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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연간 영업익 첫 1000억 보인다…상반기 514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인제약이 상반기 영업이익 514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정신신경용제(CNS) 중심의 안정적인 처방 기반과 높은 수익성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명인제약은 3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761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9.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으로 16.0% 늘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1483억원, 영업이익 514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4.1%, 13.0% 증가했다. 누적 순이익은 459억원으로 19.3% 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올 1분기에 이어 고수익 기조가 유지됐다. 명인제약은 1분기에도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24억원을 뛰어넘을 가능성을 키웠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55% 이상을 달성하면서 첫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실적을 바탕으로 생산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명인제약은 현재 발안 제2공장 고형제동 신축과 펠렛 설비 도입 등을 포함한 총 1085억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597억원이 추가 집행될 예정으로 생산능력 확대와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인제약의 경쟁력은 CNS 사업에 있다. 회사는 우울증과 조현병, 파킨슨병, 치매, ADHD 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국내 정신신경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CNS 매출은 48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7.4%를 차지했다. 자체 생산 중심의 사업 구조도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대부분을 자체 생산하면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중심의 처방 기반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조현병 치료제 '에베나마이드(NW-3509)'는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파킨슨병 치료 복합제 'P2B001(팍스로야)'은 품목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회사는 신약 개발과 생산시설 투자를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탄탄한 재무구조도 강점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77억원, 단기금융상품은 4620억원으로 사실상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상장 이후 첫 중간배당도 결정했다. 명인제약은 보통주 1주당 500원, 총 73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19억원 규모 결산배당을 포함하면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292억원에 달한다. 업계는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을 웃도는 실적을 거둔 만큼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올해 첫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2026-07-31 14:55:52이석준 기자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 자녀 학습프로그램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9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제16회 KUP 임직원 자녀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KUP 자녀 학습프로그램은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을 방문하고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유나이티드 히스토리캠퍼스와 용인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방문 일정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덕영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 가정의 행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2026-07-31 13:37:59이석준 기자 -
고영, 분기 최대 실적 달성…뇌수술 로봇 상용화는 지연[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이 2분기 분기 최대 매출과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신성장동력인 뇌수술 로봇의 상용화는 당초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 장비를 설치하며 해외 시장 진출은 시작했지만 매출 인식은 하반기로 넘어갔고, 연간 설치 목표도 하향 조정되면서 상용화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1분기 성장세 이어간 고영, 로봇 성적표 가시화는 아직 고영의 2분기 연결 매출은 8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479.1%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47.7%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 규모였고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8%에서 16.4%로 11.6%포인트 상승했다. 증권가 예상치도 웃돌았다. 다만 2분기 실적 개선을 뇌수술 로봇의 성과로 보기는 어렵다. 성장을 이끈 것은 3D 납도포 검사장비와 자동광학검사장비 등 기존 검사장비 사업이었다. 인공지능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검사장비 수요가 늘면서 3D SPI와 3D AOI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56.0%, 81.4% 증가했다. 고영은 2분기 일본에 2대, 미국에 1대의 지니언트 크래니얼을 출하해 실제 임상 현장에 설치했다. 그러나 3대의 매출은 2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하반기에 인식될 예정이다. 사상 최대 실적과 뇌수술 로봇의 실적 기여를 분리해서 봐야 하는 이유다. 고영은 의료 로봇 매출을 별도 사업부문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니언트 크래니얼과 기존 모델인 카이메로는 3D 투명체 검사장비, 부품 등과 함께 기타사업부문에 포함된다. 개별 장비의 출하와 매출 인식 시점이 다를 경우 분기 실적만으로 로봇 사업의 성장 속도를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다. 20대 목표서 후퇴…길어진 병원 도입 과정 고영은 연초 지니언트 크래니얼을 글로벌 시장에서 20대 이상 판매하고 상반기에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8대를 출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모델의 대당 가격은 약 120만달러로 제시됐다. 그러나 상반기 누적 출하는 미국 1대와 일본 2대 등 3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연간 설치 목표도 20대에서 10대 초중반으로 조정됐다. 계약 취소보다는 병원과 제품 도입 조건을 협의하고 추가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고객의 추가 요구사항과 국가별 의료환경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급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실제 공급량은 10여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수술로봇은 인허가를 받았다고 곧바로 병원 매출로 이어지는 제품이 아니다. 고영이 공시한 판매 과정을 보면 병원 도입 전 카데바 시연과 수술 참관, 병원 내 데모, 학회 핸즈온 세션 등이 진행된다. 공급 이후에도 의료진 교육과 서비스가 필요하며 실제 사용 과정에서 나온 피드백을 제품 개선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반영해야 한다. 산업용 검사장비보다 구매 결정과 설치, 교육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국가별 영업·서비스 기반도 확충해야 한다. 고영은 국내와 미국, 일본에 의료사업 자체 영업·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지 법인이 수입·판매업체로 등록돼 직접 영업을 진행한다. 일본에서는 직판과 대리점 판매를 병행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누적 1000건 확보…해외 확산 기반은 마련 상용화 속도는 기대보다 늦어졌지만 임상 활용 기반은 확대되고 있다. 고영의 뇌수술 로봇은 2025년 말 기준 입체뇌파전극삽입술과 뇌심부자극술, 뇌조직 생검 등에 누적 830건 이상 활용됐다. 올해 7월에는 누적 사용 사례가 1000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판매에 필요한 주요 인허가도 확보했다. 차세대 모델 지니언트 크래니얼은 2025년 1월 미국 식품의약국의 510(k)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1월 일본 후생노동성 인허가를 획득했다. 기존 카이메로보다 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지니언트 크래니얼은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발작 부위를 찾기 위한 입체뇌파전극삽입술과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뇌심부자극술, 뇌종양 생검 등에 활용된다. 수술 전 영상으로 경로를 설정하고 로봇이 수술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고영은 미국 신경외과 학회에서 입체뇌파전극 삽입 과정을 시연하는 등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수술 경험을 해외 의료진에게 제시하면서 장비의 정확도와 실제 수술 활용성을 알리는 전략이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지점은 인허가나 학회 시연보다 실제 설치 병원의 증가 속도다.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에 설치한 3대의 매출 인식과 추가 출하 여부가 로봇 사업의 성과를 가르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2026-07-31 12:09:06황병우 기자 -
샤페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누겔 후속 개발 순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면역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임상 톱라인 데이터 지연공시와 관련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를 결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공시위원회는 지난 30일 코스닥시장공시규정에 따라 샤페론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결정 시한은 오는 8월 3일이었으나 심의는 나흘 앞당겨 마무리됐다. 이번 지정예고는 샤페론이 지난 6월 23일 장 마감 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HY209겔(누겔)'의 글로벌 임상 2b상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한 뒤 공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검증되지 않은 수치로 인한 시장 혼선을 막기 위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거래소에 공시를 의뢰했으며, 추가 자료 확인 절차를 거쳐 같은 날 최종 공시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샤페론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내부 공시 절차를 재정비하고 중요 정보 발생 시 부서 간 공유와 검토 체계를 강화해 공시 지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누겔의 임상 결과 분석과 후속 개발, 기술이전 전략 수립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장은 미국과 유럽 주요국, 일본 등 7개국 기준 2036년 약 2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JAK 억제제가 빠른 효능을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지만 일부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블랙박스 경고가 적용돼 장기 안전성이 치료제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누겔은 선천면역 단계의 염증복합체를 조절하는 GPCR19 기반 비스테로이드성 국소 치료제다. 회사는 차별화된 작용기전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겔은 네 차례의 별도 임상시험에서 중대한 이상반응(SAE)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글로벌 임상 2b상 파트1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면적·중증도 지수(EASI-50) 50% 이상 개선률 100%를 기록했다. 샤페론은 이러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기술이전 협상의 핵심 경쟁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임상 2b상 파트2에서 위약군 반응률이 기존 임상 및 경쟁 약물과 차이를 보인 원인을 재분석하고 있다. 환자 중증도와 보습제 사용 양상, 임상기관별 평가자 편차 등을 분석해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오는 9월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자 종합평가 치료 성공률(IGA-TS)을 차기 임상의 1차 평가지표로 적용한 분석에서는 후속 임상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평가자 편차와 위약 반응을 보완한 임상 설계를 통해 누겔의 효능을 보다 명확히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샤페론은 기존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을 보이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개발 전략도 검토 중이다. 최종 CSR과 환자군별 세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공시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내부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며 "오는 9월 최종 CSR을 바탕으로 누겔의 차별화된 작용기전과 안전성, 적정 환자군을 구체화해 후속 임상과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26-07-31 11:01:21이석준 기자 -
제이비케이랩, 사명 '셀메드'로 변경…헬스케어 전문성 강화[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경기 성남시 소재 제약·바이오기업 제이비케이랩이 기업명을 대표 브랜드인 '셀메드(CellMed)'로 변경했다. 약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신뢰를 기업의 정체성으로 확장하고, 프리미엄 헬스케어 분야 등 미래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 아래 통합하기 위한 전략이다. 제이비케이랩은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 셀메드 정자 사옥에서 열린 제19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주식회사 제이비케이랩'에서 '주식회사 셀메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2008년 약사 출신 장봉근 대표가 창립한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2019년 선보인 약국 영양상담 전문 브랜드 '셀메드'는 현재 전국 3000여 개 정회원 약국과 함께 성장하며 약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오랜 기간 축적한 셀메드의 전문성과 신뢰를 미래 성장의 핵심 자산으로 삼고, 앞으로 전개할 다양한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 체계로 통합하기 위해 이번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브랜드 체계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약국 중심 사업은 '셀메드 파마시(CellMed Pharmacy)'로 운영하고, 온라인 중심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은 '셀메드 웰니스(CellMed Wellness)'로 통합한다. 셀메드 웰니스는 피코토좀(Picotosome)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바이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포션', 프리미엄 천연 오메가 오일 브랜드 '수에보', 발암 물질에 대한 염려를 줄여서 누구라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커피 브랜드 ‘베노디’ 유기농 주스·밀크와 유기농 효소, 천연 비타민 등을 선보이는 오가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투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펫메드', 스킨부스터와 모발부스터를 중심으로 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등을 아우르며 프리미엄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사업을 개별 브랜드로 운영하기보다 '셀메드'를 중심으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소비자와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사회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대응해 전문가 중심의 프리미엄 헬스케어와 개인 맞춤형 셀프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약국에서 시작된 셀메드의 전문성과 신뢰를 웰니스 영역까지 확장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전략은 회사가 축적해온 연구개발 경쟁력과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2024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DTC(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인증기관 자격을 획득했으며, 자체 개발 특허 원료인 AFNC(Anthocyanin-Fucoidan Nano Complex)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유전자 분석 기술과 연구 성과 역시 셀메드를 중심으로 사업화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장봉근 셀메드 대표는 "셀메드는 지난 8년간 약사들과 함께 쌓아온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자 고객의 신뢰를 상징하는 이름"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사명 변경을 넘어 기업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하나로 통합하고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약국에서 시작된 셀메드의 전문성과 신뢰를 웰니스, 유전체 분석, 앞으로 전개할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7-31 10:44:55최다은 기자 -
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2회 연속 획득[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2회 연속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평택제조센터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제조센터는 지난 2022년 P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회사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P등급을 획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공정안전관리(PSM)는 고용노동부가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설비와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급을 부여하며, P등급은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사업장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평택제조센터는 위험성 평가 고도화와 유해·위험요인 발굴, 현장 중심 안전활동,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 등을 지속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평택제조센터와 팔탄제조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보건·안전(EHS)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와 예방 중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제조센터는 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한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국내 제품명 롤론티스)'과 글로벌 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용 의약품도 생산하고 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센터장은 "2회 연속 PSM 최고등급 획득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선제적인 위험관리와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안전한 생산환경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31 09:20:51최다은 기자 -
휴온스엔, 프로·포스트바이오틱스 체지방 감소 효능 확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휴온스엔이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의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개별인정형 원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그룹 계열 휴온스엔은 자체 개발한 '프로피오니박테리움 프레우덴레키 MJ2(MJ2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HN001 열처리배양건조물(HN001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효능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두 소재 모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MJ2 프로바이오틱스는 과체중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하루 100억 CFU를 섭취하도록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하체와 전체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 골반 주변 체지방은 0.90kg, 양쪽 다리 체지방은 각각 0.15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N001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과체중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하루 650mg을 섭취한 결과 몸통과 전체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감소했다. 복부 면적에서는 총 복부지방 30.91㎠, 내장지방 9.91㎠, 피하지방 20.96㎠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에 따르면 두 소재 모두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지만 제지방량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휴온스엔은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이 완료되면 두 소재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 소재의 체지방 감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마친 뒤 차세대 체지방 관리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31 09:18:44최다은 기자 -
JW중외제약 위너프주, 장염 환자 염증 조절 효과 공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서울시내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주'의 장염 환자 대상 염증 조절 효과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메가3를 함유한 종합영양수액의 항염 기전과 급성 장염 환자를 위한 수액·영양요법이 소개됐다. JW중외제약은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서울시내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주'의 장염 환자 대상 임상적 활용성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리브내과의원 문을선 원장이 '클리닉 맞춤형 장염 치료'를 주제로 진행했다. 문 원장은 오메가3를 함유한 종합영양수액(TPN) '위너프'의 분자생물학적 항염 기전과 급성 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액·영양요법을 소개했다. 문 원장은 설사와 복통, 몸살, 고열을 동반한 유기적 염증성 장염 환자의 경우 단순 증상 억제보다 손상된 장벽 회복과 염증 해소(Resolution)를 유도하는 치료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위너프페리주 217mL를 정맥 투여해 장벽 회복을 돕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치료 전략도 공유했다. 또 기존 해열소염진통제(NSAIDs)가 유발할 수 있는 2차 장벽 손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고열과 급격한 이화작용을 동반한 장염 환자는 탈수와 영양 소모까지 함께 고려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메가3 지방산 기반 수액요법은 염증 반응 조절과 손상된 장 조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위너프주의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환자의 수액·영양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의학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급성 장염 환자의 증상뿐 아니라 탈수와 영양 소모를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을 공유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수액제를 지속 공급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프주는 JW생명과학이 개발·생산하고 JW중외제약이 국내 판매하는 종합영양수액제다. 하나의 용기를 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정제 어유(Fish oil)를 비롯한 지질 4종과 아미노산, 포도당 등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유럽 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미노산 함량을 높인 '위너프에이플러스주'를 출시했다.2026-07-31 09:18:04이석준 기자 -
알에프바이오, 베트남 뷰티 전시회 참가…동남아 사업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팜젠그룹 계열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비엣뷰티 & 코스모보떼 베트남 2026(Vietbeauty & Cosmobeauté Vietnam 2026)'에 참가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비엣뷰티 & 코스모보떼 베트남은 화장품과 스킨케어, 스파·살롱, 메디컬 뷰티 분야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베트남 대표 뷰티 산업 전시회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전시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 '유스필(YOUTHFILL)'을 비롯해 PN 기반 제품과 스킨 퀄리티 개선 제품군을 소개했다. 특히 베트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해 판매 중인 유스필을 중심으로 제품 특성과 적용 분야, 생산·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와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회사는 HA 필러뿐 아니라 PN 기반 제품과 스킨 퀄리티 솔루션을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에도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기존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유통 파트너와 의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제품 공급뿐 아니라 제품 교육, 임상·학술자료 제공, 시술 프로토콜 지원 등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회사는 향후 베트남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는 앞서 태국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2026' 등 글로벌 미용·의료 전시회에도 참가하며 해외 의료진과 유통 파트너 발굴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은 알에프바이오 해외사업 담당은 "베트남은 K-뷰티와 K-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장"이라며 "제품 교육과 학술 지원,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31 09:16:16최다은 기자 -
맥널티바이오, 체지방 감소 건기식 '센스컷 블랙커민'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맥널티바이오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블랙커민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센스컷 블랙커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랙커민추출물은 맥널티바이오가 4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원료에는 블랙커민의 주요 성분인 티모퀴논을 비롯해 테르펜류와 아네톨,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돼 있다. 회사는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시험을 통해 체지방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센스컷 블랙커민은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티모퀴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치커리뿌리추출분말과 유산균배양건조물도 부원료로 배합했으며,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분말을 캡슐 형태로 담았다. 맥널티바이오는 최근 다이어트 시장이 단순 체중 감량에서 감량 이후 상태를 유지하는 체중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천연물 기반 체지방 관리 소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널티바이오 관계자는 “식물 유래 블랙커민추출물을 활용해 제품을 설계했다”며 “센스컷 블랙커민을 시작으로 신소재 기반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31 09:14:51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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