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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사, 아모잘탄 마지막 남은 특허까지도 극복

  • 이탁순
  • 2015-03-12 12:24:52
  • 드림파마, 휴온스 등 특허회피...우선판매허가 유력

제네릭사들이 식약처 특허목록에 등재된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한미약품) 특허 3개 모두를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이달 30일 아모잘탄 PMS 종료 후 시장독점권을 보유한 제약사 탄생이 더 확실해졌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0일 드림파마와 휴온스 등 16개사가 제출한 아모잘탄과 관련한 조성물 특허 권리범인확인 청구를 받아들였다.

해당 특허는 안정성이 향상된 암로디핀 및 로자탄을 함유하는 고형 약제학적 조성물로 2029년 4월 24일 만료된다.

현재 아모잘탄과 관련된 특허는 3개가 특허목록에 등재돼 있다. 국내 제네릭사들은 이미 2개 특허를 무너뜨렸고, 이번에 나머지 1개 특허까지 회피에 성공했다.

아모잘탄은 재심사만료일(PMS)인 이달 30일까지 신약자료가 보호돼 허가신청 품목은 없는 상태다.

따라서 15일부터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아모잘탄 특허도전에 성공하고, 제일 먼저 허가를 신청한 제약사는 9개월의 우선판매품목허가가 유력하다.

현재 특허도전에 나선 제약사는 2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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