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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픽스·헵세라 보험확대, 모두가 기쁜 일"B형간염치료제인 제픽스·헵세라가 보험기준이 지난 15일부터 대폭 완화된다는 소식이 발표됐을때 환자와 의료진 못지 않게 기뻐한 한 사람이 있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제픽스·헵세라 영업을 이끌고 있는 조성배 이사(GI 사업부 본부장)는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환자를 위해 애써준 간학회와 정부에 감사한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으나 그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조 이사는 “B형간염은 국가전염병으로 분류된 만성질환으로 고혈압, 당뇨처럼 오랫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간염바이러스를 꾸준하게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약물의 보험이 완화 된 것은 의사,환자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험기준이 완화되고 적용기간이 길어진 반면 10% 약가인하라는 마이너스 요인도 발생했다. 약가인하로 매출손실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회사에서는 순이익이 10% 인하된 것인 만큼 손실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간학회와 정부, 환자단체가 급여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생각한다면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는 잘 된 결정으로 본다”고 밝혔다. 조 이사가 GSK의 주력제품인 제픽스·헵세라 영업을 이끌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것은 종합병원과 의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이었다. 조 이사는 “종합병원 오피니언리더의 지식을 클리닉 의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햄플러스(HEbM+:HEpatitis B Management)’라는 대형병원과 의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시키는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의원에서 어려운 환자가 발생하면 대학병원과 협조해 치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고 한다. 조 이사는 보험확대로 내년에는 좀더 많은 간염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병·의원에서 환자들을 모아 간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 이사는 “B형간염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치료가 필요한 국내환자가 약 3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12만명 정도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조치로 그간 정상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제도권내로 들어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치료환자군이 보다 넓어져 약가 인하에 다른 매출손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도 20~25% 매출성장이 목표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최근 이사승진과 담당품목 보험확대로 최고의 한해를 마무리 하고 있는 조 이사는 새해 소망을 묻자 “부인과 자식빼고 (모든 것을 혁신적으로)바꾸면서 새로운 각오로 일하고 싶다”며 "내가 아는 주변 모든 사람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GSK의 대표품목의 영업을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는 그에게 내년은 또다른 도전의 한해가 될 것이 분명하다.2005-12-28 06:23:16송대웅 -
류마티스 관절염약 '오렌시아' FDA 승인미국 FDA는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오렌시아(Orencia)를 난치성, 중등증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월 1회 점적주입하는 오렌시아의 성분은 아바타셉트(abatacept). T세포 공동자극 조절제로 분류되는 최초의 약물로 관절에서 T세포 활성화를 억제하여 통증을 경감시킨다. BMS가 시행한 3건의 임상 결과에 의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20% 개선율이 위약대조군보다 오렌시아 투여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은 기존 약과 마찬가지로 감염증으로 보고됐다.중증 감염증 발생률은 오렌시아 투여군은 3%, 위약대조군은 1.9%였다. 현재 시판되는 대표적인 류마티스 관절염약은 엔브렐, 레미케이드로 모두 TNF-alpha를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오렌시아의 연간매출액으로 10억불 가량을 예측했다.2005-12-28 05:03:2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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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ADHD약 '데이트라나' 곧 승인될 듯노븐(Noven) 제약회사의 붙이는 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 '데이트라나(Daytrana)' 패치가 FDA 승인가능공문을 받았다. 데이트라나는 노바티스의 리탈린(Ritalin)과 동일한 성분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를 함유한 제품. FDA는 승인가능공문에서 데이트라나에 대한 라벨개정, 자료명시, 시판후감독과 시판후연구를 하는 경우 최종승인해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FDA 자문위원회는 특정 경고를 조처하는 경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승인추천했었다. 한편 데이트라나의 전세계 판권은 영국의 샤이어 제약회사가 보유하고 있다.2005-12-28 04:51: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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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유망신약 프로제닉스에서 인수와이어스는 프로제닉스(Progenics) 제약회사에서 블록버스터 성장잠재성이 있는 메칠날트렉손(methylnaltrexone)을 4억불 가량을 주고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칠날트렉손은 마약성 진통제 사용으로 인한 변비, 장기능부전, 기타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물. 와이어스는 프로제닉스에 선급금으로 6천만불을 지급하고 이후 개발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3억 5650만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메칠날트렉손 주사제형은 2번째 3상 임상이 진행되는 상황. 내년 중반에는 FDA에 신약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수술 후 장기능부전에 대한 메칠날트렉손 주사제의 3상 임상 및 만성통증으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메칠날트렉손 경구용제의 2상 임상은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와이어스가 메칠날트렉손을 주요 품목으로 키울 것으로 예상하고 3가지 임상이 모두 성공하는 경우 메칠날트렉손은 연간 매출액 10억불 이상의 대형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와이어스는 메칠날트렉손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나 미국에서는 프로제닉스가 원하는 경우 공동판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사는 동의했다.2005-12-28 04:40: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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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생존모습 동영상 제공 장례식장 화제이젠 고인의 생존모습 동영상을 장례식장에서 대형LCD를 통해 볼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장례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시스템은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이버문상 및 고인검색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대형 LCD 화면을 이용한 빈소안내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빈소 안내는 기존에 종이를 이용한 단순 나열식 정보제공에서 대형 LCD 모니터를 이용한 영상정보 안내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문상을 온 사람들은 이 안내시스템에서 고인, 상주, 입관, 발인, 장지정보뿐만 아니라 고인과 가족의 사진, 고인의 약력을 볼 수 있으며 고인의 생존 모습을 담은 동영상 서비스도 가능해 고인에 대한 기억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사이버문상 서비스의 도입으로 지방이나 외국에 있어 문상이 어려운 사람들은 인터넷으로도 조의를 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족들은 각각의 빈소에 설치된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한 2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장례일정, 장례절차, 주요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전국 장묘시설 안내, 화장장 인터넷 예약, 장지 날씨 정보 등 종합적인 장례 안내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인터넷 PC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장례비용을 알 수 있으며, 부의금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상주, 회사, 친인척 등 항목별로 부의금 정리를 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경형모 운영팀장은 “이번 장례식장 영상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음식주문, 인터넷 카드결제 등 보다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5-12-27 21:03:42송대웅 -
와이어스 "파손품 유감, 반품 적극 협조"한국와이어스가 일부 자사제품의 파손품 발견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반품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와이어스는 "품질관리 관련 담당자가 도봉구 소재 약국에서 발생한 '바리다제 파손품 발견(데일리팜 26일 보도)'건에 대해 최대한 성의를 갖고 처리할 것을 해당 약국에 약속했으며 이미 약국을 방문해 교환 처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파손 원인은 운반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키 위하여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인을 불문하고 파손품 발생으로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명하며 지속적으로 약사회 차원에서의 반품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5-12-27 20:46:4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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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 두경부암 치료 적응증 승인 받아전이성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세툭시맙)'가 두경부암 치료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독일 머크사는 스위스 의약품 관련 당국인 스위스메딕이 표적화된 얼비툭스를 방사선요법과 병용해 두경부암 치료에 확대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얼비툭스가 두경부암 치료 승인을 받은 것은 전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의약품국(EMEA: European Medicines Agency)의 승인여부도 곧 결정될 예정인데, 이 결과에 따라 얼비툭스는 유럽연합 회원국 25개국과 아이슬랜드, 노르웨이에서 각국 법적 규정에 따라 두경부암 치료제로 시판될 수 있게 된다. 얼비툭스는 현재 세계 48개국에서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 머크 부사장인 볼프강 바인박사는 “얼비툭스는 지난 30년간의 두경부암 치료에 있어 가장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치료제“라며“이번 연구 결과는얼비툭스의 광범위한 치료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2005-12-27 20:45:4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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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작년 외래처방건수 하루평균 46건심평원, 의원급 요양급여실적(외래) 현황 의원급 의료기관은 작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46건의 외래 처방전을 발행하고, 건당 처방일수는 평균 5.56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원 한 곳당 월평균 1,867만원의 건보수입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심평원의 ‘의원급 요양급여실적(외래)’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작년도 총 요양급여비는 5조4,454억188만7,000원으로 집계됐으며, 내원한 환자수는 4억2,825만9,310명으로 나타났다. 총 급여비를 작년말 기준 의원 수 2만4,301곳으로 나누면 의원 1곳당 월평균 1,867만원의 건보수입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총 원외처방횟수는 3억3,684만6,862건으로 환자 10명당 7명 이상(원외처방률 78.65%)에게 처방전을 써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외처방횟수를 의원 전체 숫자로 단순 분셈하면, 하루 평균 46건의 처방전이 발행됐음을 알 수 있다. 또 원외처방일수 전체 18억7,228만9,662일을 처방횟수로 나눈 결과, 건당 평균 5.56일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원급 의료기관은 작년 한 해 동안 심평원에 2억4,637만6,414건을 청구했으며, 건당 급여비는 1만2,102원으로 분석됐다. 또 외래환자 1명당 건보수입은 1만2,715원으로 분석됐다.2005-12-27 19:29: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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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회, 투병중인 옛 회원에 성금지원키로약국주력 도매업체 키맨들의 모임인 도우회(회장 구보현)가 투병중인 옛 회원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키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도우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초도 운영위원회에서 보덕메디칼에 근무하다 현재 간암으로 투명 중인 K모 전무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키로 결정했다. 운영위는 또 불우이웃 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작년과 같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송촌 한마음의 집을 찾아 성금품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우회 관계자는 “큰 보탬을 못되겠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옛 동료와 장애인들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2005-12-27 18:00: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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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회장들 "약사공론 특별회비 못낸다"약사공론 특별회비 인상과 관련, 서울분회장들이 "회원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전면거부를 선언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장 일동은 27일 성명을 내고 "대한약사회 긴급이사회에서 의결한 약사공론 경영정상화기금 납부를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국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을 외면한 채 약사공론정상화기금 5만원을 일시에 납부토록 결정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분회장들은 ▲재무재표 공개 및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 ▲감사책임자 파면 및 손해배상 청구 ▲기금징수 중단과 약사공론 폐간 등 특단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분회장들은 또한 "약사공론 관리 책임자들의 무능과 무사 안일한 경영으로 인한 부실을 회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2005-12-27 17:56:5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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