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사노피파스퇴르, 신규 백신 판매제휴
- 어윤호
- 2015-03-30 1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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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뇌염 생백신 등 포함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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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는 30일 SK케미칼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는 오는 4월부터 SK케미칼에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를 공급하며 세포배양 일본뇌염 생백신의 경우 승인 후 공급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해당 제품의 성인접종에 대한 프로모션 활동 및 판매에 주력하게 된다.
메낙트라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지난해 허가 받은 수막구균 뇌수막염 4가 단백 접합 백신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인 4개(A, C, Y, W-135) 혈청군을 예방한다.
2005년 동종 의 4가 단백접합 백신 중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세계 53개국 에서 7천만 도즈 이상 공급된 제품이다.
현재 허가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일본뇌염 생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세포배양(베로셀) 방식으로 개발돼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의 위험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개념의 일본뇌염 생백신은 국내 연구에서 1회 접종 28일 후 방어항체 생성률 100%를 나타냈다.
레지스 로네 사노피파스퇴르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국내 차원으로 확장시켜 양사가 국내외적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병로 SK케미칼 대표는 "회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백신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노피파스퇴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막구균 뇌수막염과 일본뇌염과 같은 감염 질환 예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파스퇴르는 지난해 4월 SK케미칼과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장기적인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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