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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비리어드', B형간염 1차 약제로 허가유한양행이 국내 독점 판매하는 B형간염 신약 ' 비리어드(테노포비어)'가 지난 9월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약가협상을 거쳐 조만간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판매시기는 내년 초로 잡고 있다. 28일 식약청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비리어드정'은 지난 9월 만성B형 간염치료제로 새로 적응증을 획득했다. 원래 이 약은 작년 6월 에이즈 치료제로 첫 등록된 바 있다. 식약청은 회사 측이 제시한 해외임상 자료를 토대로 성인에서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하루 한 정(300mg)씩 복용하도록 허가했다. 특히 이 약이 이전에 다른 B형간염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는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1, 2차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다만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환자수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효능·효과에 단서로 붙었다. 유한은 이 같은 심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약가협상이 마지막 관건"이라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초 정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약은 미국 길리어드사가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8000억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형 품목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008년 B형간염치료제로 허가를 받고 판매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길리어드사로부터 이 약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3년 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B형 간염치료제는 바라쿠르드(BMS)를 비롯해 레보비르(부광약품), 세비보(노바티스) 등이 있다.2011-10-29 07:42:30이탁순 -
"허가-특허연계 약이냐 독이냐"...국회, 31일 공청회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득과 실을 해부할 국회 공청회가 31일 오전 10시 국회본관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약사법 개정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법률심사에 참고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안내했다. 또 공청회에서 진술한 전문가로는 남희섭 변리사, 안소영 변리사, 우석균(의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정차호 성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와 함께 이날 공청회에 앞서 한미 FTA 관련 국내 제약산업 피해대책을 복지부로부터 보고받기로 했다. 앞서 보건복지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허가-특허연계 제도 도입 약사법개정안을 지난 26일 상정했다. 이와 관련 야당 의원들은 법안심사소위원회 회부 전에 공청회를 열어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문제점과 피해대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여야 의원들은 공방 끝에 오늘(28일) 공청회 개최에 최종 합의했다.2011-10-28 18:52:46최은택 -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캡슐' 혈압상승 주의보건당국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사용되는 '아토목세틴' 함유제제의 사용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28일 의약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아토목세틴' 함유제제의 안전성 이슈에 따른 해외 조치현황을 설명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아토목세틴' 함유 제제에 대해 '혈압 및 심박수 상승 위험'으로 증후성 심혈관질환, 중등도~중증 고혈압 및 중증 심혈관장애 환자에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품 라벨개정을 완료했다. 또한 선천적/후천적 QT연장증후군, QT간격 연장 가족력 환자와 질환악화 가능성에 따라 고혈압, 빈맥,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자에게 신중하게 투여토록 했다. 이와 함께 치료 개시 전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 검진과 치료 전, 투여량 증가 후 및 치료 중 정기적인 심박수 및 혈압 측정을 권고했다. 식약청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처방·투약해 줄 것을 의·약사에게 권고하는 한편 향후 안전성 검토를 통해 허가사항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허가된 '아토목세틴' 함유제제는 한국릴리의 스트라테라캡슐이 용량별로 6품목이 있다. 작년 국내 수입실적은 모두 합해 약 20억원 정도다.2011-10-28 16:15:2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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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약전·의약품시험연구회 발표자료집 발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약전 및 의약품시험연구회' 발표자료집을 발간해 의약품 연구·허가·심사 부서와 관련 제약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올해 10월까지 개최된 연구회 운영 결과를 요약·정리한 것으로 ▲미국약전(USP) ▲유럽관련 기관 업무 분석(EDQM/EP) ▲ ICH 가이드라인의 이해 등 15개 내외부 전문가의 발표자료를 담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제약협회를 통해 CD로 배포되며, 식약청 내부포탈(http://start.kfda.go.kr) 중 공무원연구모임방에 게시하고 있다.2011-10-28 12:05:0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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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3사분기 순이익 2배로 증가아스트라제네카는 3사분기 순이익이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이윤 전망치를 상승 조정했다. 아스트라의 순이익은 2010년의 15억불에서 2011년 34억불로 증가했다. 이는 치과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아스트라 테크 지사의 매출 상승에 의한 것으로 평가됐다. 3사분기 매출은 4% 증가한 82억불을 기록해 분석가들의 전망치인 81억불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는 독일과 영국 정부의 의료 예산 삭감으로 이윤이 감소했으며 미국 의료 정책의 지연으로 미국내 성장이 억제됐다. 또한 올해 내 미국 의료 보험 개혁과 관련된 비용 7억불을 지급해야 한다. 아스트라의 CFO인 사이먼 로스는 2012년도 미국과 유럽 정부의 약가 삭감이 계속 돼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56억불의 매출을 기록한 콜레스테롤 저해제 ‘크레스토(Crestor)’의 경우 3사분기 이윤이 21% 증가한 16억불을 기록했다. 그러나 ‘리피토(Lipitor)’제네릭이 출시될 경우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 100억불에 달했던 ‘넥시움(Nexium)’과 ‘세로퀼(Seroquel)’의 특허권은 2014년 만료된다. 지난 7월 승인 받은 혈전 용해제인 ‘브릴린타(Brillinta)’는 47개국에서 승인 받았으며 9개 국에서 보험 대상으로 지정 받았다고 아스트라는 밝혔다.2011-10-28 09:28:36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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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자 '담도암' 적응증 추가…제네릭도 함께 적용항암제 ' 젬자'(한국릴리; 젬시타빈염산염)가 담도암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같은 성분의 제네릭 품목도 기대수익을 볼 전망이다. 젬시타빈염산염 제제는 그전까지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환자에만 투여할 수 있었다. 27일 식약청에 따르면 젬자의 담도암 적응증 획득에 따라 국내 젬시타빈염산염 제제 38품목에도 효능·효과가 추가된다. 현재 국내 젬자 제네릭은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해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등 다수의 국내 상위업체들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젬자의 연매출이 100억원에 이르는만큼 젬시타빈염산염 제제의 국내시장 규모는 큰 편에 속한다. 식약청은 이들 품목에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에 시스플라틴과 병용 사용이 가능하다"며 허가사항 통일조정을 예고했다. 이에 앞서 젬자의 릴리는 해외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식약청으로부터 담도암 적응증을 인정받았다. 릴리는 식약청에 '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게재된 임상시험 자료와, 태국, 칠레, 멕시코, 우크라이나의 사용현황도 제출했다. 일본에서는 담도암에 젬시타빈 단독요법을 지난 2006년부터 허용하고 있다.2011-10-28 06:44:44이탁순 -
메디포스트, 미국 현지법인 설립 추진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해외 임상시험 및 사업 효율화를 위해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메디포스트는 27일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의 FDA 임상시험을 비롯한 각종 해외 사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 '메디포스트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법인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FDA 임상시험 진행, 미국 라이선싱 및 사업화 추진과 계약 사후 관리, 해외 투자 유치, 국제 특허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치기 위해 법인을 미국 동북부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에 설립할 계획이며, 빠르면 내주 중 설립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포스트는 연초부터 해외 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최종 현지 실사를 마쳤다. 회사 측은 "법인을 독립 계열사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며, 향후 외부 투자를 유치해 GMP(우수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과 사업분야를 더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FDA 임상시험과 해외 라이선싱 협의 등이 계획보다 빠른 시기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1-10-27 17:56:0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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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 9.4년까지 장기간 예방 효과 입증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의 효과가 10년 가량 지속된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27회 국제 파필로마 바이러스 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서바릭스는 분석에 포함된 15-25세의 모든 여성에서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2가지 발암성 HPV 유형인 HPV 16형, 18형에 대해 9.4년까지 일관되게 높고 지속적인 항체가와 효능을 나타냈다. 또한 같은 기간 내내 안전성에서도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 GSK 학술부의 백승호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는 서바릭스가 HPV 16형 및 18형 모두에 대하여 장기간 강한 면역반응을 제공하고 전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하다는 증거를 추가적으로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상은 현재까지 시판 허가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에 대한 최장기간의 임상 시험이다.2011-10-27 10:21:0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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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난소암 조기진단' 지경부 지원과제 선정안국약품(대표 어 진)의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이 지식경제부의 ‘2011년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중 글로벌공동형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안국약품은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이 ‘글로벌공동형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지식경제부와 27일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20억 규모(정부출연금 12억)의 사업화개발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부 사업의 선정 전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8천만원의 투자도 유치했으며, 지난 20일 이사회를 통해 3자배정 유상증자 3억6천만원과 전환사채(CB) 7.2억 발행을 결정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지식경제부의 선정기준은 2년 내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이 가능한 기술에 지원하는 것으로, 의료 분야에서는 안국약품의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말했다. 안국약품이 추진하는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의 핵심은 환자가 이상 징후를 체험한 즉시 집에서도 손쉽게 소량의 소변샘플을 채취하여 병원에 보내, 환자가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조기에 난소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국약품의 혈액 기반의 난소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2012년 상품화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소변 기반의 재택 스크리닝 난소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2014년 식약청 인허가 승인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1-10-27 09:14:4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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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디오반 제네릭 상표권' 취소심판 제기노바티스가 디오반 제네릭 출시 방어 차원에서 국내 모 제네릭사가 보유한 상표권 등록 취소심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혈압약 디오반(발사르탄)은 오는 11월 특허가 만료돼 약 70여개의 제네릭이 출시 대기하고 있다. 디오반은 국내 한해 매출액만 약 500억원에 달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오반의 노바티스는 최근 국내 모 제약사의 디오반 제네릭의 상표권이 무효라며 상표권 취소 청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최근 한 대형 로펌에서 우리가 보유중인 디오반 제네릭 '디OO정'의 상표권이 무효라는 입장의 심판청구서를 보내왔다"면서 "청구서에서는 상표권 등록 후 3년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상품명은 무효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노바티스가 해당 상표권을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먼저 취소 심판청구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이한 점은 이번 상표권 취소 청구가 한국법인에서 진행하지 않고 글로벌 본사에서 직접 챙기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상표법에서는 정당한 이유없이 3년간 사용하지 않은 상표권은 취소심판을 통해 타인에게 빼앗길 수도 있다는 조항이 있다. 하지만 해당 업체는 허가획득 후 특허만료 기간이 남아 부득이하게 상표권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며 노바티스의 상표권 제기에 부당함을 지적했다. 특히 11월 특허만료에 맞춰 제품출시를 준비하던 터라 상표권 취소 청구에 크게 황당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 제품명을 포기하고 새 제품명으로 재출시하더라도 시간이 걸리는데다 이미 70개가 넘는 이름들이 선점해 있어 그 역시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일단 오리지널사에 맞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국적사의 횡포에 가까운 제네릭 진입 방해행위를 묵과할 수는 없다"며 맞대응할 뜻을 전했다.2011-10-27 06:44:4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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