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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주' 안과질환 사용시 부작용 우려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주를 허가사항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사들에 배포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아바스틴을 안과질환 등 허가받지 않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아바스틴주를 노인성 황반병성 등 안과질환에 사용, 유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캐나다 보건국 및 유럽 각국에서 안전성 정보 서한을 발송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캐나다에서 동일 제조번호(Lot B3002B028)의 아바스틴주를 안과질환에 유리체내로 투여한 환자로부터 안염증, 안내염, 시야흐림 등 25건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 유해사례와 아바스틴주와의 관련성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안전성 정보에는 아바스틴주는 안과 영역에서 사용하도록 허가받지 않았으며 단회 투여용 바이알을 여러 번에 사용하는 것은 제품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식약청은 “유해사례가 보고된 제조번호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으며 아바스틴주 관련 허가사항 및 안전성 정보에 각별히 유의해 처방·투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09-04-01 15:57:3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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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메디케어, '전두유' 리뉴얼 출시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는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전(全)두유’의 맛과 디자인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두유의 영양학적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콩의 이미지인 원형을 제품 패키지에 추가함으로써 집중력을 살려 더욱산뜻한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첫 출시된 한미 전두유는 양질의 단백질과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올리고당, 비타민 등 콩의 모든 영양성분을 100%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특허 출원된 9건의 독자기술을 적용해 비지의 영양성분까지 제품에 그대로 담아 차별화했으며 비지까지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없는 제조공정으로 친환경 제품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발매된 전두유는 검은콩, 씨리얼, 홍삼, 바나나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형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2009-04-01 15:24:26이현주 -
약국가, 금연보조제·황사마스크 취급 '주의보'약국의 금연보조제, 황사마스크 취급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기 용인시약사회에 따르면 무허가 금연보조제, 황사마스크 관리 실태에 대한 식약청 약사감시가 시작됐다. 실제 관내 약국 1곳은 공산품으로 분류된 '금연파이프'을 취급하다 식약청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으로 허가되지 않은 제품은 금연보조용 제품으로 제조·수입·판매하거나 금연보조용 제품이라는 표시나 광고를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한 것.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에서 취급하던 금연파이프에 숯 성분이 들어 있는데 성분 검사를 위해 수거해 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행정처분이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식약청 허가를 받은 금연보조용 제품 외에 무허가 금연보조용 제품이 불법 판매되거나 담배대용품이 '금연보조' 효능을 표방하는 등 불법 표시돼 판매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약국가는 POP광고, 금연보조제, 황사마스크 관리실태까지 점검하면 안 걸릴 약국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계도 위주의 단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황사마스크도 주요 점검대상이다. 식약청이 제시한 주요위반 사례는 ▲보건용 공업용 등 다른 용도의 마스크로 허가받고 황사방지를 표방한 제품을 판매 ▲무허가 마스크에 황사방지를 표방한 제품을 판매 ▲허가받은 황사방지마스크의 경우도 허가받은 범위(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외 사스방지, 세균차단 등 허가받지 아니한 효능 효과를 표시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등이다. 황사마스크로 인정받는 품목은 총 11개다. ▲한국쓰리엠의 쓰리엠황사마스크9010.9310. ▲넥스케어황사마스크 ▲파인텍의 파인텍황사마스크 ▲인산의 코엔보황사마스크S-100.SPC-100 ▲세창안전의 프레쉬에어황사마스크(S-1).(S-2), ▲장정산업의 애니가드황사마스크.웰빙황사마스크.웰빙황사마스크(SPM-100) 등이다.2009-04-01 12:20:11강신국 -
릴리, 150달러 규모 중소제약 매입의사 표명엘라이 릴리의 CEO는 현재 150억 달러 규모의 합병 대상을 물색 중이라고 31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릴리의 CEO인 John Lechleiter는 "지난 11월 임클론(ImClone)사와의 합병을 마무리한 이후 다시 배가 고파졌다"고 말했다. 임클론사는 지난해 65억 달러에 릴리에 인수 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릴리는 항암제 제품 개발과 생명공학 항암제 제품 추가의 효과를 봤다. 현재 릴리는 거대품목인 '자이프렉스(Zyprexa)'의 특허권 만료를 2011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한 이윤감소를 보상하기 위해 릴리의 제품 라인을 더 다양화 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Lechleiter는 말했다. 그러나 릴리는 화이자나 머크와 같은 거대 제약사 M&A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지 임클론사 규모의 작은 M&A를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료기구 제고사 또는 진단 시약 제조사에는 관심이 없다며 단지 다양한 약물을 보유한 제약사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에 관심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2009-04-01 08:35:42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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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반주사제 시장 지각변동…3강 구도 재편식약청의 인태반주사제(자하거추출물) 약효재평가 결과 발표이후 관련시장이 급속하게 재편하고 있어 향후 시장구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재평가 결과로 갱년기 증상 개선 치료제인 태반 자하거추출물 시장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은 JBP, 한국멜스몬, 화성바이오팜 등 3개 원료공급 업체가 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7월 경 프로엑스피로 대표되는 인태반 액제 재평가 결과와 함께 12월 간기능 개선제인 ‘라이넥’ 등 가수분해물 재평가 결과가 잇따라 공개될 것으로 보여 인태반 시장이 다시한번 큰 변화를 맞게될 것으로 보인다. 자하거 추출물 시장, 3강 구도 재편 이번 인태반 주사제 재평가 결과에 따라 자하거 추출물 시장은 향후 3강 제체로 재편될 것이 유력시 된다. 이는 그동안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던 동덕제약의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제약사와 자체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 ‘그린플라주’ 등이 임상결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기 때문. 실제로 녹십자 ‘그린플라주’ 등을 비롯한 허가취소 품목들의 시장 점유율이 약 30%대에 달했다는 점에서 과연 이 시장을 누가 가져오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일본 JBP에서 공급하고 있는 JBP플라몬주(파마엠디 판매), 큐라센(태평양제약)과 일본 수입 완제품인 ‘멜스몬’(휴온스, 한국마이팜제약 공동판매), 그리고 화성바이오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광동제약, 경남제약 등 10~15개 품목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예상된다. 결국 자하거 추출물의 경우 향후 이들 3개 원료업체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갱년기 장애 개선에 사용됐던 자하거추출물 시장은 ‘멜스몬’이 시장점유율 30~40%, 화성바이오팜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제약사 제품들이 약 30%~40%, JBP플라몬주와 큐라센 등이 약 10%, 동덕제약 원료 사용업체가 약 10~20%, 녹십자가 자체 생산한 그린플라주가 약 10%정도 점유율을 차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액제-가수분해물 시장도 변화 예고 또한 자하거추출물 임상 재평가에 이어 일반약으로 허가받은 인태반 액제와 가수분해물에 대한 재평가 결과가 기다리고 있어 태반 제제 시장은 다시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반 액제의 경우 일양약품 ‘프로엑스피’가 연매출 65~70억원대를 올리며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남제약 ‘자하생력’이 약 60억대, 광동제약 ‘파워라쎈’이 약 4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품목은 모두 화성바이오팜에서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특히 이들 태반 액제의 경우 7월 임상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결과에 따라 시장변화가 주목된다. 여기에 자하거추출물과 함께 임상재평가를 동시에 진행했단 ‘라이넥’ 등 가수분해물 제품들이 올해 12월 경 임상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자하거추출물, 가수분해물, 액제 등 3개 군으로 분류돼 있는 인태반제품들이 유용성 논란속에 큰 변화를 맞고 있어 재평가 결과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이 시장이 어떤 구도로 변화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9-04-01 06:58:30가인호 -
'바이토린' 급여제한 대신 자진 약가인하한국MSD가 바이토린의 대폭 줄어든 급여기준 제한 대신 자진 약가인하 등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에서 바이토린을 제외하고 4월1일부터 적용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31일 고시했다. 개정 고시를 보면 당초 입법예고에서 대폭적인 급여 제한이 추진되던 바이토린이 고시에서 제외됐다. 입법예고에서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의 고용량 이상을 사용했으나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현재 HMG-CoA reductase inhibitor의 최대량 이하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으나 병용 약물과의 상호작용 혹은 HMG - CoA reductase inhibitor의 단독 사용 후 부작용 등으로 최대량으로의 증량이 어려운 경우에만 급여가 가능했다. 현재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쓰이던 것에 비해 급여기준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입법예고 대로 급여기준이 변경된다면 사실상 약제를 사용할 수 없어 진료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한국MSD에서는 급여 제한 대신 자진 약가인하 의사를 복지부에 제출해 앞으로 구체적인 인하율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주로 쓰이는 바이토린10/10의 상한가는 1481원이고 바이토린10/20은 1874원으로서 회사가 인하율을 제출하면 심평원 진료비심사위원회가 급여기준의 적정성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또한 신규 등재 약제인 심발타캡슐과 자누메트정은 보험기준이 신설됐다. 심발타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에 투여시 기존 가바펜틴 제제 등과 급여기준이 유사하게 인정됐다. 이에 따라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에 심발타와 가바펜틴 및 프레가바린과 α-lipoic acid(또는 thioctic acid) 경구제와 병용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심발타를 우울병으로 확진된 경우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투여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다만 만 24세 이하인 자의 우울병에 투여하는 경우에는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경고, 이상반응, 일반적주의 항목 등)을 반드시 참고해 임상적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높은지 신중하게 고려하고 투여돼야 한다. 정신과 이외의 타과에서 기타 질환으로 인한 우울병에 심발타를 투여할 경우 우울증상이 지속적으로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상용량으로 60일 범위내에서 보험이 인정되고, 암환자의 경우에는 상병 특성을 고려해 60일 이상 장기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급여가 인정된다. 당뇨병용제인 자누메트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환자(제2형)에게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메트포르민 단일제와 시타글립틴 단일제의 병용요법의 대체에 급여가 인정된다. 자누메트는 단독 투여해야 하고 1일 최대 2정이 보험 적용되고 이와 같은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시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게 됐다.2009-03-31 21:11:4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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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제온 특허권 제한여부 6월중 결론낸다"로슈의 에이즈치료제 ' 푸제온'에 대한 특허권 제한(강제실시) 여부가 오는 6월 중 최종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약품화학심사과 조명선(약사) 과장은 31일 데일리팜 기자와 만나 "전문가 설문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6월 중 재정신청 수용여부를 판가름한다는 목표로 스케쥴을 잡았다"고 말했다. 강제실시 최종 결정은 산업재산조정위원회의 몫이다. 앞서 의약품 강제실시 논란이 불거졌던 첫번째 약물은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었다. 그러나 특허청은 ‘글리벡’ 재정신청은 수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푸제온’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한국에서 첫 사례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허청도 이 때문에 전문가 포럼위원을 구성해 31일 첫 회의를 가졌다. 현행 법률과 트립스협정 등 국제조약에서 규정한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할지를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4월에는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한달 동안 진행하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주도하에 각 그룹간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작업이 끝나면 5월초에는 두 번째 지식재산 전문가 포럼이 이어진다. 여기서 설문조사 결과가 소개되고 마지막 의견수렴이 진행된다. 조 과장은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산업재산조정위에 안건 상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과장은 특히 “이번 푸제온 재정신청 사건은 결과에 상관없이 강제실시제도의 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해 12월 '푸제온'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강제실시'를 허여해 달라고 특허청에 재정신청을 냈었다.2009-03-31 20:21: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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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토넬35mg' 등 오리지널 13품목 20% 인하한독약품의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정35mg' 등 오리지널 13개 품목이 제네릭 진입에 따라 20% 인하될 전망이다. 31일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 124개 품목에 관한 약제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서면심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내용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동아타나트릴정10mg'(659원→527원) 등 최초 제네릭이 진입한 13개 품목 가격이 20% 인하된다. 이와관련 ▲중외제약 ‘회럼키드액’(208원→166원) ▲한독약품 '악토넬정35mg'(9464원→7571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리미덱스정’(4939원→3951원) ▲삼아제약 ‘스파라정’(1479원→1183원) 등 주요 품목 가격 변동 현황이 반영됐다. 2011년 4월 25일까지 특허기간이 남아있는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정10mg'(4895원→3916원)도 일단 상한금액 조정 대상에 반영됐다. 아울러 녹십자 ‘유로키나제주20,000단위’(9624원→7699원)도 인하대상에 반영됐으며, 비브라운코리아는 ‘뉴트리플랙스리피드페리주사’ 등 6개 품목 가격이 동반 인하된다. 품목별 조정 가격은 ▲‘뉴트리플랙스리피드페리주사1250ml’(4만32원→3만2025원) ▲‘뉴트리플랙스리피드페리주사1875ml’(5만6656원→4만5324원) ▲‘뉴트리플랙스리피드스페셜주사’(5만8083원→4만6466원) ▲‘뉴트리플랙스리피드플러스주사’(5만7956원→4만6364원) ▲‘뉴트리플랙스리피드페리주사1250ml’(4만6364원→3만7091원) 등이다. 자진인하를 신청한 일동제약의 ‘큐티핀정100mg’(1209원→1072원)과 '큐티핀정200mg'(1778원→1600원)도 지난 3월 17일자로 가격이 조정됐다. 한편 이번 의약품 재평가 결과 생동성시험 자료 미제출로 급여 삭제된 품목 등 일부 품목의 사정 변경 현황은 사후보고 대상에 올랐다. 앞서 젠그라프캅셀25mg·100mg(한국애보트), 베라프렉스정500mg(명지약품)이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16일자로 허가취소된 후 20일 고시목록에서 삭제된 바 있다. 2007년 의약품 재평가 결과 자료 미제출 품목으로 허가 취소(2009년 2월 11일)됐으나 관할 식약청 통보 누락으로 급여목록에 남아있었던 한서글리클라짓정(한서제약)도 3월 30일자로 급여목록에서 빠졌다.2009-03-31 14:02:31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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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상 향정약 과다 중복처방 "너무하네"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에게 벤조디아제핀계열 향정신성 의약품을 필요 이상 처방하는 사례가 속출해 심평원이 예의주시하고 나섰다.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신과 이외 신경과, 내과 등에서 한 처방전에 디아조핀계 향정신성약물을 3품목 이상 과다처방하는 사례를 수집,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이같은 처방 경향을 사례별로 심사해 삭감해 왔지만, 60대~80대 노인층대상 장기 중복처방이 빈발하는 경향에 주목한 것. 실제 사례를 보면 A의료기관은 고혈압, 알레르기비염, 어지러움 증세로 병원을 찾은 82세 여성 환자의 경우 관련 질환 약제 외에 데파스정1mg, 빅손정1mg, 바리움정2mg 등 벤조디아제핀계열 향정신성약 3품목을 각각 60일분 처방했다. B의료기관은 추체외로 및 운동장애, 기타위염, 비파열성 대뇌동맥류 등 상병으로 방문한 68세 남성 환자에게 자낙스정0.25mg, 리포트릴정, 바리움정2mg을 30일분 처방했다. C의료기관은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질환, 본태성고혈압, 상세불명의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64세 여성 환자에게 역시 달마돔정, 바리움정2mg, 알프람정0.25mg을 35일치 처방했다. 식약청 허가사항에 따르면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치료 도중 의존성이 나타날 수 있어 대상질환을 신중히 고려한 후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뇌, 척수장애로 근육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운동실조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쉽다는 점, 과량 투여시 약리작용 증강에 따른 착란, 근무력감, 반사장애, 건망증 등을 경고하고 있다. 심평원 심사실 관계자는 “정신과를 제외한 일부 질환에도 환자 불안감 등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 경향하는 사례가 있지만, 3품목 이상 중복 처방할 경우 운동신체기능 장애 등 부작용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환자 상태에 따라 처방일수와 대체 여부 등도 고려하지 않고 60일까지 장기처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어 약물 의존성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심평원은 따라서 기존 사례별 검토를 거쳐 심사조정하던 데서 나아가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한 심사기준을 보다 심도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2009-03-31 12:20:21허현아 -
동아 '발트렉스', 팜비어 제치고 1위 등극항바이러스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노바티스의 팜비어가 주춤한 가운데, 동아제약의 발트렉스가 지난 4분기 처음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리딩품목 자리를 탈환한 것.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약 400억원대 항바이러스제(Herpes치료제) 시장에서 동아제약이 GSK로부터 라이센싱 받은 발트렉스가 처음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발트렉스는 분기실적 23억원대를 올리며 20억원대에 그친 팜비어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발트렉스는 지난해 1분기만 하더라도 팜비어와 매출격차가 있었으나 2분기부터 대등한 실적을 올리며 순항하다가 4분기부터 역전에 성공한 것. 그러나 지난해 실적은 발트렉스가 83억원대, 팜비어가 92억원대로 여전히 팜비어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팜비어가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고, 발트렉스가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팜비어의 경우 2007년 103억원대 매출로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 92억원으로 10.7%가 하락했다. 반면 발트렉스는 2007년 60억원대 실적을 올렸으나 지난해 83억원으로 38%가 성장하며 두 품목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 청구실적의 경우 팜비어 250mg이 지난해 61억원대 청구액을 올리며 전년(65억)보다 약간 감소한 반면, 발트렉스 500mg의 경우 89억원대 청구실적으로 전년(61억)대비 41% 성장하며 대조를 이뤘다.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는 지난 2000년 GSK에서 라이센싱 받아 동아제약이 국내에 런칭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제품으로 전세계 항바이러스제 시장에서 톱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Acyclovir의 Prodrug으로 기존 Acyclovir의 1일 4정씩 5회 복용하는데 반해 하루 2정 3회 복용하는 간편함으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인데다 특히 대상포진환자의 가장 큰 고통인 신경성 통증(PHN)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 또한 발트렉스 정은 경쟁 제제인 팜비어가 가지지 못한 적응증 구순포진, 신장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예방, 성기포진의 전염 감소 등을 추가적으로 허가 받아 국내에서 사용중에 있다. 이러한 점이 리딩품목 탈환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발트렉스는 올해 매출 130억원대를 설정하고 블록버스터 등극을 위해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2009-03-31 12:16: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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