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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흡입제 의사지시 없이 사용중단하면 안돼요"만성기도질환 흡입제 복약지도를 할 때 환자 임의로 사용을 중단하거나 횟수를 조절하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한다. 자가 판단으로 임의 중단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 다른 약물을 함께 복용할 경우에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 동일 계열 약물 중복투약 위험성을 낮춰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사용되는 흡입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해 점차 기류 제한이 진행돼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폐기종과 만성기관지염 등이 이에 속한다.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할 때 흡입장치를 이용해 미량의 약물을 폐에 직접 전달해 효과를 보는 흡입제에 대한 정확한 조작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환자에게 정확히 안내하면 부작용 발생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흡입제 및 흡입기의 종류 = 흡입제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조절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질병조절제'와 좁아진 기도를 단시간에 확장시키는 응급약물인 '증상완화제'로 구분된다. '질병조절제'는 좁아진 기도 근육을 확장시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천천히 개선하는 약물로 베타2효능제(인다카테롤말레산염 등)와 항콜린제(티오트로퓸브롬화물 등)가 있고, 폐의 염증을 완화하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 등)가 있다. '증상완화제'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약물로 속효성 베타2효능제(살부타몰황산염 등)와 속효성 항콜린제(이프라트로퓸브롬화물 등)가 있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질환에 사용되는 휴대용 흡입제로는 흡입 용기에 따라 '정량식흡입제(Metered Dose Inhaler)'와 '건조분말흡입제(Dry Powder Inhaler)'로 나뉜다. '정량식흡입제'는 알루미늄 캔 등 밀폐된 용기 내 들어있는 약물이 추진제에 의해 일정량씩 분사되는 에어로솔 제품으로 라피헬러·에보할러·레스피맷 등이 있다. '건조분말흡입제'는 캡슐이나 포낭 등에 미세한 분말 형태로 들어있는 약물이 터지면서 흡입하게 되는 제품으로 터부헬러·디스커스·엘립타 등이 있다. ◆흡입제의 올바를 사용법 = 모든 흡입제는 사용하기 전에 숨을 충분히 내쉰 후 약물을 흡입하고 약 5~10초간 숨을 참는 것이 중요하다. '정량식흡입제'는 약물이 몸 속으로 빠르게 분사되므로 분사 전 충분히 숨을 내쉬고 흡입구 주위를 입술로 물어 틈을 없앤 후 분사하는 동시에 숨을 깊게 들이마셔야 한다. '건조분말흡입제'는 환자 호흡으로 약물이 몸 속에 흡입되므로 충분히 숨을 내쉰 후 깊게 들이마셔야 하며, 용기 안으로는 숨을 내쉬지 않아야 한다. 흡입제를 사용한 후에는 다음 흡입까지 일정시간을 유지하여 투여해야 하며, 흡입제를 정해진 시간에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이전 용량까지 더해 2회 용량을 한꺼번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흡입제 사용 시 주의사항 = 흡입제 사용을 환자 임의로 중단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아진 것 같이 느껴지더라도 의사의 지시 없이 사용을 중단하거나 횟수를 조절하지 않아야 한다. 흡입제를 사용하면서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 같은 계열의 약물이 중복 복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베타2효능제가 함유된 흡입제는 빈맥, 심부정맥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고령자에게 고용량 투여 시 떨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뇨제와 함께 복용 시 저칼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콜린성 흡입제 사용 시 구강건조로 인한 충치 발생, 배뇨장애 등이 보고됐으며, 눈에 직접 접촉 시 급성 녹내장을 악화시킬 수 있다. 스테로이드 흡입제 사용 시 입 안에 백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반점을 보이는 칸디다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흡입한 후에는 입안을 물로 헹구도록 한다. 스테로이드 흡입제 사용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홍역이나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환자는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흡입용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고용량으로 사용 시 성장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안전평가원은 "천식이나 폐쇄성폐질환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정확한 흡입제 사용방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평가원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흡입제(3개 품목)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환자용 사용설명서'를 발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 소비자→ 안전사용 정보→ 의약품 제형별 사용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7-11-29 12:14:59김정주 -
"층약국 입점 임대수입 폭락"…독점권 손배청구 했지만1층 약국 임대업주가 2층 약국 개설로 처방전이 급감하는 등 경영난을 겪자 약국업종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2층 약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층 약국 분양계약서상 업종제한 규정의 범위가 모든 상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다. 사건을 보면 K약사는 2001년 9월 용인지역 한 상가 1층 점포를 분양받아 사망한 2016년 1월까지 약국을 운영했다. 이후 K약사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운영하던 약국을 또 다른 약사와 2016년 3월 경 월세 1800만원, 권리금 10억원에 3년짜리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층에 약국이 개설되면서 1층 약국 수입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자녀들은 1층 약국의 월세를 1500만원으로 조정했고 다시 몇개월 후 450만원으로 낮춰줘야 했다. 결국 자녀 3명은 2층약국 건물주와 약사를 상대로 각 1000만원 씩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이 사건 건물의 모든 점포는 구체적으로 약국 및 병원 등으로 업종이 지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생활편의시설 용도'로 업종이 지정돼 분양된 것"이라며 "망인인 K약사는 이 사건 분양계약 당시 제119호 점포에 관해 독점적인 약국 영업점포로 분양 받았다"고 주장했다. 원고들은 "건물 관리규약에 의하면 119호 점포 이외에는 약국으로 분양하지 못한다"며 "2층 약국자리 점포 수분양자인 K씨와 점포를 임차한 약사는 원고들을 비롯한 이 사건 건물의 점포 입점자들에 대한 관계에서 상호 묵시적으로 업종제한 등의 의무를 수인하기로 동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원고들은 "피고들은 위 업종제한약정을 위반해 원고들의 1층 점포 약국 영업 및 임대 영업에 상당한 손해를 가했다"며 "피고들은 원고들이 임대료 조정으로 입은 손해 4759만원 중 각 1000만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은 약국 임대를 하는 자녀 3명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수원중앙지법은 판결문을 통해 "건축사가 점포별로 업종을 지정해 분양하거나 일부 점포에 대해서만 업종을 지정해 분양, 점포 입주자들 상호간 업종 제한의무를 부담하는 경우라면 각 점포 수분양자들에게 지정된 업종을 독점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음과 동시에 다른 점포 수분양자들에게 지정된 업종은 운영할 수 없는 의무를 부담하게 되므로 그에 관한 내용을 분양계약서 등에 기재해 명확히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1층 점포를 제외한 제 213호 점포를 포함한 이 사건 다른 나머지 점포들에는 업종지정에 관한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해 원고들은 이 사건 건물 각 점포의 분양계약서상 생활편의시설이라고 규정한 것이 용도를 지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나 이는 독점적 영업권을 위해 업종을 지정한 것이라기보다는 당시 관계 법령에 따라 체육시설이 아닌 기타 시설에 관해 포괄적으로 용도를 지정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법원은 "건물 내 각 병원들도 업종이 지정된 것이 아니라 체육시설이 아닌 기타 편의시설 중 하나로 분양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설령 1층 점포에 대해서만 약국 업종을 독점적으로 보장한 것이라고 해도 업종제한 등 의 의무는 상가 수분양자들 사이에서 이를 수인하기로 하는 동의를 기초로 발생한다"며 "전체 수분양자들과의 분양계약 과정에서 일부 점포에 대한 업종지정 사항을 계약의 내용으로 편입시키거나 일부 점포에 대해서 업종 지정이 있었다는 사정이 수분양자들 모두에게 충분히 공시돼 있어야 하는데 213호 점포 분양계약은 1층 점포 분양계약보다 먼저 체결됐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망인인 K약사는 이 사건 건물 1층 점포 이외에 다른 점포(제118호, 제208호, 제213호)들을 임차해 약국 영업을 해온 점 등에 비춰 보면, 제출된 증거들만으로 다른 수분양자들이 1층 사건 점포 외 약국영업 제한에 관해 묵시적으로 수인하기로 동의했다고 인정하기에도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즉 업종지정의 효력이 상가분양자와 그로부터 독점적인 운영을 보장받은 수분양자 이외에 다른 수분양자 등에게 미치기 위해서는, 상가분양자와 모든 수분양자 사이에 체결된 분양계약서에 업종지정 또는 권장업종에 관한 지정이 있거나 업종제한 약정이 체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건축주와 수분양자의 업종지정 약정은 다른 수분양자의 업종을 제한하는 효력이 없다고 본 게 법원의 판단의 핵심이다.2017-11-29 12:14:59강신국 -
신경정신과·동물병원 개업 열기…약국은 3.4% 상승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과 미용& 65381;스포츠 활동 관련 업종 개업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병의원의 경우 신경정신과, 피부& 65381;비뇨기과 등의 개업이 눈에 띄게 늘었지만 약국은 소폭 증가했다. 국세청은 29일 최근 3년 동안의 업종 트렌드를 분석한 통계로 보는 100대 생활업종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건강과 미용& 65381;스포츠 활동 관련 업종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헬스클럽(41.3%↑), 피부관리업(58.8%↑)이 대표적인 업종이었고 이중 스포츠 시설 운영업(140.3%↑)이 100대 업종 중 증가율 1위 기록했다. 바쁜 현대 생활 등으로 신경성 질환이 많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신경정신과(17.2%↑)는 병& 65381;의원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내과& 65381;소아과(4.2%↑), 성형외과(6.2%↑), 한방병원& 65381;한의원(6.4%↑)은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산부인과 의원은 13개 진료 과목별 병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2014년 대비 -3.7%↓)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2104년 9월 기준 2만1191곳에서 2017년 9월 2만1918곳으로 3.4% 증가해 증감률 67위에 랭크돼 100대 업종의 평균 증가율 11.4%에 미치지 못했다. 우리 사회에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족 대신 키우는 애완동물에 대한 높은 관심이 통계로 나타났다. 실제 애완용품점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4년과 비교한 증가율이 80.2%에 달했고 동물병원 또한 13.8% 증가해 전체 13개의 병& 65381;의원 중 신경정신과(17.2%↑)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국세청은 "오늘날 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등장하는 스트레스 등에 의한 신경성 질환 또는 여러 가지 복합적 원인에 의한 질환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모든 전문직 업종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공인노무사의 증가율이 61.5%로 가장 높았고, 법무사의 증가율이 6.2%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세청은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를 개발할 예정이며 공개 가능한 업종의 추가 개발 등 통계의 공개 범위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17-11-29 12:14:55강신국 -
"출하 후 4개월 내만 가능"…약국 반품계약 논란'출하 후 4개월 내에만 반품이 가능하다'는 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업체 약국 공급 규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약사는 약국에서 판매 중인 유명 유산균을 반품하려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와 마찰을 빚었다고 전했다. 반품하려는 약사에게 담당자는 회사 규정상 "출하 후 4개월 이내 제품만 반품이 가능하며, 유효기간 3개월 이내 제품은 반품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업체와 최초 공급계약을 할 당시 반품에 대한 별다른 공지를 받지 못했던 만큼 약사는 업체 측의 규정을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후 약사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인 동료 약사들을 수소문해 관련 내용을 문의했고, 일부 약국에선 이 업체와 계약 할 당시 '출하 후 4개월 이내 제품만 반품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기재된 공급 계약서가 발견됐다. 이 약사는 "우리 약국은 담당자가 바뀌면서 사전에 공지를 못받아 반품에 대한 관련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도 문제지만, 출하 후 4개월 내 제품만 반품이 가능하다는 식의 배짱 영업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약국에 들어오는 약, 건기식 등의 제품에서 이런 반품 규정을 주장하는 업체는 처음봤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또 "이 업체는 영업사원이 거의 약국 방문도 없어 재고관리도 안되고 있는 곳"이라면서 "대대적으로 광고를 해 이름보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공급 약국들에는 반품 갑질을 하는 형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사전 공급 과정에서 업체와 약국 간 반품 관련 규정도 협의하고 상호 동의 하에 계약을 체결한 만큼 문제될 것은 없다는 반응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6000여개 약국에 계약을 맺고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일부 약국에만 해당 사실이 공지되지 않았다는 게 이해되지 않고, 그랬다면 문제가 있다"면서 "반품은 약국에서도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인 만큼 계약 전에 양측 모두 챙길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업체의 경영 방침 등을 고려해 출하 후 4개월 이내라는 반품 규정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특정 약국에 특혜를 주거나 오히려 피해를 주는 등의 상황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11-29 06:14:54김지은 -
면대 조사로 분위기 흉흉한 대형문전...결국 무혐의서울 S구 소재 대형병원 앞 약국 밀집지역이 정부의 면대약국 조사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최근 공단을 주축으로 한 면대약국 전담반이 한 약국에 들이쳐 자료를 확보하면서 주변 약국의 이목이 집중됐다. 주변 약국가에 따르면 전담반은 면대약국이라는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에 착수했음에도 조사 결과 면대약국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지어졌다. 이 지역은 약국이 수십개 몰린 곳으로, 처방전 유입을 위한 약국 간 경쟁과 약국 자리 확보를 위한 자본 싸움도 치열하다. 이 지역에 전담반이 투입되면서 지역 약국 대부분이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이다. 한 지역약국 관계자는 "전담반이 결정적인 근거를 확보해 조사가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 근거를 두고 주변 약국의 신고냐, 내부 고발이냐 등 많은 추측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항간에는 지역 내 특정 약국이 다른 경쟁약국들을 수차례 '면대 혐의'로 신고하고 있어 다른 약국들까지 조사가 계속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 관게자는 이어 "요즘 면대약국은, 서류는 물론 약사와 면대업주 관계, 이들 간의 자금 흐름까지 감쪽같이 정상 약국인 긋 만들어 놓아 증거를 잡기 쉽지 않다"며 "면대약국 수법들이 워낙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어 웬만한 신고나 근거자료로는 혐의를 잡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단속을 안 해서 되겠느냐. 정부가 면대약국이나 사무장병원 단속 의지를 다지는 만큼,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2017-11-28 12:00:24정혜진 -
바이오일레븐 "수험생들, 유산균으로 건강관리"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남은 수험일정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팁을 제공한다. ◆ 시험 불안감 벗어나 친구, 가족과 함께하기 수능이 끝난 후 걱정과 불안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예민해지고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며 가족과 마찰을 빚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더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오랫동안 자신을 지원해준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나아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분노도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수능 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생활패턴과 현재의 컨디션을 고려해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허탈감이나 불안감 등 정서적 변화를 겪게 될 경우 안정을 취하고 다른 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행동 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이외에 취미생활 혹은 봉사활동에 집중하거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는 등 학업과 입시에 쫓겨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 촉촉 피부와 탄탄 몸매, 건강미인으로 거듭나기 남녀불문, 예비 대학생들은 그 동안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외모와 체중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는다. 외면을 가꿔 앞으로 만나게 될 대학 선배나 동기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고 싶은 것이 예비 대학생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시험 준비기간 동안 수험생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은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 기능에 악영향을 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킨다. 건강한 피부와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재철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늘려 몸 속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장 속 노폐물 비우기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 대부분이 변비로 인해 말 못할 고통을 겪는다. 운동시간이 부족한 데다 시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서 장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이다. 장이 약해지고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영양소 소화 및 흡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면역 체계에도 악영향을 준다. 또한 인체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살이 쉽게 붙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이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 운동능력을 키워주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장 건강을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으로서 유해균을 억제하고 노폐물을 배출해 간 기능을 개선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영양소의 체내 흡수와 면역물질 분비를 촉진해 인체가 정상적으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장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도와 피부 균형을 회복하고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바이오일레븐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을 함유한 제품으로,그 원료인 브이에스엘3(VSL 3)는 200여 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다.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증가해 장 생태계가 개선됨은 물론 세로토닌도 생성되는데, 이 행복 호르몬은 수험생들의 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오랜 기간 고생했을 수험생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17-11-28 10:55:09정혜진 -
휴베이스, 오는 9일 마지막 전국투어강의 진행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의 '지식나눔 프로그램' 일환, 전국투어 학술경영강의 강원도편이 오는 12월 9일 오후 5시부터 춘천 베어스타운 호텔에서 진행된다. 약국 현장 약사들의 실전 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공개하는 이번 자리는, 미래 약국 비전과 휴베이스의 경영철학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의는 ▲김성일 약사의 '고객을 부르는 단골관리법' ▲권효영 약사의 'me브랜딩을 통한 미래생존전략' ▲배형준 약사의 '문전약국 17년의 명암 그리고 미래' ▲오보라 약사의 '똑똑한 MOM, 신뢰받는 약사' ▲황태윤 약사의 '라이프스타일샵에서 답을 찾다' 등으로 구성된다. 휴베이스의 김성일 부사장은 "그동안 지역 약사님들의 꾸준한 강의 요청이 있었고 이에 응답하는 의미로 이번 강의를 준비하게 됐다. 이러한 활동이 약사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전 사전 질문과 강의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수강 신청은 12월7일까지 휴베이스 본부로 전화신청 또는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2017-11-28 10:12:37정혜진 -
최미영 서초구의원,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 추진최미영 서초구의원(약사)이 '서울 서초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이번 조례는 '구민이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 없이 자가진단에 따른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심야시간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을 지원 ▲공공심야약국 근무약사 의무사항을 규정 ▲구청장이 공공심야약국 지도·감독과 이용실태를 조사해 관련 규정 위반 시 지원사업비를 환수할 수 있도록 규정 등이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약사법 제20조에 따라 개설등록된 약국으로, 심야시간 의약품 제공을 위해 서초구청장이 지정한 약국'으로 정의했다. 제3조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은 구청장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여기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그밖에 필요한 사항도 구청장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4조 근무약사 의무는 약사 윤리기준, 약사 윤리강령을 기본으로 약사법 24조 업무 수행 내용을 원칙으로 했다. 제5조 약국 관리 부분에서 구청장이 약국을 지도·감독한다. 이용 실태를 조사해 이용률이 저조하고 효율적이지 않다고 판단될 때 약국 운영을 중단할 수 있으며, 만약 심야약국에서 제4조(약사 윤리기준 등 업무 수행 의무)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지원사업비를 전액·일부 환수하도록 정해놓았다. 최미영 의원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회의가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에 맞춰 공공심야약국 필요성이 더 크게 느껴지지 않나. 다음달 4일 발의해 12월 중순 경 본회의 의결을 받아 내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12월이라, 당장 지자체 예산을 확보하긴 어렵다. 그렇다고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는 동력이 상실될 수 있어 조례가 통과되면 바로 심야약국을 열 수 있도록 약사단체들의 지원과 협조를 논의하고 있다"며 "지원을 받아 약국이 운영되면 약 6개월 후에는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2017-11-28 10:02:02정혜진 -
이국종 교수 브리핑으로 떴다는 약국 구충제...진짜?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가 북한 귀순병사의 소장에서 기생충이 많이 발견됐다는 발언 이후 실제 약국에서 구충제 매출은 얼마나 늘었을까? 휴베이스의 도움으로 약국 88곳의 구충제 매출을 분석해 보니 전년 같은 기간대비 7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별 매출액을 비교해 보면 ▲11월 6~12일 45주차에는 43.3% ▲11월 13~19일 46차 105.2%로 정점을 찍었고 ▲11월 20~24일 47주차에는 71.5%로 3주 동안 평균 7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국종 교수의 발언이 구충제 판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마케팅보다 사회적 이슈와 여론에 기인한 '사회적 현상'이 더 강하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2017-11-27 12:14:58강신국 -
시장 넓히는 식품회사들…건기식 브랜드 잇단 론칭일상적인 먹거리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로, 이제는 '건강을 위한 먹거리'가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식품기업들이 최근 몇년 사이 잇따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내놓으며 '헬스케어'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2002년 '헬스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 롯데제과는 최근 다이어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롯데제과는 최근 강재헌 백병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복합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더 늦기전에'를 출시했다. 오뚜기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밝게 전망한 대표적인 식품기업이다. 2013년 자체 건기식 브랜드 '네이처바이'를 출시한 데 이어, 미국 유명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터메이드'를 론칭했다. 식품기업으로는 눈에 띄는 행보로, 일찌감치 건기식 시장에 나선 것이다. 오뚜기는 점차 '네이처메이드' 수입품목을 늘리고 유통라인을 약국과 마트로 확대하며 바케팅에 주력해왔다. 최근에는 동원F&B, 롯데제과, 샘표 등 식품회사가 대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나서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8월 자연 원료를 사용한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출시한 후 최근에는 홈쇼핑 판매에 돌입하며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누'를 잇따라 론칭하며 어린이 특화 건기식 시장에도 진출했다. 그런가 하면 샘표는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 체험단 모집을 진행, 본격적인 '바이럴마케팅'에 나서기도 했다. 한 건기식업체 관계자는 "식품회사들이 기존에 구축해놓은 대형마트 유통라인을 적극 활용해 건강, 헬스케어와 관련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식품을 개발한 노하우로 대중적이고 친근한 콘셉트의 제품이 주를 이룬다"며 "헬스케어 산업 전망이 밝은 만큼, 앞으로도 식품기업들의 건기식 진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7-11-25 06: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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