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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R&D 매력…LG, 영업·유통 필요성"[이슈분석]= 녹십자-LG, 포괄적 협력의 의미와 전망 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하 LG)이 MOU를 체결하며 영업·마케팅·유통에 포괄적 협력관계를 표명하자 제약업계가 그 배경과 영향에 촉각은 곤두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도 모르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발표된 것도 한 이유지만, 특히 M&A의 초기 단계가 아닌지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또한 대기업 계열사와 상위 제약사 간의 만남이라는 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조합이라는 점에서도 향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즉 MOU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인지, 근본적으로는 양사의 협력이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녹십자, R&D에 매력…LG, 영업·유통 필요성 이번 MOU의 발단은 녹십자의 이병건 사장과 LG생명과학의 추연성 전무로부터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1956년생 동갑내기로 경남고와 서울대를 함께 졸업해 친분이 높다는 주위의 평이다. 이러한 인맥을 계기로, 영업과 유통에 대한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LG가 지난해부터 국내 상위사와의 MOU를 검토한 끝에 올해 초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LG는 수출 매출에 비해 국내 매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있어 변화의 계기가 시급했기 때문이다. LG의 수출 의약품 매출은 2007년 535억원, 2008년 860억원, 2009년 1073억원 등으로 매년 크게 증가했다. 반면 국내 의약품 매출은 2007년 1301억원, 2008년 1345억원, 2009년 1498억원 등으로 성장률에 있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반면 녹십자는 이번 MOU의 매력을 LG의 R&D 능력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케팅 ▲판매 ▲유통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밝혔으나 자세한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첫 단계의 밑그림이 상세하지 않은 것이다. 대신 녹십자는 "향후 양사 간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R&D부문까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이번 MOU의 진정한 목적을 짐작케 했다. 녹십자-LG M&A, 가능성 크지 않아 이번 MOU 발표가 갑작스럽게 나왔다는 점에서 다양한 억측도 나오고 있다. 우선 녹십자와 LG 간 M&A의 첫 단계가 아니냐는 의문이 그것이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전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러한 의문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난해 녹십자가 신종플루 특수를 겪으며, 백신제제로 1249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현금 보유력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신종플루 백신 만으로 녹십자가 약 1000억원을 가져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삼천리제약과의 M&A를 놓고 녹십자와 동아제약이 경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LG와의 M&A설도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번 양해각서가 단계적 M&A의 시작이고, 그 결과 LG의 영업조직이 우선적으로 녹십자에 흡수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으로 이어졌다. 녹십자 한 영업 관계자도 "발표 전까지 MOU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필드에서는 최근 LG 영업이 많이 침체됐다고 보고 있어, 영업조직이 녹십자로 넘어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LG 측의 공식 입장도 녹십자와의 인수합병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LG 홍보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가 인수합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지난해 말 LG그룹 차원에서 생명과학을 매각할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매각설에 대한 가능성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하지만 전 LG 관계자는 "다른 계열사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일상적으로 회자되는 일"이라며 "전체 규모를 놓고 봤을 때, 생명과학의 3000억원 매출로는 사업을 지속하느냐 마느냐에 대해 그룹이 진지하게 고민할 수준도 못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인수합병 보다는 녹십자의 영업·유통과 LG의 R&D 능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양사가 기대하는 측면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수합병이 성사되기만 하면 양사의 매출이 1조원을 육박해 제약업계의 판도가 달라진다는 점이 M&A설을 발생시키 측면이 있다. 2009년 녹십자 매출은 6432억원, LG는 3273억원으로써 더하면 9709억원이 된다. MOU 성공 가능성은?…노하우 교류 없으면 '불가능' 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늦어도 연내에는 이번 MOU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조 사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실무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LG 영업사원이 녹십자 품목을 디테일하고, 녹십자와 LG 마케터가 공동으로 전략을 짜며, 녹십자 창고를 거쳐 녹십자의 배송 차량으로 LG 품목이 유통되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MOU를 거쳐 이보다 더욱 공고한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하부조직까지 영향력이 전달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양사의 협력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면 좋겠다"면서도 "사실상 쉽지 않다.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맞부딪히고 실적이 비교되는 등의 문제가 산적해 서로의 노하우가 어디까지 공유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특히 결과적으로 녹십자는 R&D 능력을 얻어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협력체계가 위태롭다는 분석도 있다. 한 R&D 전문가는 "결코 R&D라는 비밀은 나눠가질 수는 없는 법"이라며 "LG가 그 노하우를 주려고 하겠나. R&D라는 것은 결국 경험인데, 녹십자도 실무선에서는 유통에 대한 경험을 넘겨주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구속력을 갖지 않는 MOU의 속성 상 결과를 맺기가 어렵다는 측면이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전 LG 관계자는 "LG는 양해각서 체결도 많았지만, 실행까지 이뤄진 것은 그리 많지 않다"면서 "마지막 단계에서 엎어지기 쉬운 빛 좋은 개살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동안 다국적사-국내사 간 이뤄져온 협력 체계가 대기업 계열사-국내 상위사 간 이뤄졌다는 점에서 거는 기대도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양쪽의 품목이 겹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영업의 측면에서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며 "서로 협력해 덩치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이번 MOU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부터 이번 MOU가 검토됐나= 본부장들과 다른 스탭들과 함께 올해 초부터 논의해왔다. 양사가 협력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서로 보유한 전문약, 일반약, 건기식 등의 품목에 대해 함께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영업사원이 상대 품목을 디테일할 수도 있고, 서로의 물류 수단을 통해 유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업의 협력에 있어서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다는 지적이다= 이번 MOU는 포괄적인 선언이고, 향후 영역별로 디테일한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르면 상반기 내, 늦어도 연내에는 실무적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R&D 협력은 언제 이뤄질 수 있나= 신뢰를 바탕으로 하다 보면 R&D도 협력할 수 있다고 본다. 각각 100억원의 자원을 들이고 있다면 그 결과를 쉐어하기로 하고 절반씩 부담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낭비를 줄여 효율을 높인다면 다른 연구에 리소스를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양해각서 체결이 인수합병의 첫 단계라는 시각도 있다=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 서로의 조직이 장점을 주고 받음으로써 시너지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다국적사와 국내사 간의 협력은 흔히 있었지만 국내 제약 기업간 협력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MOU에 정부의 지원 등은 있었나= 정부가 한 것은 아니고, 민간의 교류이다.2010-04-02 06:49:43박철민 -
도매협 "보완책 없는 저가구매제 문제 많다"도협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간담회를 통해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의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2시 도협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저가구매제의 부작용을 해결하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겠지만, 생산자와 요양기관의 직거래가 확산된다는 점에서 이는 또 다른 뒷거래의 성행을 불러 제도 실패로 이어질 것으로 경고했다. 때문에 복지부가 주장하는 약가인하, 재정절감, 유통투명 등을 모두 성공하려면,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가 반드시 존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협은 저가구매제에 대한 원칙적 반대를 전제하고, 인센티브 지급이 거래 종료 전에 이뤄진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의료기관의 결제가 12개월이 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고, 결제기일의 한정을 명시하는 보완책을 건의한 것이다. 이 밖에도 도협은 쌍벌제 입법화의 선결과 처방총액 인센티브제로 대체하는 방안 및 1년간의 시범 운영 등을 제안했다. 지난 3월 초 유찰사태에 대한 설명에서, 이는 도매유통의 권한 밖의 것으로 약가인하시 공급 중단은 물론, 제조사의 손해배상 청구 압박과 더불어 의료기관의 낮의 예가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부 보험약제과 김상희 과장, 신봉춘·백영하 사무관 ▲심평원 송강현 정보센터장, 양영권 의약품조사부장 ▲이한우 회장 ▲김행권 부회장 ▲김진문 부회장 ▲김태관 부회장 ▲이용배 부회장 ▲김원직 부회장 ▲서울도협 한상회 회장 ▲광주도협 박용영 회장 ▲충북도협 안형모 회장 ▲김성규 총무이사 ▲류충열 정책고문 등이 참석했다.2010-04-02 06:26:49박철민 -
도협 "회비 차등화 반대 수용, 개선안 제시"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이 지오영의 직거래 전환을 환영했다. 또한 회비 차등화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시사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 회장은 1일 "지오영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업권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협회장으로서 뜻 깊은 격려를 보낸다"고 호평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지오영의 탈쥴릭은 토종도매가 주체권을 가지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생산자와의 직거래가 되는 분수령이자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희망했다. 최근 외자제약계가 도매유통업계와의 직거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이 회장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릴리와 한국노바티스가 재고채권을 통한 보험적용으로 도매업의 신용거래를 확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협회 입장에서 감사 인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이 회장은 밝혔다. 도매업계의 숙원사업인 유통일원화제도 유지사업에 대해 이 회장은 지난 3월23일 '의약품 도매유통산업의 선진화 방안 연구' 용역사업의 중간보고가 있었다며 이번 달에 확정되면 제도의 3년 연장을 위해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의 유지는 약업계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협회에서 전방위로 노력하는 동시에 전국의 회원들도 개별 채널을 통해 제약사 CEO, 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유통일원화제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서면총회를 통해 확정된 연회비 차등화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회원사들이 반대 의사가 있는 것 같다"고 평하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그냥 넘어 갈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표명하기도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지난 3월에 협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회비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아무 일도 못했다"며 "오는 4월13일 초도이사회에서 좋은 방안을 논의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2010-04-02 06:22:43박철민 -
창원 천마메디칼 최종부도…어음 못막아경남 창원시 소재 천마메디칼이 1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천마메디칼은 주거래은행인 K은행에 도래한 어음 1억 5000여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를 맞았다. 은행측 관계자는 "기존에 한차례 1차부도를 냈으나 입금계를 제출함으로써 위기를 넘겼으나 이번에는 막지못했다"고 말했다. 데일리판은 천마메디칼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 정확한 부도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경영난이 가중됐을 것이란 추정이다. 업계에서는 천마메디칼의 재무상태가 좋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일부 제약사들은 당월 현금결제를 조건으로 약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제약사 여신법무 관리팀 관계자는 "대표자가 지난해 일부 은행에 대출을 받았으나 연체되기도 하는 등 아슬아슬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 소규모로 도매를 운영했었다"며 "피해규모는 10억미만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천마메디칼은 연간매출이 20~30억원대인 도매로 알려졌다.2010-04-01 17:03:1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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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LG , 영업·유통 등 포괄적 협력 체결녹십자와 LG생명과학이 의약품 판매·유통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시작하고 향후 R&D까지 협력모델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1일 오후 2시 녹십자 본사에서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과 의약품 판매·유통을 비롯한 포괄적 업무협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마케팅·판매·유통 협력과 물류배송 시스템 활용 등에 관한 제휴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거나, 녹십자 영업사원이 LG 품목을 디테일하는 일도 가능할 것으로 녹십자는 내다봤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물류창고를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배송 시스템을 공유하는 일도 가능할 전망이다. 녹십자는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매출 및 이익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녹십자는 "향후 양사 간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R&D 부문까지 협력을 확대해, 제약기업 간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의약품 개발 경쟁에 대응하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고 덧붙였다.2010-04-01 15:15:16박철민 -
"IFPW 서울총회 협찬, 규약 대상 아니다"제약회사가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에 지원하는 협찬은 공정경쟁규약 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유치해 오는 9월13일 개최되는 IFPW 총회는 세계 35개 국가에서 의약품도매유통업 CEO를 비롯한 제약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회로써, 공정위는 이 행사에 지원되는 제약사의 협찬금은 규약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유권해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규약 설명회에서 공정위 제조업감시과 정진욱 과장은 "의사·약사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약사가 개별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고 답변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협은 제약협회에 'IFPW 서울총회 업무협조' 공문을 보내 제약 회원사에 IFPW 서울총회는 제약사별로 자유롭게 협찬지원할 수 있다는 안내를 요청했다.2010-04-01 11:37:5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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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영업 유병연·총괄 이원범 부사장환인제약 유병연 씨와 이원범 씨가 각각 영업담당 부사장과 총괄 부사장으로 1일 승진하는 등 총 78명이 승진했다. 개발연구실 김종수 상무와 중앙연구소 조용백 상무 및 생산본부 이상철 상무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또 재경팀 이승원 이사와 영업기획실 이승식 이사 및 마케팅실 이동수 이사는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영업1사업무 박종욱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했고, ▲영업관리팀 설재호 ▲인천지점 신선호 ▲대전지점 김종상 ▲생명공학팀 김종래 차장은 부장대우로 승진했다. 기획홍보팀 백수옥, 재경팀 이재근, 동부지점 김병식, 광주지점 이희진, 품질보증팀 전동호, 천연물연구팀 정인호 과장은 차장대우가 됐다. 인사총무팀 정성윤 대리 외 14명은 과장으로, 기획조정팀 김선염 주임 등 18명은 대리로, 남부지점 신종철 사원 외 14명은 주임으로 각각 승진했다.2010-04-01 11:25:47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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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해외사업 이사로 고보성씨 영입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최근 고보성씨를 해외사업 담당 이사로 신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보성 이사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Mt Eliza Business School에서 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을, 카이스트에서 최고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헬싱키 경제대학에서 MBA과정 재학 중에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93년 MSD 입사 후 SmithKline Beecham, GSK, 삼아제약 등에서 18년간 임상, 마케팅, R&D,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연구개발 실무경험 및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두루 갖춘 전문가라는 평이다.2010-03-31 14:10:14이탁순 -
다이이찌산쿄 사장에 김대중 부사장 승진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부사장이 내달부터 사장직을 맡는다. 한국다이이찌제약과 산쿄의 성공정 통합과 매출성장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중 현 대표이사 부사장(50)을 4월 1일부터 사장에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다이이찌산쿄 한국지사에 한국인 사장이 부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김 신임 사장이 한국다이이찌제약과 산쿄의 성공적 통합을 수행했다"며 "국내 파트너사들과 원만한 사업구조로 재편, 신제품의 시장진입을 성공시킴으로써 150억원대 매출을 3년 만에 500억원대로 성장시켰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약대를 내와 국내 제약회사 및 한국다이이찌제약에서 생산과 마케팅 부문을 두루 거쳤다. 또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MBA(Pharma Marketing & Management 전공) 출신으로 미국 다이이찌 지사, 일본 다이이찌제약 본사 경영기획실 및 국제사업부 등을 담당했다. 귀국 후에는 영업 및 관리부문을 거쳐 2008년 4월부터 현직을 맡아 왔다. 김 신임 사장은 "다이이찌산쿄는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제약기업"이라며 "한국에서 혁신적 의약품을 공급하고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0-03-31 12:08:50허현아 -
30대 유학파 MBA출신 제약 오너 2세 '뜬다'30대 해외유학파 출신 오너 2세들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장 제약사 30대 오너 2세들이 등기이사에 발탁되며 경영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 데일리팜이 3월 한달간 주주총회를 마무리한 상장 제약사의 경영구도를 조사한 결과 녹십자, 제일약품, 환인제약 등이 30대 오너 2세를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업은 녹십자. 녹십자의 경우 지난해 타계한 고 허영섭 회장의 아들 2명이 모두 이사로 선임되면서 주목받았다.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부사장(38)이 녹십자 등기이사에 선임된 것을 비롯, 3남인 허용준 부사장(36)도 녹십자 홀딩스 등기이사에 발탁되며 2세 들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허은철 부사장은 미국 Cornell대 식품공학박사, 허용준 부사장은 미국Wisconsin대 MBA출신으로 30대 중 후반의 해외 유학파 출신이다. 제일약품도 2세 경영인인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 등기이사에 선임되며 오너 3세 경영체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일약품 마케팅 실장을 맡고 있는 한상철 이사(34)가 이번에 이사선임이 이뤄지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30대 초반의 한 이사는 미국 로체스터대학원 MBA 출신으로 유학파 출신이다. 환인제약도 이광식 회장 장남인 이원범 경영지원실장(35)이 신규이사로 선임되면서 2세 경영인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원범 실장은 서울대 공대와 미국 듀크대 MBA 출신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씨(38)가 등기이사 및 사장에 발령되는 등 주요 제약사들의 30대 2세 경영인들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보스턴대학 출신으로 북경한미 대표와 한미약품 신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등기이사로 선임된 오너 2세들은 모두 MBA 출신으로 경영학을 전공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장수 CEO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지난 2001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이번에 또다시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4연임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2005년 2월 보령제약 사장으로 영입된 이래 3연임에 성공하며 김광호식 경영시스템이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중외신약은 박종전 대표가 자리를 옮기고 현대약품 출신 김진환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으며, 영진약품은 정창윤 사장이 사임하고 한국인삼공사 사장출신인 전상대씨를 새 사장에 발령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2010-03-31 06:28: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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