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1개 분회장 "어설픈 변명, 조 회장 사퇴하라"
- 강신국
- 2017-06-22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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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과 모순, 급조된 짜 맞추기로 점철된 어설픈 변명에 실망...사퇴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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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31개 분회장들이 조찬휘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분회장협의회(회장 이현수)는 22일 성명을 내어 "조찬휘 회장, 양덕숙 부회장, 이범식 원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모든 약사회 관련 직책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재건축 회관 영업권 불법 판매 사태를 보며 회원들은 심한 자괴감과 실망에 빠졌다"며 "설마, 그래도 하는 마음으로 제기된 문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해관련자들의 해명을 기다렸지만 거짓과 모순, 급조된 짜 맞추기로 점철된 어설픈 변명은 실망을 넘어 오히려 분노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대로는 새 정부를 맞은 지금, 약사회를 발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동력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사태는 내부의 관용으로 넘어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형사 고발로 이어져 약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이 수사를 받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희망하지 않는다"며 "이는 조 회장, 개인의 불명예를 넘어 약사사회의 불명예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에 "이같이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확대가 되는 것을 막고, 중요한 시기 약사사회의 전열을 신속히 재정비해 새로운 시대를 맞는 유일한 방법은 조 회장의 즉각적인 자진 사퇴뿐"이라며 "회장에 입후보하며 가졌던 초심을 되살려 약사회를 위해 리더로써 할 수 있는 마지막 용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즉각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총회의장단을 중심으로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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