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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SNS 활용한 약국 소통법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11일 정기연수교육 제4강에서 SNS를 활용한 소통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블로그 운영과 전자책 발간 등 활발한 SNS 소통을 하며 ‘까망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상원 약사를 초빙했다. 이날 최흥진 부회장은 "질병관리청이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으로 지목해서 발표해서 ‘타이레놀 대란’이 일어났다. 잘못된 메시지 전달이 어떤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며 "오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하는 신세대 약사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에게 맞는 효과적인 소통방법’을 고민해보고 평소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정 약사가 직접 경험한 활동을 바탕으로 온라인 채널별 특징과 관리 팁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 정 약사는 "셀프 브랜딩 과정을 통해 좋은 소통이란 나의 입장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것임을 알았다"면서 "약사 리브랜딩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약사의 기능과 능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 약사는 이 날 강의 참석자 전원에게 ‘같이하는 약사 리브랜딩’ 전자책을 선물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약사로서 여러 온라인 채널을 운영중인 회원에게 ‘약사 업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의미’로 써큘레이터를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21-06-14 16:12:58정흥준 -
한마음혈액원, 세계헌혈자의 날 맞아 복지부장관 표창[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과 함께 복지부는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선 헌혈유공자(개인 4명, 단체 1팀)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황유성 원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마음혈액원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많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세계헌혈자의 날은 ABO 혈액형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헌혈관련기관이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2021-06-14 16:09:07김정주 -
국전약품, 465억 유상증자 성공…청약률 113%[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원료의약품전문 제조사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은 지난 10~11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465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률이 113.0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생산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신주발행가액은 49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950만주다. 초과 청약 주식수는 1073만8141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청약 권리를 확보하고 유통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 유증을 통해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샤페론에서 기술이전(L/I)한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후속 사업 추진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종호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가 케미컬토탈솔루션 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필수투자자금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회사의 유상증자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사의 성장성과 사업성이시장에 충분히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며, 회사는 양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전약품은 전자소재 사업군 강화를 통한 사업다각화에 매진 중이다. 회사는 지난 2월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소재기술연구소를 완공했다. 통합 R&D 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해당 연구소를 통해 향후 전자소재 및 화장품 원료 등 필수소재 분야 전체로 진입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국전약품은 지난 5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연구재료 개발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불연성 전해액 첨가제 원천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 외에도 회사의 전자소재 부문은 디스플레이소재를 개발하는 등 케미컬토탈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2021-06-14 14:26:57정새임 -
삼일제약, 어린이 소화제 '엄마손시럽' 재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을 재출시하며 어린이 상비약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손시럽은 2015년 원료 수급 문제로 생산을 중단한 제품이다. 엄마손시럽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면서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엄마손시럽은 어린이 위장에 알맞은 생약 성분을 배합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식체 등 소화기 질환을 개선한다. 소화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시켜 아이가 아프지 말고 잘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어린이 소화정장제다. 황련, 황백, 황금, 용담,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 등 총 8개의 생약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체질에 관계없이 만 1세 유아부터 복용 가능하다. 엄마손시럽은 동의보감을 기초로 만들어져 40여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 받아온 성분 배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100ml 용량의 병 포장으로 기타 파우치 제품에 비하여 보관 편의성이 높으며, 함께 제공되는 계량 컵으로 연령별 복용량에 맞춰 복용하기 용이하다. 엄마손시럽 패키지는 편안한 미소를 띤 코알라 캐릭터를 삽입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어린이 해열진통소염제로 사랑받아온 '어린이부루펜시럽'과 같이 엄마손시럽 또한 아이들의 배앓이를 달래는 가정 내 필수 상비약으로 나란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손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1-06-14 14:20:36정새임 -
마포구약, 온라인 진로박람회 '약사직업 체험 멘토영상' 촬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통해 약사직업 체험 멘토영상을 촬영했다. 마포구약 김소연 위원장(의약품안전사용강사)은 11일 '2021년 제9회 온라인 마포진로박람회:진로트립 온-에어' 약사직업 체험 멘토영상을 통해 직업 전반과 업무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직무(처방 및 조제)와 관련한 간단한 체험활동과 질잉응답, 진학과정 등을 소개했다.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약 2600명이 영상을 통해 직업 체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2021-06-14 13:26:17강혜경 -
광주시약 "아세트아미노펜 광풍...안전한 사용이 우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광풍이 불고 있다며, 적절하고 안전한 복용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백신 접종 후 진통제 복용과 이에 따른 오남용 및 부작용 문제 등에 우려감을 내비쳤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반인으로까지 확대되며, 우리나라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광풍이 불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에 마치 백신 부작용 예방약인 듯 접종 전 미리 복용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 됐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동일 성분 해열진통제의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 시약사회는 "국민 건강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히려 아세트아미노펜 남용이라는 또 하나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아세트아미노펜 또한 부작용이 존재하고, 복용량에 따라 심각한 간독성이 생겨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특히 중증 간장애 환자나 만성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엔 적은 용량에도 그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에도 간독성 관련 부작용이 2013년 2.4%, 2014년 1.6%, 2015년 1.8% 등 매년 1~2% 정도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다양한 제품에 여러 형태로 함유돼있고, 병원 처방약에도 포함돼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백신 접종 후 무분별하게 복용한다면 과량으로 복용하게 되고, 국민들은 자신도 모르게 아세트아미노펜 중복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자연스럽게 생기는 면역 반응을 완화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해열진통제 복용보단 충분한 휴식이 먼저 필요하다고 권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약사회는 "만약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상태라면 약사와 상의해 자신이 복용중인 약물이나 현 몸 상태 등에 맞춰 적절한 해열진통제를 선택해 복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약물의 안전한 사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세트아미노펜 바람에 편승해 공급에만 집중하고 그 부작용을 등한시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시약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캠페인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한 사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약사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2021-06-14 13:23:21정흥준 -
소변 잘못 보는 '신경인성 방광' 5년간 51.8% 증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소변을 제대로 못 봐서 고통스러운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최근 5년 새 51% 이상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신경인성 방광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5년 37만2000명에서 2019년 56만4000명으로 5년 간 51.8%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1%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5년 13만명에서 2019년 22만1000명으로 69.5%(9만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5년 24만1000명에서 2019년 34만3000명으로 42.2%(10만2000명) 늘었다. 2019년 기준 신경인성 방광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56만4000명) 중 70대가 23.3%(13만2000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6%(12만2000명), 50대가 16.1%(9만100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 21.4%, 70대 21.3%, 50대 15.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7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4.6%로 가장 높았고, 60대 및 80대 이상이 각각 21.8%, 18.2%를 차지했다. 특히 30대까지는 남성이 많았고, 40대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신경인성 방광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5년 699억원에서 2019년 1442억원으로 2015년 대비 106.3%(743억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9.9%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2015년 269억원에서 2019년 648억원으로 140.9%(379억원) 증가해 여성 증가율 84.7%(364억원) 보다 1.7배 높았다.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 간 살펴보면, 2015년 18만8000원에서 2019년 25만6000원으로 36.0% 증가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의 증가율이 42.2%로 여성의 증가율 29.9% 보다 1.4배로 높게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9세 이하가 1인당 9만2000원으로 가장 낮았고, 80대 이상이 31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10대 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비가 많은 반면, 20대 이상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비가 더 많았다. 성별 신경인성 방광 질환 건강보험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19년 70대가 가장 높아 27.7%인 400억원을 사용했으며, 연령이 많아질수록 진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2021-06-14 12:00:29이혜경 -
온코태그, 항체기반 암진단키트 식약처 제조인증 획득[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온코태그디아그노스틱은 MARS1 항체를 활용한 암진단키트 제품 'M-CF01'식약처부터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M-CF01'(Oncotag-M ICF kit)는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MARS1 단백질을 면역세포형광 염색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Ready-to-use' 타입의 키트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가 주도한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를 통해 담도암세포에서 기존 염색법(PAP stain)보다 높은 진단 정확도를 나타냈다는 내용이 지난 5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저널(GIE)에 발표된 바 있다. 온코태그는 세브란스병원과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으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췌담도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암진단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인스코비가 작년 9월 50억원 규모를 투자하면서 회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최동재 전 하나제약 대표를 영입하면서 췌장암, 담도암 등 암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단계다. 온코태그는 'M-CF01' 외에도 암조직 검사용 체외진단기기인 'M-HC01'(Oncotag-M IHC Ab)와 암세포 검사용 체외진단기기의 개발 및 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MARS1을 활용한 면역세포화학 체외진단기기 및 래피드 진단기기(ROSE) 개발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M-CF01' 제조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암진단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재 온코태그 대표는 "이번 제조인증과 GIE 논문 게재는 암 진단마커로서 MARS1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MARS1 항체 기반 암진단키트를 활용해 췌장암, 폐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암종 분야에서 임상 근거를 마련하고, 신의료기술인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기존 제품의 추가 연구개발과 새로운 진단영역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하반기에 유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021-06-14 11:18:57안경진 -
SK 자회사, 유럽 CMO 생산기지에 800억원 추가투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프랑스에 위치한 SK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CMO 자회사 '이포스케시'가 생산시설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확장한다. 2023년 증설이 완료되면 유럽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를 갖추게 된다는 게 SK의 설명이다. SK는 15일 이포스케시가 5800만 유로(약 800억원)를 투자해 유전자·세포 치료제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증설 규모는 5000㎡로,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제1공장이 있는 프랑스의 바이오 클러스터 '제노플'에 증설된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의 5000㎡에 더해 총 1만㎡ 규모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유럽최대 규모의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기지가 된다는 것이 SK의 설명이다. 제2공장에는 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을 위한 바이오리액터, 정제시스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품질관리 연구소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규 공장은 미국·유럽의 GMP 기준에 맞춰 설계된다. SK는 새로 들어서는 시설을 바이오의약품 중 희귀질환 유전자치료제의 글로벌 생산 공급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SK에 따르면 이포스케시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전달체 생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K는 CMO 통합법인인 SK 팜테코가 보유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및 대량생산·품질관리 역량을 이포스케시와 공유해 글로벌 경영 시너지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SK는 지난 2017년 BMS의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 2018년 미국 앰팩(AMPAC)을 차례로 인수한 바 있다. 2019년엔 미국 캘리포니아에 CMO 통합법인인 SK팜테코를 설립했다. 이어 올해 3월엔 프랑스 CMO 업체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했다. SK는 2023년을 목표로 SK팜테코의 상장도 추진 중이다. SK에 따르면 SK팜테코는 지난해 7000억원의 매출을 냈다.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인 2016년 대비 약 7배 성장했다. SK는 2~3년 내에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동훈 SK 바이오투자 센터장은 "이포스케시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대량생산·사업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초기 임상부터 상업화 이후 대량생산까지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최고 수준의 생산역량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2021-06-14 09:49:11김진구 -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임상3상서 안전성·유효성 확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탑라인 결과 통계적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 세계 13개국 코로나19 경증과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결과 렉키로나 투여군에서 중증악화율은 70%, 고위험군은 72% 감소하며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 증상 개선까지의 시간은 48시간 기준 고위험군 환자 대상 4.7일 이상 단축(최소 14일 → 9.3일)했고, 전체 환자 대상으로는 4.9일 단축(13.3일 → 8.4일)했다. 24시간 기준의 경우에도 고위험군 환자와 전체 환자 대상 각각 4.1일, 3.8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을 보면 투약 후 1회 이상의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 수는 CT-P59 치료군과 위약군에서 비슷했다. 전반적으로 CT-P59 치료군에서 안전성 평가의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 셀트리온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기존 환자의 증세가 중증 및 사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춰 코로나-19 국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렉키로나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렉키로나의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임상 2상 결과 보고서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임상 3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허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2021-06-14 08:50:3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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