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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왕국 "R&D로 기업 이미지 바꾼다"대표적인 ‘드링크’ 제품이 기업 이미지의 상당부분을 좌우했던 동아제약, 일양약품, 광동제약 등 업체들이 ‘탈(脫)’ 드링크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드링크 제품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강한 탓에 ‘물장사’라는 비아냥을 들어야했던 것도 사실. 드링크의 매출비중이 크기도 하지만 특별한 성과를 보여주기 전에는 연구개발(R&D) 활동 자체가 부각되지 못한다는 사정도 일부 깔려있다. R&D 활동을 설명하는 회사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예전에도 열심히 했다”는 말을 빠뜨리지 않았다. 드링크 제품의 매출 기여도와 제약회사로서의 지향점 간 간극을 염두에 둔 말이다. 드링크 이미지가 제일 부담스러운 곳은 동아제약. 연매출 300억원을 넘긴 블록버스터 ‘스티렌(천연물위염치료제)’과 최초의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개발 성과로 힘을 얻은 동아는 효자상품 ‘박카스’의 이미지를 조금씩 걷어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티렌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 사실”이라며 “의미없는 ‘국내 1위’ 보다 자기제품(전문의약품) 확보로 세계시장을 겨냥하자는 움직임이 강하게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아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김원배 사장 역시 연구소장 출신의 R&D 전문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박사급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작년말에는 25명의 연구인력을 신규채용했다. 해외임상 비용을 포함해 연 300억원 가량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고 있다. 동아 관계자는 “예전에는 ‘박카스 주가’라는 말도 들었다”며 “신약성과가 나타나면서 회사 이미지가 실제 많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효과를 톡톡히 본 일양약품도 ‘원비디’와 ‘영지천’ 등으로 기억되던 드링크 왕국의 이미지를 완전히 걷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일양의 주식을 ‘일라프라졸 주가’라고 부른다”면서 “일라프라졸 기술수출 이후 그동안 없었던 ‘신약개발’이란 비전을 분명히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 일양은 작년 9월 미국 TAP사와 일라프라졸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면서 350만불을 벌어들였고 올해에는 TAP과 중국 립존사로부터 임상허가 진행에 따른 30억원 가량의 로열티수입도 기대되고 있다. 일양의 유태숙 사장 역시 R&D 출신으로 취임 후 지속적인 품목 구조조정을 통해 드링크 에서 전문의약품 중심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개혁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일양 관계자는 “일라프라졸 이후 물장사 이미지는 완전히 상쇄됐다”며 “그동안 구호로만 있던 신약개발도 실제적인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타500’으로 1200억여원을 벌어들이며 드링크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한 광동제약 역시 전문의약품 중심의 연구개발형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광동은 최근 한국로슈에서 전문약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이용광 전무를 영입하고 연구인력 17명을 신규채용하는 등 R&D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1월말에는 평택 중앙연구소도 준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비타500이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55%에 달한다”며 “2008년까지 전문의약품은 40%, 일반의약품은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밝혔다.2006-01-09 06:40:5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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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기금 5만원 일시납부 찬반 양분각 분회별로 일제히 총회에 돌입한 가운데 관심을 끌고 있는 약사공론 정상화기금 일시납부에 대한 의결 내용이 분회별로 엇갈렸다. 총회장에서는 회원들의 감정표출이 대체로 자제된 가운데 "책임자 처벌과 자구책 마련"을 촉구하는 분회장들의 발언들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총회가 열린 분회는 경기도 성남시를 포함해 서울의 광진구, 성북구, 송파구 등 모두 4곳. 이중 광진구와 성북구는 약사공론 정상화기금 5만원 일시납부를 유보키로 의결했다. 반면 성남시약은 신상신고에 특별회비 기금을 포함시켜 5만원 일시납부안을 통과시켰다.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성오)는 신상신고에서는 별도 약사공론 기금을 내지 않고, 추후 약사공론의 성과 등을 참조해 다시 논의될 경우 회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기로 의결했다. 성북구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약사공론 정상화기금 5만원 납부를 일단 유보키로 결정하고 "책임자 문책과 자구책 수립이 확실하게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김순례)는 약사공론 특별회비 5만원 일시납부키로 의결했다. 이들 총회장에서는 이와 관련해 회원들의 불만은 표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파구약사회(회장 진희억)는 약사공론 기금 갹출문제는 추후 재논의키로 하고 정기총회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 서울분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찬휘 회장은 "작년에 흑자로 돌아설 것을 호언장담했다"면서 "그러나 최하 1,400만원에서 2억5,000만원까지 적자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 밑빠진 독에 물을 부을수는 없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조 회장은 그러나 "40년된 약사공론을 폐간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2~3개월내에 비전을 밝히고 모든 약사들이 수긍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과 적자경영을 한 책임자 문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 무조건적인 반대로 비춰지는 것을 경계했다. 일부 분회에서는 "약사회 건물을 매각하자"는 회원 건의가 제기되기도 했고 회비문제 자체를 거론하는 것조차 꺼려하는 모습을 비치는 분회도 있었다.2006-01-09 06:38:3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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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카운터 척결, 9월엔 면대행위 색출올해 약국 대상 약사감시에서는 무자격자(일명 카운터) 의약품 판매행위와 약국, 도매상 등의 면허대여 행위에 집중될 방침이다. 식약청은 8일 '의약품등 판매업소 감시업무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정기약사감시와 별도로 진행하는 특별점검에서 3월과 9월중 이들 약국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점검 계획에 따르면 우선 3월에는 약국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행위에 대해 관내 전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적발 시 개설약사도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어 6월에는 수퍼마켓, 음식점 등 무허가 장소에서의 의약품 판매행위를 점검하고 9월에는 약국과 의약품도매상을 대상으로 면허대여 행위를 특별단속할 예정이다. 이같은 특별감시의 경우 식약청장의 지시에 따라 각 시도 지자체와 협의 후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대상 약국도 지난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약국 감시업무 주요 점검사항을 내놓고 약국 관리의 무 중 약사(한약사)가 1개소의 약국만을 개설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약국개설자 또는 지정된 약국관리자가 약국을 관리하는지 여부, 약사가 위생복을 입고 명찰을 달았는지와 약사 아닌 종업원에게 약사로 오인될 수 있는 위생복을 입히지 않았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문약 일반약 구분진열 여부, 용기나 포장이 개봉된 상태의 의약품을 서로 섞어서 보관하는지 여부, 약국의 휴업& 8228;재개업이나 관리약사의 변경 또는 폐지 시 관련규정에 따라 신고하였는지 여부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의약품의 조제에 관한 사항 중 조제 거부행위, 면허범위 외 의약품 조제판매,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 8228;판매, 의사와 담합, 처방의 임의 변경& 8228;수정 행위 등도 덧붙였다. 식약청의 올해 의약품 관련 점검대상은 약국, 의약품도매상, 약업사, 매약상, 한약업사, 의약품을 취급하는 의료기관, 불법 의약품 판매업소 등으로 규정했다. 정기점검의 경우 관할 지역내 전 업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상급기관의 지시 또는 진정, 제보에 의하거나 고질적인 문제업소,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자체 기획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정기, 수시 약사감시 방안은 이달중으로 수립될 예정이며 문제업소에 대한 집중관리가 올해 주요 목표"라고 전했다.2006-01-09 06:33:5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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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평균약가, 화합물신약보다 높다제약산업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규 화합물 의약품(Novel Compound) 보다 혁신적인 개량신약(Priority IMD)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4일 개최한 ‘2006년 산업전망 세미나’ 제약부문 연자로 나선 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애널리스트는 제약산업 성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 접근법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198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1035개 신약 중 신규 화합물 탐색을 통해 개발된 의약품은 전체의 3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용법의 개선이나 화학구조의 일부 변경을 통한 개량신약적 연구개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개량신약은 약가 측면에서도 부가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신규 화합물 개발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에 따르면(Scott-Levin SPA 데이터 인용) 2000년 개량신약의 평균약가는 142달러에 달해 혁신적인 화합물 의약품(Priority NME, 91달러) 보다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천연물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적 접근도 개발기간이나 비용측면에서 잇점이 있다고 밝히고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 스티렌’을 예로 들며 천연물 분야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특히 암로디핀제제와 같은 대형품목의 제네릭 의약품 출시는 신약개발 못지 않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으며 정부 역시 보험재정 측면에서 제네릭 의약품 장려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국내환경을 감안할 때 제약기업들은 ‘똑똑한’ 신약개발 전략을 써야 한다”며 “염을 달리해 신약허가를 받은 한미약품 같은 신약개발 전략을 구사한다면 향후 있을지 모를 정부의 약가인하 등 규제정책으로부터 비켜설 수 있는 여지도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황 애널리스트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처방의약품 수요증가로 연평균 15% 이상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순환기용약, 당뇨병, 동맥경화 등 질환관 관련한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건강보험의 중장기적 재정부담으로 인해 약가인하와 같은 정책적 위험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무한경쟁 돌입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도 있다고 덧붙였다.2006-01-09 06:32: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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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일반약 분류를 눈치로 하나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에 관한 연구보고서가 나온 지 7개월이 지나도록 보건복지부가 서랍에 넣어 둔 채 뭔지 모를 장고를 하고 있는 것은 복지부동 행정의 또 다른 단면이다. 사안이 민감한 것을 모르지 않지만 의약품 분류는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과학적 사실에 기초하면 된다는 점에서 절대 눈치를 볼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유가 될 수 없는 이해단체의 선거라는 변명까지 곁들여 가며 눈치를 보고 있다. 전문약과 일반약의 상호 전환 문제는 사실 쉽지 않은 문제다. 의료계와 약계 양 단체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려 자칫하면 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다분하고 복지부는 그런 힘든 입장을 밝히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올해 의약단체장 선거가 예정돼 있어 더욱 그렇다고 한데 대해서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의약품 분류가 특정 단체 회장선거와 관련이 있어 미적거리고 있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얘기인가. 물론 의약품 분류가 특정단체에 불리하게 돌아가면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이후 정부를 상대로 한 후폭풍이 거세질 것은 충분히 예견되는 일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보건행정이 그리고 약무행정이 산하단체장 선거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은 모두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납득하기가 쉽지 않은 대목이다. 도대체 주무부처라는 정부의 소신은 어디로 갔는가. 데일리팜이 입수한 복지부의 '의약품 분류체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보면 눈치 보기에 급급한 정부의 속사정을 알만도 하다. 이 보고서를 보면 소화성궤양용제, 항히스타민제 등 국내에서 전문약으로 분류된 11개 성분이 선진국에서는 일반약으로 전환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준을 잣대로 분류를 하면 대형품목들이 줄줄이 일반약으로 전환돼 의료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을 수 있다. 적지 않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로섹, 잔탁, 큐란, 타가메트, 가스터 등이 대표적 품목들이다. 물론 외국 잣대를 절대적인 것인 냥 해서 이들 품목을 일반약으로 무조건 전환하는 것이 무리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가 미국, 영국, 일본 등 의약품 분류에서 방대한 근거데이터를 갖춘 선진국들이라는 사실은 음미해야 한다. 다시 말해 정부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과학적 판단을 정확히 갖추도록 하는 절차적인 일을 잘 하면 그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의료계가 3월 중순에 선거를 치르고 약사회는 12월에 선거가 있어 정부가 의료계의 눈치를 우선 보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인 것은 안다. 하지만 정부는 분류의 오류를 걱정하는 것이 순리이고 먼저일 뿐이지 분류에 따른 이해단체의 득실을 계산하고 그 파장을 우려하는 것은 잘못됐다. 더욱이 보고서에는 이미 의사회, 약사회,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약사법 제2조(정의) 13항과 14항을 보면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아니면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의약품, 의사의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 약리작용상 부작용이 적지 않은 의약품 등이다. 즉, 의사의 진단과 판단을 거쳐야 하는 것이 전문약이다. 따라서 의사의 몫인 전문약을 약사의 몫인 일반약으로 전환하고자 하면 의료계의 반발이 짐짓 당연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류의 판단기준은 이해단체의 반발이 아니라 과학적, 임상적 사실에 의거해야 한다는 것 또한 자명하다. 약사법 시행령 제11조(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기능) 4의2에서는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의 분류에 관한 역할’이 규정돼 있다. 분류에 대한 판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약심에 역할이 부여돼 있다는 것이며, 정부는 약사법 제2조의 규정에 의거해 고시라는 절차를 거쳐 시행을 하면 된다. 그럼에도 복지부가 전문가들의 몫인 판단까지 책임지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약사법 제41조(의약품의 판매)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약국관리상의 준수사항)에는 전문약에 대한 약국과 약사의 의무조항이 명시돼 있다. 약사는 의사처방이 아니면 전문약을 판매해서는 안 되고 진열도 전문약을 구분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의약품과 관련해 의·약사의 직능 구분을 명확히 한 조치다. 하지만 분류자체가 잘못됐을 때는 의·약사의 직능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임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의약품 분류는 의·약사의 직능을 엄격히 구분하기 위해서도 정확해야 한다. 더욱이 의약품 사용 환경이나 연구·개발 및 추가 적응증 그리고 시판후 모니터링 결과 등에 따라 의약품 분류는 수시로 조정될 여지를 갖고 가야 한다. 우리는 의약분업 시행 5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면적인 의약품 분류의 정비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본다. 이를 늦추는 것이 관련 데이터와 검증이 부족해서라면 이해가 가지만 눈치 보기 식이라면 정부가 의·약사 직능을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기에 말도 안 된다.2006-01-09 06:30:26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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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듀엣 등 신제품 5종 집중 육성"|신년특집| Pharmaceutical Vision 2006 -한국화이자 편 분업후 5년이 경과하면서 각 제약사들의 상승세가 피크에 달해 향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년보다 더 나은 매출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Pharmaceutical Vision 2006'이라는 타이틀로 국내·다국적 상위제약사의 마케팅 총괄로부터 올해 회사의 전망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지난해 화이자는 노바스크 대체염류 출시, 쎄레브렉스 안전성 논란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는 선전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올 한해는 스피리바 등 작년 출시했던 신제품 3개의 매출증대와 카듀엣, 리리카 등 신제품 2개를 적극 육성해 두자리수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화이자 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이동수 전무(44·사진)의 뒤에는 항상 ‘의사출신 다국적기업 마케터 1호’라는 별명이 따라 다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제약업계에 뛰어든지 어느 덧 8년차에 접어들었다. 보통의 제약근무 의사처럼 메디칼디렉터가 아닌 마케팅부서를 이끌고 있는 것도 이채롭다. 보통 의사들과는 다른 길을 택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냐고 묻자 “부단하게 자기개발을 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어 좋다. 내가 일한 것이 조직전체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병술년 새해 소망으로 "아내와 두명의 아들(중3, 초등6)과 함께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이동수 전무를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다음은 이 전무와의 일문일답 화이자의 작년 한해 성적을 평가한다면 전반적으로 노바스크 대체염류 출시와 쎄레브렉스 심혈관 부작용 논란 등 여러 도전적 환경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업계 리더를 유지한 한 해 였다. 스리피바(COPD약), 젤독스(정신분열병약), 브이펜드(항균제) 등 3개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또한 ‘캠푸토’ 코프로모션 등 항암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매출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해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작년 한해 마케팅 활동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많은 임상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제품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학회와 함께 질환 홍보및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환자와 의사들의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과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 순환기분야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했으며 특히 의원쪽 영업을 많이 성장 시켰다. 두각을 나타낸 제품을 꼽는다면 고지혈증 시장확대에 따라 1위 제품인 리피토가 많이 성장했다. 환자들이 심혈관계 질환이 많고 만성 질환 제품이라 고혈압 시장, 특히 ARB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으로써 시장 성장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제품의 약효와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하이퍼 리피데미아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리피토 외에 과민성방광치료제 ‘디트루시톨’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고 안과제품인 ‘잘라탄’도 선전했다. 작년초 대체염류 출시로 인해 노바스크의 1,000억 매출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실제 어떤가 전년도 정확한 매출은 말하기 곤란하다. 다만 대체염류가 출시된 직후인 2005년 상반기에 어느정도 타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노바스크 매출이 다시 상승해 안정화 되어 그 결과 여전히 전문약 시장 1위제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장기간 사용되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 대체염류와 차별화 됐으며 의원영업을 강화하고 관련학회와 함께 고혈압 대국민 홍보 및 질환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해 노바스크가 환자에게 주는 가치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ASCOT 등 노바스크 관련 임상데이타가 새로 나와 의사와 환자에게 노바스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한해였다. 올해도 노바스크의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의원 영업 활동 강화, 학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대국민 고혈압 교육 등 질환 관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마켓 리더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작년한해 주요 종합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바스크를 처방했으며, 특히 하반기부터 노바스크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도 무난히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 한해 화이자의 성장및 신제품 전망은 어떤가 마켓리더로서 선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 한 해 동안 잘 방어했고 올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단 두자리수 성장이 목표다. 시장성장률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노바스크는 작년매출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리피토는 두자리수는 물론 시장 성장률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카듀엣과 리리카를 늦어도 상반기내에 출시 할 예정이다. 카듀엣은 노바스크와 리피토 등 대표적 약물 두가지가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ASCOT임상결과에 따르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같이 치료시 심장발작을 줄여준다. 고위험 고혈압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가 될 것이다. 1일1회 복용으로 하나의 알약으로 두 가지 심혈관계 위험 인자의 관리가 가능하므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줄 것이다. “내가 병이 두가지가 있구나”라는 환자들의 부담을 어느정도는 해소 시켜 줄 것으로도 기대한다. 젤독스 등 작년에 출시됐던 3가지 제품이 본격적인 성장을 해 결실을 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며 올해 출시 신제품도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어떤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인가 순환기와 항암제 분야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작년에 출시됐던 것 포함 신제품 5종을 키우는데 주력 하겠다. 항암제는 현재 임상시험을 활발하게 하고 있고 향후 출시 제품이 있어 중요한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다. 또한 의원영업을 강화(영업사원 증가)할 것이며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차별환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 특히 R&D 부문의 투자와 파트너십 강화, 의료계, 업계와의 파트너십 확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윤리경영 강화 등의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국산 발기부전약(자이데나) 출시가 비아그라 및 시장전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나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면 시장이 클 것이라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질환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고 있으나 결국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이라는 점에서 효과 및 안정성이 중요하게 대두 될 것이다. 질환 홍보도 중요하나 99년이후 7년째 오랫동안 사용되어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것과 환자에게 자신감을 주는 뛰어난 발기 강직도를 장점으로 부각시킬 것이다. 또한 비아그라 단독이었을때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첫 경쟁품이 나왔던 상황보다는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비교적 담담하다. 국내사와 파트너쉽은 어떠한가 작년 한 해도 국내사와 제휴관계를 굳건히 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다. 현재 리피토,뉴론틴을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제일약품과 새로 출시될 ‘리리카’도 판매 계약을 맺었다. 녹십자와는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을 , 일양과는 ‘디푸루칸’ 의 전략적 제휴를 작년에 새로 시작했다.포트폴리오가 다양해 짐에 따라 집중해야 될 부분과 제휴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협력이 가능하고 항상 열어놓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다이너스태트(콕스-2저해제)' 신규허가 금지 조치로 쎄레브렉스 후속품목 발매가 어려워져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회사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있지는 않다. 다만 다이너스태트가 필요한 환자가 있는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쎄레브렉스 안전성 논란이 잘 종식이 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 '리리카'가 '뉴론틴'의 제네릭 출시 방어책이며 뉴론틴과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는데... 리리카는 분명 뉴론틴에 비해 훨씬 우수한 신약이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시 리리카는 기존 뉴론틴보다 장점이 있는 신약이 분명하다. 기존의 3회복용을 2회로 줄여 환자의 용량 조절이 편리하게 했으며 적정 복용량까지 쉽고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다. 간질치료에 있어서도 뉴론틴보다 훨씬 더 나은 효과가 있다. 리피토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 리피토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100억불 매출을 돌파한 제품이다. 국내 고지혈증 시장의 마켓쉐어가 아직 적기 때문에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최근 고지혈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된다는 인식이 높아진 것도 기회요인이다. 예전에는 고지혈증이라 하면 고기좀 적게먹고 운동하는 등의 소극적 치료를 했으나 최근에는 약물투여등을 통한 적극적 치료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가장 많은 임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가 고지혈증으로 향후 몇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다. 정부 보건복지 정책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약품 허가규정 완화와 R&D비율 증가 등 보건정책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신약은 평균 10년이상, 약 1조원의 비용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만큼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약이 저평가 되고 있는 면이 있다. 환자에 대한 치료및 삶의질을 높여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의료자원이 한정 돼 있어 어떤 부분을 절감해야 할 것인지는 정부와 함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투명한 정책이 이뤄져 공정경쟁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됐으면 좋겠다. 병술년 새해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회사가 업계 리더로서 보다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다. 회사 내적으로는 마케팅팀을 비롯한 한국화이자제약의 전체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혜택으로 제공돼 인정 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족과 좀 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작년에 회사 전 직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든 비전에도 포함되어 있듯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노력을 해 볼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거나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 |신년특집| Pharmaceutical Vision 2006 -한국화이자 편 분업후 5년이 경과하면서 각 제약사들의 상승세가 피크에 달해 향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년보다 더 나은 매출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팜은 'Pharmaceutical Vision 2006'이라는 타이틀로 국내·다국적 상위제약사의 마케팅 총괄로부터 올해 회사의 전망을 들어보는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했다. 지난해 화이자는 노바스크 대체염류 출시, 쎄레브렉스 안전성 논란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는 선전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올 한해는 스피리바 등 작년 출시했던 신제품 3개의 매출증대와 카듀엣, 리리카 등 신제품 2개를 적극 육성해 두자리수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화이자 마케팅을 이끌고 있는 이동수 전무(44·사진)의 뒤에는 항상 ‘의사출신 다국적기업 마케터 1호’라는 별명이 따라 다닌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제약업계에 뛰어든지 어느 덧 8년차에 접어들었다. 보통의 제약근무 의사처럼 메디칼디렉터가 아닌 마케팅부서를 이끌고 있는 것도 이채롭다. 보통 의사들과는 다른 길을 택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냐고 묻자 “부단하게 자기개발을 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어 좋다. 내가 일한 것이 조직전체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병술년 새해 소망으로 "아내와 두명의 아들(중3, 초등6)과 함께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이동수 전무를 데일리팜이 만나봤다. 다음은 이 전무와의 일문일답 화이자의 작년 한해 성적을 평가한다면 전반적으로 노바스크 대체염류 출시와 쎄레브렉스 심혈관 부작용 논란 등 여러 도전적 환경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업계 리더를 유지한 한 해 였다. 스리피바(COPD약), 젤독스(정신분열병약), 브이펜드(항균제) 등 3개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또한 ‘캠푸토’ 코프로모션 등 항암제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구체적인 매출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부적으로는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해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작년 한해 마케팅 활동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많은 임상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제품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학회와 함께 질환 홍보및 관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환자와 의사들의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과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 순환기분야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했으며 특히 의원쪽 영업을 많이 성장 시켰다. 두각을 나타낸 제품을 꼽는다면 고지혈증 시장확대에 따라 1위 제품인 리피토가 많이 성장했다. 환자들이 심혈관계 질환이 많고 만성 질환 제품이라 고혈압 시장, 특히 ARB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으로써 시장 성장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제품의 약효와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하이퍼 리피데미아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리피토 외에 과민성방광치료제 ‘디트루시톨’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고 안과제품인 ‘잘라탄’도 선전했다. 작년초 대체염류 출시로 인해 노바스크의 1,000억 매출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실제 어떤가 전년도 정확한 매출은 말하기 곤란하다. 다만 대체염류가 출시된 직후인 2005년 상반기에 어느정도 타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노바스크 매출이 다시 상승해 안정화 되어 그 결과 여전히 전문약 시장 1위제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장기간 사용되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 대체염류와 차별화 됐으며 의원영업을 강화하고 관련학회와 함께 고혈압 대국민 홍보 및 질환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해 노바스크가 환자에게 주는 가치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ASCOT 등 노바스크 관련 임상데이타가 새로 나와 의사와 환자에게 노바스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한해였다. 올해도 노바스크의 입증된 유효성과 안전성,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의원 영업 활동 강화, 학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대국민 고혈압 교육 등 질환 관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마켓 리더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작년한해 주요 종합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바스크를 처방했으며, 특히 하반기부터 노바스크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도 무난히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 한해 화이자의 성장및 신제품 전망은 어떤가 마켓리더로서 선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 한 해 동안 잘 방어했고 올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단 두자리수 성장이 목표다. 시장성장률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노바스크는 작년매출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리피토는 두자리수는 물론 시장 성장률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카듀엣과 리리카를 늦어도 상반기내에 출시 할 예정이다. 카듀엣은 노바스크와 리피토 등 대표적 약물 두가지가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ASCOT임상결과에 따르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같이 치료시 심장발작을 줄여준다. 고위험 고혈압환자에게 적합한 치료제가 될 것이다. 1일1회 복용으로 하나의 알약으로 두 가지 심혈관계 위험 인자의 관리가 가능하므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줄 것이다. “내가 병이 두가지가 있구나”라는 환자들의 부담을 어느정도는 해소 시켜 줄 것으로도 기대한다. 젤독스 등 작년에 출시됐던 3가지 제품이 본격적인 성장을 해 결실을 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며 올해 출시 신제품도 기대하고 있다. 올 한해 어떤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인가 순환기와 항암제 분야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작년에 출시됐던 것 포함 신제품 5종을 키우는데 주력 하겠다. 항암제는 현재 임상시험을 활발하게 하고 있고 향후 출시 제품이 있어 중요한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다. 또한 의원영업을 강화(영업사원 증가)할 것이며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차별환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겠다. 특히 R&D 부문의 투자와 파트너십 강화, 의료계, 업계와의 파트너십 확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윤리경영 강화 등의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국산 발기부전약(자이데나) 출시가 비아그라 및 시장전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나 새로운 제품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면 시장이 클 것이라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질환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고 있으나 결국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이라는 점에서 효과 및 안정성이 중요하게 대두 될 것이다. 질환 홍보도 중요하나 99년이후 7년째 오랫동안 사용되어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것과 환자에게 자신감을 주는 뛰어난 발기 강직도를 장점으로 부각시킬 것이다. 또한 비아그라 단독이었을때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첫 경쟁품이 나왔던 상황보다는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비교적 담담하다. 국내사와 파트너쉽은 어떠한가 작년 한 해도 국내사와 제휴관계를 굳건히 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다. 현재 리피토,뉴론틴을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제일약품과 새로 출시될 ‘리리카’도 판매 계약을 맺었다. 녹십자와는 성장호르몬 ‘지노트로핀’을 , 일양과는 ‘디푸루칸’ 의 전략적 제휴를 작년에 새로 시작했다.포트폴리오가 다양해 짐에 따라 집중해야 될 부분과 제휴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협력이 가능하고 항상 열어놓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다이너스태트(콕스-2저해제)' 신규허가 금지 조치로 쎄레브렉스 후속품목 발매가 어려워져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회사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있지는 않다. 다만 다이너스태트가 필요한 환자가 있는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쎄레브렉스 안전성 논란이 잘 종식이 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신제품 '리리카'가 '뉴론틴'의 제네릭 출시 방어책이며 뉴론틴과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는데... 리리카는 분명 뉴론틴에 비해 훨씬 우수한 신약이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시 리리카는 기존 뉴론틴보다 장점이 있는 신약이 분명하다. 기존의 3회복용을 2회로 줄여 환자의 용량 조절이 편리하게 했으며 적정 복용량까지 쉽고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다. 간질치료에 있어서도 뉴론틴보다 훨씬 더 나은 효과가 있다. 리피토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 리피토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100억불 매출을 돌파한 제품이다. 국내 고지혈증 시장의 마켓쉐어가 아직 적기 때문에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최근 고지혈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된다는 인식이 높아진 것도 기회요인이다. 예전에는 고지혈증이라 하면 고기좀 적게먹고 운동하는 등의 소극적 치료를 했으나 최근에는 약물투여등을 통한 적극적 치료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가장 많은 임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가 고지혈증으로 향후 몇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다. 정부 보건복지 정책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약품 허가규정 완화와 R&D비율 증가 등 보건정책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신약은 평균 10년이상, 약 1조원의 비용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만큼 가치가 제대로 인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신약이 저평가 되고 있는 면이 있다. 환자에 대한 치료및 삶의질을 높여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의료자원이 한정 돼 있어 어떤 부분을 절감해야 할 것인지는 정부와 함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투명한 정책이 이뤄져 공정경쟁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됐으면 좋겠다. 병술년 새해 개인적인 소망이 있다면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회사가 업계 리더로서 보다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다. 회사 내적으로는 마케팅팀을 비롯한 한국화이자제약의 전체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혜택으로 제공돼 인정 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족과 좀 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작년에 회사 전 직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든 비전에도 포함되어 있듯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노력을 해 볼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거나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다.2006-01-09 06:29:23송대웅 -
약대생 감시활동이 패륜?지역약사회가 약국가의 고질적 병폐 중에 하나인 드링크 무상제공 약국감시에 약대생을 동원한다고 하자 일부 약사들이 "패륜행위"라며 감정적인 반발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약사회는 한달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1,500여 약국 전체에 대해 드링크 무상제공 일제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체약국을 점검하다 보니, 인력충원을 약대생들로 하기로 한 것. 지역 약대에 요청해 20명의 학생을 모집키로 내부적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가 약대생을 활용 감시활동을 벌이겠다고 하자 일부 약사들은 '약사회 하는 꼴이 한심하다', '대선배 약국을 조사하는 건 패륜행위'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시약 관계자는 "약대생들이 하는 일은 약국가에 발송된 드링크 근절포스터 부착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주된 업무이다"고 밝혔다. 포스터를 고의로 부착하지 않고 끼워주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곳에 대해서는 별도 점검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약대생 아르바이트를 활용해 약국의 단속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 약대생들의 업무 폭에 따라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드링크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약사회에 대해 "그런 발상을 한 약사회 지도부가 한심하다"거나 학생들에 대해 "패륜행위다"라는 원색적 비난은 정말로 약사선배로서 하기에 부끄러운 발언들이다. 기다리는 환자들이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커피, 요구르트 등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음에도 '드링크'에 집착하는 행태가 한참이나 후배인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다는 것인지. 한번 묻고 싶다. 모든 약국을 싸잡아 비난할 문제는 아니다. 그러면 논점이 흐려진다. 호객행위를 일삼고 난매를 치는 일부 문전약국, 대형약국이 문제다.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에 나선 지역약사회도 형식적인 계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자기살을 도려내는 각오로 단속에 나서야 한다. 솜방망이 같은 단속이라면 오히려 그나마 노력하고 있는 약사들마저 드링크 유혹으로 밀어넣는 꼴이 된다.2006-01-09 06:25:2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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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약사와 4년제 약사▶서울 각 분회들이 정기총회 시즌에 돌입했다. ▶지난해보다 한층 밝아진 약사들의 얼굴...이유를 물었더니 약대 6년제 성과와 약국경영의 상승곡선 두 가지란다. ▶총회 내외빈도 한결같이 약대 6년제 축하와, 약국 잘 되라는 덕담 일색. ▶눈에 띄는 한 마디..."6년제 약사들이 4년제 약사들과의 차별화를 노릴 것이기에 4년제 약사들도 연수교육 등을 통해 함양할 과제가 많다"는 말씀. ▶모두가 지난해 6년제를 축하할 때 오는 2014년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맴돈다. ▶6년제 약사 대 4년제 약사...분명 의사 대 약사라는 현실의 '벽'만큼이나 냉엄한 공식일 듯.2006-01-09 06:20:0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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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회씨, 서울도협회장 선거 공식 출마한상회 한우약품 사장이 차기 서울시도매협회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사장은 한우약품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4일 치러지는 서울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는 출마의 변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회원사의 고충을 알고 있는 가장 적합한 사람은 스스로라고 생각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원의 권리 찾기에 회무를 집중해 비회원사와 회원사의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사장은 먼저 제약사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정립하고, 중앙회와는 다른 서울지부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회무를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저마진 개선, 부정·불량 입찰문제 등을 예방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현재 회원사들간의 관계를 '무관심한 아파트 이웃'에 비유하며 "같은 협회에 소속되어 있지만, 서로의 얼굴조차 알지 못하는 회원들을 협회를 통해 잦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이번 선거기간동안에 180여개의 회원사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의무만 행사하고 권리는 찾지못하는 회원사가 없어야 한다"면서 "회원의 자발적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단결의 구심에 서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한 사장의 공식 출마선언에 이어 이번주부터 차기 서울시도매협회 회장 출마가 예상되는 세종메디칼 김행권 회장, 남신약품 남상규 사장의 공식 출마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제약과 도매의 상호신뢰 회복 2.백마진 타파 3.입찰문제와 거래질서 문제 정립 4.적극적 정책방향으로 '열린 협회' 주창 5.저마진 개선 △ 중앙대 정경대 △중외제약 △동부분회장 △서울시도매협회 총무 △서울시도매협회 이사 △서울시도매협회 부회장 △이목회 회장 △한우약품 대표이사(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총무이사(현)2006-01-09 06:15:02신화준 -
식약청, 특정약국 공급 품목도매 집중단속특정약국에만 의약품을 공급, 의료기관과 약국 간 담합을 조장하는 이른바 ' 품목도매'의 영업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또 KGSP 적합판정 후 3년이 지나지 않았어도 경영악화 등으로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거나 대표자·소재지를 자주 변경하는 도매업소 등을 사후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8일 식약청의 올해 ‘의약품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의약품 도매상의 경우 시설기준령으로 정해진 시설 및 자본금의 확보·유지 여부와 유통체계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이 주요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유통체계 및 판매질서 유지와 관련해서는 특정 약국에만 의약품을 공급해 비판을 받아왔던 품목도매의 영업행태가 집중 단속될 예정이다. '의약품운반차량' 표시 없이 운행하는 차량도 단속 또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종합병원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제약사에 공급을 강요하는 행위, 의약품을 소매하는 행위, 무자격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의약품운반차량이라는 표시가 없는 차량운행 등도 주요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허가받은 이외의 장소에 의약품 보관, 허가범위 이외의 의약품 등의 취급·판매, 특정 의료기관의 개설자만을 위한 독점적 영업행위, 기타 약사법령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 등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KGSP 적합판정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중에서도 △최근 3년간 약사법 위반으로 행처처분을 받은 업소 △경영악화, 부도 등 경영 불안요인이 잠재된 업소 △대표자·소재지를 자주 변경하는 업소 △무허가·밀수의약품 취급 우려 업소 등도 사후관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31일까지 우수의약품관리기준(KGSP)을 충족해 적합판정을 받은 도매상은 총 1,662곳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할청별로는 서울청이 708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 228곳, 경인청 227곳, 광주청 216곳, 대구청 151곳, 대전청 132곳으로 뒤를 이었다. 또 KGSP 지정후 3년이 경과해 올해 사후관리 대상에 포함된 업체는 총 1,203곳으로, 이중 1,161곳은 지난 2003~2005년 동안 사후관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06-01-09 06:02:4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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