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유망신약 프로제닉스에서 인수
- 윤의경
- 2005-12-28 04: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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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틸날트렉손, 마약성 진통제 인한 부작용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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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는 프로제닉스(Progenics) 제약회사에서 블록버스터 성장잠재성이 있는 메칠날트렉손(methylnaltrexone)을 4억불 가량을 주고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칠날트렉손은 마약성 진통제 사용으로 인한 변비, 장기능부전, 기타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물. 와이어스는 프로제닉스에 선급금으로 6천만불을 지급하고 이후 개발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3억 5650만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메칠날트렉손 주사제형은 2번째 3상 임상이 진행되는 상황. 내년 중반에는 FDA에 신약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수술 후 장기능부전에 대한 메칠날트렉손 주사제의 3상 임상 및 만성통증으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메칠날트렉손 경구용제의 2상 임상은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와이어스가 메칠날트렉손을 주요 품목으로 키울 것으로 예상하고 3가지 임상이 모두 성공하는 경우 메칠날트렉손은 연간 매출액 10억불 이상의 대형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와이어스는 메칠날트렉손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나 미국에서는 프로제닉스가 원하는 경우 공동판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양사는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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