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 6곳 주가 급등…'비씨월드' 상승률 최저
- 가인호
- 2015-03-10 1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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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딕스 3배-녹십자MS 4배 올라, 주가흐름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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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소제약사 비씨월드제약은 다른 신규상장기업 주가 상승률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0일 지난해 12월 신규 상장한 6곳의 제약-바이오 관련사들의 주가 흐름을 살펴본 결과 이들 기업 주가는 평균 2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해 말 기업공개를 결정한 업체는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기술을 보유한 순수 바이오벤처 알테오젠, 녹십자 자회사인 진단 및 혈액백 사업의 녹십자엠에스, 진단서비스기업 랩지노믹스, 피부과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하이로닉, 필러 및 관절염치료제를 생산하는 휴메딕스, 그리고 DDS 기술을 홍보하고 있는 비씨월드제약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상장 이전 평균 450대 1에 이르는 일반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공개를 진행하는 업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았다.
특히 필러 및 바이오 부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상장하는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외형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 같은 기대감 덕분에 상장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녹십자엠에스는 공모가가 6000원이었지만 9일 현재 24000원대 주가를 형성하며 주가는 4배가 뛰었다.
매출과 수익성 부문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고 있고, 진단분야 등 특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 자회사인 휴메딕스도 3배정도 주가가 상승하며 가장 핫한 주식으로 떠올랐다. 휴메딕스는 최근 자체개발한 필러가 중국시장에서 허가를 받으며 주가흐름은 탄력을 받고 있다.
진단서비스기업 랩지노믹스와 피부과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하이로닉도 공모가 대비 주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알테오젠의 경우 주가가 2배까지는 오르지 못했지만 70%이상 성장곡선을 그리며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IPO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핵심사업이 피부미용 혹은 분자진단, 바이오시밀러 등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기업공개를 결정한 비씨월드제약은 공모가 15700원에 9일 종가 기준으로 24000원을 기록해 50%정도 주가가 상승해 6개 기업 중 상승률 최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비씨월드 주가는 23000원으로 전일보다 5% 하락했다. 4개월간 50% 주가가 상승한 점은 높은 성장세라고 인식될 수 있지만, 함께 기업공개를 진행한 기업들의 주가흐름을 비교해보면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는 비씨월드제약의 DDS 기술 상용화 여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씨월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17개 품목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재를 맞기도 했지만 계약과 관련한 추가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주가흐름은 숨고르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부증권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신규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율(공모가 대비) 평균은 470%로 조사됐다.
동부증권은 올해도 리베이트 규제와 제네릭 경쟁 심화로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전통 제약 회사보다 시장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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