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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광진구약사회장에 손효환 부회장 확정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가 정기총회 장소를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하고 임원 선출 선거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2일 '제1차 의장단회의 및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제24회 정기총회를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5시에 국립정신건강센터 어울림홀B1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현상배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부·분회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규정 개정안을 설명하고 분회장 입후보 절차 등을 논의했다. 한편 회의 후 손효환 총무부회장이 광진구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현상배)에 제9대 광진구약사회 분회장 입후보자 서류를 접수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회의에는 조영희 회장, 손효환 부회장, 박미순 총무이사, 현상배의장, 조진희 부의장, 신동현·강현주 감사가 참석했다.2019-01-04 19:59:55정혜진 -
대의원 73% 분회가 선출…막강해진 분회장 파워달라진 대의원 선출 규정에 따라 선출직 대약 파견 대의원 348명 중 분회가 253명(72.7%)을 선출하게 돼 분회장의 파워가 막강해질 전망이다. 2019년 지부 및 분회 별 대한약사회 선출직 대의원 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회원 3만4897명에 대해 지부가 선출하는 대의원은 95명으로 분회 추천 대의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각 분회는 회원 100명 당 1명의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을 선출하도록 규정을 개정해 대의원을 정하는 데 있어 분회장의 권한이 커진 것이다.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선출할 95명의 대의원은 ▲경기 16명 ▲서울 10명 ▲전남 9명 ▲경북 8명 ▲충남·경남·부산 각 7명 ▲강원·전북 각 5명 ▲대구·충북 각 4명 ▲인천·광주·대전 각 3명 ▲울산·제주 각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분회가 추천할 대의원 253명은 ▲서울 분회 76명 ▲경기 분회 54명 ▲부산 분회 21명 ▲대구 분회 18명 ▲경남 분회 11명 ▲인천·광주 분회 각 10명 ▲전북 분회 9명 ▲대전·경북 분회 8명 ▲충북 분회 7명 ▲울산·강원·충남 분회 각 5명 ▲전남 분회 4명 ▲제주 분회 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대의원을 배출할 분회는 서울 강남분회인 것으로 밝혀졌다. 76명의 서울 분회 추천 대의원 중 강남은 회원수 958명으로, 9명의 대의원을 분회 총회에서 선출한다. 뒤를 이어 서초와 송파가 각각 6명으로 집계돼 '강남·서초·송파' 3구가 선출할 대의원만 21명에 달한다. 다음으로 동대문, 영등포가 각 4명의 대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그간 대한약사회 대의원은 각 지부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하도록 해왔다. 경우에 따라 지부 회장과 총회의장이 대의원을 추천하기도 했으나 이를 분회에서 대의원을 올려보내도록 규정으로 못박으면서 차기 집행부 회무의 방향을 의결할 대의원 총회 분위기가 사뭇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분회장 권한이 막강해져 각 분회에서 대다수 대의원을 올려보내게 되면, 대의원들이 전보다 다양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회장이 분회 내 자문위원 등 원로 약사로 대의원을 모두 채울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회 총회에서 직접 투표로 대의원을 선출하거나 대의원 자리를 두고 후보 약사들이 경쟁하는 상황도 연출될 수 있어 올해 정기총회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19-01-04 19:30:33정혜진 -
"회원에 더 가까이"…성북구약, 신년 하례식 진행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4일 오전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영옥 회장은 회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2019년도 기해년에는 더 회원들의 말에 귀기울이며 회원 가까이로 다가가는 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전영옥 회장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이문규, 김향규, 오상오, 정병표, 박찬수, 김태원 자문위원, 박정인, 신연수 지도위원, 박흥순, 차경연, 오선근, 권일웅 이사, 최명숙 부회장이 참석했다.2019-01-04 18:13:15김지은 -
해 넘긴 유나이티드-유통 갈등…조제 차질 장기화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일부 유통업체 간 마진 갈등이 해를 넘기면서 일부 약국들의 고충이 장기화되고 있다. 5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의약품 유통업체를 통한 유나이티드제약 제품 유통중단으로 현재까지 해당 제약사 약을 못구해 조제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제조사 측은 의약품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공급 중단에 동참하는 유통기업들과 유나이티드 측은 마진율을 두고 평행선을 걸으면서, 일부 약국은 3개월이 넘도록 의약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관련 유통업체들은 지난 10월 중순경 영업사원들이 거래 약국에 이 같은 사태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한편 필요한 제품은 선주문 할 것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약 공급 중단이 3개월 이상 장기화될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도매 영업사원이 지난해 유나이티드 저마진 제품들을 약발협에서 문제해결시까지 판매하지 않기로 했으니 필요한 제품은 미리 주문해달라는 문자를 보냈다"며 "이때만 해도 저마진 문제로 유통업체가 연합해 특정 회사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일이 간혹 있었던 터라 한달가량 쓸 약을 미리 주문했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하지만 바로 해결될 줄 알았던 유통업체의 특정 제품 공급 거부가 해를 넘겨서도 해결되지 않으면서 현재는 약 주문이 워낙 어려운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병의원의 공급 중단 의약품 처방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들은 당장 약을 못구해 다른 약국에서 약을 빌리거나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언제 해결되지 모르는 이번 사태로 무턱대고 제약사와의 직거래를 시작하기도 쉽지 않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약을 못구해 회사에 연락하니 일시 직거래로 선입금하면 제품을 보내주겠다 해 사업자등록증 등을 보내고 송금 후 겨우 약을 받았다"며 "오늘도 약이 필요해 회사에 문의하고 필요한 약이 있어 회사에 문의 후 다시 송금하고 약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대체조제하거나 유나이티드와 직거래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병원들이 대체조제를 용인하는 것도 아니고 소량 제품을 사용하려 직거래를 트는 것도 쉽지는 않다"면서 "도매와 제약사 간 힘겨루 속 이런 비정상적 거래가 계속 이어져야하는지도 이해되지 않고 이번 일을 누구도 중재하지 않으려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유나이티드제약 의약품 취급 거부에는 약업발전협의회의 회원인 20여개 종합 유통업체가 참여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상적인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9-01-04 17:38:43김지은 -
똘똘뭉친 약학교수들…교육부 약대신설에 집단 반발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가 전국 약학대학 교수 600여명에게 교육부 신설 약대 심사위원단(정원배정 심사위)에 불참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전국 35개 약학대학 교수진은 물론 명예교수진에게도 공문이 송달됐다. 4일 약교협 관계자는 "총회 의결 내용을 토대로 교육부 심사위 위촉에 응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약교협은 교육부 약대 신설 계획을 보이콧하겠다는 결정을 실천에 옮기게 됐다. 약교협 총회 의결 결과와 보이콧 공문은 강제성이 없어 개별적으로 교육부 심사위 위촉에 응하는 약대 교수는 생길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교육부 위촉에 응할 경우 해당 교수는 약학계 합의안을 따르지 않았다는 일부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약대정원 60명 증원과 2개 내외 약대 신설을 둘러싼 교육부와 약교협 간 불협화음은 해소되지 않게 됐다. 또 교육부가 다음주까지 심사위 구성을 완료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심사위가 어느정도 규모와 어떤 분야 전공 교수진(전문가)으로 구성됐지는지 결과에 시선이 모일 전망이다. 만약 약대 교수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채 의대, 간호대, 자연과학대 등 타과 전공 교수만으로 심사위가 꾸려지면 교육부 심사위 공신력 자체에 흠집이 날 가능성이 크다. 약교협 관계자는 "정부가 이미 모두 결정한 약대 신설 계획을 막기는 어렵다. 다만 진행과정에서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 절차가 생략된 점은 분명하고 아쉽다"며 "교육단체인 약교협이 누차 제안한 증원 기준과 방향이 전혀 수용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사위 참여는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전국 35개 약대 교수들은 교육부의 이번 정책 운영에 상당한 반감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자로서 정부 정책에 무조건적 반대를 할 수는 없었다"며 "일단 심사위에 불응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교수 개인이 교육부 위촉에 응하는 것 까지 막을 수는 없지만 총회 의결 내용을 집행한 셈"이라고 덧붙였다.2019-01-04 17:37:50이정환 -
고양시약사회장 선거 1번-김은진, 2번-조기성차기 고양시약사회장을 놓고 김은진 후보(1번)와 조기성 후보(2번)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고양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김화연)는 3일 2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관리를 시작했다. 두 후보는 3일부터 18일(총회당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김은진 후보(중앙대, 56)는 재선 도전이고 조기성 후보(성균관대, 56)는 부회장 출신으로 출마했다. 함삼균 선거관리위원장 "약사회장 선거는 회원들에게 수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신성한 축제의 장"이라며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면, 약사회장 선거는 진정한 약사회의 발전을 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공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8일 저녁 7시 MVL(엠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25대 고양시약사회장 선거를 진행한다.2019-01-04 12:48:15강신국 -
한동주 서울시약사회 인수위 출범...위원장에 김병진한동주 제36대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이 4일 회무인수위원회를 출범, 본격적인 회무 인수인계에 돌입한다. 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진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66·서울대)을 선임하고, 인수위원에 추연재 동대문구약사회장(60·영남대), 최용석 서울시약사회 부회장(54·조선대)을 임명했다. 한동주 당선인은 9명 이내의 인수위원을 추가 선임·발표한 후 본격적인 회무인수위원회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조직·인사, 재무·회계, 사업·정책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향후 3년간의 회무운영 및 공약실행 방안 등을 제시해 회무 공백이 없이 새 집행부가 출범하도록 조율한 방침이다. 한동주 당선인은 성공적인 회무를 위해 선거기간에 발표한 공약을 가다듬어 실현 가능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예정이다. 또 현 집행부의 정책 중 발전·유지할 사업과 보완할 사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원회는 아울러 회무 인수와는 별도로, 상대 후보였던 양덕숙 원장의 선거불복 움직임에 대응해나갈 예정이다.2019-01-04 12:00:00정혜진 -
타미플루 소아·청소년 처방조제 주의 DUR 알림 개시DUR을 통해 타미플루 주의 알림이 시작됐다. 그러나 DUR 팝업 알림 도입과정에서 사용중지 문구가 함께 기재돼 약국에 혼란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3일 저녁 타미플루 처방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DUR 주의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다. DUR 약품상세정보에는 '이약을 복용하는 소아, 청소년에게 처방 및 조제시 주의사항 알림-이 약에 의한 치료가 개시된 이후에 이상행동의 발현 위험이 있음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알리고, 적어도 2일간 보호자 등은 아이의 행동 주의관찰'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지역의 A약사는 "타미플루 관련 주의사항이 DUR에 뜨지 않았었는데, 어제 오후부터 DUR에 공지되고 있다"며 "일부 언론보도 내용을 보니 심평원이 서버문제로 그동안 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했는데, 그런 이유로 알림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DUR은 노인주의약물 병용금기약물, 위해도가 높은 부작용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인과관계가 역학적으로 중요한 이번 경우에는 빠르게 조치됐어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아울러 DUR 주의알림 조치 초기과정에서 '안전성 속보(서한)관련 사용중지'라는 문구가 포함돼 약국에 혼란을 줬다. 사용중지 문구를 확인한 약사는 환자가 동일한 약을 다른 곳에서 처방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 지역의 B약사는 "오늘(4일)보니 사용중지라는 내용이 지워지고, 주의라는 내용으로 변경됐다"며 "어제 사용중지라는 표현이 같이 기재되면서 동료 약사들이 문의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심평원 관계자는 "서버 부담은 염려하는 부분이다. 해당 기관에서 처방이 많이 될 때 의약사가 충분히 인지를 한 경우에는 '오늘은 그만보기' 기능을 통해 더 이상 팝업이 뜨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 관계자는 "사용중지라는 문구가 어제 저녁 잠시 떴었지만, 안전성서한 코드를 넣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과정에서 잠깐 동안 발생했던 오류"라며 "내용은 주의 내용으로 알림으로 나갔다. 업데이트를 하면 정정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2019-01-04 11:32:40정흥준 -
서울대병원, AI로 폐암 조기진단...정확도 97%서울대병원이 폐질환 판독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폐암과 폐전이암 진단에 사용한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폐질환 AI 의료기기 '루닛 인사이트'를 환자 영상 판독에 적용한다. 루닛 인사이트가 흉부 엑스선 검사 영상으로 폐암이나 폐전이암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알려주면 의사는 이를 토대로 폐암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교수팀은 개발사 루닛과 함께 루닛 인사이트를 공동개발했다. 해당 AI 의료기기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은 2등급 의료기기이다. 딥러닝(자가학습) 기술을 보유해 판독 정확도가 97% 수준이다. 갈비뼈나 심장 등 다른 장기에 가려 관측이 어려운 결절을 찾아낼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핵심기술은 몸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쓰지 않고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영상진단을 내리는 '데이터드리븐 이미징 바이오마커(DIB)'이다. DIB는 영상 데이터가 많을수록 판독 정확도가 높아진다. 서울대병원은 2017년 4월 루닛과 진행한 공동연구에서 AI 의료기기를 사용한 19명의 의사들이 영상 판독을 더 정확하게 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일반내과 의사들은 판독 능력이 14% 높아졌다. 박창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루닛 인사이트 사용해 폐암을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2019-01-04 11:22:09이정환 -
약사들, '포장·제형 개선' 불만 많다…해결은 요원일선 약국의 건의사항 중 대다수가 의약품의 제형과 포장, 명칭에 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국의 조제와 직결된 시급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해결은 요원한 상태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서울시약사회에 서울의 각 분회 건의사항을 처리한 결과를 지부에 회신했다. 이에 따르면 분회에서 취합된 건의사항 총 41건 중 의약품 제형과 포장, 명칭 개선 관련 내용이 9건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의약품 제형·포장 관련 건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00정 단위 향정의약품을 소포장으로 공급(관악) ▲소포장 품목의 원활한 공급과 소포장 포장단위를 30T로 규격화, 28정 단위 포장을 30정으로 변경(중구, 노원, 강동) ▲일반의약품 소포장의 유효기간 표기 가독성 개선(은평, 강동) ▲덱실란트DR 등을 조제 현실에 맞는 제형으로 변경(도봉강북) ▲생물학적제제 품목의 낱개포장 절실(구로) ▲제품명 표시방법을 제품명/단위/성분명 순으로 기재해 처방단위 가독성 향상(강동) ▲10병용 드링크 포장박스를 선물용 박스포장 형태로 변경해 비닐봉지 사용 저감(도봉강북) 등이 등장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대부분 관련 제약사와 협회, 정부와 논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덱실란트DR 캅셀은 환자도 꺼내 복용하기 힘든 상황이며 조제시 애로사항이 많아 병포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약사회는 "한국다케다제약은 포장 변경에 대해 최초 PTP 포장으로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이에 포장 변경을 위해서는 본사와의 협의 등 관련 절차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달해왔다. 다만 2018년 1월 포장재 제조원이 변경되어 종전의 포장재보다 얇은 PTP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왔다"고 답변했다. 또 생물학적제제의 낱개포장 요구에 대해 약사회는 "생물학적제제 낱개포장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제약사에도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허가 시장 등 국내외 비교를 통해 포장단위 조정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인슐린 주사제 중 펜타입은 5개 묶음 단위 포장으로 공급하는 해당 제약사(한국릴리, 녹십자(노보노디스크), 사노피 아벤티스)에서는 소분(낱개) 반품을 수용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밖에 회원명부 발행 중단, 최저임금을 반영한 수가 개선 등 새로운 건의사항은 물론 성분명 처방,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 품절의약품 급여 중지, 서울시 차원의 심야공공약국 조례 제정 등 난제로 지목되는 '단골 현안'도 여전히 등장했다.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품절의약품의 급여 중지 ▲V252코드 미기재 의료기관의 법규 준수 방안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지출을 수가에 반영 ▲신상신고 미신고 회원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개인정보 유출과 회비 낭비 방지를 위한 회원명부 발행 중단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 시 분회 회원수 적용 필요 등도 포함됐다. 이 중 보험회사마다 요구하는 의료실비 제출용 영수증이 달라 소비자 불편이 일고 있다는 지적에 약사회는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서식 등에 관한 기준 고시가 제정(보건복지부 제2018-21호, 2018.1.31)되어 표준서식이 2018년 3월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약사회는 회원명부 발행 중단 건을 두고 "회원명부 제작비는 사업비 예산에서 지출하지 않고 약사공론의 제작지원으로 3년마다 출판하고 있다. 추후 회원명부 제작시 회원 정보 유출 가능성 및 제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작 여부와 제작 형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여지를 두었다. 끝으로 분회 회원수를 적용해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을 선출하자는 건의는 지난달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분회 회원수 100명단 1인을 소속 지부에 추천하며, 지부는 소속 분회별 100명 미만의 단수 인원을 합산하여 100명당 1인 비율로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을 추천하여 지부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의결되어 올해 각 분회가 직접 대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2019-01-04 10:59:2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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