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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중앙연구소장에 이사원 박사 선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이달 1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이사원 상무이사(사진)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원 신임 연구소장은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약학과물리약학 석& 8729;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2001년 삼양사 입사를 시작으로 삼양사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삼양바이오팜의약바이오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이사를 역임하며 제약업계에서 20년 가까이 몸담았다. 이 연구소장은 PK/BD 생체시료분석, 생동성시험 관리, 비임상 독성시험, IND filing, 대량생산공정연구 등 의약품 개발의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이다. 특히 고분자 나노입자 제제, 서방형 마이크로입자, 초미세입자성 약물전달체 등나노 의약품에 특화된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학술지에 18건의 논문을 게재하고 66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유영제약은 "이 신임 연구소장은 신약 개발 및 다수의 제제연구 프로젝트 경험으로 쌓은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R&D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신제형& 8729;생체재료를 이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10-08 09:00:12노병철 -
간협,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간호사 장면 삭제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선정적 간호사 복장이 나오는 장면을 전면 삭제키로 결정한 YG엔터테인먼트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간호협회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했고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조금도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한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다"며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한다. 국민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간협은 "글로벌 스타의 위상에 걸맞게 신속하게 영상 교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블랙핑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가수로 더욱 성장하길 44만 간호사 이름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2020-10-08 08:46:19강신국 -
변호사가 본 비대면 조제약 배송..."법 위반 아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전화진료 후 환자가 약국 조제약을 소위 '라이더'에게 대리수령받는 서비스를 무작정 약사법 위반으로 규정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란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정부가 한시적 허용한 전화진료 후 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문약을 수령하는 형태를 단순히 '불법 의약품 배송'으로 재단해선 안 된다는 취지다. 이같은 논란을 해소하려면 결국 언택트 시대에 맞는 약사법 개정 등 후속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제언도 덧붙여졌다. 6일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배준익 변호사(의사)는 이달 자사 뉴스레터 내 '의약품 배송인가 대리수령인가'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배 변호사는 코로나19로 한시적 허용된 전화진료 여파로 처방약 배달 서비스가 논란중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가 전화진료 후 발급받은 처방전을 환자가 선택한 가까운 약국에 앱을 통해 전송하고, 처방전을 받은 약국이 조제 가능 여부를 알린 뒤, 조제 승낙 시 전화로 복약지도를 시행하고 복약지도서와 함께 조제약을 대리 배송수단을 통해 30분 내 환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비스가 약사법 위반 논란 중심에 선 이유는 약사법 제50조 1항이 약국개설자와 의약품판매업자가 약국이나 점포 외 장소에서 약을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 변호사는 해당 조항이 1963년 약사법 전면개정 때 규정된 내용이라고 설명하며 입법목적에 대해 "보부상 형태로 이동하며 약을 파는 행위를 막고자 하는 것"이라고 압축했다. "비대면 진료 조제약 배송, 약사 아닌 환자가 선택" 배 변호사는 해당 약사법 조항을 오늘날 언택트 시대에 막연히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견해다. 무엇보다 환자가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전화진료 후 처방약 수령법을 선택하는 것을 무작정 약사법이 허용하지 않는 불법 의약품 배송으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배 변호사는 비대면 진료 후 환자의 의약품 수령은 환자가 직접 주거지나 원하는 장소 인근의 약국을 선택하고 약을 전달받을 대리인을 고용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명히했다. 약사가 우편이나 택배 같은 약사법이 불허하는 조제약 배송법을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아울러 비대면 복약진료 역시 상세한 복약지도서 전달로 보완할 수 있고, 30분으로 제한된 배달 시간 역시 의약품 변질·오염 가능성이 환자 직접 수령 시와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나아가 배달 시 발생한 약화사고 책임은 약사가 아닌 대리인에게 부여되고, 1인 1개소 제한 법 규정을 위반할 가능성도 없다고 부연했다. 비대면 조제약 수령 논란, 약사법 개정 등 추가 입법 필요 이같은 논란을 해소하려면 결국 비대면 진료 후 의약품 수령 관련 추가 입법이 필요하다는 게 배 변호사 입장이다. 사실상 사각지대인 '비대면 진료 후 전문약 환자 대리수령'과 약사법 제50조 1항이 규정한 '약국 외 의약품 판매 금지'가 충돌하는 지점을 약사법 개정이나 시행규칙 개선 등으로 없애야 한다는 취지다. 쉽게 말해 1963년도 법안을 입법목적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2020년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선진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 셈이다. 배 변호사는 "60년대에 제정된 조항을 근거로 의약품 판매를 규제하는 것은 결코 시대상황을 반영한 게 아니"라며 "환자 편의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간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시대에 맞는 의약품 처방과 조제·판매 방식 변화에 대한 입법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비대면 진료 후 조제약 대리수령 관련 세부 입법이 이뤄져야 처방약 배달서비스 논란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0-10-07 18:00:50이정환 -
권칠승 의원, 형사 기소 공보의 신분 박탈법 발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공중보건의사가 복무 중 성 비위, 음주운전, 근무지이탈 등으로 형사 기소가 이뤄지면 신분을 박탈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시병) 국회의원은 7일 형사 기소가 된 공중보건의의 신분을 박탈할 수 있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병역법 제34조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자격이 있는 사람은 병역의무 대신 3년 동안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구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은 국가공무원법상 임기제 공무원으로 직무상 위반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공무원법에 따라 징계 처분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공중보건의가 복무 중 성 비위, 음주운전, 근무지이탈 등 형사사건으로 기소됐을 경우 공중보건의의 위상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움에도 공중보건의 신분이 유지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4년간 공중보건의에 대한 징계는 총 164건이 있었다. 징계가 가장 많이 내려진 사유는 음주운전으로 총 88건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운전 관련 총 15건 ▲성 비위 11건 ▲금품 및 향응 수수 6건 그리고 ▲모욕 및 명예훼손 7건 순이었다. 권칠승 의원은 "공중보건의는 국방의 의무를 대신해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임기 공무원 신분이므로 성실히 근무하며 복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며 "공중보건의와 유사한 공익법무관의 경우에도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경우 신분 박탈 규정을 두고 있어 형평성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했다.2020-10-07 17:38:45이혜경 -
포비돈 요오드 성분, 코로나 바이러스 99.99% 사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내 연구진이 '빨간약'으로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 의약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먼디파마(대표 이명세)는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가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시험관 실험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9% 감소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대한미생물학회 및 대한바이러스학회가 발간하는 'Journal of Bacteriology and Virology' 9월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을 코로나19 바이러스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를 배양한 시험관 내(in-vitro)에 적용해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평가했다. 바이러스 배양 상태는 청정과 오염 두 조건으로 구분됐다. 실험결과 두 조건 모두에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감소했다. 먼디파마는 "포비돈 요오드는 기존 연구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인 사스나 메르스 바이러스에서도 99.99%의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며 "폐렴간균, 폐렴연쇄상구균,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항균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는 미국과 싱가포르 연구 결과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소식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먼디파마는 "학회지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의 유효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실제 입증한 만큼 이를 개인 보호 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로 활용한다면 감염 확산 억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목이 아플 때 뿌리면 통증 등 증상을 완화 효과와 원인을 직접 제거하는 인후염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2020-10-07 17:11:07김민건 -
영진약품, 일본에 122억원 규모 항생제 공급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영진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마일란의 일본지사에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9일까지며, 3년간 계약금액은 총 122억원 규모다. 앞서 지난 2014년 10월 체결한 기존 계약의 계약기간을 3년 연장하는 내용으로, 영진약품은 마일란사가 일본시장에서 판매 중인 세파계 주사(세프타지딤 및 세프트리악손나트륨)를 영진약품이 독점 생산·공급할 예정이다.2020-10-07 15:12:13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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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 올리브헬스케어와 손잡고 원격 모니터링 사업 착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클립스(대표 지준환)는 6일 오전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정희)와 임상시험 원격 모니터링에 대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번 MOU는 '임상시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에 관한 것이다. 이에 클립스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기획 초기런칭을, 올리브헬스케어는 시스템 개발과 고도화를 맡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립스 지준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현재의 모니터링 프로세스에도 언택트 시스템에 대한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 대안으로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이 좋은 예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리브헬스케어 이정희 대표는 "임상시험 참여자 플랫폼 '올리브씨'를 통해 100여곳의 제약사, 150곳 이상의 병원과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격임상(virtual clinical trial)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라며 "원격 모니터링을 기능적으로만 제공하는 기존 솔루션들과 달리 임상 현장의 불편함과 데이터 보안 문제까지 해결해 실질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양사 대표는 금번 MOU를 통해 양사의 성공적인 발전을 발판 삼아 국내 원격임상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립스는 2014년에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을 기반으로 설립돼, CRO업계 중 처음으로 2016년 바이오 신약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CRO(임상시험수탁)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윤부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BCG균 이용 면역항암제, MRSA백신, RSV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리브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정보 검색과 지원을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참여자 중심 스마트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로 지난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 규제해소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원격임상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해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이다.2020-10-07 13:40:56이탁순 -
美시장조사기관 "코로나19로 노인 원격의료 증가한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환자 원격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해외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지면서 원격의료 등 디지털 기술 효용성을 입증할 경우 관련 업체에 더 많은 투자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7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 6월 미국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접촉 결제와 산업 자동화 기술이 트렌드가 되며, 원격의료같은 디지털·온라인 기술이 업계 진로를 바꾸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입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CB insight는 보고서에서 의료 분야 내 원격기술에 반대가 있긴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비자들의 원격의료에 대한 태도를 적극적으로 바꿨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60세 이상에서 코로나가 더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령환자 간호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요해졌다"는 그 배경을 적었다. 여기에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층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원격의료나 원격진단 같은 디지털 인프라와 기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게 됐다. 아울러 노인 환자가 요양시설 등 기관이 아닌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나 동네, 집에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Seinor care & aging in place)'가 확산 시점을 맞은 것이다. 미국에선 노인 요양시설과 주거기설에서 의료 서비스 연속성 보장,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관련 앱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예로 미국의 엄브렐라(Umbrella)사는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필수품을 비접촉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원격의료 제공업체 바이탈케어(VitalCare)는 코로나19 기간 노인 생활과 장기요양 시설에 90일간 무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고령환자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특히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고령자 케어기술 제품과 서비스 중요성을 입증할 기회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기술이 코로나19 위기에서 그 가치를 입증하면 가정과 요양시설 모두 노인 간호에 있어 영구적 설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장 치료시설은 원격의료, 원격진단 등 디지털 기술 투자를 강화하고 관련 업체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8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공개한 ‘미국 원격의료 시장 현황과 전망’ 분석에서도 현지 원격의료 시장은 2019년 173.5억 달러(약 20조8168억원)에서 연평균 38.2%의 성장이 전망됐다. 2025년이면 1223억달러(약 145조2616억원)로 그 규모가 껑충 뛸 것이란 얘기다. 연구센터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 보고서를 인용해 "2019년 기준 미국 소비자 11%만 원격의료를 이용했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지난 4월에는 46%가 활용하는 등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에서 1조2500억달러 규모의 병원 진료나 가정 방문 진료비, 일반 외래 진료비 중 2500억달러가 원격의료로 대체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2020-10-07 12:02:49김민건 -
'가드렛', DPP-4 억제제 간 관찰 연구서 유효‧안전성 입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이 여러 DPP-4 억제제와의 관찰 연구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아나글립틴 외 DPP-4 억제제를 통해 혈당 조절이 불충분했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가드렛(성분명 : 아나글립틴)을 복용했을 경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2020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0)’에서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생성됨에도 불구하고 인슐린의 양이 적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인슐린 주사 방식이 아닌, 혈당 강하제를 경구투여 함으로써 치료한다. DPP-4 억제제는 혈당을 낮춰주는 GLP-1을 분해하는 효소인 DPP-4 효소를 억제해 GLP-1의 작용시간을 연장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제다. 비중재적& 8231;단일군& 8231;오픈라벨& 8231;다기관 관찰연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의 주도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아나글립틴 외 DPP-4 억제제를 복용했음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했던 19세 이상 환자 1,761명을 대상으로 치료 약물을 아나글립틴 제제로 전환하고 12주 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혈당 조절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했다. 총 1761명의 환자들이 연구에 등록됐고, 12주 간의 안전성 분석에는 1,415명, 유효성 분석에는 1178명이 포함됐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3.58세였으며, 평균 유병기간은 9.29년이었다. 12주 시점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7.0% 미만 도달률은 33.6%, 6.5% 미만 도달률은 10.4%를 기록해 가드렛 투여군의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가드렛 전환 투여 이후 당화혈색소 변화 수치를 분석한 결과, 기존 약제 투여 대비 평균 0.59%가 감소돼 타 DPP-4 억제제와 비교해 당화혈색소가 유의하게 개선됐다는 점을 입증했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약물 이상반응(0.64%), 중대한 이상반응(0.71%) 등 비교적 낮은 이상반응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중대한 약물 이상반응은 발견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다양한 DPP-4 억제제가 처방되지만 지금까지 약효과 선택성의 차이는 명확하지 않았다”며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DPP4 억제제로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드렛의 보험약가는 100mg 1정당 369원이며, 1일 2정 복용 시 738원이다.2020-10-07 10:56:37노병철 -
블랙핑크 간호사 코스튬 논란…간호사단체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그룹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내 간호사 복장(코스튬) 장면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구하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는 6일 "제작진이 해당 장면의 편집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에 있다"고 입장문을 보내왔다. 간협은 5일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제니가 간호사 캡과 짧은 치마, 높은 하이힐 등 간호사 복장을 착용한 장면은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시킨 것이라며 공개 사과와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YG엔터에 보냈다. 이에 YG엔터는 입장문을 통해 "먼저 현장에서 언제나 환자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 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정한 의도는 없었으나 왜곡된 시선이 쏟아지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 비디오도 하나의 독립된 예술 장르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한다. 각 장면들은 음악을 표현한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다"고 말했다. 입장문을 접한 간협은 "가사의 맥락과 상관없는 선정적인 간호사 복장을 뮤직 비디오에 등장시킨 것은 예술 장르라기보다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간호사 성적 대상화 풍조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글로벌 가수의 뮤직비디오가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을 감안할 때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왜곡된 간호사 이미지를 심어주는 풍토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이같은 선정적인 장면을 예술로 포장해서는 안된다"고 재차 시정을 요구했다.2020-10-07 10:27:0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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