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 허가·승인된 줄기세포치료 구분법 제시
- 김정주
- 2015-04-16 1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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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기세포치료 정보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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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 네카)은 한국줄기세포학회와 공동으로 줄기세포치료 정보집 '제대로 묻자! 제대로 알자! 줄기세포치료의 모든 것'을 최근 발간했다.
줄기세포치료는 손상 받은 신체 부위의 세포 재생이 가능하고,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퇴행성 질환과 심한 외상으로 인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보집은 줄기세포 치료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무허가 시술로 인한 환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네카 원탁회의 'NECA 공명'에서 발간했다.
정보집 제작에 학계와 관련 공공기관, 시민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줄기세포의 개념 및 줄기세포 치료법의 종류 ▲개발·승인 과정, 치료과정에서 확인사항 ▲부작용 종류 ▲자주 묻는 질문 등 줄기세포치료 전후 환자가 점검해야할 사항이 주요내용으로 담겨져 있다.
줄기세포치료를 포함한 모든 의학적 치료에는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승인된 줄기세포 치료법이라고 하더라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비해 치료효과가 얼마나 클 것인지 담당의사와 사전에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이번 정보집 발간을 주관한 최지은 지식정보확산팀장은 "만일 병원 의료진이 줄기세포 치료법을 권할 경우, 식약처 허가를 받은 치료제인지 또는 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치료술인지 먼저 확인한 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태환 원장은 "이번 정보집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근거 축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네카, 한국줄기세포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줄기세포치료를 시행하는 병원 등에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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