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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 층약국 난무...기존약국 한숨아파트가 늘면서 단지상가내 불법적인 층약국 개설이 난무해 기존약국의 영업권침해는 물론 담합의혹까지 일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팔짱만 끼고 있다.서울 성동구 행당동 역세권 주변 H아파트, D아파트 근린상가에 들어서 있는 층약국은 이 같은 세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들.H아파트 근린상가인 H종합상가 1층에는 일반적인 약국이 들어서 있지만 상가 3층에는 1.5평에 불과한 쪽방크기의 층약국이 입주해 있다. 층약국이 들어선 3층은 이른바 병원층으로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의원이 몰려있지만 약국과 의원들 사이에 어떤 업종도 없어 기본적인 약사법마저 위반하고 있다. 상가 안내문에는 3층에 약국이 있다는 표시마저 없고 의원들의 평수에 비해 약국평수가 매우 적어 기존 의원자리를 분할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H종합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또 다른 아파트 근린상가인 D프라자에도 이른바 층약국이 들어서 주변약국이 피해를 보고 있다. 4층에 형성된 클리닉층에 위치한 약국은 10평이상의 큰평수를 갖추고 있지만 바로 옆 정형외과의원과 붙어 있다. 당초 이 상가 용도계획에 따르면 1층과 3층에만 약국분양이 되고 4층에는 약국자리가 없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중 한 약국은 의원과 임대차 관계까지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약사들은 "상가내 층약국의 불법개설 등이 분명하지만 웬일인지 보건소 감독은 전혀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성동구의 아파트 밀집지역인 이곳은 2004년 의원과 약국이 조직적으로 10억원대 담합이 이루어지다 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적발된 곳으로 유명하다.2006-01-24 06:36:27정웅종 -
올 제약사 약사감시 '신상필벌' 규칙 적용일선 제약사들의 GMP 평가결과에 따라 식약청이 신상필벌(信賞必罰) 규칙을 엄격히 적용, 차등 관리해 나갈 뜻을 공표해 제약사들의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전국 지방식약청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의심되는 의약품의 수거검사 등 제약사 대상 약사감시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식약청 의약품관리과는 23일 올해 의약품 약사감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GMP평가결과 우수, 양호 등급 제약사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으로 약사감시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평가결과 집중관리 등급업소의 경우 년1회이던 약사감시를 반기별로 한번씩 시행해 년 2회로 감시 회수를 늘려 부적합시 시설 개수명령 등 시정보완 및 제조업무 정지의 중벌을 내릴 방침이다. 또 보통, 보완필요 등급업소는 이전과 같이 년 1회 약사감시를 시행하되 개선계획 제출과 개선 이행사항 확인을 통해 사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보완필요, 집중관리 등급 등 취약 제약사의 의약품 품목들을 집중 수거 검사하기로 결정해 수준미달 제약사들의 입지를 좁힌다는 복안이다. 식약청은 이에 연간 수거검사 목표인 2,000품목의 80%에 해당하는 1,600품목을 각 지방청 자율선정 품목으로 할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MP 제약사들이 대거 밀집한 서울청, 경인청, 대전청 관할 지역의 제약사들이 집중 관리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또 취약분야의 정기감시 주기를 단축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고 한약재, 화장품, 의약외품의 경우 3년에 1회이던 것을 1년에 1회로 조정했다. 의약품관리과 관계자는 "올해 약사감시는 부정불량 의약품의 제조유통을 근절하고 우수의약품 유통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평가에 따른 제약사 차등관리와 저비용 고효율의 약사감시체계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6-01-24 06:35:3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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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광고 빅모델 기용 "수위조절 어렵네"동화, 까스활명수 '김동완' 광고효과 월 5300여만원 가수 겸 탤런트 김동완을 까스활명수 광고모델로 작년 10월 기용한 동화약품은 자체 모니터링 결과 한달간 5000여만원의 부가적인 홍보효과를 올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동완 기용 소식이 보도된 10월 한달간 매체별 기사건수를 광고료로 환산한 결과 인쇄매체의 경우 2900만4412원, 방송매체는 2481만원의 홍보효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쇄매체의 한달간 실제 광고 집행비는 총 1160만1765원으로 알려져 기사보도를 통한 홍보효과에 비해 1/2 수준의 비용만 지불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1억5000만원에 6개월 단발계약인 김동완의 경우 광고시행 첫 달에만 모델료의 1/3인 5000여만에 이르는 부가적인 홍보효과를 회사측에 안겨준 셈이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 급증, 작년 12월 10만명 육박 이밖에 김동완 브로마이드 제공 이벤트 이후 동화약품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등 중장년층 위주였던 고객층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브로마이드 이벤트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시작 하루만에 접수가 만료돼 추가로 5000장을 긴급 공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브로마이드 수령처로 지역약국을 지정한 연계사업 역시 일거양득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월 평균 4만여건이던 홈페이지 접속자 수도 광고 첫달인 10월 4만6142회를 기록한데 이어 11월 7만9148회, 12월 9만6737회로 급증했다. 홍보팀 권형섭씨는 “이전 모델인 아나운서 손범수씨를 통해 까스활명수의 전통과 신뢰성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면 김동완의 경우에는 제품 타깃층을 젊은층으로 끌어내리는데 주효한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광동, 포스트 '비' 이효리로 남성층 공략 빅(Big)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본 대표적인 제약회사는 비타500의 광동제약. 2003년 연매출 200억 수준이던 비타500은 이듬해 가수 '비'와의 결합을 계기로 급성장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만 1200억 후반대의 매출을 올린 초대형 품목으로 성장했다. 발매초기 탤런트 임현식씨를 모델로 기용,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는데 일단 성공한 광동은 비를 통해 20-30대 여성 고객층을 확보하면서 매출을 급성장시켰다. 홍보실 최우석 과장은 “'비타500=비'라는 등식이 성립되면서 모델 이미지가 제품을 압도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후속모델인 가수 이효리를 통해 남성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올해에는 매출 1800억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광동은 제품의 정체성을 압도하는 빅 모델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고컨셉을 모델중심에서 제품의 기능성에 맞추는 캠페인성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 일동, 최진실 기용 아로나민 씨플러스 차별화 드라마 '장밋빛 인생'의 주연으로 인기를 모은 최진실& 183;손현주 커플을 작년 12월 기용한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시리즈인 '골드'와 '씨플러스'간 차이점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2년간 아로나민 씨플러스 광고모델로 활동한 부부 탤런트 유준상& 183;홍은희 커플의 경우 고객 연령층을 낮추는데는 일부 성공했으나 씨플러스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항산화제라는 점을 부각시키지는 못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자체평가 결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28.7%만이 씨플러스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전유통업체인 하이마트의 광고모델로 각인된 이미지 역시 씨플러스를 차별화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회사측은 내놓고 있다. 일동제약 광고기획을 담당하는 유니기획 한창희 팀장은 “최진실은 비토세력과 팬이 확연히 구분되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자칫 제품에 대한 반감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드라마의 성공과 재기 이후 첫 번째 광고출연이라는 점 등 요인들이 겹쳐지면서 외부반응이 굉장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 '신사+주당' 이미지 정준호로 숙취시장 공략 일반인이나 무명연예인을 주로 등장시켜 온 동아제약 박카스의 경우 신제품 박카스D를 출시하면서 빅모델인 영화배우 최민식과 임수정을 한때 기용한 바 있다. 박카스D를 알리기 위한 차별화 전략인 셈. 빅모델을 능가하는 빅브랜드인 탓에 눈에 띄는 모델보다 타깃 소비층에 접근하기 위한 전략에 무게를 뒀다는 분석이다. 실제 무명시절 박카스 광고에 출연한 고수, 주진모, 한가인, 류승범, 류수영 등은 CF 출연 후 스타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관련 회사 관계자는 "빅 브랜드이다 보니 광고출연 자체로도 주위에서 많이 주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카스와 달리 최근 출시한 숙취해소드링크 모닝케어는 빅모델 전략을 쓰고 있다. 영화배우 정준호를 선정한 동아제약은 런칭제품인 모닝케어의 인지도 높이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준호는 '신사'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나 있어 숙취해소드링크인 모닝케어와 적절히 맞아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정준호가 최근 개봉한 영화 '투사부일체'의 주연배우로 공중파 노출횟수를 늘려감에 따라 동아제약도 은근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웅, 손창민 기용...우루사에 '활력' 가미 간장약 우루사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2년간 활동했던 모델 손지창-오연수 커플을 교체했다. 오연수가 메인으로 나오면서 남편에게 우루사를 챙겨주는 광고컨셉의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내부 분석 때문이다. 지나치게 정적인 분위기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대웅은 드라마 불량주부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한 탤런트 손창민을 내세워 "활력 넘치는 장년 남성"에 대한 호소력을 부각시켰다. 손창민-오연수 당시 형성된 남녀공용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되 남성측면을 더 부각시키자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조사와 모델선호도 조사를 통해 손창민을 최종모델로 선정했다"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손창민의 이미지가 '아침 관리'라는 우루사의 컨셉과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흐트러진 남성과 반듯한 남성을 비교해 우루사의 효과를 부각시키는 전략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나치게 정적이었던 지난번 광고에 비해 이번 광고는 활력있고 재미있는 컨셉이라는 말을 많이 듣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2006-01-24 06:31:21박찬하 -
약가재평가, 대형품목 타격-제약계 '부담'약가재평가 대상군에 각 제약사별 주력 대형품목이 포진, 약가인하에 따른 타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간판품목인 딜라트렌이 포함된 종근당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약가 재평가 대상이 되는 약효군에 포함된 진통소염, 중추신경계, 순환기계 등은 각 제약사별 블록버스터가 해당되는 분야라며 이에 대한 약가 재평가의 파괴력이 상당부분 클 것으로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종근당 딜라트렌의 경우 인하율이 5.4%로 제한될 가능성은 있지만 최대 매출품목의 약가인하라는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동아제약도 치매치료제 니세틸의 인하 가능성이 있으며 대웅제약은 진통소염제 에어탈이 재평가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대형품목의 인하폭풍을 올해는 일단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간 제네릭의약품이 시장성장을 주도해왔고 이에 따른 판촉비 부담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약가인하에 따른 마진하락은 업체들의 수익성에 부담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도 "국내 제약시장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는 순환기계와 중추신경계 의약품이 이번 약가 재평가에 포함돼 있다"며 "상위권 제약사의 경우 적게는 20억원에서 많게는 50억원 이상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특허 만료된 도입신약을 주력품목으로 가진 제약사의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임 애널리스트 역시 주력품목인 딜라트렌이 포함된 종근당의 인하규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대웅제약은 도입신약의 비중이 높은 반면 수출이 거의없어 약가재평가로 인한 피해를 원/달러 환율하락 혜택이 줄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으로 건강보험 수혜폭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따른 재원마련을 위해 비용절감 노력, 즉 약제비 억제책이 더 강화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2006-01-24 06:24:25박찬하 -
"의사, 진단일 허위기재시 자격정지 처분"의사가 진단서상의 ‘진단일’을 고의로 허위작성해 환자에게 교부했다면,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복지부가 “의사가 진단서상 진단날짜를 실제 진단일보다 앞선 날짜로 기재했을 경우 ‘진단서’에 대한 유일 규정인 의료법 18조1항을 위배한 것”인지 질의한 데 대해 “관련 규정을 어겼다고 볼 수 없다”고 법리해석을 내렸다. 의료법 18조 1항은 의료업에 종사하고, 자신이 진찰 또는 검안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등을 작성해 환자에게 교부하거나 발송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복지부는 송사에 연루된 민원인이 소송상대방이 발급받은 진단서 날짜가 허위 기재됐다고 의심 관련법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자, 진단서에 대해 유일하게 규정하고 있는 의료법 18조1항을 들어 위법성 여부를 판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는 이에 대해 “18조1항의 규정에 위반한 행위는 의사가 직접 진찰하지 않고 진단서를 작성해 교부한 경우에 한정된”면서 “의사가 기재된 날에 실제로 진찰하지 않았어도 진단서를 발급하면서 직접 진찰한 결과에 근거해 작성했다면 관련 규정을 어겼다고 볼 수 없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의료법 68조에서 18조1항을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규정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게 법제처의 판단. 법제처 관계자는 그러나 “진단일을 고의적으로 바꿔서 기입했다면, 자격정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의 본안 내용이 18조1항의 해석에 관한 사안이었기 때문에 53조1항의 ‘자격정지’ 규정은 별론으로 했지만, 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면 '1년 이내에 자격정지 처분'에 해당 할 수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고의성과 허위 여부에 대한 입증이 있어야겠지만, 진단일 기입이 고의성에 기반한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53조1항의 규정에 따라 자격정지 처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2006-01-24 06:15: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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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타딘' 급여중지 파킨슨 시장에 호재A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아만타딘 제제의 보험급여가 중단됨에 따라 현행 파킨슨 질환 중심의 시장구도가 더욱 고착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H3N2)의 91% 정도가 아만타딘과 리만타딘 제제에 내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의약품의 처방중지 결정을 내린 이후 국내 시판제품에 대한 처방 자제 권고와 보험급여 중지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은 A형 독감예방 및 치료목적에 한하는 것이며 파킨슨병 등 기타 허가사항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리만타딘제제는 허가된 바 없으며 아만타딘제제의 경우 한화제약의 피케이멜즈정과 한불제약의 파킨트렐캅셀 등 2종류만 유통되고 있다. 바이넥스의 시메탄시럽은 허가만 받은 상태이며 지금까지 생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제약 남영필 대리는 "급여중지 결정이 좋은 일은 아니지만 특별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현재 피케이멜즈정은 90% 이상 신경과 분야에서 파킨슨 치료제로 마케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닥터들이 교과서적으로 독감치료에 피케이멀즈정을 쓰고 있지만 연간 몇천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작년 10월경 고령자에 대한 급여기준이 1일 1정에서 1일 4정까지로 확대됐기 때문에 오히려 파킨슨 시장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불제약 개발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쪽으로는 시장이 미미하기 때문에 이번 조치에 특별히 대응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미 형성돼 있는 파킨슨 시장이 급여기준 완화와 더불어 더 확대될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2006-01-24 06:15:1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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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조달 목적 '병원 채권제 도입' 연구정부차원의 의료기관 자본참여 활성화 방안과는 별도로 의료기관 채권제도 도입방안 기획연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의료기관의 자본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한 방편으로 의료기관 채권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제도개선소위에서 다뤄지는 이른바 영리 의료기관 허용 검토와는 별도로 진흥원 자체 연구로 진행된다. 진흥원 이신호 보건의료산업단장은 “국내 의료기관들은 기관별로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다보니 이자 등 금융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면서 “채권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제도 도입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비영리 의료기관에 한해 정부보증의 비과세 지방채를 발행해 자본을 조달하는 의료기관 채권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유사한 형태의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다는 게 이 단장의 설명. 진흥원은 이와 함께 보건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의 일환으로 의료소비자 선택 폭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해외환자 유치모형 구축방안, 해외 의료인력의 국내연수를 통한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자체 연구키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 경영효율성 개선을 위한 정책방안, 의료기관 회계투명성 제공방안,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 운영평가체계 개발 등도 정책기획 연구과제로 외부기관으로부터 수탁 받았다. 이밖에 제네릭 의약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정보 분석 및 전략품목 개발, 의약품 무역역조 개선을 위한 제품 및 기술수출 전략개발 등을 포함, 총 23개 정책기획 과제를 연내에 수행키로 했다.2006-01-24 06:10: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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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본격 추진...제네릭 업체 타격"한미 자유무역협정(FTA)추진이 본격화 될 경우 국내 제네릭 생산 위주 제약사가 불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레에셋증권은 23일 "지난주 발표된 한미 FTA 본격추진시 예상되는 변화는 보험약가 산정과 약가재평가, 대체조제, 참조가격제 등 시행제도에 대한 제동 및 의약품 허가 유통 관련 규정 등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FTA가 본격화되면 전반적으로 다국적사들이 보유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지적 재산권 방어 및 높은 약가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 군소 제네릭 위주 업체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 황상연 미래에셋 애널리스트는 "의약품 분야는 한미 FTA 의 추진에 있어 선결되어야 할 4대 전제 분야(스크린쿼터, 쇠고기 수입, 자동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의약품 제도 투명성 제고)중 하나로 FTA 본격 추진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약가 재평가와 한미 FTA추진에 따른 업종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해 최근 제약업종지수가 일주일간 12% 대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약가인하에 대한 제동이 다국적사에 무조건 유리하다고는 볼수 없다고 전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국내 의약 관련 제도가 이미 해외 표준에 가까운 지적 재산권 보호 토대를 상당한 수준 갖추고 있다"며 "자체신약 개발 신약 수가 증가한다는 것을 감안할때 FTA에 대한 비관 일변도의 시각 또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밝혔다.2006-01-24 06:08:3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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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당뇨병 신약 'SYR-322'에 기대일본 타케다 제약회사가 당뇨병 시험약 SYR-322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시작했다. DPP4 억제제인SYR-322은 인슐린 분비 증가를 돕는 펩티드의 분해를 차단하여 보다 장기간 이 펩티드가 혈중에 유지되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 타케다는 미국 바이오벤처인 파마수티칼 프로덕트 디벨롭먼트에서 라이센스한 SYR-322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으며 미국에서 2011년 특허만료 예정인 당뇨병약 액토스(Actos)이 후속약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최대의 제약회사인 타케다는 핵심제품인 프리배시드(Prevacid)의 미국특허는 2009년에 고혈압약인 블로프레스(Blopress)의 미국특허는 2011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특허만료 이후 손실을 보전해줄 신약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타케다는 영국 바이오벤처인 앨리자임(Alizyme)에서 비만치료제 ATL-962에 대한 일본 개발판매권을 라이센스, 일본에서 2상 임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2006-01-24 02:03:3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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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작년 4사분기 실적, 기대치 이상화이자의 작년 4사분기 실적이 미국 증권가의 기대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4사분기 화이자의 순이익은 27.3억불(약 2.73조원)로 전년도에 비해 3% 가량 하락했고 매출액은 9% 하락한 135.9억불(약 13.59조원)을 기록했으나 이런 수치는 증권분석가의 일반적인 예측보다는 좋은 성과로 평가된다. 화이자가 작년 4사분기를 그럭저럭 방어하는데 가장 큰 공로자는 단연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 리피토의 4사분기 매출은 3% 성장한 33.6억불(약 3.3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아직 특허가 살아있는 고혈압약 노바스크(Norvasc)의 4사분기 매출은 1% 하락한 12.4억불(약 1.24조원), 화이자 매출순위 2위였다. 2005년은블록버스터 골관절염약이었던 세레브렉스(Celebrex)는 바이옥스 여파로 매출이 53%나 하락하고 동종 계열약인 벡스트라(Bextra)는 시장철수되면서 화이자가 매우 고전했던 한해였던 것이 사실. 화이자는 올해와 내년의 경영실적 전망치를 철회하면서 미국 증권가를 들썩이게 했었는데 2006년에는 2005년에 비해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화이자는 증권투자자들에게 경고했었다.2006-01-24 02:00:2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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