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픽스 잇는 B형혈우병약 10년만에 국내 허가
- 최봉영
- 2015-04-07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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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터, 혈액응고인자IX '릭수비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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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픽스가 국내 도입된 지 딱 10년만이다.
6일 식약처는 박스터 ' 릭수비스'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혈우병의 경우 A형, B형, C형 등이 있으며, 릭수비스주는 B형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B형은 A형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타입이며, 출혈을 조절하는 단백질 제9 혈액응고 인자의 양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B혈 혈우병을 가진 환자들은 주로 관절에서 심각한 출혈을 경험하며, 출혈이 발생하면 관절이 파괴되기도 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혈우병B형 치료제는 2006년 허가된 한국화이자 '베네픽스'가 유일하다.
베네픽스는 환자 출혈 에피소드 억제와 예방에 적응증을 가졌다.
릭수비스는 여기에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 빈도 감소와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까지 적응증을 넓혔다.
락수비스 임상에 따르면, 6개월간 사용한 결과 환자 43%가 출혈을 보이지 않았다는 임상 연구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들은 9인자 응고인자에 대한 억제 인자를 생성하지 않았으며 과민성 쇼크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혈우병의 경우 환자 수가 많지 않음에도 치료제가 고가이기 때문에 비교적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유일한 B형혈우병 치료제인 베네픽스의 경우 지난해 280억원 가량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릭수비스는 베네픽스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인만큼 출시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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