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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리마프로스트' 제제기술 특허출원영진약품은 신규 '리마프로스트' 제제기술을 개발해 최근 특허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리마프로스트 또는 리마프로스트 알파덱스는 프로스타글란딘 E1 유도체로서 말초순환장애의 예방 또는 치료제로서 유용한 약물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프로스타글란딘계 화합물과 마찬가지로 상온 이상의 조건이나 소량의 산, 염기 또는 수분의 존재 하에 탈수과정을 일으켜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고 제조하기 어려운 약물이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리마프로스트' 제제기술은 상기한 안정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복용 편의성 및 경제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제제기술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영진약품은 6월 출시 예정인 '오파스트정'(리마프로스트제제)을 100억대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2011-05-04 09:31:2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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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사분기 이윤 감소, 매출은 동일해화이자의 1사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하지 않았으며 이윤은 경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주요 약물의 매출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 화이자 지사의 매각 및 분할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예상했다. 1사분기 화이자의 순이익은 22억달러로 2010년의 20억불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세금과 생산 및 비용 감소에 의한 영향으로 해석됐다.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Lipitor)’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의 제조사인 화이자의 1사분기 이윤은 165억 달러로 전년의 165억8천만 달러보다 약간 감소했다. 화이자는 2011년 주당 이윤치 전망을 2.16불에서 2.26불로 높였지만 이윤 전망치는 670억불에서 662억불로 줄였다. 또한 2012년 이윤 전망치도 642억불에서 635억불로 낮췄다. 이는 연간 매출이 110억불에 달하는 리피토의 미국 특허권 만료가 오는 11월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주주들의 이윤을 높이기 위해 사업 일부를 분할 또는 매각할 것이라는 화이자 CEO의 계획을 강조하며 특히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오래된 약물을 판매하는 지사들이 매각 또는 분할 대상일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사분기 중 통증 치료제인 ‘라리카(Lyrica)’, 항우울제인 ‘프리스티크(Pristiq)’, 폐렴구균백신인 ‘프리베나(Prevnar)’,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Enbrel)’ 등은 매출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경우 지난해 캐나다와 스페인에서 특허권이 만료됐으며 오는 11월 알쯔하이머 질환약인 ‘아리셉트(Aricept)’도 특허권이 만료 될 예정이다. 한편 1사분기 중 화이자는 속쓰림약인 ‘프로토닉스(Protonix)’와 간질약인 ‘뉴론틴(Neurontin)’의 제네릭 경쟁도 직명했다.2011-05-04 09:25:53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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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또 하나의 '스티렌' 비상 채비…허가 초읽기제2의 스티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동아제약의 또 하나의 천연물신약 'DA-9701'이 시판승인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류심사를 마무리 짓는대로 빠르면 이달 초 품목허가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관련 업계와 식약청에 따르면 나팔꽃씨를 주원료로 한 기능성 위장질환 치료제 'DA-9701'이 허가심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약은 올초 허가된 골관절염 치료제 ' 신바로캡슐(녹십자)'에 이어 5번째 천연물신약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식약청이 요구한 보완자료 등을 완비하고, 시판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빠르면 이달 초 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 역시 국산 천연물신약에 대해서는 일반 약제에 비해 더 빨리 심사한다는 입장이어서 허가 전망을 높이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자료만 모두 접수된다면 지체하지 않고 신속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A-9701은 나팔꽃씨 등 천연물질을 주원료로 위산분비 과다, 위장관 운동의 이상, 내장의 과민성, 신경과민 등 기능성 위장질환 치료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화기계 치료제로 큰 성공을 거둔 '스티렌'의 뒤를 잇는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 약을 3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로 키운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약가협상이 남아있지만 정부 승인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연말쯤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년 노력 끝에 탄생한 'DA-9701'이 동아제약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지 전 제약업계가 눈여겨 보고 있다.2011-05-04 06:49:10이탁순 -
녹십자 혈우병치료제, 우크라이나 품목허가녹십자(대표 조순태)가 글로벌 의약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가 독립국가연합 일원인 우크라이나 품목허가를 받았다. 녹십자는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Green Gene)’과 혈우병치료제 ‘그린에이트(Green Eight)’가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는 혈우병치료제의 우크라이나 현지 수출은 물론, 보건당국의 공개입찰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의 인구 약 4,600만명 중 혈우병 환자수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후 경제성장에 따른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 녹십자는 이를 기회로 우크라이나가 속한 독립국가연합에서의 품목허가와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전무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로루스 등의 독립국가연합 소속 10개국은 의약품 허가절차가 유사하여, 1개 회원국 허가 획득 시 다른 회원국에서의 허가와 수출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F(Green Gene F)’의 다국가임상을 통해 전세계 혈우병치료제 시장에서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그린진 F’의 다국가 임상 3상은 올해부터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시작되며, 2015년부터 세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김영호 전무는 "‘그린진’의 해외 품목허가는 지난 3월 필리핀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그린진 F’의 다국가 임상 완료 이전까지 가능한 많은 국가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우병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56억 달러에 달하며, 그 중 유전자재조합 치료제가 41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2011-05-03 13:41:4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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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약사 도매상 설립금지, 현재 소유주는?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약사법에 따라 내년 6월경부터 약국개설자도 도매상을 설립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 도매상을 운영 중인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개설허가를 취소하거나 도매 설립자를 변경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개정 입법의 취지에 부합해 보인다. 문제는 개정 약사법이 도매상을 소유한 기존 약국 개설자에 대해 규정을 별도 마련하지 않은 데 있다. 법령대로라면 개정법률 시행이후 약국개설자의 도매 신설이 금지될 뿐 소급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통상 이런 경우 법령 시행 후 1~2년 이내에 자진 정리하도록 부칙에 경과규정을 두는 게 일반적이지만 개정안과 법률심사 과정에서 고려되지 않았다. 법률 미비로 남게 된 것이다. 물론 경과규정은 내용상 무의미 할 수 있다. 2촌 이내의 특수관계에 있는 경우 요양기관과 도매상간 거래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설령 약국개설자가 도매를 가지고 있어도 자신의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심사 과정에서 미처 파악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법령 공포와 시행까지 1년 이상 남아 있기 때문에 시행일전에 약사법을 개정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 약사법에는 요양기관 개설자의 도매상 설립과 2촌 이내의 친족관계에 있는 경우 요양기관과 도매상간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2011-05-03 12:25:00최은택 -
테바, 세팔론 68억불에 매입 합의 체결테바는 세팔론을 68억 불에 매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세계 최대 제네릭 제조사인 테바는 광범위한 생물학제제를 제품군을 포함하게 됐다. 테바는 세팔론의 지난 29일 주식 종가에 5.8%의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81.50불로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매입은 오는 3사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세팔론의 합병으로 테바는 연간 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 약물 및 현재 후기 임상 시험 중인 30개의 실험약도 획득했다. 테바의 이윤 대부분은 제네릭 약물에 의한 것이지만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Copaxone)’과 파킨슨 치료제인 ‘아질렉트(Azilect)’를 포함한 브랜드 약물도 보유하고 있다. 세팔론의 주요 약물은 수면장애 약물인 ‘프로비길(Provigil)’과 항암제인 ‘트렌다(Trenda)’이며 앞으로 통증, 암 및 중추신경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세팔론이 개발 중인 실험약은 테바가 브랜드 약물로 인한 이윤을 2015년까지 90억 달러로 높이려는 전략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테바는 세팔론의 매입이 마무리된 후 3년 이내에 적어도 5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인력 및 관리체제의 변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번 계약은 유럽 연합이 세팔론과 테바가 프로비길의 제네릭 약물의 유럽 시장 출시를 막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발표 이후 1주일 이내에 나왔다. 양사는 지난 2005년 영국과 미국에서 프로비길에 대한 특허권 분쟁에 합의한 바 있다.2011-05-03 09:02:40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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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피폭 예방 '요오드 정제' 2품목 식약청 허가방사능 피폭시 갑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복용하는 안정화 요오드(KI) 제제 2품목이 허가됐다. 식약청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치오단정'과 휴온스 '요오드화칼륨정' 등 KI제품을 신속심사를 거쳐 정식 허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지난달 12일 허가신청 이후 한달도 안돼 품목승인이 이뤄졌다. 식약청은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등은 미국약전을 참고했고, GMP 실사를 거쳐 신속히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돼 의사의 처방전없이는 복용할 수 없다. 한정당 130mg의 요오드화칼륨이 함유돼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하루 한정, 12세 미만에서 3세 이상 소아는 하루 65mg 반정을, 3세미만에서 한달 이상된 영아는 4분의 1 용량인 32.5mg을, 1달 미만 신생아는 12.25mg을 하루에 복용해야 한다. 이 약은 방사선 위급시 갑상선 보호에 효과가 있다. 다만 충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방사능 위급시 즉시 이 약을 복용해야 하며 적어도 방사능 구름이 확산되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평상시에는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식약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휴온스는 이들 제품을 국가 비축용 또는 일본 수출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방사능요오드에 노출되면 갑상선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이에 요오드정제를 미리 복용해 방사능 요오드 축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2011-05-02 16:05:42이탁순 -
점안제 '페닐에프린' 12세 미만 사용금지 조치동공확대에 사용되는 '페닐에프린' 점안제를 12세 미만에게는 사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2일 식약청에 따르면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은 지난달 28일자로 '페닐에프린' 10% 제제에 대해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5% 제제는 신생아 사용을 금지했다. 이번 조치는 프랑스에서 문헌 및 약물감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점안제 투여 후 전신마취 시 신생아 또는 소아들에게 심혈관계 부작용(주로 부정맥, 중증의 고혈압, 폐부종)이 보고됐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 허가된 페닐에프린 제제는 한불제약의 '비프린에프점안액'(10%제제)이 있다. 이 제품은 그러나 국내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이번 안전성 정보를 의약사에게 보내고, 조만간 허가사항 변경 등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1-05-02 15:00: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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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안전성 독자관리 기반마련"…식약청 한 푼다[분석] 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 법안 국회 통과 의미 최근 열리는 의약품 안전 관련 토론회를 가보면 식약청 직원들이 하는 단골발언이 있다. "일 잘하게 인력 좀 늘려달라"는 것이다. 예전 같으면 핑계로 들렸을 법한 이야기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부쩍 늘어난 안전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현 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인력이 모자라 10명 미만의 태스크포스(TF)팀으로 운영하는 부서도 여럿 있다. 허가초과의약품평가팀, 줄기세포허가심사팀 등은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해외 따라가기 바쁜 식약청, 독자적 조치 엄두 못내 1년만에 정식 직제로 승격한 의약품안전정보팀도 TF팀으로 시작했다. 이 부서는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성 조치, 병용금기 의약품 심사가 주업무다. 정원은 고작 7명. 정보팀은 지난해 신설된 이후 시부트라민, 아반디아 등 굵직한 부작용 이슈를 처리해냈다. 하지만 이 인력 갖고는 부작용 정보를 분석해 독자적 조치를 내는 데 한계가 있다. 지난달 29일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식약청 산하에 재단법인으로 운영되는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에 관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다. 이 법안은 지난 2003년 PPA 사건을 겪은 이후 2005년 국회에 등장해 거의 7년만에 빛을 보게 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부작용 수집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제약사뿐만 아니라 병원과 약국도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리원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현행 법률에서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무가 제약사에게만 주어져 있다. 따라서 미국이나 유럽처럼 활발하게 안전성 정보들이 모여지지 않고 있다. 20개 지역약물감시센터로 하여금 부작용 보고를 하도록 해 예년에 비하면 부작용 보고건수가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하지만 아직 체계화된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특히 늘어나는 부작용 보고건수를 처리할 관리 인력 부재는 독자조치는 커녕 선진국을 따라가는 데도 버겁다. 늘어난 인력으로 약화사고 방지 역할 기대 이번 약사법 개정안 통과로 올해 예산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의약품안전관리원이 본격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늘어난 인력이다. 공익 목적의 재단법인으로 설립되는만큼 식약청보다는 인력 충원이 훨씬 자유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50여명 정도의 정원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두번째는 독자적 조치에 대한 기대다. 현재까지 국내 부작용 정보에 따라 조치된 사례는 고작 2건에 불과하다. 2건 모두 발기부전 치료제인데, 2007년 11월 자발적 부작용 보고에 따라 구연산실데나필 제제 사용상 주의사항에 눈충혈, 지속발기증 등이 추가됐다. 2009년 역시 구연산실데나필 및 타다나필 제제 사용상 주의사항에 안면홍조 등 부작용 내용이 추가된 게 국내 독자적 조치의 전부다.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독자적 조치능력이 강화되면 불필요한 혼란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현재는 해외기관의 조치가 있고 난 다음에야 식약청이 뒤따라가기 때문에 해당 제약사는 물론이고 의사와 약사, 환자들까지 갑작스럽게 달라진 사용지침에 불만을 터뜨린다. 충분한 조사와 입증절차가 없어서 생기는 부작용이다. 국내 안전성 정보만으로 위험성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였다. 부작용 정보가 쌓이면 약화사고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서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병용금기 약물이나 임부.영유아에게 금지할 약물 정보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약물 오남용과 부적정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선진 의약품 관리시스템으로 가기 위한 첫 발을 떼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2011-05-02 06:51:20이탁순 -
'S-암로디핀·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첫 허가고혈압 이성질체 성분과 고지혈증 성분의 복합제가 처음으로 허가됐다. 안국약품은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에스암로디핀'과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이 혼합된 복합제(에스암로디핀베실산염·무스아토르바스타틴)를 29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승인 받았다. 제품명은 에스-듀오액틴정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화이자의 ' 카듀엣(암로디핀베실산염·아토르바스타틴칼슘)'과 비교하면 이성질체 복합제로 평가할 만하다. 안국약품은 당초 이 약을 개량신약으로 개발하려고 했지만 임상 1상에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우월성을 증명하는 임상3상 자료 등이 제출되지 않아 개량신약으로는 허가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카듀엣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008년 이후 같은 성분의 제네릭 제품이 나왔지만 카듀엣의 아성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성질체 복합제인 안국약품의 에스-듀오액틴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지 주목된다.2011-04-30 06:49:3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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