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허셉틴 잇는 위암 표적항암 신약 국내 도입
- 최봉영
- 2015-04-16 12:22: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처, 라무시루맙 성분 '사이람자주' 허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16일 식약처는 한국릴리 ' 사이람자주'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라무시루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허셉틴 이후 국내에서 두번째로 허가받은 위암 표적항암제로 위암환자 중 약 15%를 차지하는 HER2 양성 환자에게 사용한다.
사이람자주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수용체-2를 표적으로 하는 인간 면역글로불린1 단클론항체 수용체 길항제에 속하는 약물이다.
진행성·전이성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 단독요법이나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원래 생명공학사인 임클론시스템이 개발했으나, 2008년 릴리가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제품도 함께 획득했다.
진행성 위암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10개월도 되지 않는다. 사이람자주의 등등장을 기대하는 이유다.
임상시험 결과 이 신약은 위약대비 1.4개월 생존기간을 연장시켰으며, 종양진행 속도도 2.1개월 지연시켰다. 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2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3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 4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 5제약사들 "약가 개편시 영업익 반토막...생산중단 우려 1순위"
- 6혈액제제, 내수 감소에도 수출 50%↑...'알리글로 효과'
- 7AI 생성 의약사, 의약품·화장품 광고 규제법안 추진
- 8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제한, 국회서 공론화
- 9펄스장절제술 국내 도입 가속…글로벌 기업 각축 본격화
- 10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들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이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