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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갈더마 탈모·무좀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두 제품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하루에 한 번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하면 돼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진균 효과가 유지된다. 손발톱에 빠르게 흡수돼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전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JW신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용관 JW신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갈더마 제품 도입으로 기존 자체 생산 의약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갈더마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3-15 09:54:56정새임 -
오스테오닉, 미국 정형외과 학회 참가…글로벌 공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3 미국 정형외과 학회(AAOS)'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정형외과 학회는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모임이다. 3만9000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정형외과 학회다. 오스테오닉은 이번 학회에서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임플란트 제품군과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보존)' 제품군을 선보였다. 오스테오닉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들은 골절부위를 정렬하거나 골절된 뼈의 고정 및 제거된 뼈를 대체, 관절과 연조직의 연결 등에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인체를 이루는 206개 뼈 중 고관절을 제외한 대부분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은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티타늄) 소재 제품은 물론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생분해성 복합소재 제품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기존 금속소재 제품들은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기 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체내에서 자연 분해가 이뤄지는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는 골형성 유도 기능이 있어 수술 부위에 뼈가 빨리 자라도록 도움을 주며, 생분해성 소재의 약점으로 꼽혀 온 강도 문제도 기술적으로 극복했다. 오스테오닉이 개발한 제품 대부분은 미국 FDA, 유럽 CE인증,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58개국 83개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글로벌 2위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와 '비 브라운(B.Braun)' 파트너에게 자사 제품을 OEM, ODM 방식으로도 공급하고 있다. 이동원 회사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오스테오닉 제품이 학회에 참가한 외과 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술 편의성을 높인 자사 정밀가공 기술에 대해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집도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앗다. 지속적으로 해외 학회, 헬스케어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알리고 글로벌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3-15 09:18:03이석준 -
감염병 연구 전문인력 양성 첫 발…기본교육 과정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 감염병 연구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원장 한상섭)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기본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13일부터 2주에 걸쳐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기본공통교육 과정은 전임상 분야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계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제약과 수의학, 생명과학 등 바이오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들로 전국에서 선발된 40여명의 인턴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합숙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감염병 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백신·치료제 개발 및 신·변종 감염병 대응 연구 관련 민간 기업과 대학 등의 높아진 연구수요에 대응하고자 연구 및 산업계에 현장형 인력을 양성,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상섭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계 및 산업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이론을 습득하고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아카데미를 수료한 인턴생들이 산업체에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공통교육 프로그램은 실험동물, 유효성 평가, 안전성 평가, 생물안전연구시설(BL3, ABL3)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폴리텍대 최연식 교수, 안전성평가연구소 유욱준 박사, 전남대 박종환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경륜 박사 등 국내 감염병 연구 및 전임상 관련 23명의 전문 강사진이 이론과 실무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한편 과기부 감염병 연구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는 기본공통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심화학습, 현장실습 등 총 8개월에 걸쳐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3-03-15 08:56:26강혜경 -
현대약품,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에 SI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SI(전략적투자자) 및 신약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이번 제휴로 티씨노바이오와의 신약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해 KRAS변이 암 치료제 전임상 후보 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티씨노바이오는 ULK1(유전자에 의해 암호화되는 효소) 저해제 개발을 통해 다양한 KRAS 변이 암 치료제 효능 평가 플랫폼을 구축해 놓고 있다. 이를 활용해 RAS 경로에 관여하는 다양한 기전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는 "티씨노바이오와 KRAS 변이 암 치료제 공동 개발 파트너 계약 체결로 각사의 장점이 신약 개발 연구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나아가 항암제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데 좋은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9년 신약 연구소 개소 이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질병에 대한 활성 평가 및 동물 효능 평가 시스템을 구축, 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제 2형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HDNO-1605(HD-6277) 등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2023-03-15 08:43:46이석준 -
큐리언트, AACR서 면역항암제 1상 면역 활성 결과 발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큐리언트는 4월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 면역항암제 Q702를 투여 받은 환자의 항암 면역 활성화 결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발표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성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인터페론 감마(interferon gamma) 수치가 Q702 투여 후 증가하는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키트루다 개발사 머크(MSD)는 이미 임상 학술지를 통해 인터페론 감마와 직접 관계된 유전자 발현이 키트루다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Ayers et al., J Clin Invest. 2017;127(8):2930-2940). 큐리언트는 전임상 과정에서 Q702 투약 시 인터페론 감마가 증가됨을 관찰했다. 이에 따른 Q702와 항 PD-1 항체간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해 논문(Cancers 2022, 14(19), 4821) 및 학회 등에 발표했다. 큐리언트는 이번 AACR에서 Q702 전임상 결과가 실제 임상에서 재현됨을 공개할 예정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현재 Q702와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이 진행 중인 만큼 Q702 단독 투여 임상에서 동물실험과 일치하는 인터페론 감마 증가가 관찰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Q702 단독 투여 임상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연내 1차 효능 확보가 기대되는 병용 투여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큐리언트는 이번 AACR에서 CDK7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항암제 Q901에 대한 다양한 병용요법에서의 평가 결과도 공개한다.2023-03-15 08:30:14이석준 -
권경곤 명예회장 "후배 약사들, 국민 생각하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로서 약사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소명이며 당연한 일이었다.” 14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회 약업대상을 수상한 권경곤 명예회장(88)은 수상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권경곤 명예회장은 제28대 대한약사회장과 약사회 부회장,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명예회장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또 기쁘다”며 “시상자로 추천한 심사위원들과 약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유통협회 회장 조선혜 회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권 명예회장은 “약사로서 약사사회에 헌신하는 것은 소명이며,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이를 많이 먹었고 세월이 흘러 약사사회에서 잊혔을 것이라 생각해 많이 아쉬웠는데 기억 해주신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또 지난 약사회장 당시를 기억하며 “지난 1992년 한약사 파동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회원 약사들이 여의도광장에 모였던 날과 의약분업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권 명예회장은 후배 약사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약사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문적인 활동을 해야 그 역할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환자가 약사를 필요로 하고 약국이 없으면 국민이 불편해야 정부가 약사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있는데 의약품 관련 서비스를 약사나 약국이 아닌 곳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약사가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들이 국민이 뭘 필요로 하는지 항상 살피고 약사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2023-03-14 22:02:28김지은 -
마포구약,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복약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4명의 어르신에게 건강 및 복약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에는 이경희 부회장이 참여했다.2023-03-14 15:57:01강혜경 -
"지노믹트리, 올해 다양한 투자모멘텀 부각될 것"[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지노믹트리의 다양한 투자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지노믹트리는 향후 가파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내 종합 암 조기진단 업체다. 세계적으로 상용화 된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는 동사 제품을 포함해 단 2개다. 올해는 대규모 미국 확증임상(최종 허가임상) 시작과 국내 임상완료 등 다수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지노믹트리 주력제품은 대장암 조기진단키트 '얼리텍-C'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로 판매 중이다. 2022년 기준 세계적으로 상용화 된 대장암 조기진단키트는 미국 이그젝트 사이언시스(Exact Sciences)의 '콜로가드'와 '얼리텍 -C' 단 두 제품뿐이다. 허 연구원은 "시가총액 14조원(3월13일 기준)의 이그젝트 사이언시스가 판매하는 콜로가드 매출은 지난해 약 1조8000조원이다. 이를 감안시 지노믹트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지노믹트리의 첫 번째 모멘텀으로는 얼리텍-C 의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꼽았다. 얼리텍-C는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목표로 최종 5000명 규모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올 4분기 임상 완료 후 2024 년 보험 등재될 전망한다. 보험등재 시 2025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대장내시경을 국가검진 기본검사로 채택하며 관련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얼리텍-C의 정부 수혜도 점칠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번째는 얼리텍-C 해외 임상 진행에 따른 모멘텀이다. 지노믹트리는 FDA 허가를 목적으로 미국에서 올 상반기 중 1만명 규모 허가용 확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완료 후 2026년 허가 및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라이센싱 파트너 '오리온홀딩스'와 '산동루캉제약(중국 국영제약사)'이 설립한 JV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1분기 약 1천명 대상 허가용 확증임상을 시작 예정이다. 2025년 출시가 목표다. 세 번째는 방광암, 폐암 등으로의 파이프라인 확대다. 지노믹트리는 대장암 조기진단 이외에도 방광암, 폐암 등 진단 암종을 확대하는 중이다. 단기적으로 연내 얼리텍-B(방광암 진단) 제품 국내 임상 종료와 미국 임상 시작이 계획된 상황이다. 국내는 3450명 대상 허가용 확증 임상을 진행중이다. 2025년 보험 등재 및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미국은 올 상반기 허가용 확증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허가 임상과는 별개로 LDT 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3분기 미국에서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허 연구원은 "지노믹트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미국 내 LDT 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상용화 승인을 받은 사례는 방광암 진단키트 제조업체 퍼시픽 엣지(Pacific Edge)가 있다. 퍼시픽엣지 주가는 2020년 2분기 승인 이후 10배 이상 급등했다"고 밝혔다.2023-03-14 15:37:26이석준 -
일동제약그룹, 전 임직원 참여 '인권 경영' 교육[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주사와 계열사 소속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인권 경영'을 주제로 김민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특임교수가 강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민우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에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강의와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사단법인 휴먼아시아의 '아시아 기업과 인권 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인권 경영 관련 위원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우 교수는 강연에서 ESG에 대한 개념 소개와 함께 인권 경영과의 상호 연관성, 중요성 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인권의 경우 국제 지속 가능성 원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로 ESG의 사회(S) 영역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권 경영은 국제 사회의 합의에 의해 도출된 가장 근원적이고 필수적인 기업 운영 원칙이자, ESG의 근본적인 토대라면서 인권 경영이 갖는 의미와 필요성을 부각했다. 또 인권 경영과 관련한 최근의 국제 가이드라인과 국내외 기업의 사례 등도 함께 소개했다.2023-03-14 15:28:21황진중 -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국회의원들, 총회서 한목소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사회 현안과 약사직능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부, 국회 관계자들은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직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룸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김대업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대의원총회는 약사직능 미래 좌표를 찍는 자리”라며 “코로나로 인한 후폭풍이 약사사회에 다가와 있다. 기술의 혁신, 변화와 우리 직능의 위협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대한약사회 지도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업 의장은 “오늘 총회에서 대한약사회 지도력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물이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의원들이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면서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대의원총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속에서 잘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비대면 진료,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약사제도, 화상투약기 등 약사사회에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이 같은 여러 현안들은 대의원, 전국 회원 약사들의 힘이 없다면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회원 약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국회에 도움을 청할 일은 청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의 내빈으로 참석한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정부는 약사직능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공식 제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품절약 협의체를 구성해 원활한 의약품 수급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정책 방향에 대해 약계와 소통하고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상 식약처 차장은 “앞으로는 코로나 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약사의 전문성이 더 많이 요구될 것”이라며 “약사 직능이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도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높이는데 대한약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지원…성분명처방 도입도“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공심야약국 법제화, 성분명처방 도입 등 약사사회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심야약국은 늦은시간까지 국민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향한 약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심야약국 법제화를 비롯한 약업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 법안을 발의한 서정숙 국회의원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국민 반응이 상당히 좋다. 여야 국회의원이 합심해 법안을 발의했고 지난 법안소위 당시 여러 난제와 기재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논의를 하기로 한 상황”이라며 “3월 임시국회에서 공공심야약국 법안이 최우선으로 심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화상투약기 설치 현장에도 직접 가보려고 한다. 규제혁신차원에서 허용이 됐지만 국민에 필요 없는 것이라면 정식 사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정부가 소아의료체계 강화 일환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추진 중인데 협력 약국에 대한 정부 지원도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은 “최근 의약품 품절 상황을 보면서도 이 문제를 잘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처방 도입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해법을 검토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약사사회 말씀을 경청하고 공부하면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영석 의원도 “의약품 품절 대란을 통해 성분명처방을 약사사회가 왜 그렇게 요구했는지 증명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약사사회를 위해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서도 성분명처방을 제도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권오상 식약처 차장, 정춘숙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숙, 최재형, 서정숙, 김민석, 최연숙, 서영석 국회의원, 대한약사회 한석원, 원희목 명예회장, 조찬휘 자문위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희 대한한의사협회장,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김정태 병원약사회장,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대한약사회 권태정, 정명진 총회부의장,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감사,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이형철 약사공론사장, 서동청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박정례 시도지부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03-14 14:47:32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