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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율 의협 부회장, 세계의사회 의장 선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정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65,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이 20일 세계의사회(WMA) 의장으로 선출됐다. 1947년 설립된 세계의사회는 12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모인 국제 의료 기구로, 의료현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 및 보건정책 개선을 목표로 한다. 박정율 부회장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의협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국제사회에서의 의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세계의사회 의장 선거에서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아,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박정율 부회장은 "세계의사회 의장으로서 전 세계 의료 현안에 대응하고, 의사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우리가 처해 있는 의료계 현안을 세계의사회에 적극적으로 표명하여,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함께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의협은 1987년 일본의사회에서 의장을 배출한 이후 37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 선출된 의장이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박 부회장의 의장 당선은 유럽과 미주지역 의사회가 주도하는 세계의사회에서 우리협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2023-04-21 21:38:10강신국 -
경기도약, 분회장들과 공공심야약국 홍보 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0일 분회장 회의를 열고 경기약사학술대회와 약사회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부와 분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오는 7월 1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운영중에 있는 대한약사회 공공심야약국과 경기도-시군 지원 공공심약국 등 49개 약국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분회에 ▲지자체 홈페이지 심야약국 명단 게시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등에 홍보 현수막 게시 ▲지역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또는 공지게시판을 통해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지부에서도 도내 주요 환승역, 광역버스 등을 이용한 홍보계획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사회 주요 현안인 약 자판기, 비대면 진료 제도화 현안 등에 대한 대한약사회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지부와 분회가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비대면 진료, 약 자판기 등 약사 사회는 어려운 난제에 직면해 있다. 오늘 분회장 회의를 통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며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직능의 미래를 팔아넘기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 안된다.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2023-04-21 21:23:51강신국 -
서울 강동구약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즉각 중단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며 종전과 같은 정상 의료전달체계로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합법화는 중단돼야 한다고 나섰다. 약사회는 "수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종료와 플랫폼 업체들의 편법·불법 행위에 대해 수없이 관리·감독을 요청했음에도 복지부가 나서서 시범사업을 추진하려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 1항을 이용해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려는 데 대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 1항과 2항은 시범사업 조건으로 '신규성'을 명문화하고 있지만, 이미 3년째 허용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법률 취지에도 맞지 않으며 비대면 진료는 신기술이나 새로운 제도가 아니라는 것. 또한 편리성과 접근성만을 강조한 플랫폼 환경에서 비대면 진료 허용은 많은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비대면 진료가 허용될 경우 ▲전화상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만으로 모든 진료와 처방을 할 수 있어 건강보험 대여·도용 등 부정사용으로 인한 보험료 증가가 초래될 수 있고 ▲평점·댓글로 의사를 선정해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나열에 따라 원하는 처방약을 주문하는 의료쇼핑과 다름 없는 플랫폼은, 무분별한 진료 남발과 약물 오남용을 불러 일으켜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수익창출을 할 수 있으며 ▲필수의료 의사들을 고수익으로 현혹해 의료 질 저하와 필수인력 숙련도를 낮춰 질 좋은 의료 접근성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는 게 약사회의 우려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핵심은 대면, 비대면이 아닌 기업의 의료시장 진출"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을 빌미로 한 비대면 원격진료 도입으로 기업의 의료시장 진출 교두보가 영리병원을 거쳐 의료민영화 수순을 밟게 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의료 분야는 국민건강권을 담보하고 공공성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지금이라도 정부와 국회, 복지부는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를 뒤로한 채 플랫폼 업체 이익만을 위한 경제성과 편의성에 우선한 의료법 개정과 시범사업 시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망가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현재의 비대면 진료 합법화 시도에 국민과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2023-04-21 16:01:33강혜경 -
실천약 "사기업 주도 비대면진료 파기하고 공공플랫폼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는 사기업 주도의 비대면진료를 파기하고 정부가 선도하는 공공플랫폼을 개발하라고 촉구했다. 21일 실천약은 규탄 성명을 통해 “코로나로 한시적 허용됐던 비대면진료가 막을 내릴 때가 다가오자, 한시적 시범사업을 통해 다시 진행하겠다며 막무가내로 강행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의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다는 핑계로 비대면 진료를 계속 주장하는 모양은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지난 3년 간 의료 소외계층과는 무관한 질병을 진료하고 광고해왔다고, 실천약도 비대면진료의 허구성에 대해 고발했다는 지적이다. 실천약은 “급기야 의약품 택배와 퀵 배송을 합법적인 것처럼 광고해 약사의 중재가 필수적인 탈모약, 향정신성 의약품,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치킨 피자같은 음식처럼 무분별하게 배달해왔다”고 비판했다. 또 비대면진료는 건강보험을 축내는 구조로 설계돼있고, 대면진료보다 30% 높은 수가로 인해 더 많은 건강보험료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음식배달앱 초창기는 배송비가 저가이거나 무료였으나, 현재는 음식값에 50%에 육박하는 배송료가 난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또한 마찬가지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천약은 “정부는 사기업 플랫폼이 주도되는 비대면 진료 논의를 즉각 파기하라”면서 “정부가 선도하는 비대면 진료 공공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적 처방전과 의약품 성분명 처방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실천약은 “정부는 국민의 혈세로 사기업 플랫폼의 배를 채워주려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또 대면 진료와 대면 복약의 가치를 인정하고 회귀하라. 어떤 경우에서든 의료에서는 공공성과 안전성이 제1의 가치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2023-04-21 13:40:25정흥준 -
연봉 오른 직장가입자 1011만명, 건보료 더 낸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직장가입자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22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를 고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직장가입자의 2022년 보수 변동분 반영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18일 사업장에 통보했다. 보수가 줄어든 301만 명은 1인당 평균 10만 원을 돌려받고, 보수 변동이 없는 287만 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1011만명은 1인당 월 평균 2.1만 원(10회 분할기준)을 추가 납부한다. 추가 정산보험료 납부 대상인 가입자 1011만명은 전년도(2022년) 보수가 상승함에 따라 산정된 보험료와의 차액만큼 올해 연말정산을 통해 납부하게 된다. 가입자 1599만 명의 2022년 귀속소득 총 정산 금액은 3조7170억 원으로 전년(3조3254억원) 대비 11.8%(3916억원) 정도 증가했다. 보험료 연말정산에 따른 추가납부 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분할납부 횟수를 기존 5회에서 10회로 확대해 가입자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추가금액이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인 9890원 이상(2023년 기준)이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일시납부 또는 10회 이내로 분할 횟수 변경을 원하는 가입자는 사업장의 사용자를 통해 공단에 신청(~5월 10일) 가능하며, 별도 신청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10회 분할납부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임금 인상이나 호봉 승급 등으로 보수에 변동이 생기면 사업장에서 가입자 보수변경 사항을 공단에 바로 신고해야 추가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면서 "연말정산에 따른 추가납부는 보험료 인상이 아니라, 전년도에 발생한 보수인상& 8228;성과급 등을 반영하여 보험료를 정산하는 절차로, 소득에 따른 정확한 보험료 부과를 위하여 200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3-04-21 11:31:33이탁순 -
휴베이스, 제주대 약대와 '약국 실무교육'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김성일·김현익)가 제주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상호)과 약국 실무실습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약국 실무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교육환경·인적자원 제공 및 상호이용 ▲약학대학생과 실습교육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약료데이터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생약자원 신소재·물질 관련 산업적 협업 등으로 상호 관심분야를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상호 약학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약학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전국 휴베이스 약국에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시스템 하에 약국실무실습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다양한 약국산업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받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치를 나누고 공유해 상호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도 "휴베이스가 제주대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공유해 상호 발전적인 학문업적의 기회를 가지게 됐으며 약국산업과 약학교육이 협업해 또 다른 가치를 고민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데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학장과 김현익 대표를 비롯해 제주대 김도희 학과장, 배지영·한나영·박철훈·김지원 교수, 김성일 대표가 참석했다.2023-04-21 10:45:21강혜경 -
강서구약-보건소, 약대생 대상 약무직 설명회 추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보건소와 함께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무직 공무원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구약사회와 보건소는 19일 간담회를 갖고, 관내 약국 실무실습 교육 참여 학생들에게 약무직 공무원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보건소는 최근 마약류 보고 관련 지연 보고 등의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청구프로그램 이외 NIMS 프로그램에도 접속해 정기적으로 관련한 내용을 파악하고, 마약류 폐기나 양도·양수 등의 지연 보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오는 5월 18일 진행되는 제33회 강서약사장학회 초대장도 함께 전달했다.2023-04-21 10:37:19강혜경 -
이성도 경인청장, 관내 제약업체와 현장 간담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성도 청장은 21일 인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 소재 제약업체, 2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 소재 제약업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의약품 분야 주요 안전관리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제약업체가 느끼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해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간담회 논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토대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이성도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약품 안전관리와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이 발굴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업체상담, 협의체, 간담회 등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023-04-21 10:26:14이혜경 -
'엔-메틸-엔-에틸트립타민' 등 6종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엔-메틸-엔-에틸트립타민' 등 6종을 임시마약류로 21일 지정 예고했다. 엔-메틸-엔-에틸트립타민은 마약류인 디메틸트립타민과 구조가 유사하여 중추신경계에 작용이 예상되고 환각을 나타내므로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 '델타9-티에이치시-오'는 대마의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과 구조가 유사하고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의존성 등 위해성이 높으므로 1군 임시마약류로, '델타8-티에이치시-오'와 '에이치에이치시-오-아세테이트'는 THC와 구조가 유사하고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으므로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했다. 오는 5월 28일 임시마약류 지정이 만료될 예정인 ‘2,3-디시피피’등 2종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의존성 등 국민 보건상 위해 우려가 있어 향후 3년간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되며,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하여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2023-04-21 10:23:35이혜경 -
롯데바이오로직스 "ADC 전문기업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양사 합의 하에 비공개로 결정했다. 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맺고 ADC 플랫폼 기술 개발·생산 협력 시너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피노바이오가 개발한 ADC 파이프라인의 항체의 생산과 우선 공급자 요건을 확보하고, ADC 위탁개발(CDO) 서비스 파트너십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지분 투자에 대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밸류체인 성장에 기여하는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법인 설립 후 국내 메가플랜트 단지에 바이오벤처 회사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Bio-Venture Initiative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우수한 바이오벤처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ADC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지닌 피노바이오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추진 중인 ADC CDMO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역량 개발과 함께 잠재력 있는 바이오벤처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총 30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3개의 메가플랜트,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첫 번째 메가 플랜트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상업생산 개시, 2034년 3개의 메가 플랜트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액 30억 달러, 영업이익률 35%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2023-04-21 09:09:33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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