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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약 등산동호회, 사성암도 보고 그림전도 관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 등산동호회 산약회(회장 홍규현)는 21일 전남 구례 사성암이 있는 오산에서 정기 등반대회를 가졌다. 홍규현 산약회 회장은 "사성암은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바위에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약사여래입상이 유리광전에 모셔져 있는 암자로 유명한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약사회원들의 건강증진 활동과 국민 건강 향상을 기원하는 것에 의의를 둔 산행이었다"고 말했다. 산약회는 산행에 앞서 구례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2020 섬진강 수해를 이겨낸 구례사람들을 주제로 한 사진 그림전을 관람하고 구례수해대책본부에 소정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림은 전국약사문인회 회장이며 화가인 성수연 약사가 섬진강수재이후 2년간에 걸쳐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2022-08-23 10:05:19강신국 -
간협, 24일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강선우·서영석·최종윤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최연숙 의원 주최로 개최되며,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다. 토론회 좌장은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이 맡고 서울대 의과대학 김윤 교수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 수급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영명 기획실장 ▲고대 구로병원 이유나 간호팀장 ▲연대 간호대학 이태화 교수 ▲복지부 양정석 간호정책과장이 나선다. 신경림 간협회장은 "고질적인 간호사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려면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 수급 및 양성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및 공공의료 강화 등 국가보건의료 정책을 토대로 간호사 확보·양성에 관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현 간호사 수급 및 양성 현안을 분석·점검해 간호법의 핵심 정책인 실현 가능한 간호사 수급 및 양성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08-23 09:58:57강신국 -
서울시약, 파지수거 여성근로자 200명에 물품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여성가족부 후원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200명에 4,5차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22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노령여성노동근로자 200명에 안전조끼와 덴탈마스크 50매, 파스 6매를 지원했다. 또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약물사용 및 운동요법,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고민 들어주기 및 지역마을 공동체로서의 상호 협력과 지역 정보를 공유한다. 이은경 부회장은 “상담을 하면 어르신들의 제일 큰 고민은 생활고의 문제보다 자식문제로 인한 정신적 갈등이 더 크다고 한다”며 “봉사약사님들께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훌륭한 상담자 역할을 하고 계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2022-08-23 09:46:41정흥준 -
의협 "부작용 많은 선택의료급여기관제 개선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저소득층 진료제한 유발, 의료기관 행정처분 등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선택 의료급여 기관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3일 "선택 의료급여 기관제도로 인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급여의뢰서 부작용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역차별 사례가 심각하다"며 "의료기관 행정처분, 현지조사 등 선의의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 7월부터 의료급여 대상 환자가 상한일수(연장승인)를 초과한 경우에도 의료급여기관(의원급)을 선택해 이용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의료급여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타의료기관 진료시에도 의료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 의료급여 기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의협은 "제도 도입 취지인 수급권자의 적정 의료 이용 유도는 그 효과가 크지 않을뿐더러 가시적인 재정 절감 효과가 미미하고, 오히려 일부 과다 의료이용 1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 면제수단으로 악용되는 등 각종 부작용과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선택 의료급여 기관제도에 따른 의료급여의뢰서 발급 부분에 있어 환자의 편의보다는 행정적 요식에 해당해 국민이 불편을 겪고, 의료기관에서도 선의의 피해 및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환자가 의료급여 의뢰서를 지참하지 않은 채 내원하게 되면 진료비 전액을 본인에게 부담시켜야 함에도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전액을 부과하기에 현실적& 8231;도의적 어려움이 커 차후 제출을 약속 받고 진료하는 경우가 빈번할 수밖에 없다. 이후 환자가 여러 사유로 의뢰서를 제출하지 않게 되면, 결국 선한 의도로 환자를 배려한 의료기관은 부당청구로 적발돼 진료비 환수 등 행정처분과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의협은 "선택의료급여 환자가 당장 타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환자가 지정한 선택의료 급여기관이 휴진 등의 사유로 의뢰서 발급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비용부담의 문제로 진료 자체를 포기하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증세가 악화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의뢰서 서식에는 환자상태 뿐 아니라 상병명, 상병분류기호까지 기재하도록 하고 있는데 의뢰서 발급기관에서 환자의 개인정보보호 등으로 인해 타 진료과목의 상병명을 세세히 기록하기 어렵다"며 "기재된 상병 외의 진료는 원칙적으로 제한을 하고 있어 동반되는 합병증까지 연계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에 장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진료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 수급권자에게 안정적인 진료체계 제공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해왔다"며 "정부의 조속한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022-08-23 09:46:32강신국 -
부산여약사회, 다문화이주민 위해 '안부영상편지' 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여약사회가 코로나로 왕래가 힘들어진 다문화가정을 위로하는 ‘안부영상편지’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는 지난 21일 오전 9시 다대포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가족들아! 언택트로 우리 만나’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이주민들의 부산정착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본국으로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여약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다문화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이주민가족 21세대 총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과 일상사진 등 이주민 가족의 건강한 정착생활을 영상으로 제작해 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정착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서핑 등 해양레포츠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체험한 한국의 해양레포츠와 한국 문화 등을 소개하고 가족들에 안부를 담은 영상편지를 전송한다. 영상과 함께 가정상비의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에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넘어 멀리 고향나라에 있는 가족들이 갖고 있을 그리움까지 어루만져 주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도 많은 이주민들로 채워지고, 그들 중에서 약사도, 정치지도자도 생겨날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하는 일들,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일들이 미래의 리더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을 지원해 준 부산시와 후원한 모든 개인과 단체, 행사에 참여해 준 다문화 가족들과 다문화가족센터, 디딤돌, 영상촬영과 편집을 담당한 스태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영상을 통해 고국의 부모형제들이 자신의 가족이 타국에서 훌륭하게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산시여약사회가 사회봉사를 통한 여약사 위상강화라는 설립목적을 가진 만큼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2022-08-23 09:37:13정흥준 -
영남약대 93동기회, 모교 발전기금 5400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동문들이 모교 발전기금 5400만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약대 93학번 동기회(회장 김중환)는 지난 19일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중환 동기회 회장은 "졸업 후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모교인 영남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93학번 동기들이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된 곳이 모교인 영남대 약대다. 모교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기 위해 동기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모든 영남대 동문들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응원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우리 동기회도 모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사회 곳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동문들이 계시기에 우리 대학의 역량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동문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기에 큰 힘이 된다. 모교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동문들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약대 동문들의 모교사랑은 남다르다. 각 학번 동기회에서 모금을 해 수차례에 걸쳐 발전기금을 기탁해 온 것은 물론, 지난 6월 이수근 영남대 약대 후원장학회 이사장이 모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영남대 약대 75학번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이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영남대 약대 동문들은 수년간에 걸쳐 '약학대학 신축기금 모으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펼쳐 지난 2020년 영남대 약대의 숙원사업인 신축 약학관 준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2022-08-23 09:27:23강신국 -
"AAP 더 만들어 달라"…"연구직까지 생산에 투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 지표가 열이다 보니 아세트아미노펜 수요는 불가피합니다. 약국에선 약 없다고 손을 들수도 있지만, 국민을 위해 그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생산을 늘릴 방안이 없는건가요.” “연구소 직원까지 생산라인에 투입됐습니다. 생산직은 오미크론 때부터 이어진 철야, 주말 근무에 번아웃이 온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직원들 코로나 확진까지 그야말로 이중고네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22일 오후 코오롱제약 대전 공장을 방문했다. 의약품 유통업체의 대표 격인 지오영 인천물류센터 방문에 이어진 현장 방문 행보다. 최 회장이 코오롱제약 방문을 결정한 데는 최근 나날이 품귀가 심화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비롯한 조제용 감기약 생산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코오롱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중 자사 제품인 트라몰을 비롯해 한미약품 써스펜 등 6~7개의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을 위수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조제용 감기약을 생산, 포장하는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공장 관계자들과 현 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전국의 약국에서 의약품 수급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그중 가장 문제가 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위수탁이 많은 코오롱제약을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현장을 직접 보고, 함께 대안도 마련하는 한편, 격려도 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에 코오롱제약 감성훈 생산본부장은 “지난해 초만 해도 감염병 자체가 크게 줄면서 감기약 매출도 급감했었다”면서 “하지만 오미크론발 코로나 환자가 크게 늘면서 감기약 수요가 늘었고 특히 목 감기약 수요가 폭발하면서 생산이 급증한 상황이다. 현재 공장 직원들은 주말근무, 특근, 야근, 철야까지 감수하며 최대한 생산을 늘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제약은 현재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중 한미약품의 위수탁 제품인 써스펜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스펜의 경우 월 800만정 생산을 목표로 잡고 있지만, 현실은 이보다 조금 못미치는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트라몰, 써스펜 등을 비롯해 월 1200만정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생산하고 있다. 오미크론 발 코로나 확산 시점을 기점으로 다른 감기약들도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에만 집중하기는 힘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회사 측 관계자는 본사 직원과 연구직 직원들까지 생산 라인에 전사적으로 투입하고 있지만, 주52시간 시간제가 생산을 늘리는데 발목을 잡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감 본부장은 “아세트아미노펜 제품들만 품절이면 그쪽으로 집중한다고 하지만, 그 외에 다른 감기약들도 모두 품절인 상황인 만큼 특정 약으로만 집중해서 늘리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라며 “그래도 최대한 생산을 늘려서 지난해의 120% 이상 생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제약 다른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생산직 직원은 풀로 근무 중이고, 이달 8일부터 타 부서 직원들까지 모두 생산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주52시간이 걸림돌이 되는건 사실이다. 최대한 철야까지 돌리려 하지만 주52시간제로 인해 그것도 쉽지는 않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타 부서 직원까지 생산에 투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 약가인하를 의식해 제약사들이 아세트아미노펜 등 조제용 감기약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회사는 현장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코오롱 제약 관계자는 “트라몰, 써스펜의 작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생산량만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된다. 회사도 사실상 약가인하는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는 손해가 예상되지만, 현장에서 약이 없어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손해를 감안해 약 생산을 줄일 수는 없는 것 아니겠냐. 오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조만간 식약처 등 정부 부처와 만나 감기약 수급 문제를 재논의 할 계획”이라며 “제도적 부분이 제약사의 생산량 증대의 발목을 잡는다면 행정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최두주 사무총장, 정일영 정책이사, 송기찬 온라인팜 이사가 동행했다.2022-08-22 21:56:44김지은 -
건강서울페스티벌 9월 4일 개막...3년 만에 대면행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4일 시청광장에 약사 500명이 모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 2021년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3년 만에 서울 약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시약사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서울페스티벌을 통해 약국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약국을 활용하게 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같은 취지를 담아 슬로건은 ‘약사랑 건강서울’로 정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약사와 시민이 서로 소통한다는 뜻을 담았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외적으론 시민들이 약국 활용을 잘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한방과 동물약, 건기식을 약사와 상의해 선택할 수 있다는 걸 알리는 기회”라며 “또 대내적으론 주민들의 건강관리센터로서 역할을 하자는 선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 ▲동물약 ▲건기식 ▲세이프약국과 다제약물관리사업 ▲공공야간약국 ▲감염병 시대 약국진단키트 등을 포함해 27개 부스를 구성했다. 또 제약사와 건기식 업체들이 39개 부스를 운영해 총 66개 부스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유성호 부회장(공동준비위원장)은 “약사회가 준비한 부스에는 각 분회에서 약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반려동물 의약품 부스를 크게 준비했는데,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약국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시민 5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고, 다수의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약국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정은주 약국경영활성화본부장(공동준비위원장)은 “약사와 시민이 함께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약국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시민들이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알리려고 한다. 약국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 참여 행사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혜라 부회장은 “약사와 함께 준비된 부스를 돌며 설명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인원을 제한하거나, 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을 하려고 한다. 방역에 신경을 쓰도록 할 것이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시약사회는 행사 전까지 5000여개 약국을 통해 초대권과 약국사용 설명서 책자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노수진 총무이사는 “성분명처방 부스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유익한 점이 무엇인지 알릴 것이다. 또 소녀돌봄약국, 세이프약국, 공공야간약국이 왜 필요한지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건강서울예약사이트(http://www.spa-festa.com/2022/event.php)를 통해 참여 희망 시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2022-08-22 18:41:33정흥준 -
윤 대통령 "소상공인도 수해 지원"...약국도 포함되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200여개 약국이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운데, 이들 약국이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 회동에서 "그동안 소상공인은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매우 컸던 만큼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재난지원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 피해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 다만 관련 규정 상 재난지원금은 자연재난으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이들의 유가족, 부상 당한 사람, 주택에 피해를 입은 사람, 주 생계수단인 농업·어업·임업·소금생산업에 재해가 발생한 이들에게만 지급된다.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지시로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해 약국이 역차별을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동안 정부는 전문 직종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약국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이나 금융 혜택에서 번번이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지역 한 분회장은 "약국 별로 다르지만 피해가 큰 곳도 많은데 전문 직종이라는 이유로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다면 안된다"면서 "대한약사회가 나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피해 복구·지원의 핵심은 속도인 만큼,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며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 조사를 거쳐 추가 선포하겠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지역은 ▲서울 영등포구, 관악구 ▲경기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남 부여군, 청양군 등 8개 지자체 지역 전체와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등 일부 읍면동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지원과 함께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과 건강보험료·전기·통신·도시가스·지방난방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그러나 서울시약사회 집계 피해약국(25곳)이 집중돼 있는 동작구는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져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2022-08-22 18:32:01강신국 -
영등포·관악·강남 개포1동 특별재난지역…복구비 국비 전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이 특별재난지역에 묶인 만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약국들의 복구가 빨라질 전망이다. 복구비 가운데 일부(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는 한편 2.0%대로 재해복구자금에 대한 융자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민간 자율 지원에 따라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서울 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 ▲경기 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강원 횡성군 ▲충남 부여군 ▲청양군 등 10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10개 지자체에 대해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됐다는 것. 이번 폭우로 침해 침수피해를 입은 약국은 약 200여곳으로, 피해 약국의 경우 복구 비용 국비 전환,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과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입을 수 있는 만큼 관련한 지원을 챙길 필요가 있다. ◆국세 납부 유예, 재해복구자금 융자= 특별재난지역 약국의 경우 국세 납부 기한 등이 최장 9개월까지 연장된다. 또 국민연금과 상하수도요금, 지방세 납세면제·유예 등이 주어진다. 재해복구자금 융자도 받을 수 있는데, 약국의 경우 일반은행을 통해서는 2.0%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서는 1.9%에 대출이 가능하다. 또 민간 자율 지원에 따라 가전제품 유·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건강보험료 감면=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 등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건강보험료의 경우 재난지수에 따라 30~50% 경감되며, 피해가 발생한 건축물의 경우는 1개월, 침수의 경우 1개월분의 50% 경감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이동전화요금은 재난등급 1~90등급에 따라 최대 1만2500원 감면이 가능하며 시내전화·인터넷전화요금의 경우 월정액 100% 감면이 가능하다. 초고속 인터넷 요금 월정액의 50%인 약 2만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조치가 추석 전 지자체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등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집중호우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한 곳이라도 더 먼저 선포해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포되지 않은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 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요건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22-08-22 18:19:49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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