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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G7, 초재진 정부 규제 없어…의료진 판단 따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 이하 원산협)가 G7 국가 대부분이 초·재진을 별도 정의하고 있지 않으며, 대체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의료정책연구소가 발표한 내용 가운데 사실이 아닌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는 주장이다. 정부가 초진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 제외하겠다고 가닥을 잡은 데 대해 원산협은 26일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중 6개국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의 로펌을 통해 조사한 결과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안과 같이 재진 여부, 거주지 및 연령 등의 세부조항을 대상으로 한정하는 사례는 없었다"며 "오히려 의료현장에서 의료인이 전문적 판단을 통해 결정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초진과 재진을 정의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단체가 첫 진료를 대면으로 권고하고 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정부가 나서 규제로 강제한 국가는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일본은 단골의사가 아닌 의사의 초진 온라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예외 규정을 추가했으며, 프랑스는 초진 원격진료에 대한 사회보장보험을 적용하고 있다"며 "의료정책연구소 발표 역시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장지호 공동회장은 "이미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는 규제를 최소화하고 의료진이 전문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대면 진료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기간 동안 일선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환자의 이익을 최선으로 한 결과 안전하고 효용성 높은 의료 서비스 체계를 운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는 당장의 편익을 위해 의료협단체와의 보여주기식 논의로 만족하지 말고, 진정으로 모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힘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산협은 주별로 세부정책이 상이한 미국은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복지부 요청에 따라 회신 자료 등을 공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3-05-26 08:21:41강혜경 -
스포츠닥터스, 베트남 의료봉사..."생명존중 실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주클리닉을 거점으로 현지 취약계층 의료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160;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강재구 의료지원단장을 중심으로 국내/현지 의료진& 160;30여명이 함께 한다.& 160; 아울러 그동안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607명의 스타들도 K의료의 우수성/한류붐을 베트남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160; & 160; 스포츠닥터스는 현지 진료와 함께 국내 5000여 협약병원들과 협력해 모바일 진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 160; 강재구 단장(유스템의원 원장)은 국내 줄기세포,& 160;난치 불치병 치료 최고 권위자이며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스포츠닥터스 의사회 수석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유스템의원은 스포츠닥터스가 선정한 착한병원으로 인증,& 160;최근 스포츠닥터스에 튀르키예 의약품 지원금& 160;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 160;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160;“이번 베트남 의료봉사는 생명존중과 인류애를 기반한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실현함에 있다. 또한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한국으로 이송해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160; 국제의료봉사단체& 160;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60;28년 간 국내외 의료,& 160;스포츠,& 160;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계최대 보건의료& 160;NGO& 160;단체이며& 160;2003년& 160;UN DPI NGO로 정식 등록됐다.& 160; 대한병원협회,& 160;대한개원의협의회를 중심으로 서울아산병원,& 160;삼성서울병원,& 160;연세대학교의료원,& 160;서울대학교병원,& 160;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160;고려대학교의료원,& 160;경희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160;5000개 병원& 160;100만 의료진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협력하고 있다. & 160; 또한 법무부,& 160;여성가족부,& 160;코이카(KOICA),& 160;대한체육회,& 160;한국대학 사회봉사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고 있고, 2100만 회원 네트워크 및 기관,& 160;글로벌 제약사,& 160;대기업과 함께 나눔을 실천, 2023년& 160;5월 국내외 의료지원& 160;5501회를 달성했다. & 160; 지난& 160;2020년에는 코로나19& 160;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160;반기문 전& 160;UN총장,& 160;美& 160;MD& 160;앤더슨암센터병원 김의신 종신 교수,& 160;스포츠 스타(김효주,& 160;김세영,& 160;장하나,& 160;최경주,& 160;신태용,& 160;이승우,& 160;차민규),& 160;연예인(이승기,& 160;김세정,& 160;강다니엘, NCT127, NCT드림,& 160;레드벨벳,& 160;우주소녀,& 160;에이핑크,& 160;여자아이들,& 160;알리,& 160;박나래,& 160;강호동,& 160;전현무,& 160;이수근,& 160;양세형,& 160;김성주,& 160;유희열,& 160;김구라,& 160;박정현,& 160;이경규,& 160;임성훈,& 160;이서진,& 160;박명수,& 160;박수홍,& 160;장도연,& 160;임선혜 등)& 160;총& 160;607명의 스타가 참여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고 유튜브나 스포츠닥터스 각 채널을 통해서 스포츠닥터스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2023-05-25 19:31:33노병철 -
의·약사 인플루언서들, 7월 8일 합동 건강콘서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사 건강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건강콘서트를 준비했다. 전문성을 갖춘 스타강사들의 명강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엘젠바이오에 따르면 스타강사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코칭' 행사가 7월 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 사회는 민재원 약사가 맡는다. 연자로는 김미성 약사, 조한경 원장, 고상온 약사, 박춘묵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첫 번째 연자인 김미성 약사는 구독자 2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광주광역시에서 '메디팜일곡큰사랑약국'을 운영 중인 현직 약사다. 약사의 시선에서 영양제와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김약사TV'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날 김 약사는 '건강한 내 몸에 의지해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음으로는 조한경 원장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식단'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베스트셀러 '환자혁명'의 저자이자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함께 건강 상식을 제공하는 '닥터조의 건강이야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고상온 약사는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159만명을 보유하는 유튜버다. 이날에는 '염증을 조절하는 천연 보충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다른 연자인 박춘묵 원장은 대한기능의학회 이사, 대한정주의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더맑은클리닉 을지로점과 블로그 '동네 명의 박춘묵 원장의 행복한 병원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중금속 검사와 치료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건강 콘서트는 강사들의 강연을 비롯해 ▲운동 시연 ▲선물 이벤트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가 준비돼있다.2023-05-25 19:09:57정흥준 -
환자 편의 돕는 실손 청구 간소화, 약국 행정부담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약국가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의료계와 병원계, EMR·핀테크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고, 여야 간 이견이 없어 본회의 통과에는 무리가 없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청구 간소화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참여연대,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무상의료운동본부 등도 지난 25일 '보험업법 개정안 논란 토론회'를 열고 정부와 업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의견을 수렴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핵심은 환자가 요청한 경우 의료기관이나 약국이 해당 환자의 진료비, 약제비 내역 등을 전자적 방식으로 중계기관에 전송하고, 다시 중계기관이 각 보험사에 환자의 의료정보를 주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요양기관이 청구를 대행하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중계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힘을 받고 있다. 약사들은 세부안에 관심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조제건수와 고가약이 많아 상대적으로 약제비가 높은 대학병원은 물론, 길게는 수년치의 약제비 영수증을 재출력 해주는 동네약국들도 방식 및 지원책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전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약제비 영수증 요구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약국에서 약봉투 등에 영수증을 발행하기는 하지만 재차 발행 요구도 많기 때문에 사실상 이중, 삼중으로 약국에서 출력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하루 3~5건은 약제비 영수증을 떼주고 있고,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의 요구도 많다. 2년치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보니 약국에서는 하는 수 없이 일일이 영수증을 출력해 주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핸드폰으로 발송해 달라는 경우도 있어 마찰 또한 빈번하지만 경우나 방식에 따라서는 편리해 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다만 기존 약제비 영수증 출력 방식에 익숙한 경우에는 약국의 업무가 줄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편의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C약사도 "1~2년 전 영수증까지 떼 달라고 하는 환자들이 시시때때로 온다. 약국에서 별도 비용을 받을 수 없다 보니 사실상 무상봉사식으로 영수증을 발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다만 전송방식에 따라 약국의 입장도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프로그램 상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식이라면 큰 반발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의 프린트 방식을 그래도 전산으로 대체하는 것이라면 조삼모사"라며 "약국의 행정부담이 가중되는 일이라면 상응하는 지원책 등 마련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계, 병원계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반대 입장을 개진해 온 대한약사회도 늘어날 약국 행정부담에 대한 세부조항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실손보험사와 환자가 도맡아야 할 보험료 청구 업무를 법안으로 병·의원과 약국에 떠맡겨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약사회 측은 "약사회도 법안에 반대 입장은 맞다. 의료계와 병원계가 법안 영향권 중심에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크게 반대 입장을 개진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약국과 약사의 실손보험 청구 대행 업무 부담에 대한 수수료 등 약사 지원책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불편한 절차 등으로 청구하지 않은 실손보험금이 연간 2000~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시민단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7.2%는 '절차가 복잡해 실손보험을 청구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95.2%는 '소액'이라는 이유로 보험금 청구를 마다했다고 응답했다.2023-05-25 18:58:38강혜경 -
품절약 해결 대책에 약국-제약-유통 '동상이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품절 문제를 놓고 제약사와 유통업체, 약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다른 대책을 제시하며 입장차를 거듭 확인했다. 품절 문제 해결엔 모두 공감하면서도 수급불안정 대책의 우선순위엔 간극이 있어 정부의 의견수렴과 중재가 중요해 보인다. 제약바이오협회와 유통협회, 약사회, 학계 관계자들은 25일 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에서 의약품 안정공급 방안을 주제로 각자가 생각하는 대책을 제시했다. 산업계에서는 공급망 불안 이유가 크기 때문에 생산 독려를 위한 정부의 행정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조민정 제약바이오협회 팀장은 “제약사들은 다방면으로 개선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제조소도 변경하며 노력하고 있다. 다만 변경 신고는 제조소의 이름이나 주소지 변경 등으로 인정 범위가 좁다. 이 범위를 넓혀 변경에 대한 행정 절차를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조 팀장은 “주성분의 원료공급망 다원화를 위해 복수 규격 인정을 확대했으면 한다”면서 “또 자사 원료약을 이용해 생산하면 완제약 등재 시 약가를 우대해주고 있는데 기간이 정해져 있다. 이를 제한 없이 우대하는 것도 독려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유통 업계에선 제약 영업에 품절 마케팅이 악용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는 당부를, 정부에는 저가약에 대한 인상을 제안했다. 남상규 유통협회 부회장은 “제약 직원들이 유언비어를 많이 퍼트린다. 품절된다고 하면 현장은 요동치며 수급 불균형을 야기한다”면서 “이럴 때엔 회사가 나서 공급 문제가 없다는 걸 설명해주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이어 남 부회장은 “대부분 저가약에서 품절이 일어나고 있다. 100원 미만의 약들이 대부분이다. 제약사 수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약가 인상으로 유통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하고 있다. 유통이 정말 힘들어져 제안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약사회는 정부가 품절약을 관리할 담당부서를 만들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생산량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취지다. 민필기 약사회 약국이사는 “생산 동기가 없다고 해서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생산하는 걸 제약사 판단에 맡겨선 안된다. 정부는 이를 관리할 담당부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담인력을 정하고, 민관협의체서 논의를 하면 신속한 대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요구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가 인상으로 생산량 증대, 파일약품 화재 사고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은 대응의 차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며 정부 전담인력과 이해관계자들의 활발한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계에서는 정부의 DB 관리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고, 또 단기와 장기 대응 체계를 다층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한은아 연세대 약대 교수는 “의약품 안전나라, 식약처와 심평원에도 각각 DB가 있다. 여러 정부 DB가 있지만 현황을 파악하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DB를 통합해서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며 “또 활성화 정도도 점검하고. 제대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복적으로 품절되는 품목이 있다. DB가 잘 관리된다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막을 수 있는 것들은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실비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논의 자리는 많아졌지만 국가적인 전략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부족하다. 공급 중단에 즉각 대응하는 단기 정책, 반드시 공급해야 하는 약에 대해선 장기적 전략을 함께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박사는 “장기적 대응은 공급 관리를 해야 하는 의약품 목록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의약품 품목군에 따라 필요한 대책이 다르기 때문이 다층적인 분류와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해관계자들이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니 발전시켜서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2023-05-25 18:32:04정흥준 -
KYPG, 디지털 헬스케어 주제 세미나 가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약사, 약대생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최근 젊은 약사들 역시 관심을 가지는 분야로, KYPG는 '디지털 헬스케어:의료의미래' 저자인 최윤섭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대표와 히치메드 대표인 박소현 약사를 초청해 의약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힘과 약사가 환자 상담 및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최윤섭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가 맞이하는 피할 수 없는 쓰나미"라며 원격의료, 인공지능, 디지털 치료기기의 활용방안 등을 소개했다. 박소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약사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유한양행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한독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투자 등을 예로 들며 국내 및 IT기업들의 관심도를 설명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정부 시각과 수익구조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장태웅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젊은 약사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우리나라 현황을 알리고, 다가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대비해 약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2023-05-25 17:41:25강혜경 -
"늘 감사합니다" 강동구약, 선구자모심의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선구자모심의날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선구자모심의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사회 회장을 포함한 임원단이 강동구에서 개설 10년 이상, 회갑을 맞은 회원 약국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행사다. 이날 신민경 회장과 손영재 여약사 부회장은 ▲문영일 약사(영일약국) ▲우연희 약사(정약국) ▲박경희 약사(강동메디칼약국) ▲장현석 약사(우리약국) ▲박건영 약사(새실로암약국) ▲노진희 약사(강동태평양약국) 등을 방문해 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신민경 회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이 약사사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3-05-25 17:33:23강혜경 -
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 실체 공개...이사들 의견 분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그간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강행에 따른 대안으로 제시해 왔던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의 실체가 공개됐다. 민간 플랫폼 주도의 현 비대면 진료에서 약국이 종속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안의 개념인데, 의도는 좋지만 실효성이 있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약사회는 25일 진행한 제2차 이사회에서 약사회가 현재 추진 중인 공적 처방전달시스템의 개념 설명과 시연하는 별도 보고 시간을 가졌다. 사실상 약사회가 개발한 처방전달시스템의 구체적인 기능과 약사들이 직접 회원가입을 통해 활용하게 될 시스템의 실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이번 시스템의 운영 주체는 약사회이며, 약학정보원이 위탁 관리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이번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크게 3가지로 ▲약국 정보관리 ▲처방전 수신 관리 ▲정산관리다. 정보관리의 경우 비대면 진료 조제 시 활용될 약국 정보(약국명, 주소, 전화번호 등), 약제비 정산을 위한 계좌정보, 실시간 약국 운영 정보 등이 포함된다. 처방전 수신관리는 비대면 진료 처방전 수신 및 약제비 전달, 예상 조제시간 전달, 실시간 조제현황 공유(환자에 실시간 응대), 총 비대면 진료 조제건수 조회(일별/월별) 등이 해당된다. 정산관리는 진료 플랫폼별 정산금액, 총 일별/월별 정산 금액 조회 기능이다.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은 “약사가 이번 시스템에 회원가입을 하는 과정에서 약국 상세정보를 기입하면 그 정보를 기반으로 민간 진료 플랫폼이 약국 관련 목록을 수신받게 된다”면서 “환자는 민간 플랫폼에서 비대면 진료 후 약국을 선택하는 시점에 약사회가 제공한 약국 목록과 위치를 기반으로 근거리 약국을 목록이 추출돼 제공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원장은 또 “이 과정에서 민간 플랫폼은 회원, 비회원 약국 간 차등을 두는 등 일체의 개입을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면서 “더불어 플랫폼이 우리가 제공한 약국 정보를 저장할 수 없도록 때마다 키값을 다르게 부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 자리에서 시연된 처방전달시스템 활용 방안을 보면, 우선 활용을 원하는 약국에서는 웹기반인 해당 시스템에 면허번호로 회원가입을 한 후 약국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약사회와 연동 계약을 한 민간 플랫폼에서 비대면 진료가 진행되면 이 시스템에서는 플랫폼에 환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약국의 목록을 제공하고, 환자는 본인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약국을 선택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플랫폼은 해당 시스템에 처방전을 전송한다. 약국 입장에서는 이 시스템 안에서 플랫폼이 전송한 처방전을 확인해 조제하고, 환자에 조제비 요청, 조제 시작, 조제완료 등의 알람을 전송할 수 있는 구조다. 약제비의 경우 환자는 플랫폼 상에서 결제하거나 약국에서 직접하는 등 방식이 다양할 수 있는데, 플랫폼 상에서 결제된 약제비는 추후 약사회의 이번 시스템에서 정산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약국은 민간 플랫폼과의 별도 계약을 하거나 회원 가입 없이 이번 약사회 시스템 가입 하나만으로 다수 플랫폼이 전송한 처방전을 약국 위치를 바탕으로 환자 선택에 따라 조제할 수 있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이 같은 약사회 설명에 일부 이사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우선 이번 시스템에서의 처방전 연동이나 청구 프로그램과의 연동 등이 진행되지 않는게 한계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안 부원장은 “추후 전자처방전 데이터 표준화가 진행되면 약사회 시스템과 진료 플랫폼 간 처방전 전달체계를 전자처방전의 전달로 프로세스를 변경해 갈 예정”이라며 “더불어 이번 시스템과 청구 프로그램 연동을 통해 전자처방전을 청구 프로그램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민간 플랫폼의 참여도와 더불어 회원 약사들이 기존 민간 플랫폼을 탈퇴하고 약사회의 이번 시스템에 가입하는 등 단결된 행동을 보여주는 게 관건인데, 이것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겠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약사회 한 이사는 “이번 시스템은 민간 플랫폼이 연동돼 있지 않으면 사실상 효용이 없는 것 아니냐”며 “시범사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 민간 플랫폼 중 병원이 많이 가입돼 있는 소위 대형 플랫폼과 연동에 대한 이야기는 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안 부원장은 “운영 중인 비대면진료 플랫폼 중 일부 업체에서 연동하겠다는 연락이 오고 있다”면서 “관건은 현재 플랫폼에 가입된 약국들이 탈퇴하고 약사회 시스템에 최대한 많은 회원 약국이 가입해 우리에게 교섭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약국 2만곳의 교섭력이 민간 플랫폼들은 우리에 가입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최광훈 회장은 또 “이사님들이 많은 기술적 부분에 질문을 하셨지만, 이번 시스템이 100% 완성된 것은 아니고 기능 개선은 일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번 시스템은 정부가 시범사업을 강행했을 때 회원 약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정리했다.2023-05-25 17:32:10김지은 -
'모두의약국 초대 이벤트' 기존·신규 이용자 무제한 혜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모두의 약국에 친구를 초대해 주세요.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무제한 혜택을 드립니다." 모두의약국(대표 이걸, 손정민)이 무제한 친구초대 이벤트에 나섰다. 오는 31일까지 친구를 초대하는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각각 1000원과 2000원의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모두의약국 측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고생한 약사님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준비됐다"며 "모두의약국은 시럽계산기를 비롯해 중고거래, 인테리어, 매물, 학술 등 약사님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입소문 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는 데서 혜택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를 받아 가입한 신규 약사는 기존 약사의 추천코드를 받아 앱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으로도 약사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고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3-05-25 17:28:22강혜경 -
양천구약, 초등생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24일과 25일 관내 장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과 약물부작용,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등을 각각 강의했다. 또 학생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OX퀴주도 같이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김성민 보험·홍보위원장과 최고은 약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마약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된 만큼 아이들 역시도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최용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5-25 17:17:4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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