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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사경, 불법 의약품 취급 건강원·의약품도매상 적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말부터 9월 15일까지 건강원, 의약품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불법 의약품(한약규격품) 취급& 61598;판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20곳(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특사경, 도 식품의약과, 시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약사법과 의료법 등을 위반한 15곳(24건), 이를 토대로 의약품 공급업소를 추적해 도내 건강원 등에 의약품을 공급한 의약품도매상(한약도매) 5곳(9건)도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위반된 20곳(33건) 중 8곳(14건)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나머지 위반 업체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단속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즉석 판매제조& 61598;가공업소 등으로 약사법에 따라 의약품인 한약규격품(한약)을 취급할 수 없음에도 이를 구매해 판매하거나 탕제 시 원재료로 사용해 조제(탕제)하고 있었고, 일부 건강원에서는 무면허 의료행위까지 진행되고 있었다는게 경찰 측 설명이다. 또 적발된 의약품도매상은 의약품 등의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해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 외의 자에게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음에도 건강원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단속 중 건강원 등의 위반사항을 보면 ▲ 무자격 의약품 취급& 61598;판매 11건 ▲ 무자격 의약품 조제 7건 ▲ 의약품과 유사하게 표시& 61598;광고 보관 1건 ▲ 무면허 의료행위 3건 ▲ 무자격 안마 행위 1건 ▲ 표시사항을 전부 미표시한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목적 보관& 61598;진열 1건이다. 의약품도매상의 위반사항은 ▲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 3건 ▲ 무자격 의약품 조제 3건 ▲ 허가 받은 창고 외의 장소에 의약품 보관 2건 ▲ 유효기한 및 사용기한 지난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1건이다. 적발된 A업체의 경우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를 운영하면서 의약품인 한약규격품(한약)을 보관하고 있다가 손님에게 판매하거나 한약규격품을 원재료로 조제해 약사법에 따른 무자격 조제 행위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B업체의 경우 한의원을 하던 자리에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을 신고했음에도 외부 간판에는 OO한의원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었고, 영업소 내부에 의료용 침대, 의료기기인 1회용 멸균침, 부황기기 세트, 적외선조사기를 비치& 61598;구비해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있었다. 의료행위가 끝난 뒤에는 보관하고 있던 의약품인 한약규격품(한약)을 원재료로 조제(탕제)해 판매한 혐의도 적발돼 경찰은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으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의약품도매상 C, D, E 업체는 약사법에 따라 의약품을 취급할 수 없는 자인 건강원 등에 한약규격품(한약)을 판매해 의약품 유통질서를 무너트린 혐의로 적발됐다. 적발된 도매상 5곳 중 3곳은 영업소 일부를 식품위생법에 따른 즉석 판매제조& 61598;가공업으로 신고한 후 건강원처럼 한약중탕기, 포장기 등을 비치해 처방전이나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한약 등을 보고 찾아온 손님에게 무자격으로 조제(탕제)한 한약을 택배 등으로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건강원, 탕제원 등에서 대수롭지 않게 불법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이를 판매·조제하는 행위, 의료기기를 이용해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행위는 도민의 건강과 보건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어 법의 원칙대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도민의 건강에 한치의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3-09-25 12:05:28김지은 -
30대 약국장 밀집지역은?...하남·김포·서대문·영등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수도권에서 30대 약국장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국세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약사들의 개국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국세청 2022년 말 기준 약국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와 영등포구는 약국장 중 30대가 24.8%와 2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강남구 23.2%, 중구가 20.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두 지역 모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건 50대 약국장이었다. 다만 강남의 약국 개수가 499개인 걸 고려한다면 강남의 30대 약국장 숫자도 적지 않다. 경기도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30대 약국장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하남 32.5%, 남양주 29% 김포 28.7%로 모든 연령대 중 30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세 곳 모두 신도시가 조성되는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양도양수를 통해 만족할 만한 약국을 운영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약국 입지를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젊은 약사들에게 신도시는 기회이기도 하다. 서울 약국 과밀집 지역은 경쟁이 치열하고, 권리금과 임대료 등 투자 금액이 높다. 반면 경기 신도시 지역으로 눈을 돌리면 투자금은 상대적으로 줄이면서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축이기 때문에 내외관을 깔끔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젊은 약사들에겐 선택의 이유가 된다. 평택과 화성, 안산 등에서 30대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도 신도시 인근 지역으로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약국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화성은 30대 비율이 28.3%로 40대 31%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평택도 24.6%로 50세 이상 29.6%에 이어 30대가 두 번째로 많은 연령대에 속한다. 안산은 아직 50대가 33.1%로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30대도 21.4%로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30대 약국장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구가 유일했다. 서구는 27.6%로 전 연령 중 30대가 가장 많았다. 인천에서 약국이 가장 많은 부평구에서는 30대가 25.2%로 두 번째 많은 연령대였다.2023-09-25 11:46:46정흥준 -
비트컴퓨터, EMR 연동 비대면 진료…'바로닥터' 서비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 EMR(전자의무기록)을 제공하는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Baro Doctor)'를 선보인다. 바로닥터는 병의원 EMR에 실시간 연동해 운영되며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재진 환자 비대면진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트컴퓨터는 "환자와 보호자 등 사용자가 바로닥터 앱을 이용해 병원검색, 예약,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며, 진료과목과 증상별로 병원검색이 가능하고 방문진료와 비대면방식 모두 예약할 수 있다"며 "단골병원, 단골약국을 지정해 편리한 접수와 예약이 가능하고 꼭 필요한 기능 위주의 구성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든 EMR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API가 설계돼 있어 의료기관은 EMR과 연동한 비대면진료가 가능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비대면진료 플랫폼과 비교해 별도의 EMR 입력없이 진료할 수 있어 진료편의가 높아지고 효율적이라는 것. 전진옥 대표는 "그동안 비대면진료는 갈등 요소가 해소되지 않고 시장이 혼란한 상황이었지만 이 달부터 시범사업이 본사업으로 전환됐고, 법적 제도화도 앞두고 있다"며 "EMR 전문회사로서 오랫동안 원격의료 기술에 투자해 온 만큼 환자 중심의 비대면 의료서비스에서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교도소, 구치소, 독도, 군부대, 119구급대, 원양어선, 해양순시선을 비롯해 강원도, 경북 영양군, 전남 신안군, 충남 보령군 등 격오지와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레이트, 캄보디아, 브라질 아마존강 병원선 등 1000여 기관에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2023-09-25 11:34:03강혜경 -
연매출 가장 높은 약국 810억...최저약국은 8700만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1곳이 올리는 연간 최다 매출액은 810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국의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였다. 아울러 최저 매출은 8700만원 대였다. 국세청은 25일 약국(한약국) 등 100대 업종의 종합소득세 총수입금액, 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 등을 공개했다. 먼저 약국의 매출 분포현황을 보면 연 매출 32억원 이상을 올려야 상위 5%에 포함됐고 2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상위 10%에 들어갔다. 또한 연 매출 14억원 이상이 상위 20%, 연매출 11억원이 돼야 상위 30%에 포함됐다. 약국 매출의 평균, 즉 상위 50% 이내에 들려면 연매출 7억원이 마지노선이었다. 약국의 최고 매출액은 810억원대였고 최저 매출액은 8700만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약국 매출에는 조제료, 조제약값, 일반약 등 비급여 수입 등이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마진이 없는 조제약값 비중이 큰 대형 문전약국은 매출액도 덩달아 커지게 된다. 실제 문전약국의 청구액 중 약값비중은 90%를 넘어서기 때문에 매출액이 100억원이라도 실제 조제수입은 10억원 수준이다. 한편 약국 개설자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자 50.8%, 여자 49.2%로 남자 약국장이 더 많았다. 연령대별 현황은 50세 이상이 27.2%로 가장 많았고 ▲40세 이상 22.8% ▲30세 이상 20.1% ▲60세 이상 17.4% ▲70세 이상 11.2% ▲30세 미만 1.2% 수준이었다. 2022년 말 전국 약국 사업자 수는 2만 4274명 이며 전년도 말 대비 2.34% 증가했다. 약국의 평균 사업 존속연수는 13년 2개월이다. 국세청은 이번에는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보다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 등을 알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며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은 업종 또는 지역을 선택하고 연 매출액을 입력하면 업종별·지역별 매출 수준과 유형별 통계(사업자 수, 평균 사업 존속연수, 성별·연령별 비율)를 쉽고 편리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콘텐츠라고 설명했다.2023-09-25 11:31:47강신국 -
간협 "무분별한 병상 증설, 간호사 근무환경 악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원에 병상 수는 늘고 있지만 신규로 간호사를 채용하지 않아 업무강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수도권 A종합병원 간호사) "간호사 업무 과다로 초과 근무가 일상이 됐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휴식 부족으로 언제까지 환자 곁을 지킬지 모르겠습니다."(전남지역 B병원 간호사)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이 매년 병상 수를 크게 늘리면서 간호사 업무 강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 신규로 채용되는 간호사 수가 증가하는 병상 수에 따라 적정하게 배치되지 못하면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간호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2018∼2022)를 분석한 결과 요양기관 병상 수는 2018년 말 70만7349병상에서 2022년 말 72만4212병상으로 1만6863병상(2.4%)이 늘어났다. 특히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의 병상 수는 35만6067개로 5년 전보다 3만8661개 병상이 늘었다. 이로 인해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의 병상수가 전체 병상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 말 44.9%(31만7406개)에서 2022년 말에는 49.2%(35만6067개)로 4.3%포인트나 급증했다.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 가운데 종합병원(10만7290병상→11만1005병상)과 병원(16만5302병상→19만7005병상)들이 앞 다퉈 병상을 늘리면서, 상급종합병원 대비 종합병원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노동강도는 2018년 말 1.73배와 5.66배에서 2022년 말 1.8배와 6.84배로 각각 높아졌다. 이 기간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수는 2018년 말에서 2022년 말까지 5만8913명(19만5314명→25만4227명)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신규간호사 면허자 수는 10만7235명이 늘었지만 신규간호사의 절반 만큼만 병원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년 1만여 명의 간호사가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환자 곁을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들의 병상수가 늘어난 것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매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상급종합병원은 3개 기관(42개→45개), 종합병원은 17개 기관(311개→328개), 병원은 무려 190개 기관(1465개→1655개)이 새로 문을 열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같은 기간 간호사 수는 1만77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병상 수는 3만8661개가 급증해 간호사 근무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하는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간협 관계자는 "병원급 이상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무분별하게 병상을 늘이는 것을 막고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노동강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병원 설립요건을 강화하고 간호사를 간호필요도에 근거해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강제하는 법적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3-09-25 11:14:28강신국 -
20여일만에 인하→원상복귀...약국 청구불일치 영향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7000여 품목에 대한 대규모 제네릭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가의 청구불일치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주의가 요구된다. 업계에서는 지난 점안제 약가인하, 집행정지 반복에 따른 청구불일치 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 발단은 한국휴텍스제약이 제기한 약가인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비롯됐다. 이달 초 인하됐었던 13개 품목 가격이 이번에 원상복귀된 건데, 보건복지부의 약가인하 조치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인한 가격 원상복귀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벌어지면서 현장 혼란이 가중된 것이다. 집행정지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휴텍스제약의 집행정지 대상 품목은 ▲리레카캡슐25mg ▲리레카캡슐50mg ▲리레카캡슐75mg ▲아몰비카정10/40mg ▲아몰비카정5/20mg ▲아몰비카정5/40mg ▲알쯔페질정5mg ▲에이셋서방정 ▲에이셋세미정 ▲엑스포르테정10/160mg ▲크레스티브정10/10mg ▲크레스티브정10/5mg ▲판피록정20mg 등 총 13개다. 문제는 휴텍스제약 품목들의 경우 1일자 약가인하 고시 이후 20여일이 지난 시점에 약가인하 집행이 정지됐다는 점이다. 더욱이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의 집행정지 고시일은 22일이었지만, 22일 저녁 시간까지도 복지부 고시가 게재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도매, 약국들은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집행정지 고시일인 22일이 금요일이었던 만큼 주말이 끼어 있어 도매업계나 약국에서는 한주가 지난 시점인 오늘(25일)에서야 집행정지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21일 휴텍스제약 공문을 전달받고 22일 복지부 고시를 계속 확인했는데 저녁에도 나오지 않았었다”며 “주말이 끼어있던 만큼 대부분의 도매업체들도 월요일인 오늘에서야 복지부 고시를 확인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이다. 업계도 이 상황인데 약국은 관련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집행정지 대상 13개 품목 중 일부는 약국에서도 꽤 다빈도로 조제되는 제품인 데다, 인하율도 15%로 높은 편”이라며 “22일에 이 13개 품목에 대한 조제를 진행한 약국의 경우 추후 청구불일치로 곤혹을 치를 위험이 있다. 약가인하 시행 시점과 집행정지 시점 사이 20여일의 기간이 발생하는 만큼, 집행정지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인하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추후 청구하면 향후 문제 발생 소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9월 5일 시행된 제네릭 약가인하 분의 경우 서류상 반품이 인정됐던 점도 이번 집행정지 결정에 따른 추가 인력이 소요되는 부분이다. 사전에 서류상 반품을 진행한데 따른 청구불일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에서는 복지부의 집행정지 안내를 확인하고 관련 품목에 대한 약국의 서류상 반품이 진행된 부분을 일일이 환원 조치하고 있다. 이 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 자칫 관련 약국의 청구불일치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매는 물론이고 약국가에서는 이번 휴텍스제약 이외에도 추후 다른 제약사들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소송과 집행정지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 B도매업체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서류상 반품을 진행한 약국의 경우 관련 품목에 대한 내용을 일일이 확인해 원상복구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매나 약국에서 이 부분을 놓치게 되면 추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른 제약사들에서도 이번 약가인하에 따른 집행정지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추가로 이런 사례가 지속될까봐 걱정”이라고 했다.2023-09-25 11:12:57김지은 -
건기식 섭취,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있을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사회경제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내달 12일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김영준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미국, 유럽 등 식이보충제 비용편익 연구사례(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하석현 국장)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연구(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홍지연 교수)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건강증진 효과분석(동국대 식품산업관리과 지인배 교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건기식미래포럼 회장인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단국대 약대 오좌섭 교수,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이사장, DSM 정은지 대표,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홍지연 교수, 동국대 식품산업관리과 지인배 교수가 토론을 나누게 된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건기식 섭취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 예측과 함께, 정부·산업·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명수 회장은 "건기식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건기식 섭취가 건강관리 비용 절감과 국민 건강 증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각계 전문가들이 건기식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3-09-25 11:10:50강혜경 -
10월 자누메트 등 17품목 인하...또 차액정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규모 약가인하를 겪은 약국이 또 다시 10월 약가인하 대비를 갖춰야 한다. 9월 1일, 2일, 5일 세 차례에 걸쳐 약가인하가 이뤄졌던 것과 달리 10월 인하 품목은 17개로 많지 않다. 다만 약국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자누메트, 자디앙 등이 포함돼 있는 만큼 10월 약가인하도 눈 여겨 챙겨야 한다. 대상 품목은 한국MSD ▲자누메트정50/1000mg ▲자누메트정50/850mg ▲자누메트정50/500mg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자디앙정25mg ▲자디앙정10mg 크리스탈지노믹스 ▲아셀렉스정2mg ▲아셀렉스캡슐2mg 대웅제약 ▲아셀콕스캡슐2mg 등이다. 자누메트정50/1000mg은 정당 110원, 자누메트정50/850mg은 109원, 자누메트정50/500mg은 104원 인하된다. 또 ▲뉴토인정 ▲건폴렉스캡슐2mg ▲페콕시브캡슐2mg ▲폴렉스캡슐2mg ▲폴마렉스캡슐2mg ▲폴비드캡슐2mg ▲폴시브캡슐2mg ▲테넬로드엠서방정10/500mg ▲테넬로드엠서방정10/750mg 등이 대상이다. 또 세프독심건조시럽, 가베트정, 세레타손정 등은 급여가 삭제된다.2023-09-25 10:50:15강혜경 -
송파구약, 송파구민의날 행사서 '구민상'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개최된 '제32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구민상을 수상했다. 올해 구민대상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영관(99) 애국지사가 받았다. 효행·봉사·모범청소년·구민화합·교육문화체육·지역경제활성화·시민사회단체 등 8개 분야 15명(단체 포함)이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023-09-25 10:14:15정흥준 -
강남구약, 청음복지관에 영양제 200명분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양혜영, 위원장 권지영)는 지난 19일 청각장애인복지회인 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에서 열린 추석행사에 참석해 200명분의 눈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병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인원을 나눠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행사가 올해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자리가 됐다. 참석해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도 회장, 양혜영 부회장, 권지영 여약사위원장, 김다영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2023-09-25 09:47:4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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