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췌장암치료백신 '리아백스주' 판매
- 이탁순
- 2015-04-02 0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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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젬벡스&카엘과 라이선스 계약...4월부터 국내 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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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카엘이 국내 허가받은 췌암암 치료백신 '리아백스주'를 자회사인 삼성제약이 판매한다.
젬벡스&카엘과 삼성제약은 리아백스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제약은 국내에서 리아백스주의 제조, 공급 및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50억원으로 젬백스는 삼성제약에서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상업화 이후 별도로 매출 금액별 로얄티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라이선스 대가인 전환사채 인수로 젬백스는 삼성제약의 지분율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젬백스&카엘은 가스명수와 항생제 콤비신주 등으로 유명한 86년 전통의 삼성제약을 통해 리아백스주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제약은 세계최초로 췌장암 치료백신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함에 따라 기존 일반의약품 등의 영업분야에서 전문의약품 부문이 강화되어 매출액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리아백스주의 유럽, 미국 등 해외 품목허가 및 생산, 판매에 관련한 권한은 여전히 젬백스에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별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진출할 계획이다.
리아백스주 지난 9월 췌장암 치료백신으로 국내 식약처에서 21호 신약으로 품목허가 받았다. 현재 국내에는 1만5000여명의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리아백스주는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기존 항암제보다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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