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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민주당 입법독주 막아달라"...여당에 호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명하)가 거대야당의 일방적인 입법 독주를 막아달라며 국민의힘을 찾았다. 비대위는 지난 4일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이종성, 서정숙 보건복지위원, 엄태영 의원 등과 만나 두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협 비대위 측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해 보건복지의료분야에 여러 직역들이 있는데 유독 간호사 한 직종만을 위해 법을 제정한다는 것은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거대야당의 일방적인 입법 독주를 정부 여당이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의협 비대위는 "중대 범죄자에 대한 처분은 마땅히 엄중하게 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으나, 사소하고 예기치 못한 과실 등 죄의 유형을 가리지 않고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해서도 면허를 빼앗는 것은 과중하고 부당하다"면서 국회의 합리적인 판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국민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보건복지의료계 여러 단체들의 입장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함께하고, 부당한 법안들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초래되지 않고 의료환경이 위축되지 않도록 여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엄태영 의원은 "의료인이 교통사고나 단순 과실로 인하여 단순 치상을 일으켜 금고형을 받거나 집행유예, 심지어 그 죄가 가벼워 선고유예 처분을 받더라도 수년간 의료행위를 할 수 없게 되는 이른바 ‘과잉규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의료계의 우려에 공감을 표했다. 엄 의원은 "살인, 강도, 성폭력 등 중대범죄나 의료 관련 범죄와는 전혀 상관없는 국민 누구나 할 수도 있는 사소한 과실로도 의료면허를 수년간 박탈하는 것은 이중처벌, 가중처벌로 여겨져 정작 의료환경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2023-04-07 09:06:34강신국 -
충남약대 신임교수 5명,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남대 약학대학 신임교수 5명이 약학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에 따르면 정길생, 양보람, 이석우, 박상민, 김형민 약대 교수는 지난 5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정길생 교수는 "약대 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에 흔쾌히 함께 해주신 다른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자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04-06 19:46:35강신국 -
의약단체 반대 암초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향방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의료계와 약사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시범사업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정부가 그리는 시범사업 구체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지난 5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정협의에서 의료법 개정에 앞서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의료법 개정이 순탄치 않아지자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약사회와 의사협회는 시범사업 추진에 강력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상황에서, 복지부가 단체들을 어떻게 설득할지가 사업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약사회, 의사협회가 동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다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반대 입장을 공고히 하고 있는 데다 이번 사안에 한해 약사회와 의협이 공조를 이룰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정부로서는 단기간에 단체들을 설득해야 할 과제를 떠안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국회 야당도 시범사업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의협과 약사회가 시범사업에 일절 동조하지 않는다면 지장이 클 수 밖에 없다”면서 “구체안이 관건이기는 하지만 복지부도 의협, 약사회를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주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에서의 간호법 제정안, 중범죄 의사면허취소 의료법 개정안 통과 여부도 이번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대통령의 거부권 없이 이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정부와 의료계의 관계자는 악화일로를 걷게 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인 것이다. 사실상 의사협회가 비대면 진료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만큼, 약사회도 국회와 의료계 내부, 정부와 의사협회 간 의료현안협의체 움직임에 예의주시 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정부가 밑그림을 그리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구체안도 사업 추진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까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밑그림 없이 당정 협의를 통한 비대면 진료 추진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다음주 국회 본회의 결과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 여부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정부의 시범사업 구체안에 따라 의사협회, 약사회의 대응도 달라질 수 있다. 구체안이 관건”이라고 말했다.2023-04-06 19:43:33김지은 -
약학회 "미래약학기금 3억 조성...학부·대학원생도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가 미래약학기금 3억원을 조성해 후학 양성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한다. 젊은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약학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지원에도 기금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옥 약학회장은 6일 오후 출입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미래약학기금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기금은 전 집행부의 잔여 운영자금으로 조성됐다. 신진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약학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로 기금 조성을 결정했다. 이 회장(서울대 약대 교수)은 “앞선 약학회장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고, 특히 홍진태 전 회장이 후원 자금을 많이 모아줬다. 이번 집행부를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줬다”면서 “공약으로 내건 미래약학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원하는 데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신진 교수들이 코로나로 인해 학회 활동을 많이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새롭게 유입된 약학자들을 지원하고 학문 후속 세대를 키워내겠다”면서 “나아가 대학원생들, 학부생들까지 약학에 관심을 갖고 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금으로는 미래약학우수논문상, 미래약학연구회 등을 신설해 운영한다. 춘계학술대회에 신진 연구진들이 참여할 세션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한용현 미래약학연구회 부회장(강원대 약대 교수)은 “약대 6년제 개편과 더불어 많은 약대 교수들이 임용됐다. 신임 교수들이 연구회에 관심이 많은데, 기금 덕분에 교류에 동력을 얻게 됐다”고 했다. 이화정 총무위원장(이화여대 약대 교수)은 “선배 약학자들의 모금과 산업체들의 후원금 등 기금이 안정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산업계에서도 학문후속세대를 길러내고, 다시 업계로 인력이 선순환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은 공모 중으로 곧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또는 박사 후 연구원으로 약학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역시도 신진 연구자 양성을 위한 목적이다. 이 회장은 “젊은 약학자들의 관심이 크다. 개별 연구자들의 성과 뿐만 아니라 약학회 전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금조성 기념식에는 홍진태 전 약학회장, 김형식 사무총장, 이화정 총무위원장, 김익연 총무위원장, 최준석 홍보위원장, 강건욱 교육위원장, 미래약학연구회 한용현 부회장이 참석했다.2023-04-06 18:33:56정흥준 -
일반약강좌 열기 후끈..."상담 키워드부터 판매팁까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진통제부터 변비약, 갱년테스트기와 상처용 밴드까지 약국의 다양한 제품군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팜 주관 온라인 ‘약국산업 페스티벌 2023’ 세미나 코너는 의·약사 강사진 12명이 참여해 풍성한 강의로 채워졌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4월 한 달 동안 세미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시청 시 매일 1천 명에게 5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강의는 총 12개로 준비돼있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강사들은 약국에서 실제 취급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복약 상담 키워드부터 판매 팁까지 강의에 녹여냈다. 최진혜 약사(늘픔온누리약국)는 ‘금연상담이 쉬워지는 니코레트껌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약국을 찾는 금연 환자 상담 방법을 강의한다. 발암물질이 없는 니코틴 대체제로서 금연껌의 효과, 이를 활용해 금연 성공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주의사항도 소개하며 올바른 약국 상담법을 알려준다. 이미나 약사(선운포도약국)는 정맥순환개선제의 효능과 약국 상담 방법을 강의한다. 대표적으로 트록세루틴 성분인 ‘뉴베인액’의 기전과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약국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본 사례들을 중심으로 판매 팁까지 공유한다. 약국 위치에 따라 달리 적용할 수 있는 환자군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김정은 약사(신사 가나안약국)는 약국에 하루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진통제 환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다빈도 판매되는 타이레놀 제품 중 현장 반응이 좋은 파우더 제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소비자 특징에 맞는 약국 상담과 판매 팁을 교육한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교수는 만성피로와 지방간의 연관 관계와 카르니틴의 개선 효과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강의를 준비했다. 약국에서 취급하는 셀트리온제약 ‘가네진’의 효능을 중심으로 약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근거를 제시한다. 약국 현장 뿐만 아니라 SNS로 국민들과 소통하는 약사들도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약사가들려주는약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고상온 약사는 기능성 변비와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을 설명하고, 변비약의 종류를 효능별로 나눠 설명한다. 특히 한풍제약 생약성분 변비치료제인 ‘굿모닝에스과립’의 특징을 연구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최민욱 약사(대연시장약국)는 뭉친 근육 통증을 혈류개선으로 풀어주는 약국 제품을 주제로 강의한다. 염증의 발생 원인과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소개하고, 그중 반테린코와이엑스크림을 중심으로 효능과 주의사항, 환자 상담 방법을 알려준다. 여름철 다빈도 땀띠·여드름 복약상담 이렇게..."환자를 알면 제품이 보인다" 여름철에는 땀띠, 여드름 등 피부질환으로 약국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환자에 맞는 제품군 상담과 추천을 도울 수 있는 강의도 준비됐다. 현고은 약사(백향목약국)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땀띠 증상에 따라 효과적인 복약상담을 강의한다. 특히 소아 땀띠를 중심으로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증상에 맞는 제품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전과 특징을 담아냈다. 신지연 약사(매일봄약국)는 여드름 흉터에 사용할 수 있는 약국 제품들을 강의한다. 특히 신신제약 ‘스카덤클리어겔’을 중심으로 흉터 제품 특징과 사용 방법을 소개한다. 환자들의 흉터 치료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과 상담법을 설명한다. 서유미 약사(더블유스토어 아름다운약국)는 상처 유형별 적절한 밴드 선택법을 강의한다. 각 제품별 특징을 소개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 상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상처 유형별로 하이맘밴드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약사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이체크 갱년테스트기’ 활용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이보현 약사(압구정스타약국)는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 증상을 설명하고, 발생 가능한 질환과 대처법에 대해 강의한다. 동아제약 ‘이체크 갱년테스트기’를 약국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환자 케이스별로 나눠 소개한다. 대한민국 약국산업 페스티벌 세미나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룰렛게임을 통해 골드바 등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2023-04-06 16:53:29정흥준 -
충남마퇴-천안 청소년 꿈 키움센터,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정래)와 법무부 천안 청소년 꿈 키움센터(센터장 손성진)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마퇴는 천안 청소년 꿈 키움센터 교육생들에게 마약중독 예방 교육과 상담활동 등을 매월 4회 지원키로 했다. 박정래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손성진 센터장도 "충남마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래 본부장과 김병환·지은실 부본부장, 청소년 꿈 키움센터 손성진 센터장, 한예리·조경욱 계장 등이 참석했다.2023-04-06 16:12:23강혜경 -
"챔프 '낱포' 환불 요구 시 제약사로 직접 신청 유도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일 회원 약사 안내 공지를 통해 챔프시럽(아세트아미노펜) 낱개 포장에 대한 교품, 환불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약사회는 “환자가 동아제약 챔프시럽(5ml/스틱파우치)을 약국에 환불하는 과정에서 케이스가 없는 경우는 소비자가 동아제약에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공지했다. 이번 회수 대상 챔프시럽(5ml/포)은 제조번호-2209031~2209040, 2210041~2210046, 사용기한-2024년 9월 6일부터 2024년 10월 24일까지다. 제품의 케이스가 있는 경우는 약국에서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며, 케이스가 없는 경우는 소비자가 직접 동아제약 고객만족팀(080-920-2002) 또는 홈페이지(www.dapharm.com)에서 환불 접수하도록 하면 된다.2023-04-06 16:06: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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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내달 14일 전회원 서울숲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내달 14일 전회원 서울숲 걷기대회 행사를 연다. 구약사회는 5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서울숲 걷기대회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또 6월에는 약사연수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희 회장은 "사회적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고, 날이 좋아지는 만큼 걷기대회를 통해 회원 화합을 도모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영희 회장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3-04-06 16:05:13강혜경 -
간협 "간호법은 대통령 공약...양곡관리법과 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의사협회 등이 일제히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자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6일 "의사협회와 관련단체, 일부 언론들이 일제히 ‘간호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하며 냄비 끓듯 준동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재투표에 나설 경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이상 찬성으로 재의결되는 점을 악용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간협은 "국회의원 300인 중 국민의힘 의석수는 115석인데 양곡관리법과 마찬가지로 115석의 힘으로 간호법을 저지할 수 있을 거라는 의협의 꼼수섞인 전망"이라며 "의협이 착각을 하고 있는데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법안이라는 점과 간호법은 양곡관리법과는 달리 여야 협의 과정을 충실히 밟은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성일종 전 정책위의장이 지난 2월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대정원 확대와 의사들의 집단이기주의를 비판한 것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전반이 의사들의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기에 나온 발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023-04-06 15:06:19강신국 -
의협, 한의사 초음파 사용 파기환송심 앞두고 1인 시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의사 초음파 사용에 대한 파기환송심 재판을 앞두고 의사단체가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김교웅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일 오전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한의사 초음파 사용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필수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형법상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했다"며 "중앙지법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총 68회에 걸친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하고도 한의사는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했다"며 "그럼에도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비상식적인 판결은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기라는 영역의 특수성을 간과하고, 동시에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제도의 존재 의미를 부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한의사들이 이번 판결을 빌미삼아 의과의료기기 사용을 통해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넘어서는 무면허의료행위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면, 이를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불법 의료행위로 간주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4-06 12:03: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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