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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타 스타틴보다 안전성 높아"

  • 정현용
  • 2006-11-10 14:27:24
  • 경희의대 오승준 교수, '스타틴 요법 최신연구' 발표

경희의대 오승준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지혈증 치료제 '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대사증후군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복용 안전성도 타 치료제보다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일 당뇨병학회 새틀라이트 심포지움에서 발표된 경희의대 오승준 교수의 '스타틴 요법의 최신연구(Latest updates on Statin treatment)'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오 교수는 보고서에서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이환될 확률이 약 2~4배에 달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 필요하다"며 "크레스토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효과를 갖고 있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스타틴 제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틴과 타 약제를 병용해야 하는 환자들은 특히 약물 병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크레스토는 타 스타틴과 달리 간대사효소 'CYP 450 3A4'로 대사되지 않아 약물간 상호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적고 고지혈증을 동반한 당뇨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사증후군 환자에 대한 크레스토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지난 2005년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된 코멧(COMETS)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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