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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사단체에 58개 품절약 처방협조 요청

  • 정흥준
  • 2023-12-08 09:55:36
  • 서울시의사회에 목록 전달...소속 병의원에 안내
  • 대체약 처방이나 처방일수 조정 등 협조 당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협조하기로 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수요 증가, 의약품 원료 부족과 공급 차질 등 약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국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시약사회는 주요 품절약 중 생산중단 의약품, 대체약이 없는 단일품목, 동일성분 모두 품절인 의약품 58품목을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다.

품절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동일효능을 가진 대체의약품 처방, 처방 일수 조정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의사회는 58개 품절약 목록을 지역의사회에 전달하고 소속 의료기관에 안내하겠다고 밝혀왔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협력은 보건의료계가 서로 협조하면서 품절약 사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러한 상호 협력을 통해 약국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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