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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약사 약국 개국…어떻게 하면 성공할까약국 개국을 준비 중인 새내기 약사가 주안점을 둬야 할 핵심 체크 포인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온누리약국체인이 2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성공적인 약국 개국을 위한 공개포럼'에서는 새내기 약사들이 참고하면 좋을 약국 개국 핵심 노하우가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50여명 새내기 약사들이 강의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이걸 온누리약국체인 약국개발팀 팀장은 성공적인 개국을 위한 조건 중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지 선정 과정에서는 적절한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상권분석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팀장은 "약국 개국 성공의 70% 이상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입지 선정에 있다"며 "온라인 상에 등록된 매물은 검증절차가 필요하고 물건 노출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인소개, 기존약국을 인수는 매물이 안정적이고 인수시 연착륙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며 "단 본인 역량이 50% 이상 좌우하는 만큼 스스로 판단해야 하며 상권 이외 그 약국의 수익 구조 등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소개된 '나에 맞는 약국 찾기'를 위한 과정 중 하나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비교적 조제료가 많고 월세가 적은 곳, 권리금이 1년 안에 회수가 가능한 곳, 전반적인 고정비 지출이 적은 곳 등이 조건에 속한다.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한 상권 분석도 필수인데 이 팀장은 "경쟁 약국이 많은 곳이 오히려 블루오션일 수 있고 병의원 2개 이상 처방전을 받는 곳이 안전하다"며 "공장, 공원, 학교 등이 있어 단절된 상권은 피하는 것이 좋고 층약국 및 상권보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입지와 더불어 성공적 개국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인스토어 머천다이징'이다. 머천다이징은 상품계획, 상품화 계획, 적정한 상품을 적정한 시기에, 적정한 수량으로, 적당한 가격에 의해 제공하기 위해 계획하는 전반의 일을 말한다. 약국의 인스토어 머천다이징의 경우 먼저 구매 발생 시점을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구매 의사에 대한 결정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 실제 구매는 욕구를 충족할 다양한 제품들 사이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는 게 이 팀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한 중점사항으로 이 팀장은 "매장의 정확한 컨셉을 잡은 후 과도한 카테고리 집중보다는 다빈도 제품과 고마진 제품을 적절히 구색을 맞추고 약국과 맞는 제품을 판매할 필요가 있다"며 "판촉은 리스크가 없고 가볍고 쉽게, 적극적이고 빠른 시즌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진열과 디스플레이도 빼놓을 수 없는 머천다이징 중 하나"라며 "진열의 기본 원칙은 최대한 보기 쉽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하며 연계진열, 골든존 등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2016-01-26 06:14:59김지은 -
빈자리 생긴 6기 건정심, 오늘 위원 위촉 강행될까한국노총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추천을 거부해 6기 위원회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오늘(26일) 6기 위원 위촉을 강행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관련 단체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까지 건정심 위원을 추천해 달라고 15개 단체에 공문을 보냈다. 이중 논란이 된 한국노총 측이 이날 오전 위원추천을 하지 않겠다고 복지부에 공식 통보했다. 앞서 복지부는 그동안 줄곧 건정심에 참여해 온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배제하고 대신 산하단체인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각각 위원추천 의뢰 공문을 보냈다. 한국노총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등과 함께 내부회의를 거쳐 노동계를 대표하는 상급단체인 한국노총이 아닌 산하단체에 의뢰된 위원추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추천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총도 이날 저녁까지 같은 사안으로 내부논의를 거쳤지만 오후 10시 현재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노총 결정과 무관하게 분명한 건 6기 건정심은 이날 현재 적어도 1명의 공석이 생긴 불완전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복지부는 당초 이날까지 위원을 추천받은 뒤, 26일 서둘러 6기 위원으로 공식 위촉할 계획이었다. 당장 2월1일 약제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되는 보험의약품 의결안을 새로 구성된 위원회가 처리해야 되기 때문이다. 촉박하기는 해도 복지부 계획대로라면 26~28일 또는 27~28일 서면의결을 거쳐 29일 약제급여목록표를 개정 고시하면 2월1일 시행은 가능하다. 복지부 보험약제과도 이런 수순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위원이 공석인 상태에서 나머지 위원들을 위촉하고 곧바로 위원회를 가동하는 데 문제가 없는 지 검토는 필요해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아직 추천된 위원현황을 다 취합하지 못했다. (그러나 위원추천이 안된 단체가 있다면) 관련 법령과 전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후 추진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공석을 다 채우지 않고 위원위촉을 강행한다면 또다른 논란으로 불씨가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거꾸로 공석을 다 채우고 나서 새로 구성된 위원회를 가동하는 쪽으로 결정되면 6기 건정심 구성과 신규 보험의약품 등재는 그만큼 늦춰지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2월1일 자사 의약품 등재를 고대했던 제약사들은 '살얼음판'을 걷게 됐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등재일이 수일만 늦어져도 마케팅·영업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누가 던진 지 모르는 돌에 맞아 제약사들만 피해를 입는 꼴"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에 이어 보건의료단체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이날 양대노총을 건정심에서 배제한 복지부 결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잇따라 내놨다. 보건연은 "차등수가 반대 단체 보복성 인사"라고 주장했고, 경실련은 "건정심 노동·소비자 배제, 의료계 이익 판짜기"라고 비판했다.2016-01-26 06:14:58최은택 -
휴온스가 투자한 '휴림스', 중국시장 공략 방식은?매출 2000억원 돌파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휴온스가 지난해 전략적으로 투자한 기업 휴림스의 올해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휴림스의 전신은 SNH다.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내수시장 둔화와 광전송장비시장 규모 축소에 따라 최근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100억 투자를 결정하고 사명을 휴림스로 바꾸면서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업부문도 의약, 의료장비, 제약 등 제약 바이오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시켰다. 이에앞서 휴온스 파트너였던 북경인터림스는 SNH 경영권을 양수한바 있다. 인터림스는 휴온스 북경 점안제 공장인 휴온랜드 준공과 엘라비에 필러, 의료기기인 더마샤인 수출 부문에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이다. 따라서 휴온스는 향후 중국에 수출하는 엘라비에, 더마샤인, 의약품 등을 휴림스를 통해 수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에 등록추진 중인 의료기기와 의약품, 중국 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확립해 국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한다는 사업전략을 수립했다는 것이 휴림스의 설명이다. 휴온스의 투자와 사업역량, 인터림스의 중국시장 노하우 등이 결합되면서 올해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른 셈이다. 휴림스는 이같은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 우선적으로 흑자 전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휴온스 임원들이 휴림스에 포진했다. 이용승 경영관리본부장이 휴림스 대표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윤보영 전무는 감사로,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국내서 2번째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필러 엘라비에를 비롯한 더마샤인 등 주력품목에 대한 마케팅 역량에 집중하고 있는 휴온스가 대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휴림스를 어떻게 성장시켜 나갈지 주목된다. 휴림스 관계자는 "올해 1차 목표는 회사의 흑자전환"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부터 중국시장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 1분기 부터는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림스측은 향후 한국-중국 의약품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품목 중국시장 등록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2016-01-26 06:14:53가인호 -
"건정심 노동·소비자 배제, 의료계 이익 판짜기"보건복지부가 지난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 구성 추천 단체 가운데 노동계와 소비자단체 몫을 노총 산하단체와 환자단체로 교체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실련은 오늘(25일) 오후 성명을 내고 복지부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빼고 그 산하단체인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등 병원 노조로 대체하고, 소비자단체 추천 몫은 기존 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을 배제하고 환자단체연합회로 교체한 것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경실련은 수가 수혜자인 병원 근로자단체와 특정 질환의 급여확대를 요구하는 환자단체를 가입자 대표로 선정한 것은 건강보험 의사결정 구조에서 가입자를 입지를 축소하고 병원 이해관계자와 제약업계의 목소리를 키우려는 불순한 의도로 해석했다. 특히 근로자와 소비자단체의 대표성마저 축소해 무리하게 단체를 교체하려는 것은 가입자 입장을 대변해온 단위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해 정부가 공급자에게 유리한 결정을 쉽게 하겠다는 것이 경실련의 진단이다. 경실련은 "이번에 교체하려는 기관은 병원사업장 근로자들로 구성된 병원 노조로, 보험료를 내는 근로자의 입장보다는 수가 등 보험료의 직접적인 수혜자이므로 노동계를 대표해야한다는 제도 취지와는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병원의 수입을 결정하는 수가결정에서 가입자의 목소리를 우선해 주장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 환자단체를 포함시킨 것에도 문제점을 제기했다. 경실련은 "'환자도 소비자'라는 논리로 일반 소비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아닌 특정 환자군을 대표하는 단체로 교체하려는 것도 같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특정 질환의 급여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환자단체는 정책적 우선순위보다 약가 등 환자의 직접적인 이익을 옹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복지부가 건정심에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두면서 '사회적 합의기구' 역할을 해왔던 사실을 무시하고 최근 가입자들이 합리적 이유로 반대했던 사안들을 다수결을 악용해 밀어 붙였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3대 비급여 보존비용의 근거 부족, 약품 ICER 값 일방적 인상, 절차마저 무시한 진찰료 차등수가제 폐지, 출산비용을 건강보험에 떠넘기기 등 최근의 사례만 보더라도 심각한데, 이런 가입자 목소리마저 원천 봉쇄하고 의료계를 위한 정책을 편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경실련은 "경총 등 사용자 단체는 그대로 잔류시키면서 특정 단체만 교체하려는 것은 복지부의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었던 단체만을 교체하려는 보복성 조치에 가깝다"며 "사전 협의나 경유도 없이 산하 단체를 선정한 것은 건강보험제도의 본질을 훼손한 상식 밖의 조치라고 비판했다.2016-01-25 20:50:2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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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건정심 배제, 국민 영향력 줄이려는 의도"정부가 6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 구성하면서 추천단체에서 양대노총을 배제한 데 대해, 시민단체들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이번 조치는 건정심에서 가입자인 국민의 영향력을 축소하거나 무력화하고 의료계와 손발을 맞추겠다는 의도를 정부가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이들 단체는 주장했다. 참여연대 사회보장위원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은 국민의 것이다. 건정심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복지부의 위원 재구성 방식에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건정심을) 오히려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입자 과반수 이상의 위원회로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건정심은 건강보험과 관련한 중대한 결정을 하고 있지만 현재도 국민들의 권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건정심 위원은 위원장인 보건복지차관 외 총 24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가입자 지명 몫 8명, 의약계 지명 몫 8명, 정부 지명 몫 8명 등이다. 참여연대는 "국민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위원은 형식적으로 3분의 1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정부의 입김이 작용되는 단체들을 제외하면 2~3명 정도만 적정한 보험료와 의료보장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결과적으로는 건정심은 이미 정부 입장과 의료계의 입장이 절충돼 보험료와 수가가 인상되는 구조로 전락했다. 보험료(정부부담 포함)와 의료비 모두를 국민들이 부담하는데도 보험료 결정, 보험급여의 범위와 수가 결정 지배구조에서 국민들이 철저히 배제돼 온 것"이라고 강변했다. 참여연대는 이어 "건정심이 하루빨리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역할과 구성 개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복지부는 오히려 국민들의 권익을 대표해 온 양대 노총을 배제하고 공급자 측에 속한 양대 노총 산하기관으로 추천단체를 변경해 가입자(국민)의 대표성을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이는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보험의 지배구조를 책임져야 할 정부가 할 도리가 아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국민들의 권익이 관철될 가능성은 없어지고, 정부와 (의료) 공급자의 이해관계만 맞교환되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건강세상네트워크도 성명을 내고 "복지부 방침은 가입자 권한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적인 획책"이라며 "특정단위 중심의 선별적인 가입자 위원위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가 건정심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배제하고 양대 노조 산하단체인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으로 대체한 건 가입자 입장을 대변 할 수 있는 단위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겠다는 의도일 뿐"이라며 "향후 건정심의 실제적인 운영을 공급자와 정부 주도로 개편하겠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특히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노동계 전체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성 있는 단위라고 보기 어렵다. 더구나 병원근로자 이권을 대변하는 노조라는 특성상 수가인상 등 병원의 이해관계와 맞물린 사안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거나 가입자 입장을 대변하는 데 한계가 있는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이어 "우리나라 건강보험 의사결정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유독 1개 위원회에 모든 권한을 과도하게 집중해 놓고 수가, 보험료, 보장성을 모두 결정하고 있는데, 그동안에도 공익위원 중립성 문제와 가입자 권한의 상대적인 약화로 편향된 의사결정이 이뤄졌다"며 "지난해 의료공급자 입장만 반영한 차등수가제 폐지 강행과 입원료 본인부담금 인상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했다. 건강세상은 결론적으로 "복지부의 이번 건정심 위원위촉 방침은 정부와 공급자에 우호적인 세력을 가입자 위원으로 대체하기 위한 상당히 의도적인 기획이다. 이런 획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대노총에는 "총연맹의 합리적 판단을 요구한다. 산하단체 건정심 위원 선정은 양대 노조가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16-01-25 06:14:57최은택 -
건기식 기능성 표시·광고, 부적합 사례 줄지 않아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를 요청한 건수 5266건 중 부적합 사례가 164건으로 나타났다. 또 80% 가까운 다수의 표시기재가 수정을 거친 후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분기별로 발간한 협회지를 분석한 결과, 분기별 수정적합과 부적합 건수에 큰 변화가 없어 업체들이 작성한 표시·광고에서 큰 개선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총 심의 건수는 1202건으로, 이중 수정적합이 983건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부적합은 41건이었다. 2분기 역시 마찬가지로 1380건 중 1115건이 수정을 거친 후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3분기에는 1313건 중 1018건이, 4분기에는 1371건 중 1060건이 수정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사례는 1분기 41건에서 2분기35건, 3분기 39건, 4분기 49건으로 큰 변화추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건수를 보면 지난해 심의를 거친 5266건의 표시기재 및 광고 문구 중 4176건, 즉 79%가 수정을 거쳤다. 업계가 표시기재와 광고에 대한 심의가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업계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건기식협회가 조사한 '건기식 시장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해 선결돼야 할 문제'를 묻자 업체들은 '정책 및 제도 개선'(50.9%)을 1위로 꼽았다. 아울러 '2016년 꼭 개선됐으면 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허위, 과대광고 관련 규제 완화'가 응답률 29.1%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건기식 업체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건기식 표시기재 광고 규정은 의약품보다 엄격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과도하다"며 "업계 발전을 위해서라도 검증된 효과, 안전한 원료와 제품이 확실하다면 표시 기재나 광고에 있어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2016-01-23 06:00:00정혜진 -
약준모, 불법판매자 일반약 판매약국 15곳 신고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백승준, 이하 약준모) 보건의료클린팀(이하 클린팀)은 22일 불법판매자 일반의약품판매 의심약국 15곳을 공익신고했다고 밝혔다. 약준모가 신고한 19차 공익신고 대상은 6개 시도지부 15곳으로, 경북 1곳, 울산 1곳, 충남 3곳, 충북 2곳, 서울 7곳, 전북 1곳이다. 약준모는 "클린팀은 앞으로도 불법판매자약국 척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1-22 11:20:4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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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정심 길들이기? 양대노총 위원배제 논란"MB 정부 때 눈엣가시로 여긴 경실련에 이은 2차 축출이다." 정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위원 재구성에 착수한 가운데 양대 노총과 소비자단체가 위원 추천단체에서 배제돼 길들이기 논란이 불거졌다. 건정심은 법률에 근거해 복지부에 설치된 위원회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요양급여비용(보험수가), 보험료 등 건강보험 정책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이다. 복지부는 5기 위원회 임기가 지난해 31일 종료됨에 따라 6기 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기로 하고, 21일 위원추천 의뢰 공문을 각 단체들에게 보냈다. 임원급 이상 적격자 1인(의사협회 2인)을 오는 25일까지 추천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추천의뢰를 받은 단체는 15곳이었다. 유형별로는 가입자단체 8곳과 공급자단체 7곳이다. 공급자단체는 종전과 동일하게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약사회, 제약협회 등이 포함됐다. 의사협회 2인 외 각 단체별 1인 등 총 8명이 공급자단체 몫이다. 가입자단체의 경우 기존 추천단체 중 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바른사회시민회의, 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 5곳에는 추천 공문을 보냈지만 민주노총, 한국노총,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3곳은 제외시켰다. 공교롭게 차등수가 폐지에 반대하는 등 가입자 입장에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왔던 단체들이다. 복지부는 이들 단체 대신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민주노총 산하), 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 산하), 환자단체연합회 등 3곳을 추천단체에 추가됐다. 보건의료와 건강보험 분야 전문성을 고려해 상급단체를 빼고 산하단체인 의료관련 노조로 교체하고, 소비자단체 몫도 의료소비자인 환자단체를 고려했다는 게 복지부 측 설명이다. 그러나 추천단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단체들의 의견청취나 사전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해당 단체 관계자들은 "복지부의 건정심 길들이기"라며 강력 반발했다. 한 단체 관계자는 "MB정부 당시 눈엣가시로 여긴 경실련을 축출한 데 이은 두번째 축출"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복지부는 근로자단체로 보건의료노조 등 양대 노총 산하단체를 포함시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길들이기'가 아니라면 굳이 양대노총을 산하단체로 바꿀 이유가 없다"면서 "법령의 위원자격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실제 현행 건강보험법은 '근로자단체 및 사용자단체 각각 2인씩, 시민단체·소비자단체·농어업인단체·자영업자가 각각 1인 씩 추천하는 8인'으로 가입자대표 위원을 구성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양대 노총은 그동안 근로자단체로 줄곧 건정심에 참여해 왔다. 양대 노총이 근로자단체를 대표한다는 데 사실상 이견도 없었다. 그런데 복지부가 난데없이 양대노총을 빼고 보건의료노조와 의료산업노련을 집어 넣은 것이다. 이들 노조가 근로자단체인 건 맞지만 병원 종사자들로 구성된 병원노조들의 상급단체라는 점에서 사용자단체인 경총이나 중소기업중앙회에 대응되는 조합은 아니다. 오히려 이들 노조의 상대방으로는 병원협회가 격이 맞다. 이대로 확정되면 건정심 위원회에 공급자단체 고용자단체와 피고용자단체가 나란히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다른 관계자는 "건정심의 중요사항인 요양급여 기준, 보험수가 등을 심의 의결할 때 병원의 피고용자단체인 두 노조가 병원의 이해관계가 아닌 근로자를 대표해 객관적으로 사안을 들여다 볼 수 있을 지 의구심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야당 측 한 관계자는 "건정심의 기능과 역할을 보면 복지부 설명대로 일정부분 전문성이 있는 위원들이 참여하는 게 타당해 보인다"면서도 "진위는 파악해 봐야겠지만 정황상 특정단체를 배제한 듯한 인상은 지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다른 관계자는 "법령에서 위원의 자격을 정해놓기는 했지만 추천단체는 복지부가 임의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단체가 교체될 때마다 매번 불만이 제기될 소지가 있다"면서 "이런 논란을 해소할 보완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건정심은 공익대표(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기재부 미래사회정책국장,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심평원 기획상임이사, 전문가 4인) 8인과 위원장(복지부차관)까지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된다.2016-01-22 06:14:56최은택 -
올해 건기식 시장 트렌드는 '면역력+체지방 감소'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재는 '유산균'으로 나타났다. 올해 건기식계 '핫이슈'는 면역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201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과 2016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건기식 업계가 꼽은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소재'는 83.6%의 지지를 받은 유산균으로 나타났다. 프로바이오틱스 인기 '여전' 전체 14개 소재 중 ' 프로바이오틱스'는 83.6%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다이어트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47.3%)이, 3위는 전통적인 인기 소재 '홍삼'(27.3%)이었다. 이어 '스피루니나', 'EPA 및 DHA 함유 유지', '미역 등 복합추출물', '비타민 및 무기질' 등이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프로바이오틱스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각광받는 소재 1위로 꼽혔다"며 "특히 체지방 감소 기능으로 알려진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이 과반 이상의 표를 받아 새롭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2016년은 '면역력'과 '2030 여성'에 집중 아울러 '2016년 건기식 시장 트렌드를 이끈 기능성'으로 면역력 증진(74.5%), 체지방 감소(61.8%)를 꼽았다. 이어 위와 장 건강(32.7%), 갱년기 건강(18.2%), 항산화작용(16.4%)이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층이 집중된 시작으로 응답자 55.6%가 '2030 뷰티'(다이어트, 피부 건강) 분야를 꼽았다. 중년여성(20.4%), 어린이(13%)도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던 건기식 구매층이 2030 여성으로 젊어지고 연령 계층이 세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기대되는 건기식 시장 이슈는 무엇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면역기능 개선'과 '2030세대 여성 소비자 관련 미용제품 증가'를 꼽았다. '2016년 가장 인기 있을 기능성은?'(복수 응답)이라는 질문에 1위가 '면역력 증진'(67.3%)이, 2위가 '체지방 감소'(56.4%), 3위가 '위와 장 건강'(34.5%)가 대두됐다. 이밖에 '갱년기 여성 건강'(23.6%), '항산화 작용'(14.5%), '눈 건강'(12.7%), '피부 건강'(10.9%), '피로 개선'과 '관절 뼈 건강'(각각 9.1%), '혈행 개선'과 '간기능 개선'(각각 7.3%)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30세대로의 소비층 확대는 바쁜 생활 가운데 건강을 챙기는 현대인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특히 면역력 증진과 여체지방 감소 등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기려는 젊은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시장 폭발 성장할 것" 건기식 업계가 2015년 가장 주력한 유통채널은 'TV 홈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은 전체 응답 중 28.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방문 판매(25%), 약국과 병원(11.5%), 대형 할인점(7.7%), 백화점(7.7%), 다단계 판매(5.8%), 인터넷 쇼핑몰(5.8%), 전문 판매점(5.8%)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새롭게 공략할 유통채널' 역시 홈쇼핑이 2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쇼핑몰이 16.7%로 2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인터넷쇼핑몰이다.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205년 주력 채널에서 7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주력하겠다'는 내용에서 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많은 수의 업체들이 그만큼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에 주력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보고서는 "인터네 채널은 눈에 띄는 약진을, 방문판매와 전문판매점 등 오프라인은 감소세를 보였다"며 "특히 모바일 시장이 보편화되고 해외직구를 통한 건기식 구매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인터넷 시장이 건기식 업체들의 마케팅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6-01-22 06:14: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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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소매점 결합된 새로운 모델 연구"드럭스토어 모델 '웰빙스퀘어 온누리'를 내놓은 온누리H&C가 또 새 약국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약국과 헬스케어 제품 소매점의 가장 좋은 결합점이 무엇일까. 한국 소비자 상황에 가장 맞는 진열 방법은 무엇일까. 온누리H&C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20일 박종화 온누리H&C 대표이사는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고민이 진행형임을 강조했다. 새 약국 모델이 '드럭스토어'라는 것에는 이제 큰 이의가 없는 듯 하다. 그러나 정말 소비자가 원하고 기업도 만족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는 지금껏 대기업 헬스&뷰티스토어들이 보여준 모델이 아니라는 것을 시장과 기업 실적이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대화 내내 일본과 미국의 사례, 호주와 유럽의 사례를 다양하게 거론했다. 그는 해외 각 국에서 자리잡은 드럭스토어 형태, 그리고 그 드럭스토어들이 또 새롭게 시도하는 모델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새로운 모델이 끊임 없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건기식 전문 상담 약사가 상주하고 있어 조제 상담과 제품 상담이 분리된 형태, 주택가에 자리해 일상용품을 속속들이 갖춰놓고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처럼 쇼핑할 수 있는 형태 등 많은 모델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종화 대표의 고민은 곧 온누리H&C의 고민이기도 하다. 현재 1700여곳까지 늘어난 회원 약국 가운데 약국 증가율보다 드럭스토어 증가율이 크다. 지난 한 해 온누리약국이 1569곳에서 1650곳으로 증가하는 사이 웰빙스퀘어온누리는 64곳에서 84곳으로 늘어났다. 온누리약국이 약 5% 성장하는 사이 웰빙스퀘어는 약 30% 성장한 것이다. 박 대표는 "전세계적인 흐름을 봐도, 국내 소비자 트렌드를 봐도 이제 한국 소비자들은 드럭스토어를 친숙하게 느끼며 드럭스토어에서 쇼핑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며 "관건은 약국과 헬스케어 제품을 어떻게 한 매장에 효과적으로 융합하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온누리H&C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제품 구색은 물론 제품 진열, 판매방식 등을 연구하고 있다.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MD를 중심으로 말 그대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며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다. 박 대표는 "약국에서 화장품을 팔면 어떤지, 어떻게 어떤 제품을 팔면 좋을지, 약과 과자, 빵을 함께 판매하는 건 어떤지 등 제한 없이 사유하고 실험해보고 있다"며 "외국에서는 소량 제품을 다양하게 쇼핑하는 '스탠딩약국'이 활성화되고 있어 이점도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의 변화와 함께 박종화 대표가 주목하는 것은 국내 유통업계 변화다. '아마존닷컴'이 최근 한국 진출을 발표한 점과 '쿠팡'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점, 온라인시장의 폭발적인 증가 등이다.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대표들을 만나보니 이제 주요 소비재의 빅마켓은 대형마트도 백화점도 아닌, 온라인몰입니다. 주요 매출이 온라인상거래에서 나온다는 거죠. 이미 건강기능식품의 상당수가 온라인몰과 해외직구로 소비되고 있지 않습니까." 박종화 대표는 "의약품은 대면상담이 이뤄져야 하는 품목인 만큼, 약국과 드럭스토어가 일반 유통업계와 같은 길을 갈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면 약국도 준비를 해야하겠다 싶어 유통업계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국내외 상황을 염두에 둔 온누리H&C의 올해 사업계획의 키워드는 '인스토어 머천다이징(in-store merchandising)'이다. 약국을 찾는 소비자가 '목적 구매'하는 의약품 뿐 아니라 헬스케어, 뷰티, 일상 생활용품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과 매력적인 진열 효과를 높여 '건강관리 센터'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박 대표는 "인스토어 머천다이징(in-store merchandising)을 키워드로, 이를 위해 웰빙스퀘어 온누리 뿐 아니라 온누리 약국도 좋은 쇼핑환경을 만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3년 안으로 굉장한 변혁이 올 걸로 봅니다. 약국 기능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걸 약사들 스스로도 느끼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약국의 어려운 경영 현실, '처방과 조제에 매달려선 안된다'는 걸 약사들이 느끼기 시작했기에 이런 분위기도 만들어진 거겠죠. 그동안 우리 약사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너무 한정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는 약만 지어주면 돼'라는 수동적인 자세를 벗어나 환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것에 다가가기 위해 능동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약사가 바뀌면 약국이 바뀌지만, 약국이 바뀌면 약사가 바뀝니다. 온누리의 고민이 곧 약사들의 고민이라는 생각으로 변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스토어 머천다이징(in-store merchandising)=점포를 활용한 판매 활동. 점포내 각 상품의 배열이나 진열량 등을 연구하여, 판매 촉진을 꾀하는 일.2016-01-21 12:00:0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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