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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복지위원 확정…의사 출신 서명옥·한지아 등 포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여당이 25일 가까스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을 확정하면서 보건복지위원회 구성도 완료됐다.최종적으로 국민의힘 추경호, 김미애, 김예지, 백종헌, 서명옥, 안상훈, 최보윤,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여당 복지위원 명단은 오는 27일 본회의 절차를 거치면 확정된다.국민의힘 복지위원 중 보건의료계 관심이 큰 의원은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내며 의대정원 밑그림을 그린 안상훈 의원과 강남구보건소장 경력의 의사 출신 서명옥 의원, 여당 의개특위원이자 의사 출신인 한지아 의원이다.지난 21대 국회 임기 내내 복지위에서 활동한 김미애 간사와 백종헌 의원도 보건복지 현안 전반에 걸친 활약이 전망된다.최근 원 구성 협상 실패를 이유로 원내대표직을 물러나겠다고 밝힌 추경호 의원도 복지위에 자리했는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복지위를 희망하는 여당 의원이 없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란 평가를 내놓고 있다.여당 복지위원들은 민주당 박주민 위원장과 강선우 간사, 김남희, 김윤, 남인순, 박희승, 백혜련, 서미화, 서영석, 소병훈, 이개호, 이수진, 장종태, 전진숙(가나다 순) 의원, 비교섭단체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김선민 의원과 이주영 의원과 함께 26일로 예정된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 출석할 전망이다.결과적으로 복지위 소속 보건의료인은 의사 5명(김윤·김선민·서명옥·한지아·이주영), 약사 1명(서영석), 간호사 1명(이수진)으로 정해졌다.2024-06-25 20:46:29이정환 -
부산시약, 이사회서 한약사 개설약국 TF 활동 보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24일 저녁 8시 약사회관 7층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변정석 회장은 회의에 앞서 “시약사회는 현재 규정과 정관에 따라 원칙에 의거해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감사단도 놀랐을 만큼 많은 일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며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달라.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더 발전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총 이사 97명 중 참석 44명, 위임 35명으로 성원된 이사회는 2023년도 제3차 이사회 회의록을 접수했다. 보고사항으로는 ▲부산약사학술제 및 제1차 약사연수교육 ▲1,5층 임차인(셀바이오) 건물인도 소송 관련 ▲한약사 개설약국 대응 T/F팀 활동 내역 등이 있었다.이밖에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제기된 회관건립위원회 해단식은 창단식이 없었으므로 하지 않기로 했다. 의약품 도매업체나 약국 전용 온라인몰의 최소 주문금액 문제, 제약사 거래내역 전산화로 인한 불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24-06-25 18:20:5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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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유한, 병원약사 제안 반영...패키지·성상 변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아에스티와 유한양행 등 제약사들이 약사 제안을 반영해 패키지와 성상 변경에 나서고 있다.조제오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사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일부 정제는 식별 위한 분할선까지 반영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최근 약사단체에 패키지 디자인 변경 시작을 안내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패키지 변경이 이뤄지고 있는데, 달라진 제품은 생산 30~45일 이후 약국과 병원에 유통될 예정이다.용량별 색상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는 약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변경을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앞서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 의견을 취합해 패키지 디자인 개선안을 내놓은 바 있다. 그 중 일부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5월에는 모티리톤정 30mg 30정과 500정, 플리바스정 25mg, 50mg, 75mg 30정과 50mg, 75mg 300정이다. 플라비톨 75mg 30정, 100정, 300정과 스티렌정 60mg 30정, 800정도 패키지 디자인이 달라졌다. 또 가스터 주사액 20mg 패키지도 변경됐다.7월에는 스티렌투엑스정 90mg 30정, 400정 패키지가 달라지고, 8월에는 판토라인주 40mg가 변경될 예정이다.재고 소진 이후에 새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고려하면 조제 현장에서는 변경 시점으로부터 한 달 이후 달라진 패키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판토라인 주사제도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패키지 디자인(오른쪽)으로 8월 변경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의 도움을 통해 패키지디자인 개선안을 마련했다”면서 “생산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패키지 변경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 시점에 제품 별로 변경 안내를 하겠다”고 전했다.유한양행은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로부터 의견을 받아 성상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소론도정과 유한짓정이 유사해 조제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성산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유한양행은 성상 앞면에 분할선을 추가하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정제 뒷면 문구 추가까지 제안했으나 이는 타정 공정 불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성상 변경 제안 검토 후 최근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센터에 전달했다. 손은선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은 “전국 약제부에서 조제 오류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센터로 접수하고 있다. 위원들과 함께 검토해서 개선이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제약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손 센터장은 “글씨 색상 등 조금만 보완해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도 있다. 제약사와 소통하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내용들을 조율하려고 한다. 앞서 제약사들과의 간담회에서도 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2024-06-25 17:55:05정흥준 -
레이저옵텍, 상장 후 매출 고삐…글로벌 공략 드라이브[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피부 미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2월 스팩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회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해외 입지를 강화해 실적 확대를 노리는 전략이다.최근 레이저옵텍은 미국 피부과학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제품 등을 소개했다. 레이저옵텍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학회인 임카스(IMCAS)의 아시아 지역 학술대회인 임카스 아시아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학회에서 레이저옵텍은 스폰서 참여는 물론 부스 전시를 통해 주요 제품인 헬리오스785, 피콜로프리미엄 등 아시아에서 관심도가 높은 장비들을 선보였다.이에 앞서 레이저옵텍은 미국 피부과학회(AAD)에 참가해 주요 제품의 임상 사례를 공개하는 등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회사가 해외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매출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레이저옵텍의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출이 2021년 186억원에서 2022년 300억원, 2023년 34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매출 증가는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해외실적 향상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레이저옵텍의 전체매출 중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69.2%를 차지했는데 수출이 174억원, 내수가 63억원으로 약 3배가량 차이를 보였다.레이저옵텍 최근 3년 제품 매출 현황(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 발췌)다만 피부미용 의료기기의 매출이 2022년 173억원, 2023년 174억원으로 정체기기에 있어 해외 매출의 증가가 필요한 상태다.이 때문에 현재 레이저옵텍은 글로벌 임상데이터 확보를 통해 전 세계 40여 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아시아& 8231;태평양 지역 외에 북미, 유럽, 중동 등으로 신규시장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레이저옵텍은 오는 2027년까지 매출액 79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한정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다.레이저옵텍 최근 3년 제품 매출 비중(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 발췌)이를 위해 레이저옵텍은 ▲키 닥터(Key Doctor)를 통한 신뢰도 확보 ▲국제 학술지 및 과학지 논문 게재 인지도 향상 ▲독점 대리점 선정을 통한 현지 시장공략 등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이 밖에도 캐시카우이자 주력 시장인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유럽, 중동 등 신규시장의 인지도 강화를 매출 성장의 핵심으로 꼽고 있다.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아시아 피부미용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장세가 큰 시장 중의 하나"라며 "아시아는 레이저옵텍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시장인 만큼,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4-06-25 17:11:00황병우 -
실물반품 배송비 약국 부담으로...속터지는 약가인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7월 약가인하를 놓고 약국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당초 공개됐던 3398품목 리스트에 없던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와 자디앙이 약가인하 일주일을 앞두고 기습 인하되는가 하면, 실물반품 기한을 연장한 도매업체들 마저 배송비 부담을 약국에 지우고 있기 때문이다7월 약가인하를 앞두고 도매업체가 실물반품 기한을 연장하고 있는 가운데, '약가인하는 공급사 귀책이 아니다'라는 부분을 놓고 약국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약국은 실물반품 기한이 연장된 것은 다행이지만, 약가인하로 인한 귀책이 왜 약국의 책임이 돼야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25일 A약사는 "기습인하 발표 이후 일부 도매업체가 실물반품 기한을 연장했다. 문제는 약가인하의 귀책을 약국으로 돌리는 부분"이라며 "왜 약가인하로 인한 실물반품이 약국의 귀책이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실제 실물반품 기한을 연장한 상당수 업체가 '약가인하는 공급사 귀책이 아니므로 배송비는 공급사에서 부담하지 않는다'라고 공지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B약사는 "약국에 대한 배려는 전무한 정책"이라며 "왜 약가인하 책임을 약국에서 손해를 봐가며 떠안아야 하는지 의문이다. 도매업체들 역시 뒷짐만 질 뿐"이라고 토로했다.사실상 소분과 개봉품은 반품이 불가하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적게는 1, 2만원, 많게는 그 이상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약국의 불만에 도매업체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도매업체들도 트라젠타와 자디앙 인하 소식을 24일에서야 알고 부랴부랴 실물반품 기한을 연장했다. 배송비를 부담해야 하는 약국의 입장도 십분 이해가 가지만, 약가인하로 인한 반품의 귀책이 도매상 또한 아니라는 점"이라며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과 약국 반품 등 사이에서 도매도 입장이 곤란하다"고 말했다.C약사는 매번 기습적이거나 수천품목에 달하는 대규모 약가인하 정책이 약국과 도매에 짐을 부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다빈도로 쓰는 만성질환약을 기습적으로 인하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약국이 떠안아야 할 손해액만 수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기습인하에 대한 약사회의 항의와 정부 당국의 재발방지가 이뤄져야 한다. 물론 공급사 입장에서의 손해는 더욱 크겠지만, 약가인하로 인해 약국의 손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적일 것이다. 모두가 이해할 만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6-25 16:07:21강혜경 -
[기자의 눈] 점안제·상처치료제가 뷰티템이라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분명 눈에 넣고 상처에 바르는 의약품인데 피부 미용에 양보하라고 한다. 가성비는 물론이고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말에 소비자는 솔깃한다. 의사, 또는 약사가 하는 말이라면 신뢰도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최근 약사들 사이에서 특정 성분 일회용 인공눈물이 그야말로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온다. 약국에서 기본적으로 진열, 판매하는 인공눈물이 왜 갑자기 품절, 품귀 현상에 합류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알면 기가 막힌다.PDRN 성분 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수개월 전부터 블로그, SNS는 물론이고 유튜브에서 PDRN이 함유된 일회용 인공눈물을 얼굴에 바르면 크림보다 저렴한 가격에 피부 미용이 가능하다는 글과 영상이 게재되기 시작하면서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찾는 젊은 고객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보다 앞서 히알루론산 성분 점안제를 얼굴에 바르면 수분 충전에 좋다는 일부 유튜버 정보로 한차례 유명세를 치른 후 이어진 상황이다.점안제뿐만이 아니다.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은 이미 미용 제품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유튜브에서 마데카솔을 검색하면 ‘비싼 재생크림 대신 마데카솔이면 충분하다’던가 ‘마데카솔로 꿀피부 만들 수 있다’는 등의 영상이 소비자를 현혹한다.마데카솔 중에도 겔로 된 제품이 뷰티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 제품의 경우도 재고가 달려 약사들도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놀라운 사실은 이런 의약품을 일명 ‘뷰티템’으로 둔갑시켜 소개하는 유튜버나 블로거 중에는 의약품의 전문가인 의사, 또는 약사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는 점이다.마데카솔을 재생크림으로 사용하라고 소개하는 한 의사는 “마데카솔에 사용되는 병풀입 성분인 데카가 피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진정, 보습 등 효과를 준다. 재생에 좋은 마데카솔과 보습 크림, 바세린을 발라주면 엄청난 보습 효과를 줄 것”이라 설명했다.PDRN 성분 일회용 점안제를 얼굴에 바르라는 한 약사 유튜버는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하는 제품과 성분이 같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수 약사들은 이들 제품은 엄연한 의약품임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약마다 사용 기전과 그 기전에 맞는 효능, 효과가 있는데 무턱대고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화장품보다 성분의 함량이 높다 해서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의약품인 만큼 사용자 별로 부작용이 다를 수 있다면서 이번 현상이 의약품 오남용의 전형적 단상이라 지적한다.일각에서는 일반약 활성화의 한 방안이 아니겠냐며 큰 부작용이 없는 이상 시장 활성화 차원으로 두고 봐도 되지 않겠냐는 말도 한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런 현상이 확산되는데 대해서도 관련 제약사들의 별다른 안내나 주의 공지는 찾아볼 수 없다.안전하게 사용돼야 할 의약품이 뷰티템으로 둔갑해 불티나게 팔리고 정작 본래 목적으로 제품을 찾는 환자는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뒷짐 진 제약사, 이런 상황을 오히려 조장하는 일부 의, 약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보건의약 전문 언론의 한 기자로서 혼란스럽고도 안타까울 따름이다.2024-06-25 15:59:16김지은 -
지씨셀-아티바-MSD, 'CAR-NK' 공동연구 계약해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씨셀과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Artiva Biotherapeutic)이 MSD와 체결한 ‘CAR-NK 고형암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이 해지됐다.MSD 측이 지씨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에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따라 아티바와 지씨셀간 리서치 연구용역도 자동으로 종료됐다.지씨셀은 25일 아티바와 CAR-NK 고형암 치료제 3종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지씨셀은 지난 2021년 1월 아티바와 고형암을 타깃으로 CAR-NK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씨셀은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선수령하고,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6675만 달러(약 1조3400억원)를 수령하기로 했다.이 계약에는 MSD도 참여했다. 아티바가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MSD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씨셀은 아티바가 주도하는 연구개발에 리서치 업무 일부를 담당했다.이후 지씨셀은 아티바로부터 요청받은 리서치 연구용역을 완수해 결과를 전달했다. 다만 이와 무관하게 최근 MSD는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아티바 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아티바와 지씨셀 간 연구용역 계약도 해지됐다.지씨셀은 MSD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은 종료됐지만, 지씨셀-아티바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CAR-NK 플랫폼 연구는 지속된다고 선을 그었다.지씨셀은 아티바와 공동으로 AB-101, AB-201, AB-202 등 3개 후보물질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AB-101의 경우 미국 임상1/2a상을 진행 중이다. AB-201은 미국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AB-202의 경우 미국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지씨셀 관계자는 “2021년 계약은 아티바 주도로 체결됐다. 아티바와 MSD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자동으로 지씨셀과 아티바의 계약도 종료된 것”이라며 “선수령한 1500만 달러는 반환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지씨셀 관계자는 “아티바와의 CAR-NK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다. CAR-NK 플랫폼 연구개발은 지씨셀을 중심으로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4-06-25 15:09:56김진구 -
최광훈 "법 심의 과정서 약사 직능 침해 좌시않을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여당 발 간호법 제정안에 ‘투약’이 명기된 부분에 대한 강력 저지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최 회장은 25일 대회원 메시지를 통해 “약사회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국민의힘 전원이 참여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간호사 업무를 명확히 하기 위한 취지를 벗어나 약사 직능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여당이 추친 하는 이 법률안은 의료개혁 명분 하에 간호사 업무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업무 범위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 법안에 명시된 투약은 약사 면허 범위인 만큼 약사 직능을 훼손 할 뿐만 아니라 직능 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또 회원 약사들을 향해 “보건의료 직능에는 면허에 따른 업무 범위가 존재함에도 직능 간 업무 범위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려된다”면서 “약사회는 국회 법률안 심의 과정에서 약사 직능을 침해하는 어떤 행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8만 회원 뜻을 모아 잘못된 법안은 합당한 절차대로 적극 나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2024-06-25 14:51:22김지은 -
충남마퇴, 세계마퇴의날 맞아 터미널 일원서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가 세계마약퇴치운동본부의 날을 맞아 백화점과 터미널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마퇴와 충남도약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식약청, 충청남도청, 충남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천안시(서북구·동남구) 보건소, 법무부 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천안교도소와 함께 연계해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를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박정래 본부장은 "마약은 인체 뿐만 아니라 사회에 해악"이라며 "마퇴와 충남약사회는 매년 교정시설 재활교육, 마약류사범 재범방지 의무교육,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강의와 예방상담센터 운영,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충남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마약없는 청정 충남 만들기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약사회와 연계한 단체는 불법마약류 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단지와 물티슈,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 마약류 등 위험이 주변에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상기시켰다.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박정래 본부장과 충남마약예방강사, 사무국 직원, 충청남도청 김용란 응급의약팀장, 충남경찰청 이효재 팀장, 충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전희진 장학사, 천안시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 등 공무원과 법무부 천안청소년꿈키움센터 염지훈 계장, 천안교도소 고일성 교위 및 교도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2024-06-25 14:47:22강혜경 -
피알지에스앤텍, 희귀질환 신약 임상 1/2a상 본격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피알지에스앤텍은 제2형 신경섬유종증치료제로 개발 중인 PRG-N-01의 임상1/2a 임상시험 국내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알지에스앤텍은 희귀의약품 전문 연구개발기업이다.피알지에스앤텍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RG-N-01의 임상 1/2a 계획을 승인받고 서울아산병원에서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PRG-N-01의 1/2a 임상시험은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위해 내약성, 독성의 약동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종양 억제 효과 등을 확인한다.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특정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NF2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뇌 신경이나 척수신경에 다수의 종양이 발생하는 희귀유전질환이다.PRG-N-01은 정상적인 세포 증식에 관련하는 세포 신호전달 체계는 방해하지 않으면서 신경섬유종 유발과 관련 있는 세포수용체(TGFβ1)와 종양 억제 단백질(RKIP)의 결합을 저해함으로써 종양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비임상시험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제2형 신경섬유종증의 종양 억제 효능인 유효성이 확인됐다.현재 제2형 신경섬유종증은 현재 치료제가 없어 PRG-N-01의 상업화가 성공하면 계열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지위를 차지할 전망이다.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는 “올해 국내에서 제2형 신경섬유종증 환자를 대상으로 1/2a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면 차기 임상을 내년 하반기에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4-06-25 14:11:3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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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맥콤비·직듀오도 인하 수순…법원 집행정지 여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제약사들의 집행정지 신청으로 미뤄졌던 주요 당뇨약의 약가인하가 내달 진행될 전망이다. 당뇨약 대형 품목들의 약가인하가 줄을 잇고 있는 만큼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제약·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당뇨약 아트맥콤비젤(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10mg+오메가3)의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7월 1일부터 해제된다.아트맥콤비젤은 동일제제 회사 수 3개 이하로 가산이 2년간 유지됐지만 '아토르바스타틴5mg+오메가3 복합제' 등재로 인해 약가 가산이 종료된데 대해 유나이티드제약이 집행정지를 제기한 바 있다.서울행정법원이 지난 2월 제약사가 제기한 약가인하 집행정지 결정 신청을 인용하면서 집행정지 6월 30일까지 연장됐었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제약사 패소를 확정하면서 상한금액 고시 효력정지가 7월 1일부로 해제되고 상한액이 기존 1219원으로 960원으로 변경된다. 이 품목과 같은 시기에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연장됐던 아스트라제네카 직듀오서방정(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도 이달 말 전으로 약가 변동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직듀오도 6월 30일까지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연장된 바 있기 때문이다.직듀오서방정의 약가인하 집행정지가 해제될 경우 기존 10/500㎎와 10/1000㎎은 각각 736원이었던 약가가 10/500㎎ 473원, 10/1000㎎ 512원으로 각각 인하되게 된다.아스트라제네카가 직듀오와 함께 약가인하 집행정지를 신청했던 포시가정10mg의 경우 회사가 시장철수를 결정하면서 약가인하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이들 약은 정부의 상한금액 조정 결정과 관련 제약사들의 집행정지 신청,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등으로 시장에 적지 않은 혼란을 일으킨 바 있다.이번 1심 패소 판결에 관련 회사들이 더 이상 항소하지 않을 것을 예상해 유통업계에서는 사실상 해당 품목들에 대한 약가인하를 예상하고 정산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품목의 취급인 많은 내과 인근 약국들의 경우 약가인하 확정에 따른 대비가 필요해 졌다.도매업계는 물론이고 약국가에서는 법원 판결 일정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약가인하 집행 까지 일정이 촉박하다 보니 적지 않은 부담이 따른다고 토로하고 있다.특히 올해 7월 1일자로 약가가 인하되는 품목이 3000여개가 넘는데다 다빈도 품목도 적지 않아 도매업체들은 물론이고 약국가로서도 업무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의약품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1심 결과에 제약사들이 별도 가처분신청 없이 승복하는 상황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며 “정당 인하폭이 큰 만큼 해당 품목들의 취급 약국에서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7월 1일자로 너무 많은 품목의 약가가 인하되다 보니 가뜩이나 약국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인하 품목이 추가되면 혼란이 더 가중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당뇨병치료제 대표 품목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와 자디앙의 약가 인하도 7월 1일부로 단행될 예정이다.트라젠타는 제네릭 등재에 따른 직권 단행으로 기존 약가 750원에서 525원으로 조정되며, 복합제인 트라젠타듀오정 3개 품목은 기존 387원에서 2.5/500mg, 2.5/850mg은 338원으로, 2.5/1000mg은 344원으로 인하된다.자디앙정은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따라 상한금액이 조정되며 10mg은 540원에서 618원으로, 자디앙정25mg은 839원에서 798원으로 약가가 조정된다.2024-06-25 12:43:20김지은 -
서울 중구약, 보건소·동국대 약대생들과 마약퇴치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보건소,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생들과 함께 마약퇴치캠페인을 진행했다.구약사회는 2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다향관 앞에서 '마약류 중독 너무 심했잖아 vs 너'무심했잖아''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약사회와 보건소, 약대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리플렛을 배포하고 OX퀴즈 등을 진행했다.김인혜 회장은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OX퀴즈 등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되다 보니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았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인혜 회장과 변수현·이선민·최명자·이주영 마약류명예지도원이 함께 참석했다.또 7월 10일에는 마약류명예지도원 위촉장 전달식과 2024년 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2024-06-25 12:09:47강혜경 -
300억 매출 티디에스팜 유사기업에 광동제약 선정 논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티디에스팜 유사기업 중 한 곳으로 광동제약이 선정됐다. 양사는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제형의 TDDS(경피 약물전달시스템)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하지만 매출 규모나 나머지 사업군은 상이하다는 점에서 피어그룹으로 묶인 점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해 매출은 티디에스팜 300억원, 광동제약 1조5000억원 이상이다. 양사 매출 차이는 50배가 넘는다. 티디에스팜은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7월말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대표주관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티디에스팜의 지분증권 평가를 위해 사업성, 수익성, 재무안전성 및 기술성 등을 거쳐 광동제약, 신신제약, 현대약품 등 3사를 최종 유사회사로 선정했다.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 중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TDDS는 약물을 피부를 통해 제어된 속도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0억원, 5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거래처 5곳은 제일헬스사이언스, 유한양행, 에이블팜스리테일, JW중외제약, 제일한방 등이다. 5곳이 지난해 매출의 64% 가량을 차지했다.티디에스팜 매출은 2021년 198억원, 2022년 256억원, 지난해 30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19년 23억원, 2022년 38억원, 2023년 50억원이다.다만 유사기업과는 차이가 분명하다.특히 광동제약이다. 티디에스팜과 광동제약은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제형의 TDDS 제품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나 ▲광동제약은 자체 생산이 아닌 위탁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상품으로 판매한다는 점과 ▲매출구조 상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상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사업군도 판이하다. 광동제약 사업부문은 약국영업(청심원류 등) 14%, 병원영업(가다실 등) 18.5%, F&D영업(비타500류 등) 44.7%, 기타 23.1%로 구성된다.구체적으로 광동제약은 한방감기약 '쌍화탕류'와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 등 일반의약품과 면역주사제 '가다실', 백신치료제 '싱그릭스' 등 전문의약품,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를 포함해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의 음료 중심의 F&B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2012년 12월 제주개발공사로부터 삼다수 판매권을 획득하여 생수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티디에스팜과 겹치는 사업을 찾기 힘들다.광동제약은 여기서 지난해 1조5145억원의 매출을 발생시켰는데 사실상 카타플라스마 관련 매출은 미미하다. 티디에스팜의 카타플라스마 및 플라스타 매출 비중은 올 1분기 기준 95.91%로 절대적이다.한국투자증권은 "현재 수준에서 합리적인 판단 과정을 통해 선정한 비교대상회사의 경우에도, 사업 구조, 시장점유율, 밸류체인 내 지위, 개발인력 수준, 재무 안전성, 지배구조, 경영진, 경영전략 등 주식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에 있어 동사와 차이점이 존재하거나 발생할 수 있다"고 답했다.한편 티디에스팜의 공모 주식 수는 100만 주로 희망 공모가는 9500∼1만700원이다. 총 공모 금액은 95억∼107억원이다. 95억원 기준 시설자금에 55억원, 운영자금에 38억원이 쓰인다.수요 예측은 7월 10∼16일, 일반 청약은 같은 달 22∼23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은 7월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티디에스팜 최대주주는 김철준(56) 대표로 50.56%를 쥐고 있다. 나머지는 자사주 14.83% 등이다. 자사주 3분의 2가량은 구주 매출로 나온다.2024-06-25 12:00:17이석준 -
한달새 2개 반환…'떼아'는 왜 국내제약과 결별했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 올릭스와 큐라클이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 최근 한 달 새 잇달아 반환됐다. 두 회사에 권리를 반환한 곳은 프랑스의 안과질환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 233;a Open Innovation)'이다.제약업계에선 떼아 측 개발 전략 수정이 잇단 기술 권리반환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과전문 제약사인 떼아는 지난해부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새로운 후보물질을 대거 사들였다. 이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파이프라인 구조조정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올릭스·큐라클과 결별했다는 분석이다.올릭스·큐라클, 한 달 새 프랑스 '떼아'로부터 결별 통보받아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릭스와 큐라클은 최근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올릭스는 지난 2019년 3월 떼아 오픈이노베이션과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0년 10월엔 습성 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D'의 기술이전 계약을 추가했다.큐라클은 2021년 10월 떼아 오픈이노베이션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CU06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은 2019년부터 매년 국내바이오기업의 후보물질 1개씩을 장바구니에 담은 셈이다.그러나 최근 잇달아 권리 반환을 통보했다. 큐라클에는 지난달 21일에, 올릭스에는 이달 24일에 각각 계약을 해지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불과 한 달새 국내 바이오기업과 결별을 선택한 것이다.프랑스 안과질환 전문 제약사…최근 임상2·3상 단계 후보물질 대거 도입제약업계에선 떼아 측 개발 전략 수정이 권리 반환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은 프랑스 제약사 떼아 그룹의 연구개발 자회사다. 1994년 설립된 떼아 그룹은 안과질환 치료제에 주력한다. 시브레(Chibret) 가문이 경영하는 비상장 가족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매출은 9억2300만 유로(약 1조4000억원)다. 유럽과 북아프라카 등에 34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은 전 세계 바이오·생명공학 기업의 안과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술 도입해 개발·상용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올릭스·큐라클과 잇달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다만 지난해부터는 떼아 측 개발 전략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그전까지 이 회사는 전임상~1상 단계의 초기 임상 후보물질을 도입한 뒤 개발하는 전략을 취했다면, 지난해부터는 2~3상 단계의 중·후기 임상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전략이 주를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떼아는 지난해 3월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갈리메딕스 테라퓨틱스(Galimedix Therapeutics)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GAL-101'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임상2/3상 진입을 앞둔 시점이었다.작년 8월엔 네덜란드 기업 프로큐알 테라퓨틱스(ProQR Therapeutics)와 선천성 흑내장증 치료제 후보물질 '세포파센(Sepofarsen)'과 색소성 망막염 치료제 후보물질 '울테부르센(Ultevursen)' 등 2개의 권리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떼아는 프로QR에 계약금으로 1250만 유로(약 190억원)를 지급했다. 총 계약규모는 1억3500만 유로(약 2000억원)다. 두 후보물질은 각각 글로벌 임상2/3상 진행 중이거나 진입을 앞두고 있다.올해 2월엔 미국 키오라 파마슈티컬즈(Kiora Pharmaceuticals)와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KIO-301'의 개발·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1600만 달러(약 220억원), 총 계약규모는 2억8500만 달러(약 4000억원)다. 글로벌 임상1/2상이 마무리된 상태로, 떼아는 2상 진입을 계획 중이다.글로벌 후기 임상 집중 전략…초기단계 올릭스·큐라클과 결별작년 3월 이후 약 1년간 4개 후보물질을 잇달아 라이선스인 하면서 떼아 그룹은 적잖은 계약금을 지출했다. 또한 4개 후보물질이 모두 글로벌 임상2상 혹은 3상 진입을 앞뒀다는 점에서 대규모 비용 지출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해석된다.같은 프랑스계 글로벌 제약사이지만, 사노피·세르비에·입센 등과 비교하면 매출 규모에서 체급 차이가 크다. R&D 비용 지출에 대한 여유도 크지 않은 셈이다. 신규 도입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가 파이프라인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는다.이 과정에서 초기 임상 단계에 있는 올릭스와 큐라클의 후보물질이 정리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큐라클 CU06의 경우 최근 미국 임상2a상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올릭스 OLX301A는 2022년 8월 미국 FDA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OLX301D는 전임상 단계다.흔히 신약 후보물질의 권리가 반환되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임상에서 만족할만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거나, 혹은 계약 상대방의 개발 전략이 수정되는 경우다. 이와 관련 올릭스와 큐라클 측은 임상에서의 안전성·유효성 입증 실패에 대해선 선을 긋고 있다.큐라클은 “최근 마무리된 CU06 임상2a상을 통해 시력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5월 초 미국 시과학안과학회에서 진행한 연구자 미팅 때도 2a상에서 확인된 시력개선 효과에 대한 다양한 조언이 있었던 만큼 CU06의 후속 개발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떼아로부터 반환받은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한다는 게 두 회사의 계획이다. 올릭스는 “향후 기술 개발과 임상시험은 자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큐라클 역시 “CU06의 글로벌 판권과 향후 임상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갖게 된다”며 “권리 반환 여부와 관계없이 CU06의 후속임상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2024-06-25 12:00:09김진구 -
일본 드럭스토어쇼 '내게 필요한 셀프메디케이션' 주제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일본 드럭스토어쇼 주제는 '다양성이 있는 미래 사회를 향한 드럭스토어의 도전 - 나에게 필요한 셀프메디케이션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의약통신(대표 정동명)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일본 드럭스토어쇼 참가 및 약국경영연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OTC와 의료용품, 베이비용품, 기능성식품, 자연식품, 다이어트식품, 바디, 스포츠, POP, POS, 일요ㅇ잡화 등 최신 건강관련 상품이 총망라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박람회로 지난해 475개 업체와 131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9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경영연수는 일본의 조제전문약국과 드럭스토어, 재택의료 및 개호보험 현장을 방문해 초고령사회 약사 직능과 고객관리, 복약지도 실태 등을 견학하게 된다.의약통신 측은 "조제전문약국을 방문해 건강서포트 기능의 단골약국, 전자처방전, 리필처방전, 약배달 서비스 및 비대면 복약지도 시스템 등 최근 도입된 새로운 약국의 기능과 운영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며, 내년 시행되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과 약사역할, GG(Grand Generation) 세대를 겨냥한 편의저모가 드럭스토어 변신, 초고령사회 일본 제약산업의 개발, 마케팅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며 "마지막 날에는 온천지역 관광 등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참가신청은 7월 20일까지 한국의약통신 02)3481-6801 / 010-3909-3620을 통해 가능하다.2024-06-25 11:55:47강혜경 -
의정갈등 장기화...비대면진료 병의원 8.8% 늘었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대증원 이슈로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는 동안 비대면진료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8.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의대 교수들의 휴진 결정과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이 예고될 때마다 정부가 비대면진료 카드를 꺼낸 영향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전공의 파업으로 지난 2월 23일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3월 심평원 진료비 청구 기준 비대면진료 참여 의료기관은 6362곳이었다.3월과 5월 진료비 청구 기준 지역별 비대면진료 참여 의료기관 수. 이후 의대교수 휴진결정, 의대정원 확정 발표 등으로 갈등이 고조됐고 정부는 비대면진료 활용을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다. 파업 후 4월까지의 비대면진료 증가 추이까지 공개하며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의료공백 대책으로 정부 차원의 비대면진료 센터까지 언급하며 확대 시그널을 주는 동안 참여 병의원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심평원 5월 진료비 청구 기준 비대면진료 참여 의료기관은 6919곳이다. 두 달 전 대비 8.8%가 늘어난 숫자다.서울과 경기 등에서 숫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은 1638곳에서 1770곳으로, 경기는 1491곳에서 1624곳으로 증가했다.그 외에 부산과 인천, 강원, 세종, 제주까지 전역에서 참여 의료기관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플랫폼 산업계도 틈새공략에 나서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서비스 홍보과 제휴기관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고, 대국민 인식조사로 제도 개선과 법제화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대형 보험사도 플랫폼 업체를 인수하면서 앞으로 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가능성도 열려있다.의료기관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약국 참여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24일 기준 닥터나우 제휴 약국은 약 2000개다.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의사들이 하나로 뭉치는 것 같지만 실상 그렇지가 않다. 정부가 나서서 비대면진료 홍보를 해주고 있으니 늘어나는 게 당연하다”면서 “파업이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 없지만, 종료와 동시에 전면 허용한 비대면진료를 원상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4-06-25 11:51:11정흥준 -
오송팜,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본 대상 의약품 비즈니스 전문기업 오송팜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 최고 등급인 강소 플러스 단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 마케팅/금융 등 지원사업에 우대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오송팜은 일본 현지에 자회사 브리오파마(Brio Pharma)를 설립하는 등 외국 제약사의 진출이 어려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지난 2월 환인제약과 공동개발한 SSRI계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정’의 허가를 취득했으며, 6월 1일 ‘제 2종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허가를 획득하며, 일본 수출 전문 제약사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오송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을 통해 오송팜의 우수한 수출 실적과 노하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오송팜은 앞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원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국내, 해외 제약사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6-25 11:27:08노병철 -
중고마켓 의약품 거래 차단 사활…업계, 시스템 강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중고마켓을 통한 개인간 건강기능식품 거래의 부작용으로 일반·전문약 거래까지 확산되면서 업계가 시스템 강화를 예고했다.지속적인 부작용 노출을 막겠다는 것인데, 최대 영구 판매 제한 조치까지 내걸었다.당근마켓에 안내된 '현행 법령상 온라인 거래 금지 물품' 목록.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은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나타내는 문구나 마크가 없는 사진이 올라올 경우 자동으로 게시물을 삭제하고, 게시자에게 관련 알림 메시지를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새 시스템에는 건기식 인증마크 판독을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이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건기식 기준에 맞지 않는 게시물을 막기 위해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것이다. 또 공지사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의약품 중고 거래 및 나눔은 불법'이라고 안내에 나섰다.번개장터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에서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게시물을 적발해 순차적으로 제재 강도를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25일 기준 번개장터 식약처 시범사업 관련 카테고리. 1차 위반시 경고 조치 후 삭품 삭제, 2차 위반시 3일 판매 제한, 3차 위반시 15일 판매 제한, 4차 위반시 30일 판매 제한, 5차 위반시 영구 판매 제한 등이 적용된다.아울러 건기식 정보를 등록할 때 소비기한을 필수 입력 항목으로 하고 용량과 보관방법, 섭취방법 등을 상세히 기재하도록 했다.이번 조치는 5월 8일부터 개인간 건기식 거래가 허용되면서 야즈, 모바렌, 정로환, 포텐시에이터, 코푸시럽, 제마지스, 도미나크림, 투엑스비듀얼, 텐텐츄정, 잇치, 센시아 등 전문·일반의약품이 무작위하게 판매된 데 따른 것이다.약사단체도 지부와 분회를 통한 점검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약사회는 개인간 건기식 거래 시범사업 시행 자체를 반대해 왔고, 시행한다면 사전에 철저한 허들 마련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관리방안 없이 시범사업이 시행되면서 의약품 거래라는 불법이 횡행하는 상황이 됐다"며 "지부 분회 단위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 발견시 신속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식약처의 개인간 건기식 거래에 대한 기준은 ▲미개봉 상태이며 제품명, 건기식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 모두 확인 가능한 제품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제품이면서 보관 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 ▲개인별 거래 가능 횟수는 연간 10회 이하, 누적 30만원 이하인 경우다.2024-06-25 11:23:17강혜경 -
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중심...우편투표는 사전신청자만2018년 첫 온라인선거 도입 당시 서울시약사회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 모습(자료사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장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 선거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6년 전 한 차례 온·오프라인 병행 선거를 치룬 약사회지만, 올해 선거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전반적인 선거 분위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더불어 지난해 총회에서 의결된 선거관리 규정 개정으로 인해 전반적인 선거 운동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규정 개정과 함께 이번 선거를 총괄하는 중앙선관위가 혼탁해진 선거 분위기를 바로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지난 선거와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올해 12월 12일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주요 변경 사항과 주목할 만한 부분을 정리해 봤다.◆온라인 투표 중심…우편 투표는 신청자만=지난해 3월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투표 기본 방식에서 온라인투표를 기본으로 하는 내용을 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해 약사회장, 지부장 선거부터 온라인 투표가 기본적으로 적용될 방침이다. 온라인 투표는 선거개표일(12월 12일) 2일 전 오전 9시부터 개표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투표 기본으로 선거 운영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우편 투표의 경우 사전에 신청한 유권자에 한해서만 할 수 있다. 관련 규정에 ‘온라인투표 시스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시도지부 선거관리위원장 합동회의에서 선정’하도록 규정돼 있는 만큼, 선관위는 지난 20일 첫 회의를 갖고 온라인 투표 시스템 위탁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한국전자투표로 이 업체는 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의협,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타 보건의료단체들이 이용 중인 업체이기도 하다.◆선거중립의무 단체는?…산업약사회 추가=약사회장 선거에서는 선거관리 규정 제5조 1항에 따라 중립의무단체를 두게 돼 있다. 중립의무단체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추대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기본적으로 대한약사회, 시도지부, 시군구분회, 동문회, 학회, 의약품정책연구소, 약학정보원, 기타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단체 등이 중립의무단체에 해당된다.약사회 선관위는 지난 2018년 3, 4차 중앙선관위에서 한국병원약사회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새물결약사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전국약사연합, 한약조제약사회, 동문회 부속조직, 약사로 구성된 단체 모임 등을 중립의무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지난 2021년에는 3차 중앙선관위에서 실천하는약사회,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KPAI)를 추가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20일 열린 중앙선관위 1차 회의에서는 한국산업약사회가 중립의무단체로 추가 지정됐다.한편 이번 선거관리 규정 개정 내용 중 중립의무자 관련 내용이 일부 변경됐는데 ‘선거중립 의무자 및 의무기관·단체는 후보자 또는 예비후보자의 단일화와 관련된 준비, 회의, 경선, 투표 등 일체 행위를 할 수 없다’는 조항이 신설됐다.◆선거관리규정 주요 변경 내용=선거관리규정 개정 내용 중 주목되는 부분은 후보자의 홍보 등 선거운동에 관한 것이다.우선 후보자 홍보 시 유권자에 발송하는 문자메시지가 철저하게 제한된다. 기존에 후보 또는 후보자 선거캠프에서 무차별적 문자, 웹 메시지 전달로 인한 약사들의 피로도를 감안한 조치다. 선거관리규정 제32조의2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면 웹 방식의 홍보 문자메시지 또는 모사전송을 발송할 수 없으며, 각 후보 별로는 다음 각 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후보 별로 문자메시지 전송은 8회 이내, 모사전송은 3회 이내로 제한하고, SNS(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에 의한 선거운동은 후보자 공식계정과 선거캠프 공식계정으로 한정하며, 매체당 공식 계정 유형별로 각 1개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또 선관위가 후보자의 문자메시지, 모사전송을 대리로 발송하고, 메시지 내용과 SNS계정을 선관위 사전 승인받도록 해 선관위의 감독이 한층 강화됐다.◆선거일정=이번 약사회장 선거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12월 12일이 최종 개표일이다. 예비후조자 등록은 11월 2일부터 11일, 후보자 등록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우편투표 신청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우편투표는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가능하다. 전자투표는 1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투표 종료와 개표는 12월 1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2024-06-25 11:13:07김지은 -
관악구약, 회원과 함께하는 50주년 "감개무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회원과 함께하는 창립 5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구약사회는 22일 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김화명 회장은 "5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돼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 보건 향상, 약사와 약학에 관한 연구개선 발전 도모, 약사 권익 보호와 윤리확립, 약사사회 친목 도모에 발맞춰 봉사하는 약사회, 공부하는 약사회, 직능 수호에 앞장서는 약사회, 화합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오신 선배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새로 개업하는 젊은 회원분들이 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약사회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적극적인 참여로 관악에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약사회는 50년 이상 관내에서 약국을 운영한 박종율, 홍종록, 우외순 약사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2024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약국운영 및 마약류관리를 위한 가이드', '약사를 위한 약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정영숙 관악구보건소 약무팀장, 정승규 약사로부터 들었다.한편 이날 50주년 기념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유성호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4-06-25 11:03:5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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