사전검토를 희망하는 사항을 기재하고 제품 개요에 관한 자료, 독성, 약리작용, 임상시험, 생동성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검토가 접수되면 담당부서는 10일 이내에 사전검토팀을 구성하고 제출일로부터 40일 이내에 검토를 마무리한다. 또한 검토결과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업체에 통보하게 된다 사전검토팀은 사전검토를 위해 구성되는 한시적 실무작업반으로 사전검토 대상업무 담당부서가 주관이 돼 품목별로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운영된다. 시범운영기간에 사전검토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식약청은 “시범운영을 통해 발굴된 개선점을 반영, 후속입법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최근 독성과학원에서 개소한 의약품 제품화 기술지원센터 등 상담채널이 다원화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통일화된 민원상담이력 관리를 위해 상담일지 및 이력관리대장을 운영키로 했다. 의약품제품화 기술지원센터, 종합상담센터, 사전검토제, 일반 민원상담 등 상담채널이 다양해진 만큼 상담 과정에서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업무를 체계화함으로써 업계의 편리성을 도모하겠다는 것. 각 채널별 업무대상을 살펴보면 의약품제품화 기술지원센터의 경우 신약개발 R&D 기술상담, 허가 및 승인 신청시 제출자료 범위 및 요건 등을 상담한다. 종합상담센터는 허가·신고 관련 질문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일반적인 인허가절차, 수입절차 등 의약품 관련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질의를 담당한다. 사전검토제는 허가·승인 관련 제출자료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며 일반 민원상담은 허가·승인과 관련된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질의사항 및 물품분류 등에 대한 유권해석을 담당하는 등 역할 분담이 이뤄지게 된다.2009-03-13 18:44:54천승현 -
CJ, '아리미덱스' 퍼스트 제네릭 출시 임박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 ‘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 제네릭이 이르면 이달 중 출시될 전망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리미덱스’는 AI계열의 호르몬요법제로 초기 유방암을 가진 폐경 후 여성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된다. 지난해 PMS가 만료돼 제네릭 개발이 잇따르고 있지만 용도특허가 2022년 12월까지 14년이나 남아 있어 복제약 발매에 걸림돌이 됐다. 씨제이는 그러나 이 특허의 무효 가능성을 타진하고 지난 15일자로 급여등재된 제네릭 ‘아나스프린’을 이달 중 발매키로 가닥을 잡았다. 씨제이가 제품출시를 서두른 것은 오는 5월 등재가 예상되는 보령제약의 ‘보령아나스트로졸’에 앞서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씨제이 관계자는 “내부검토 결과 용도특허를 충분히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면서 “아직 최종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이달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씨제이는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아나스트로졸의 용도특허를 무효화 할 목적으로 특허심판원에 무효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아리미덱스’ 용도특허에 대한 도전은 1월30일 보령제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아나스트로졸 성분 시장규모는 연간 80억원대, 같은 계열의 ‘페마라’까지 합하면 300억원대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산했다.2009-03-13 12:25: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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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 개폐업 등 이중신고 없앤다그동안 개·폐업, 인력·장비 등 현황 변경 내용을 심평원과 보건소에 중복 신고해 왔던 병의원과 약국의 불편이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소와 자료를 연계해 요양기관 중복 자료제출이 발생해 왔던 70여개 항목을 없애고, 관련 서류 제출도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황의동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12일 병원협회가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주관한 ‘1차 보험연수교육’에서 “요양기관에 대한 자료 요구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실시간 정보연계를 통한 의료자원 신고자료 감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현행 의료·약사법상 보건소 신고항목과 시행규칙상 심평원 신고항목을 대조, 중복 내용을 정비하는 작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료기록부 등 요양기관 제출자료의 종류, 범위, 방법 등에 관한 기준과 웹 기반 전자신고·서류 제출 시스템도 구축된다. 황 실장은 이럴 경우 “요양기관 신고 중복 항목 70여개와 개업신고필증 등 신고 서류 16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술적으로 하반기부터 시범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요양기관 뿐 아니라 제약사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자료 제출 간소화도 연속 추진 과제에 포함돼 있다. 심평원은 앞서 식약청 허가 절차와 심평원 의약품 등재 절차를 연동, 의약품 허가신청시 보험등재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 연계 방안을 도입한 바 있다.2009-03-13 06:48:12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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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독성과학원 전면 조직개편 '초읽기'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4월 과별 인력을 10명 이상으로 하는 대국대과 체제를 원칙으로 큰 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 특히 독성과학원과 생물의약품국, 의약품평가부 등은 의약품 등 허가심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가능하도록 성격이 대폭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행정안전부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별 인력을 10명~15명 이상을 두고 국 별로 4개과를 두는 대국대과체제를 원칙으로 하되 각 부서간 업무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역할을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의약품안전국의 경우 의약품허가심사TF, 임상관리과, 한약품질과를 제외한 의약품안전정책과, 의약품관리과, 마약오남용의약품과, 의약품품질과 등 4개과만 남게 되며 각 과별 인력 보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의약품허가심사TF는 정식직제 전환과 함께 의약품평가부로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팀장은 최근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인범 팀장이 맡고 있다. 한약품질과는 생물의약품국으로 옮기게 된다. 임상관리과는 식품, 의료기기 등 임상을 총괄 관리하겠다는 식약청의 방침에 따라 차장 직속으로 전환된다. 생물의약품국은 바이오, 한약재, 화장품 등 의약품 이외 분야의 허가심사를 총괄하는 부서로 거듭날 예정이며 명칭 변경도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생물의약품정책과, 생물의약품관리팀, 의약품안전국에서 옮겨온 한약품질과와 함께 화장품과도 신설, 4개과가 생물의약품국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균백신과, 바이러스백신과, 혈액제제과, 재조합의약품과, 유전자치료제과, 세포조직공학제제과, 생물진단의약품과 등은 독성과학원으로의 이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품평가부는 의약품심사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심사 업무에 주력하는 부서로 색깔을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안전국에서 넘어온 의약품허가심사팀과 의약품기준과를 주축으로 하며 나머지 항생항음의약품과, 기관계용의약품과, 마약신경계의약품과, 생물학적동등성평가과, 품질동등성평가팀, 의약외품과 등은 부분적으로 통폐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독성과학원은 조직의 성격 및 방향까지 바뀌는 큰 폭의 조직개편이 예상된다. 기존에는 각종 연구를 담당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식약청에서 진행중인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를 지원하는 실무적인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최근 신설된 의약품제품화지원센터가 대표적인 예다. 지원센터는 제약업체들이 신약이나 개량신약을 개발할 경우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15~20명으로 구성된 별도의 정식직제로 승격될 예정이다. 즉 독성과학원도 의약품제품화기술센터와 같이 의약품평가부, 의약품안전국, 생물의약품국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를 측면 지원하는 역할에 무게중심이 실린다는 얘기다. 특히 이번에 새로 뽑히는 독성과학원장의 성격에 따라 전반적인 운영방향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중인 독성과학원장 채용 전형에서는 김승희 생물의약품국장, 김동섭 독성연구부장과 외부 인사 2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대국대과 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부서별 업무 이전 및 통폐합 등으로 개청 이래 가장 큰 폭의 조직개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2009-03-13 06:45:1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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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성분명, 표준어로 통일하세요"겐타마이신황산염과 같이 주 성분에 염이 추가되는 경우 주 성분을 먼저 기술해야 한다. 복합제제의 경우 유효성분의 중요도 순으로 성분명을 나열해야 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대한약전 제9개정으로 의약품 명칭기재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연구사업을 통해 의약품 성분명칭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표준안에는 대한약전, 대한약전외 의약품등 기준, 대한약전외한약규격집에 수재된 2610성분이 포함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약의 이름을 먼저 기술하는 것을 우선 원칙으로 하고 띄어쓰기 없이 붙여 쓰도록 했다. 황산겐타마이신을 겐타마이신황산염으로 고쳐야한다는 얘기다. ‘노르에피네프린 주사액’의 경우처럼 제형을 의미하는 단어는 띄어써야 한다. 결정수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무수(물)’을 표시하지 않는다. 단 동일성분으로 결정수가 있는 물질이 있지만 결정수가 없는 경우에만 ‘무수(물)’로 표기한다. 카페인수화물, 카페인무수물 등이 그 예다. 복합제제의 경우 유효성분의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고 그 순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나다 순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표준안에 대해 전문가, 업계, 학계 등으로부터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표준화된 의약품 성분명을 식약청 의약품 정보시스템에 반영, 의약품 허가·신고사항을 통일할 예정이다. 표준안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또는 종합포털 이지드럭(http://ezdrug.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준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31일까지 식약청 의약품허가심사TF팀에 제출하면 된다.2009-03-12 13:40:2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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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대형빌딩에 약국 독점분양[병의원·약국 부동산 정보=분양] 소래포구로 유명한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지구에 대형 위락 상가가 들어선 가운데 약국 독점자리가 나와 한창 분양 중이다. 이 지역은 논현 및 한화 신도시(3만5000 세대)와 남동공단(6만2000여 명)이 인접해 있으며 연 5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유입되는 어귀로 업종제한이 없는 유흥·먹자 상권에 속한다는 것이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빌딩은 G타워로 수인선 소래역 광장 앞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고 추후 인천 1호선과 서울 4호선 연결이 돼 있다. 또 송도~영종도 간 인천대교와 남동공단~시흥 간 제3경인고속도로가 각각 2009년, 201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 27일자로 준공이 완료된 G타워는 지상 3층, 지상 10층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돼 있다. 또한 총 점포수는 46개로 구성, 연면적 1만1225.42㎡ 규모로 지상 1층은 편의점, 테이크아웃, 분식, 약국 등의 매물이 나와 있고 그 외 지상층은 각종 유흥·근린·오락 시설로 입주될 예정이다. 약국 자리로 나와 있는 곳은 지상 1층 약 43~53㎡의 면적으로 분양가가 3.3㎡ 당 2000~2200만원 선으로 책정돼 있으며 독점보장도 가능하다. 이는 20% 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이 빌딩의 준공 후 분양 정책과 불경기 여파로 인해 낮아진 수치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위락시설로 허가를 받아 층별 유흥시설이 많이 배치돼 있지만 최근 내과나 소아과 등 의원에서도 분양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의 경우 어시장 부근 1곳밖에 없기 때문에 독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건물 내 약국자리 배치 부분 등과 노출 및 홍보효과를 예측, 파악키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이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논현 및 한화 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군자매립지 등의 개발 호재가 있고 분양가가 낮아진 것이 호재라 할 수 있다"면서 "다만 약국의 특성을 고려해 반드시 현장 방문 상담해 수익을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2009-03-12 12:15:21김정주 -
"외모는 제네릭, 속내는 개량신약" 제품 뜬다제약업계가 국내사가 특허방어 전략 및 신규 시장 개척 목적으로 복합제 개발에 분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국제약이 기존에 출시된 복합제의 구성 성분 중 일부 성분의 용량만 변형하며 틈새를 공략하는 이례적인 전략을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당뇨치료제 액토스와 글루코파지서방형을 합친 Pio-Met정의 개발을 완료하고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아모디핀+코자), 한올제약의 암로디핀-심바스타틴 복합제 등 국내사들이 앞다퉈 복합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분위기에 일반약 전문 기업인 동국제약도 가세한 것. 특히 동국제약의 Pio-Met정은 새로운 조합으로 개량신약 타이틀을 얻는 다른 제품과는 달리 이미 기존에 있던 조합에 용량만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릴리가 액토스15mg와 글루코파지850mg을 조합한 액토스메트를 출시한 바 있다. 액토스메트는 액토스가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 제품이 봇물을 잇는 상황에서 릴리가 복용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를 출시함으로써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액토스메트와는 달리 동국제약이 준비중인 Pio-Met정은 글루코파지850mg 대신 글루코파지서방형을 조합한 제품이다. 액토스메트가 재심사기간 6년을 부여받아 제네릭 허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액토스메트와 효능뿐만 아니라 복용편의성면에서도 유사한 제품을 개발한 것. 즉 사실상 액토스메트 제네릭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시장 조기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것. 동국제약 관계자는 “같은 성분의 조합인 액토스메트가 시판중이지만 액토스와 글루코파지서방형을 조합할 경우 환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Pio-Met정은 절차상 허가 및 특허 문제에서 장애가 없어 보여 시장 진출까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식약청에 따르면 Pio-Met정이 비록 액토스메트와 같은 성분의 조합이지만 구성 성분의 용량이 변경됐기 때문에 개량신약으로 인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단 임상을 통해 이 제품의 유용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전제가 뒷받침돼야 한다. 릴리 역시 액토스메트를 액토스15mg과 글루코파지850mg으로만 출시했으며 다른 조합은 출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Pio-Met정에 대한 특허 분쟁도 제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동국제약이 Pio-Met정 출시 후 효과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경우 기존 제품의 구성 성분의 일부 용량만 변경함으로써 오리지널사의 허를 찌르는 전략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릴리가 글루코파지서방형보다 850mg 조합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 액토스메트를 출시했기 때문에 동국제약이 Pio-Met정의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만약 Pio-Met정이 기존 제품에 비해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허가과정 및 약가협상 등에서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Pio-Met정의 시장 진입 여부를 속단하기 이르다는 분석이다.2009-03-12 12:12:4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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