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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타 스타틴보다 안전성 높아"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대사증후군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복용 안전성도 타 치료제보다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일 당뇨병학회 새틀라이트 심포지움에서 발표된 경희의대 오승준 교수의 '스타틴 요법의 최신연구(Latest updates on Statin treatment)'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오 교수는 보고서에서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이환될 확률이 약 2~4배에 달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 필요하다"며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효과를 갖고 있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스타틴 제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틴과 타 약제를 병용해야 하는 환자들은 특히 약물 병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크레스토는 타 스타틴과 달리 간대사효소 'CYP 450 3A4'로 대사되지 않아 약물간 상호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고 고지혈증을 동반한 당뇨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크레스토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지난 2005년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된 코멧(COMETS)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2006-11-10 14:27:24정현용 -
의료행위-한방의료행위 전문위원 새로 위촉복지부는 10일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및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행위전문평가위 및 질병군전문평가위 전문위원인 건강보험공단 이평수 상무와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 전문위원인 건강관리실장 이승호 건강관리실장을 해촉하고, 김경삼 보험급여실장과 정은희 보험급여부장을 위촉했다.2006-11-10 14:19:2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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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의혹 있는 '암호수준' 수기처방전 논란판독하기 힘든 수기 처방전이 잇따라 발행돼 일선약사들이 조제에 애를 먹고 있다. 9일 대구 중구소재 Y약국은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지역 병원에서 암호 수준의 수기처방전이 발행돼 너무 힘들다고 알려왔다. Y약국측은 수기처방전이 발행되면 병원에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조제시간이 길어져 환자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울상을 지었다. 또한 단골환자가 저녁시간에 처방전을 가지고 오면 처방 의사가 퇴근하고 없어 처방약에 대한 사실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약국의 약사는 "어느 병의원이든 약국에서 조제 가능하게 처방전을 발부해야 한다"며 "의약분업 7년째 인데 아직까지 알아보기도 힘든 수기처방전이 발행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특히 수기처방전은 병원 인근 2~3곳의 약국만 알아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담합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수기처방전이 발행될 경우 환자에 의한 위변조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즉 향정약 등의 처방일수를 위조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약국에 전가된다는 것이다. 이에 약국가는 인쇄된 처방전에 비해 수기처방전은 미기재사항, 처방 내용의 부정확한 기재 등 기초적인 실수에서부터 글자 판독의 어려움까지 다양한 오류가 발견되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수기처방전 발행을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006-11-10 12:35:40강신국 -
의약단체 반발 불구 소득자료 3,277곳 제출의약단체가 연말정산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 제출유예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 3,277곳이 이미 건보공단에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8일 마감 기준으로 요양기관 3,277곳이 진료비 소득공제 자료 1차 제출분(1~8월 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제출했다. 공단은 소득공제 자료제출 프로그램이 보급된 첫날 50여건에 불과했던 것이, 6일 400여건, 7일 1,200여건, 8일 1,600여건 등 마감시한(10일)이 가까워질수록 하루 평균 1,000건 이상씩 자료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관련 프로그램 보급이 지연됐거나, 구동이 원활치 못해 기한 내 자료정리를 못한 요양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20일 2차분 마감시한까지 1차 마감을 연장한다고 의약단체와 요양기관에 통보했다. 또 요양기관들이 막판에 집중적으로 자료를 제출할 것을 대비해 하루에 2만 건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단 D/B를 정리하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1차 마감까지 최소 5,000곳 이상이 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전체 요양기관 수와 비교하면 10%가 안되는 수준이지만, 2차 마감기한에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실련 김태현 국장은 이날 오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의약단체의 자료제출 거부 움직임을 강력 비판했다. 김 국장은 “의료기관이 소득공제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비급여 소득이 노출될 것을 우려한 것”이라면서, 자료제출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의사협회는 지난 9일 연말정산 자료 제출을 유보할 것은 회원들에게 긴급 공지하는 등 의약단체의 반발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의약6단체장은 이와 관련 1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공동 대응책을 논의한다.2006-11-10 12:34: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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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결정 번복 독립적 이의신청기구 '불가'지난 4차 한미FTA협상에서 미국이 요구한 독립적 이의신청기구에 대해 복지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존에는 유시민 장관도 호주의 이의신청기구 수준에서는 ‘수용의사’를 밝혀왔지만, 미국이 요구한 이의신청기구는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이 4차 협상에서 제안한 독립적 이의신청기구는 우선 복지부로부터 독립돼야 하고, 원심을 번복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한 것. 그러나, 복지부는 경제성평가와 약가협상을 마친 의약품에 대해 원심까지 번복할 경우 경제성 평가 등을 다시 거쳐야 하고, 관련된 소송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특히 이를 수용할 경우 약가결정 과정의 모든 내용을 번복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연내 실시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무력화된다는 측면도 고려되고 있다. 따라서 복지부는 미국과 호주간 FTA협상에서 수용된 독립기구처럼 약가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검토는 할 수 있지만, 원심까지 번복하는 기구는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이 한구의 요구사항인 GMP, GLP, 제네릭 상호인정 등을 수용하더라도 이같은 독립기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미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독립적 이의기구설립은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칫 약가결정과 관련된 소송의 급증으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자체가 무력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지난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약제등재 및 약가결정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독립기구를 복지부 산하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06-11-10 12:33:01홍대업 -
"무자격자 임의대로 약 판매땐 약사도 책임"약사가 무자격자에게 "의약품을 팔지 말고 기다려라"고 지시했다 하더라도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했다면 약사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심준보)는 최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약사 에 대한 판결에서 원심인 벌금 50만원을 확정 판결했다. 법원은 지난 8일 "약사법 관련 규정은 위반행위 당사자인 종업원을 벌하는 외에 무과실 입증 책임을 개설약사에게 부과, 양벌규정의 실효를 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법원은 "A약사는 평소 종업원들이 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종업원에게 손님이 오면 약을 팔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정도의 사정만으로는 약사에게 과실이 없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A약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의 종업원 B씨가 약사 자격증이 없는데도 불구, 개인적 판단에 따라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판매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돼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A약사는 종업원에게 "약품을 팔지 말고 기다려라"는 고지를 했다며 벌금형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11-10 12:32: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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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번호 약국거래정보 제공 강력 반발도매업체가 제약사에 약국 거래정보를 우편번호 단위로 제공하고 있는데 대해 약사단체가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대응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9일 민생회무전략팀 회의를 갖고 의약품거래정보 제공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매협회가 제약사에 제공하는 약국 판매정보 단위를 우편번호로 세분화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이 사안에 대해 적극 대응키로 내부결론을 내렸다. 특히 약사회는 의약품거래정보가 우편번호 단위로 제약사에 제공될 경우 개별 약국의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 도매협회에 개선책 마련을 요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단위가 아닌 우편번호 단위 정보를 요구하는 제약사에 대해선 개별 대응을 펴기로 했다. 박영근 민생회무전략팀장은 "현재 세분화되어 있는 우편번호 단위로 약국 거래정보가 제약사에 제공될 경우 개별약국의 신상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조만간 도매협회 관계자를 만나 약사회 우려를 전달하고 개선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국의 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해 영업활동에 활용하고 있는 제약사가 포착됨에 따라 실태파악 뒤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2006-11-10 12:30:56정웅종 -
기허가 4만여 품목 대상 GMP재평가 검토생동조작 당시 자료가 열리지 않은 품목과 형평을 고려해 기허가된 4만여 품목에 대한 GMP 재평가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 GMP TF팀 설효찬 팀장은 9일 의약품 무역전시회 엑스포팜 컨퍼런스에 연자로 나서 'GMP 국제조화추진계획'에 대한 강연 막바지에 기허가된 의약품 4만여 품목에 대한 GMP 재평가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설 팀장의 이같이 발언은 576개 생동시험 자료 미확보 품목에 대해서만 GMP 평가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제약업계의 문제제기가 있기 때문.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제약사 관계자가 "기허가 제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하겠느냐"고 묻자, 설 팀장은 "기존 품목에 대한 GMP 재평가도 검토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설 팀장은 1987년부터 허가된 품목이 4만여개에 달해 재평가가 진행되면 4~5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 시간적 손실도 막대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그는 이와 함께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아닌만큼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지, 아니면 형평성에 맞춰서 진행해야 할 지 고민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약가적정화 방안과 한미FTA 등으로 한층 위축돼 있는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을 감안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지난 9일 현행 의약품 제형별 관리에서 품목별로 관리하는 새GMP 방침에 따라 운영현황을 평가한 후 시판 허가하기로 결정하고, 우선 생동성시험 의무화 품목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에 대한 실태조사시 해당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GMP 평가를 함께 실시하고 적합한 경우에만 시판 허가하기로 했다. 반면 생동의무화 품목 중 사전GMP 실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시판허가가 전면 차단토록 하는 등 생동성 품목 관리와 새GMP 관리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2006-11-10 12:28:1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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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녹십자 연구공동체 협약 체결삼성서울병원 (원장 이종철)과 녹십자 (대표 허일섭회장)가 지난 7일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학술자료, 기술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철 원장은 "녹십자와 기능적인 연계를 통해 메디클러스터를 형성하면 연구수준이 향상돼 세계적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허일섭 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신약개발 수준을 글로벌 수준에 맞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6-11-10 12:21:33이현주 -
공단, '라디오 스타·괴물' 들고 농촌 속으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문화예술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2006 국민사랑 건강사랑 영화산책’을 11일과 18일 경남 산청과 전북 무주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개봉영화를 들고 농촌을 직접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추석에 개봉된 ‘라디오스타’와 흥행대박을 터트린 ‘괴물’ 두 편을 연속 상영하게 된다. 또 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의 체지방과 골밀도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은 문화적 혜택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받게 됐다. 이벤트로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 영화 감상문과 소감문을 올리면 상품을 주는 추첨행사도 갖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영화도 관람하고 건강부스를 통해 질병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산청과 전북 무주는 영화관이 단 한 곳도 없어서 주민들이 개봉영화를 보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11-10 12:20: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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